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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길어지면서 보통 7:40분 정도 되어야 해가 지기 시작하기에 조금 늦은 티타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한낮은 조금 덥기도 하구요. 원래 3:37에 티타임이었는데, 앞에서 이미 샷건 토너먼트를 진행하던게 늦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연습장 공을 줄테니 치면서 기다리라고 하는데, 다 치고 나서도 여전히 출발을 못하고 있다가 4시 넘어서 아마도 4:20 분 가량 되어서 13번홀 부터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샷건 토너먼트가 진행이 느려서 오늘은 18홀 다 치기 힘들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좀 스피드 있게 진행을 하면서 끝내 18홀을 다 완료 했지만, 중간에 기다린 시간이 너무 많아서 경기 흐름이 좋지 못했네요. 최근 들어 가장 높은 스코어지만 전반적인 느낌은 좋았던 라운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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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Tee : White 6269야드
  • 파 72 : 전반 +7, 후반 +4. +11로 83타
  • 버디 0, 파 9, 보기 7, 더블 2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8 / 13
  • 그린 적중 : 4 / 18
  • 퍼팅 수 : 30
  • 스크램블링 6
  • 오늘 가장 라운딩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것은 경기 흐름
  • 전반 9홀 동안에는 매번 샷을 한번하고 카트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플레이 흐름이 좋지 않았음
  • 최근 아이언을 골프 처음 시작할 때 사용하던 것으로 바꾸고 우드 대신 하이브리드 계열로 바꾸고 샌드웨지도 새것으로 하였는데 전반적으로 샷감은 좋았음
  • 특히 유틸리티는 170~210 야드 정도를 커버 할 수 있게 되어서 거리에 따른 클럽 선택이 용이해짐
  • 드라이버의 페어웨이 적중률은 좋았지만, 간혹 훅이 나는 경우가 있었지만 만족
  • 이 골프장이 오후에 바람이 좀 부는 편인데, 아이언은 거리가 약간씩 짧으면서 GIR은 좋지 않았으나 퍼터나 샌드웨지로 어프로치 후 스크램블링 하는 경우가 많아서 괜찮았음
  • 최근에 바꾼 퍼터가 숏퍼팅에서 아주 감이 좋아서 왠만한 거리에서는 정확도가 아주 좋아짐 (퍼팅 갯수 30)
  • 유독 벙커에 들어간 경우가 많았는데, 50%로 파 세이브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