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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친구가 놀러와서 오랫만에 하루에 36홀 라운딩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 쨍쨍하게 괜찮던 날씨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걱정을 하였는데, 다행이 비가 오지를 않았네요. 간밤에 조금 온 비로 골프장은 약간 습기가 있었지만, 하늘 파랗고 날씨는 선선하니 꽤 좋았습니다. 다만, 그린 공기 넣는 작업인 aerification 작업으로 전반 6개 홀의 그린에 모래가 많아서 퍼팅이 좀 힘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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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Tee : Blue 6277야드
  • 파 72 : 전반 +5, 후반 +3. +8로 80타
  • 버디 0, 파 11, 보기 6, 더블 1 기록
  • 스크램블링 : 7
  • 전반 초반 그린에 모래가 많아서 퍼팅이 대부분 짧고 라이도 제대로 먹지 않아서 고전을 하였음
  • 드라이버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으나, 아이언이 전반에 잘 맞지 않아서 좀 애먹었음
  • 페어웨이 적중률 9/14
  • 후반에 그동안 아이언 그립 잡는 것이 느슨해 진것을 발견하고 조금 더 단단히 잡았더니 아이언 샷이 좋아짐
  • 그린 적중률 (GIR) 5/18
  • 페어웨이 우드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좋았음
  • 아직도 드라이버가 예전과 같이 스윗스팟을 잘 맞추지 못하고 있음
  • 그러나 임팩트 순간에 몸의 스웨이를 줄이고 공에 집중하니 거리 측면에서는 소득이 있음
  • 드라이버 백스윙에서 약간 이상한 느낌이 드는 부분에 대해서는 좀 다듬을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