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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골프장의 그루폰 같은 사이트(Group Golfer)에서 공동구매로 이 골프장 딜이 나와서 $35에 사 두었다가 드디어 오늘 라운딩 갔었음. 지역이 팜스프링 근처라서 엄청 더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40도. --" PGA LG Skins 대회를 2003~2006년 4년간 열렸던 골프장이라 더 관심이 있었고, 가보고 싶었던 골프장이었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 사용 Tee : Gold 6004 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0, +4로 76타
  • 버디 3, 파 9, 보기 5,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 / 14
  • 그린 적중 : 8 / 18
  • 퍼팅 수 : 29
  • 스크램블링 : 5
  • 동반자와 같은 티를 사용하느라 평상시보다 짧은 티에서 라운딩
  • 무엇보다 기온이 무척 높아 걱정이 많았던 라운딩
  • 반면 그 덕에 골프장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대통령 골프 같이 편안히 라운딩 할 수 있었음
  • 드라이버가 짧은 홀에서 2번 잘못 친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잘 맞고 거리도 평소보다 많이 나갔음
  • 아이언은 아주 잘 맞진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크게 실수를 하지 않았고 숏 아이언 컨디션은 괜찮았음
  • 퍼팅 그린이 홀 마다 약간씩 스피드가 달라서 초반에 고생을 했으나, 라이를 읽는 것이 거의 맞아서 그랬는지 퍼팅감은 아주 좋았음
  • 하이브리드 클럽 사용이 평상시 보다 적었는데 (짧은 티에서 라운딩해서) 샷 감은 아주 좋았음. 특히 후반 16번홀에서는 2온을 하고 2.5미터 가량의 이글 퍼팅 찬스도 있었음
  • 샌드웨지의 백스핀 넣는 형태의 샷을 연습 중인데, 실전에서 아주 잘 적용이 되어 맘에 듦
  • 전반적으로 날씨가 매우 더웠지만, 아주 만족적인 결과였음


-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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