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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라운딩을 하게 될 경우 대부분 스트로크 플레이를 하게 됩지요. 자신의 공을 가지고 매 친 타수를 모두 적어서 치는 형태의 플레이지요. 이와는 달리 경기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가 있는데요. 2년마다 미국과 유럽의 대항전인 라이더 컵에서도 이러한 형태(포볼, 포섬)의 플레이를 포함하지요. 이번 골프 상식은 이러한 다양한 플레이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 드릴까 합니다.

포섬 (Four Some)

  • 두 팀에서 각각 2명이 한 조가 되어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이때 공은 각 팀별 1개를 가지고 번갈아 치며 경기를 합니다. 팀별 스코어를 비교하여 어느 팀에서 더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는지를 보고 어느 팀이 더 많은 홀을 이겼는지를 판단 합니다.

포볼 (Four Ball)

  • 두 팀에서 각각 2명이 한 조가 되어 플레이 하는것은 포섬과 같으나, 말 그대로 공을 각각 1개씩 가지고 플레이를 합니다. 스코어는 각 팀에서 낮은 스코어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렇게 나온 결과로 어느 팀이 더 많은 홀을 이겼는지를 판단 합니다.

스크램블 (Scramble)

  • 일반적인 경기에서는 보기 힘들구요. 가끔 골프장에서 토너먼트 샷건 형태의 이벤트성으로 하곤 합니다. 각 팀은 4명이 한개 조로 구성되구요. 매번 친 샷의 가장 좋은 샷을 선택해서 나머지 플레이어는 그 자리에서 다시 치게 됩니다. 퍼팅도 마찬가지로 적용이 됩니다. 그러므로 상당히 낮은 스코어를 낼 수 있는 경기입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