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 Golf Shopping & Museum[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 Golf Shopping & Museum

Posted at 2018.10.30 09:56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듀르스에

도착한 첫날 Jubilee Course를

시작으로 매일 18홀, 36홀 라운드를 했었어요.


바로 전날 The Open Championship을 했던

Carnousite Golf Links까지 말이죠.


골프 투어 5일째는

처음으로 라운드 없이 하루를 편하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골퍼니

골프 관련한 뭔가를 해야겠지요?


그래서 그동안 못했던

골프 쇼핑을 하기로 했어요.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에도 기념품 샵이 있구요.

올드코스 주변에도 많은 골프 용품점들이 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숙소인 세인트앤듀르스 기숙사에서 아침을 하구요.

천천히 골프 코스로 나가 보았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대학교 기숙사는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 같더라구요.

컨퍼런스도 하고 이벤트도 열구요.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에 있던

골프 성인들의 멋진 사진들입니다.


기념품샵과 식당 사이의

복도 앞에 멋지게 진열을 해 놓았어요.


각 인물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위키피디아에서 ^^


올드탐모리스

바비존스

피터톰슨

세베바에스트로스



첫날 도착해서 식사를 했던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음료는 아놀드파머로 ^^



클럽하우스에서 본 New Course 18번홀

두번째날 라운드 했던 곳이죠. 



날씨가 다소 흐려서 그런지

첫날 도착했을 때 화창했던 

Old Course 와 R&A 느낌이 아니네요.


차분한 느낌의 Old Course입니다.



Old Course 1번홀에서

티샷을 하기 전 대기준인 골퍼의 모습


마인드골프도 몇일 전

저곳에서 가슴 설레이는 티샷을 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도 그 당시를 생각해 보면

그 흥분이 잔잔히 전해옵니다.



1번홀 바로 옆의 18번홀

그린에서 Old Course 마지막 홀아웃을

준비하는 골퍼들 모습입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골프 라운드를

하지 않고

클럽하우스에 있는 기념품 상점과

St. Andrews 주변의 상점들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였습니다.


하루 정도는 쉬어가도 괜찮겠지요? ^^



@British Golf Museum


올드 코스 뒤쪽에는

British Golf Museum이 있어요.


성인은 8.50 파운드이고

2일간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인데요.

한번 방문해서 천천히 보면 충분한 정도의 규모예요.



골프의 다양한 역사와

골프 대회와 기록

선수들에 대한 부분들을 잘 모아 놓았어요.


The Open Championship

우승 트로피인

크라렛저그(Claret Jug)



세인트 앤듀르스 올드 코스는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하네요.


첫날 도착했을 때의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떠나게 됨이 조금은 아쉽지만

언젠가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떠납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세인트 앤듀르스 상점들을 돌아 보았어요.

길가에는 장터 같은 것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있었는데요.

우리의 시골 장터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상점 중에 The Open을 재밌게 표현해 놓은 곳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Sorry! We're NOT OPEN"


상점 문을 닫았다는 표현을 The Open을

활용했네요. 센스 최고 ^^



그동안 숙소로 이용했던

세인트앤듀르스 대학 기숙사도

오늘이 마지막 밤이네요.


Good Bye, St. Andrews!!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6th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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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9샷[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9샷

Posted at 2018.10.29 08:00 | Posted in 동영상/오픈클래스
오픈클래스 9샷

스코어밴드가 크게 움직이는 이유와
라운드 중 동반자와의 대화를 이야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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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8샷[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8샷

Posted at 2018.10.27 22:38 | Posted in 동영상/오픈클래스
오픈클래스 8샷

경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꼬시래기와 함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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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 Carnousite Golf Links[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 Carnousite Golf Links

Posted at 2018.10.18 08:55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어제의 꿈과 같던 라운드

가장 최근 만든 모던한 링크스 코스의 캐슬 코스와

골프의 성지, The Home of Golf의

대표 코스인 올드 코스의 라운드


네째날 일정은

오전에 에딘버러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의 36홀 라운드의 여독을

아침 기숙사 식당에서 잘 풀고

1시간반 정도의 거리를 달려서

에딘버리 시내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내 워킹 투어를 예약을 했었는데

근처에 15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주차장을 찾는데 시간을 소비하다가

끝내 워킹 투어에 참여하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는 골프 이외의

일정에는 관심이 크게 없었으나,

일행 중 한분의 권유로 시내 관광을 하게 되어서

나름 괜찮다 싶었는데,

이렇게 주차 시설이 안되어 있을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에딘버리 시내 사진들은

잘 모르기에 사진으로만 공유하고

별도의 코멘트는 생략할께요. ^^


알고보니 세인트 앤듀르스

관광에서는 빠지지 않는 코스라고 하네요.


마인드골프가 도대체 골프에만

관심이 있어서 ^^


@에딘버러 시내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스코틀랜드 치마 킬트

이것 입고 라운드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었네요.

마인드골프 색깔에 가장 가까운 킬트입니다. ^^



해리포터의 성지중 하나인

호그와트에 영감을 준 곳 답게

해리포터 기념품 가게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건축물의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시내 관광을 대충(?) 마치고

곧바로 오늘의 골프 일정인

카누스티 골프장으로 이동합니다.


@Ladybank Golf Club


카누스티 골프장은 2018년 올해

The Open을 개최한 골프장이죠.

무려 147회!!!


이동 중 이쁜 골프장이 보여서

들어가 봤는데요.

이 골프장도 1879년에 설립을 한

거의 140년에 가까운 전통의 골프장이네요.


이름은 Ladybank Golf Club

전통 있는 골프장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골프장이었어요.



골프장 글어가는 진입로

오래된 나무들이 입구 양쪽에 늘어서 있어요.

도로는 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넓이고

중간에 양보를 할 수 있는 구역이 별도로 있습니다.


2차선을 만들어 왕복할 수 있게도 할 수 있었겠지만,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을 해 봅니다.



클럽하우스 전경이예요.

로고에 다람쥐가 들어 있네요.


한국 골프장의 화려함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이 골프장은

The Open Championship의

지역 최종 예선 대회를

1978,1984, 1990, 1995, 2000, 2005, 2010년에

총 7번 한 골프장이니


코스 디자인과 퀄리티는 안 봐도 보장 되어 있겠지요?

아쉽게도 일정상 라운드는 해 보진 못했어요.

그린피는 주중 70파운드(10만원), 주말 90파운드(14만원)

정도 수준이니 한국에 비해서도 그리 비싼 것은 아니죠.



스타트 하우스 앞에 있는 표지인데

재밌게 표시를 해 놓았네요.


어떤 골프장 가면 저렇게 표시를 만들어 놓고

전세계 유명 골프장까지의

거리를 표시해 놓은 곳도 있더라구요. ^^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Carnousite Golf Club



드디어 카누스티 골프장에 도착했어요.

카누스티 골프장은 코스가 3가 있는데요.


일행은 이중에 대회가 열렸던 Championship Course를

예약하고 왔지요.

당연히 The Open Championship이 열렸던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고 싶어서였구요.


그린피는 무려 200파운드(30만원)

그래도 Old Course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골프장이니 만큼, 그리고 올해 The Open Championship이 열렸던

골프장이니 만큼 라운드를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골프장이 주택가 주변에 있었는데,

한국처럼 골프장 진입로 끝에

클럽하우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가 입구인지 돌아다녔네요.


The Carnoustie Golf Club이라고 쓰여 있는

건물에 들어가보니

회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 같더라구요.

'Visitors Welcome'이라는 말에

과감히 들어갔는데, 아담하니 카페같이 구성을 해 놓았더군요.




카누스티의 날씨가 흐림으로

되어 있으나

자세히 그 이후 시간별 예보를 보면 알듯이

계속 비가 예상되는 날씨였습니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듀르스 온

이후에 처음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라운드를 하게 되었지요.


한국에서 이번 골프 여행을 준비하면서

일행들은 다양한 비와 관련한 장비들을 준비했어요.


비옷, 장갑, 골프백, 수건 등등 말이죠.

드디어 준비한 것들을 테스트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



라운드 하기 전

식사를 하려고 클럽하우스

2층에 있는 식당에서 18번홀 전경을 봤습니다.


아직 The Open Championship 대회에서 사용하던

스탠드를 다 치우지 못하고 있어서

스탠드 철거하는 중에 있는 코스에서

1번홀 티샷과 18번홀 홀아웃을 하게 되었지요.


아래 사진의 흰색 오두막 같이 보이는 것이

1번홀 스타트 하우스입니다.

오른쪽 희색 건물이 원래 있던 클럽하우스이자 호텔이구요.


마인드골프가 찍고 있는 곳이 신축한

클럽하우스구요.




마치 미식축구나 야구 경기장 스타디움처럼

보이는 이 스탠드가 The Open Championship 18번홀에

사용 되었던 것입니다.


한국 KLPGA 대회장에 갤러리로 가서 볼때와는

규모가 엄청나게 차이날 정도라서

많이 놀랐지요.



드디어 1번홀 티샷을 하고

페어웨이로 걸어가면서

티샷을 했던 지점 방향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잠시 후 비를 쫄딱 맞고

힘들게 18홀 라운드를 끝내고

어둑어둑 해진 시간에 향했던 클럽하우스죠.



3번홀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홀에서 플레이하는 골퍼와 캐디들


링크스 코스답게 평평한 곳에서

자칫 방향감 상실할 수도 있는 코스 디자인입니다.

과연 디자인 컨셉이 있기는 한 것인지?


말 그대로 골프는 자연과의 싸움이라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던 라운드였습니다.



끌고 다니는 트롤리와

우산을 같이 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비옷 상의를 입고 라운드를 했습니다.


마인드골프는 원래 비옷 상의는 거의 입지 않는것이

스윙이 좀 불편하게 느껴져서인데

이날은 어쩔 수 없이 방수 모자와 비옷 상의로 단단히 무장을 했지요.


비옷 바지도 한몫을 했구요.

타월 2장, 장갑 3장을 준비했는데도,

부족해서 라운드 내내 

그립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요.



피치마크 수리툴 모양에

자신의 피치마크는 직접 수리하라는

안내 문구를 재밌게 표현해 놓았네요.



우중 라운드에 점점 지쳐가는 동반자들

1명의 캐디를 고용했는데요.

이캐디는 핸디캡이 +4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날씨의 링크스 코스에서 +4 정도면 아주 수준급이겠지요?


아주 베테랑 캐디 느낌이 나고

캐디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캐디가 참 많이 기억에 났구요.

이 캐디와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번 같이 라운드를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도무지 어디가 내가 플레이하는 코스인지

어디가 홀인지를 많이 헛깔리게 하는 코스예요.




18번홀에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무서운 번(Burn)

번의 깊이는 대략 2미터 좀 넘는 것 같은데

경사가 거의 직각에 가까워서

공이 들어가면 쳐서 나올 수 있는 구조는 절대 아니더라구요. 



드디어 힘든 라운드가 끝나고

18번홀 그린에 도달을 했어요.


아마도 이때 시간이 저녁 9시 근처였던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비가 오는 흐린날이라서

18번홀 그린에서 홀아웃 할때쯤엔 많이 어두웠어요.



돌아오는 길에 패스트푸드에 들러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숙소를 돌아오니

피로가 엄청 밀려들어왔어요.


그래도 하루종일 빗속에서 고생한

신발, 골프클럽, 골프백을

다음라운드를 위해 말리려고 숙소로 가지고 들어왔어요.

쓰러져 있는 라이언도 피곤해 보이네요. ^^


다음날을 기약하고 마인드골프도 잠자리로 들었습니다.

정말 길었던 하루였어요.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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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Castle/Old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Castle/Old Course

Posted at 2018.10.05 13:20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 앤듀르스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그래도 오늘까지는 날씨가 괜찮았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장 내일부터 스코틀랜드의 전형적인 날씨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엄습함이 느껴집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동네


이른 아침에 일행 중에 한분이

살 것이 있어서 동네를 좀 돌아봤어요.


눈에 익은 스타벅스가 보이길래

잠깐 들어가 보았어요.

한국에서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간판 스타일이네요.


숙소로 있는 세인트 앤듀르스 대학교에서

걸어서도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자그마한 동네에 있어요.



마인드골프는 전세계 도시의

스타벅스 머그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여기서도 에딘버러 머그를 득템하였네요. ^^




@Castle Course 라운드


오늘은 두 코스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하나는 원래 패키지로 구매해 놓았던 캐슬 코스구요.

또 하나는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그래서 바로 첫째날 새벽에

극적으로 당첨이 되었던 올드 코스입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일부 골프장은

아래와 같이 고급스런 파우치에

스코어카드, 피치마크 수리기, 티, 연필, 야디지북을

넣어서 라운드 하는 골퍼에게 제공하는데요.


한국 골프장에서도 이런 것들

제공하는 것도 소소한 선물(?)이 될 것 같네요.

특히나 마인드골프처럼 골프를 클래식하게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죠.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고 나서 클럽하우스 밖에 마련되어 있는

쉬는 곳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셨습니다.


링크스 특유의 러프와 페스큐(fescue)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바다와 어우러진 사진이

괜찮게 나왔네요.



인물 사진은 잘 찍지 않는데

그래도 멋진 배경이 있으니 하나 찍어 보았습니다.

8월임에도 서늘한 한국 가을 날씨와 같아서

그리고 바닷 바람이 많은 곳이라

조금은 도톰한 옷을 입었습니다.



이날은 워낙 날씨가 좋아서

어느 곳에 카메라를 대고 찍어도

그림처럼 사진이 찍히는 날이었어요.


녹색의 잔디와 파란색의 하늘

흰색의 구름이 멋졌습니다.


캐슬코스는 최근인 2008년

Home of Course의 7번째로 오픈한 골프장인데요.

그에 맞게 가장 모던한 느낌을 주는 클럽하우스와

코스 디자인입니다.



이날도 밀고 다니는 트롤리를 빌려서

라이언과 함께 하루 종일 걸어다녔습니다. ^^



1번홀 그린인데.

그린도 아주 빠르게 생겼지요?

실제로도 정말 빠른 그린이었구요.

바닷 바람에 적응한 도톰한 느낌의 그린이었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였구요.

그래서 The Open에서 많이 보이는 것 처럼

그린 주변에서는 웨지, 아이언 보다는

가급적 퍼터를 사용한 굴리기를 많이 했어요.



다행이 이날은 바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라운드 하다 보니 구름이 점점 많아졌는데

정말 그림같이 이쁜 라운드였습니다.



페스큐가 보이기에는 아주 이쁜데요.

막상 공이 들어가면 찾기도 어렵고

찾았다고 하더라도 억센 풀 때문에 탈출 조차도 어렵습니다.


바람이 많이 분다면 공이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고

페스큐에 공이 들어가면 로스트 처리 되거나

벌타를 먹거나 하여 타수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많죠.


이것이 세인트 앤듀르스 골프장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내리막 라이에서 보는 파4 중 하나인데요.

그린에 바로 앞 팀이 보이네요.

저 그린 뒤쪽은 바닷가인데요.


보이기에도 참 이쁘고

창공을 날아가는 조그만 흰색 공을 보고 있자면

골프를 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번에 함께했던 4명과

바로 전 그린 뒤쪽에서 저 멀리 올드코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함께했던 일행들

평생 기억에 남을거예요. ^^


이자리를 빌어 함께해 주셔서 고마움을 전달합니다.



일행 중 한분이 캐디를 고용했구요.

캐디가 지켜보는 앞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디는 젊은 친구였구요.

일행 모두 처음 라운드 하는 곳이고

안내가 필요할 것 같아서 1명만 고용했어요.


4명 모두 고용할 수 있는데요.

온전히 옵션이라서 자체 거리 측정기가 있거나,

야디지북, 거리목을 활용해서 라운드 할 수 있는 분은

직접 메거나 트롤리를 밀고 다니며 라운드 하시면 됩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7개 코스는 모두

전동 카트 없이 걸어서 라운드 해야 하구요. ^^

건강에 참 좋겠지요?


캐디 등에 'The Home of Golf'라고

쓰여 있는 것 보이시죠?



시그니처 홀인데요. 

파3 17번 홀이예요.


한국의 해남 파인비치 파3와 비슷하게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사이가

바다로 되어 있구요.



해저드를 넘기는데 165야드 정도 됩니다.

그린까지 올리려면 180야드는 족히 쳐야 올라가구요.

마인드골프는 잘 올려서 파를 했습니다. ^^


티샷전에 기념으로 사진 한장

사진에 보이는 멀리 보이는 사람이 있는 곳이

그린이예요.



위에서 소개했던 캐디와

기념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



@Old Course 라운드


오전 라운드를 끝내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올드 코스로 왔습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곧바로 이동하여 혹시라도 티타임을 놓칠까봐

체크인부터 했습니다.


1인당 180파운드(대략 25만원)의 그린피를 냈어요.

이때 사전에 만들어 온 핸디캡 인덱스 카드를 보여주고

이름 옆에 핸디캡을 적습니다.



방금 전 체크인을 했던

Old Course Starter 건물(?)입니다.

건물 옆쪽에 살짝 보이는 곳이

바로 전세계 골프룰을 관장하는 The R&A 이구요.


금일 티타임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의 백이 서 있지요.



나란히 서 있는 백들 중에

뒤에서 4번째에 있는 마인드골프 백도 보이네요. ^^



The R&A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서 있는 곳이 연습 퍼팅그린이예요.

예상대로 그린은 많이 빠릅니다. ^^




마인드골프 로고볼과 퍼터 ^^



올드 코스 1번홀은

The R&A 건물 바로 앞에 있는데요.


마치 운동장 하나같이 

직사각형처럼 생겼어요.


중간에 보행자와 차가 지나가는 도로도 있구요.

1번홀과 18번홀이 페어웨이를 쉐어하고 있어요.

1번홀 티잉 그라운드 바로 옆에 18번홀 그린이죠.



그 유명한 번(Burn)입니다.

페어웨이도 무척 빨라서

공이 굴러가다가 들어가기 딱 좋은 구조로 만들어져 있구요.


페어웨이가 링크스에서는

업/다운이 많지 않아서

번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샷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이날도 캐디를 한명 고용했습니다.



일행 중 한분의 퍼팅 그린 읽는 중이네요.

1번홀 핀과 그린 그리고 R&A 건물이 한번에 나온 샷입니다.



캐슬코스와 같이

파우치에 야디지북, 연필, 피치마크 수리기, 티, 스코어카드를

넣어서 주었습니다.


야디지북은 혼자서 라운드하기에

아주 충분할 정도의 정보가 담겨져 있었어요.


코스의 특성상 입체감 없는

코스를 읽기에는 정보가 잘 들어 있었습니다.



올드코스 스코어카드

기념품 스토어에서는 이 스코어카드도

별도로 팔고 있더군요. --"



올드코스 팟(pot) 벙커, 일명 항아리 벙커

공이 진입하는 쪽은 아주 잘 들어가게

코스와 비슷한 높이로 해 놓구요.


샷을 해야 하는 방향쪽으로는

거의 수직에 가깝게 벽을 만들어 놓아서

벙커에 들어온 골퍼를 트러블 상황에 맞게 합니다.


벙커에 들어가면 거의 1타를 더해야 하는

상황이 일반적이죠.



올드 코스에서 고용한 캐디

이 캐디는 워낙 사교성이 강해서(?)


정말 안내도 많이 하구요.

주변에 지나가는 모든 사람과 대화를 하더라구요.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많이 느껴지던 캐디였습니다.



17번홀인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호텔을 넘겨서 쳐야

페어웨이로 보낼 수 있는 홀입니다.



호텔 테라스에는

호텔 방문객이 나와서 플레이하는 것을 지켜보는데요.


재밌는 것은 티샷이 페어웨이로 가면

박스를 쳐주곤 합니다. ^^


이 건물의 외벽에는 많은 공들이 맞았던 자국도 많이 있더라구요.

듣자하니 유리는 모두 방탄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구요. ^^



드디어 18번홀 티샷하는 곳이네요.

저 멀리 The R&A를 향해 티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맞바람이라서 티샷을 잘 쳤지만

길게 남아서 4번 아이언으로 온그린하고

2펏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1번홀과 18번홀 모두 파로 시작과 끝을 잘 마무리했어요.

오후 4시경 티오프를 해서

거의 9시 근처에 라운드가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



18번홀 티샷을 끝내고

페어웨이로 걸어가는 중에 있는 스윌켄 브리지(Swilken Bridge)

많은 유명 골퍼들이 은퇴 선언을 했었던 곳이기도 하죠.


마인드골프는 원래 백을 메고 라운드를 하려고 했으나,

좀 무리다 싶어서 트롤리로 라운드를 했구요.

그래도 사진은 백을 메고 찍어 봤습니다. ^^



라운드 끝나고 Starter 옆에 있는

올드코스 표지에서 편안한 자세로

한샷 찍었습니다.


참 꿈같던 18홀 라운드의 기억이었네요.

이렇게 올드 코스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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