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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레슨으로 라운드 다녀왔습니다. 일주일 전과는 다르게 기온도 가을 날씨처럼 좋았고 하늘도 파라니 좋더군요. 간혹 바람이 많이 불기도 하는데, 맞바람 홀에서는 거리 손해가 좀 있기도 하더라구요.


  • 파 72 : 전반 -1, 후반 +2, +1로 73타
  • 버디 2, 파 13, 보기 3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8 / 14
  • 그린 적중(GIR) : 12 / 18
  • 샌드세이브 : 1/1
  • 스크램블링 : 3 / 6
  • 퍼팅 수 : 31

  • 1번홀에서 드라이브가 당겨지면서 옆 홀의 벙커에 들어갔는데, 벙커에서 아이언 세컨샷 잘 쳐서 핀에 붙여 버디로 좋은 출발
  • 최근 들어 아이언 샷감이 가장 좋았던 라운드
  • GIR을 12개나 함. 평소 9개 정도.
  • 아이언 백스윙 크기를 조금 작게 하고 임팩트에 집중해서 치는 스윙이 아주 좋았음
  • 퍼팅은 최근 3경기 연속 아주 좋아서 실제 버디는 2개 하였으나 롱 퍼팅에서도 거의 들어갈 정도의 퍼팅들이 많았음
  • 3~4미터 버디 퍼팅도 몇번 더 있었는데 조금씩 빠졌지만, 아쉽지는 않음
  • 드라이버는 지난 라운드와 같이 예전에 사용하던 드라이버로 플레이 했는데, 전체 플레이가 안정적인 형태를 보임
  • 이 드라이버를 계속 사용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