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6th :: The Royal Burgees Golfing Society[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6th :: The Royal Burgees Golfing Society

Posted at 2018.11.15 07:59 | Posted in 분류없음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어느덧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성지 여행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골프를 시작한 이후로 꿈꿔 왔던

Old Course와 The Open을 개최한 Carnousite Golf Links

도 직접 보고 라운드도 해 보고 말이죠.


일정의 마지막 날

숙소로 있었던 St. Andrews University 기숙사

앞에서 멀리 세인트앤드류스 링스 코스쪽을 하염없이 쳐다 봅니다.


멀리 보이는 바다 바로 앞쪽이

도착하는 날 가슴 뛰는 흥분을 맞이한 곳이기도 하구요.


도착한 날은 너무나도 화창한 파란 하늘에

눈부시게 부서지는 햇살이 있었는데,


떠나는 아쉬움과 떠나고 나서의 그리움을 더 짙게 하려는지

그리고 차분하게 이번 여행을 다시 생각해 보게 하려는지


조금 흐리지만,

세인트앤드류스 코스가 골프 성지로서의

무게감을 충분히 느끼게 해주네요. 




@The Royal Burgees Golfing Society


마지막 일정은 그래도 골프를 좋아하니

골프 라운드로 마무리 해주는 센스는 있어야 하겠지요?


다행히 골프장에서 에딘버러 공항까지는

4마일(6.4킬로미터) 정도 거리여서

큰 부담은 없었어요.


더욱이 이 골프장(The Royal Burgees Golfing Society)은 1735년에 설립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골프클럽입니다.



Royal인 '귀족'이란 뜻과 Burgees의 '자체도시의 의원'의

이름에서 보듯이 귀족들의 골프장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안가에 있는 St. Andrews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Open Public 골프장 느낌이라면




내륙에 있는 이 골프장들은 아마도 '서민'과는 대조적인

'귀족'들의 골프장인 것 같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홈페이지에는 방문자들도 환영한다고 쓰여 있네요.


Whether you are a member, guest or visitor our superb team will be here to provide a friendly welcome and professional service.




클럽하우스도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되어 보입니다.


오래되어 클래식해 보이지만

나름의 기풍이 있었어요.


18번홀 그린이 클럽하우스 바로 앞에 있어서

18번홀 깃대와 함께 찍어 보았어요. ^^

특이하게도 18번홀이 파3로 끝나는데요.

무려 거리가 244야드였습니다. --"



클럽하우스 중앙에 붙어 있는 것인데요.

오래전 옛날 골프 하는 모습을 표현해 놓았네요.


마인드골프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클럽을 많이 들고 있는 캐디의 모습이네요. ^^



1번홀 티잉그라운드 옆에 있는

전체 코스 조감도와 공지사항을 알려주는 보드가 있네요.

이 또한 클래식하죠?



오늘 라운드도 카카오 라이언과 함께 했습니다.

미는 카트에 클럽백을 실고

18홀을 걸어서 라운드 했지만,

라이언이 함께해서 외롭지 않았네요. ^^



일행 중 두분은 걷기 힘들다 하여

전동 카트를 빌렸습니다.


세인트앤드류스 링스에서는


1) 직접 메고 걷거나

2) 캐디를 고용해서 메게 하고 본인은 걷거나

3) 미는 카트(trolley; 트롤리)를 빌려서 클럽을 실고 걷거나


해야 했었는데,

이곳은 2인승 전동 카트를 빌려주네요.

얼마만에 타 보는 카트인가 ^^ (일행 왈)


마인드골프는 물론 걷기는 했지만 말예요.


카트 앞에 언급했던 가장 오래된 1735년에

설립된 골프장이라는 표현과 로고가 붙어 있어요.


그리고 로고 위에는 자세히 보면


"Far and Sure"

"멀리 그리고 확실하게"


라고 써 있네요. 



코스 중간에 있는 아주 귀여운 번(burn)인데요.

세인트앤드류스 링스에 있던

거대한 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네요.


여기에도 공이 들어갔을 때 꺼낼 수 있는

"도구"가 옆에 있었습니다.


마인드골프는 다행히 쓸 기회가 없도록

라운드 잘 했구요. ^^



적절하게 공이 잘 피해서

번에서 공을 꺼내는 도구 옆에 드라이버샷이 잘 떨어졌어요.


사진의 도구의 모습이 공을 잡으러 가는 것 같네요.

공은 피하려고 하구요. ^^



라운드 시작할 때는 조금 흐렸지만,

비는 오지 않았는데


라운드 중반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마지막 라운드를 우중 라운드로 --"



비 오고 흐린 날 사진은 차분하게 더 잘 나오더군요.

그린도 그래서 그런지 소프트했어요. 



마인드골프 퍼터와 깃발

기념으로 찍었어요.


생각보다 그림이 잘 어울리네요.



라운드 끝나고 처음으로

클럽하우스에 있는 사우나를 이용하기로 했어요.


이제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면

10시간 이상 비행기에 있고 하니

샤워를 하는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었구요.


한국에서는 라운드하고 샤워와 사우나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서구권에서는 '탕' 문화가 아니라서 간단히 샤워를 하거나

아예 샤워 시설 자체가 없는 곳도 많은데요.


이 골프장은 다행히 클럽하우스 2층에

샤워 시설이 있었어요.


샤워장을 찾아 헤메는데,

1층에 있는 어느 사무실을 들어가 물어보니

친절하게 안내도 하고 2층까지 와서 타월까지 직접 전해주는 친절을

베풀어 주었어요.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이번 여행 가기전 홈페이지에서 봤던

골프장 대표였더라구요.


멀리 동양에서 자신의 골프장을 찾아온 '손님'들이

많이 반가웠을 수 있겠다 싶더라구요.


인상 깊은 환대였습니다.




@Edinburgh Airport


라운드 잘 마치고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여행동안 함께 한 '스타렉스' 렌트카도 반납해야 했구요.



이제 드디어 스코틀랜드와 '안녕'이네요.

7번의 성지 순례 라운드

아쉬움도 있고 약간의 피곤도 있었지만

평생 기억에 남을 골프 여행이었습니다.



스코틀랜드 올때와 똑같이

네덜란드 암스텔담 스키폴 국제 공항에서

한국가는 비행기로 갈아탑니다.


중간 쉬는 시간 터미널에서

스타벅스에 들러서 달달한 커피로 휴식을 취합니다.


서구권에서는 스타벅스에서 주문을 하면

이름을 물어보고 컵에 이름을 써 주거든요.


마인드골프는 항상

"MG"로 얘기하는데


항상 "mg"

원소기호 마그네슘으로 써 주네요. ^^

달달한 팝콘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하나의 팁인데요.

스키폴 공항에서 트랜짓(transit)을 하시는 분들은

스타벅스 매장 아래쪽에 찾아보면


사진과 같이 다리를 펴서 쉴 수 있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어요.

좀더 편히 쉴 수 있으니 꼭 이용해 보시구요. ^^



다리 쭉 펴고

창가쪽 맨 앞자리에 누워서 이제 한국 갈 비행기를

기다리며...



드디어 한국에 도착했어요.

무엇보다 어디 아프지 않고 일정 마무리하여

너무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골프 여행 준비도 많이 해 주시고,

현지에서도 열심히 안내해 주신 동반자 분들께

이 글을 통해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마라도"

"달을보라니까"

"골프지니"


여러분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인드골프컬렉션] #13. 카드 지갑[마인드골프컬렉션] #13. 카드 지갑

Posted at 2018.11.02 09:21 | Posted in 마인드골프샵(#) 컬렉션


클러치백을 만들어

잘 사용하고 있는데


약간의 단점이 클러치백 포켓이

많지 않아서 카드를 별도로 넣을 곳이 필요하단 생각을 했었어요.


그러던 차에

18홀 올파 플레이와

66타 6언더파 플레이 기념으로

지인께서 선물을 해 주신다고

제작을 해 보라고 해서


명함지갑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마인드골프에서는 기록을 세우면

당사자에게 뭔가를 요구하기 보다는

주변 사람들이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었거든요.


[골프컬럼] #132. 동반자의 기록을 배려있게 축하하기


컨셉은 날렵하게

각종 카드만 들어갈 수 있도록

전면을 디자인하였습니다.


물론 마인드골프 로고도 넣었구요. ^^



뒤쪽엔 "18홀 All Par Perfect Roud와 66타 6언더파"

기록을 넣어 봤습니다.


6언더파는 생애 두번째 기록이지만

최근에 한 것이라 날짜(2018.7.12)와 함께 넣었구요.

올파 퍼펙트 라운드는 처음 했는데,

정말 다른 기록 보다도 어려운 것 같아요. ^^



뒤쪽에는 마인드골프 그린색을 포인트로 넣었어요.

지갑 전체를 같은 색의 가죽으로 하는 것 보다

이렇게 그린색을 포인트로 넣었더니 좀 더 산뜻한네요.





지갑 위쪽엔 지퍼를 달았어요.

디자인적으로 좋은 것 같구요.

겉에 보이기 애매한 카드나 다른 물건을 별도로 넣을 수 있도록 말이죠. ^^



아래 버전은 포인트를 조금 달리하여

카드가 들어가는 위치에 포인트를 넣어 보았어요.


사실 마인드골프는 가지고 있는 뒤쪽에 포인트를 넣은 것이 좋으나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만약 카드 지갑 제작을 염두하신다면

모두 수작업이니 어느 부분에 집중하면

될 것인지를 고민하여 주문하시면 됩니다.



지갑 전면 두번째 칸에 포인트를 넣은

다른 형태의 지갑입니다.


마인드골프 지갑은 샘플로 만든것이라 그런지

이런 이쁜 케이스도 없었다는 --"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 Golf Shopping & Museum[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 Golf Shopping & Museum

Posted at 2018.10.30 09:56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듀르스에

도착한 첫날 Jubilee Course를

시작으로 매일 18홀, 36홀 라운드를 했었어요.


바로 전날 The Open Championship을 했던

Carnousite Golf Links까지 말이죠.


골프 투어 5일째는

처음으로 라운드 없이 하루를 편하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골퍼니

골프 관련한 뭔가를 해야겠지요?


그래서 그동안 못했던

골프 쇼핑을 하기로 했어요.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에도 기념품 샵이 있구요.

올드코스 주변에도 많은 골프 용품점들이 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숙소인 세인트앤듀르스 기숙사에서 아침을 하구요.

천천히 골프 코스로 나가 보았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대학교 기숙사는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 같더라구요.

컨퍼런스도 하고 이벤트도 열구요.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에 있던

골프 성인들의 멋진 사진들입니다.


기념품샵과 식당 사이의

복도 앞에 멋지게 진열을 해 놓았어요.


각 인물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위키피디아에서 ^^


올드탐모리스

바비존스

피터톰슨

세베바에스트로스



첫날 도착해서 식사를 했던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음료는 아놀드파머로 ^^



클럽하우스에서 본 New Course 18번홀

두번째날 라운드 했던 곳이죠. 



날씨가 다소 흐려서 그런지

첫날 도착했을 때 화창했던 

Old Course 와 R&A 느낌이 아니네요.


차분한 느낌의 Old Course입니다.



Old Course 1번홀에서

티샷을 하기 전 대기준인 골퍼의 모습


마인드골프도 몇일 전

저곳에서 가슴 설레이는 티샷을 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도 그 당시를 생각해 보면

그 흥분이 잔잔히 전해옵니다.



1번홀 바로 옆의 18번홀

그린에서 Old Course 마지막 홀아웃을

준비하는 골퍼들 모습입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골프 라운드를

하지 않고

클럽하우스에 있는 기념품 상점과

St. Andrews 주변의 상점들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였습니다.


하루 정도는 쉬어가도 괜찮겠지요? ^^



@British Golf Museum


올드 코스 뒤쪽에는

British Golf Museum이 있어요.


성인은 8.50 파운드이고

2일간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인데요.

한번 방문해서 천천히 보면 충분한 정도의 규모예요.



골프의 다양한 역사와

골프 대회와 기록

선수들에 대한 부분들을 잘 모아 놓았어요.


The Open Championship

우승 트로피인

크라렛저그(Claret Jug)



세인트 앤듀르스 올드 코스는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하네요.


첫날 도착했을 때의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떠나게 됨이 조금은 아쉽지만

언젠가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떠납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세인트 앤듀르스 상점들을 돌아 보았어요.

길가에는 장터 같은 것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있었는데요.

우리의 시골 장터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상점 중에 The Open을 재밌게 표현해 놓은 곳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Sorry! We're NOT OPEN"


상점 문을 닫았다는 표현을 The Open을

활용했네요. 센스 최고 ^^



그동안 숙소로 이용했던

세인트앤듀르스 대학 기숙사도

오늘이 마지막 밤이네요.


Good Bye, St. Andrews!!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6th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9샷[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9샷

Posted at 2018.10.29 08:00 | Posted in 동영상/오픈클래스
오픈클래스 9샷

스코어밴드가 크게 움직이는 이유와
라운드 중 동반자와의 대화를 이야기 합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8샷[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8샷

Posted at 2018.10.27 22:38 | Posted in 동영상/오픈클래스
오픈클래스 8샷

경상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꼬시래기와 함께 했습니다. ^^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 Carnousite Golf Links[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 Carnousite Golf Links

Posted at 2018.10.18 08:55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어제의 꿈과 같던 라운드

가장 최근 만든 모던한 링크스 코스의 캐슬 코스와

골프의 성지, The Home of Golf의

대표 코스인 올드 코스의 라운드


네째날 일정은

오전에 에딘버러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의 36홀 라운드의 여독을

아침 기숙사 식당에서 잘 풀고

1시간반 정도의 거리를 달려서

에딘버리 시내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내 워킹 투어를 예약을 했었는데

근처에 15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주차장을 찾는데 시간을 소비하다가

끝내 워킹 투어에 참여하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는 골프 이외의

일정에는 관심이 크게 없었으나,

일행 중 한분의 권유로 시내 관광을 하게 되어서

나름 괜찮다 싶었는데,

이렇게 주차 시설이 안되어 있을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에딘버리 시내 사진들은

잘 모르기에 사진으로만 공유하고

별도의 코멘트는 생략할께요. ^^


알고보니 세인트 앤듀르스

관광에서는 빠지지 않는 코스라고 하네요.


마인드골프가 도대체 골프에만

관심이 있어서 ^^


@에딘버러 시내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스코틀랜드 치마 킬트

이것 입고 라운드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었네요.

마인드골프 색깔에 가장 가까운 킬트입니다. ^^



해리포터의 성지중 하나인

호그와트에 영감을 준 곳 답게

해리포터 기념품 가게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건축물의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시내 관광을 대충(?) 마치고

곧바로 오늘의 골프 일정인

카누스티 골프장으로 이동합니다.


@Ladybank Golf Club


카누스티 골프장은 2018년 올해

The Open을 개최한 골프장이죠.

무려 147회!!!


이동 중 이쁜 골프장이 보여서

들어가 봤는데요.

이 골프장도 1879년에 설립을 한

거의 140년에 가까운 전통의 골프장이네요.


이름은 Ladybank Golf Club

전통 있는 골프장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골프장이었어요.



골프장 글어가는 진입로

오래된 나무들이 입구 양쪽에 늘어서 있어요.

도로는 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넓이고

중간에 양보를 할 수 있는 구역이 별도로 있습니다.


2차선을 만들어 왕복할 수 있게도 할 수 있었겠지만,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을 해 봅니다.



클럽하우스 전경이예요.

로고에 다람쥐가 들어 있네요.


한국 골프장의 화려함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이 골프장은

The Open Championship의

지역 최종 예선 대회를

1978,1984, 1990, 1995, 2000, 2005, 2010년에

총 7번 한 골프장이니


코스 디자인과 퀄리티는 안 봐도 보장 되어 있겠지요?

아쉽게도 일정상 라운드는 해 보진 못했어요.

그린피는 주중 70파운드(10만원), 주말 90파운드(14만원)

정도 수준이니 한국에 비해서도 그리 비싼 것은 아니죠.



스타트 하우스 앞에 있는 표지인데

재밌게 표시를 해 놓았네요.


어떤 골프장 가면 저렇게 표시를 만들어 놓고

전세계 유명 골프장까지의

거리를 표시해 놓은 곳도 있더라구요. ^^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Carnousite Golf Club



드디어 카누스티 골프장에 도착했어요.

카누스티 골프장은 코스가 3가 있는데요.


일행은 이중에 대회가 열렸던 Championship Course를

예약하고 왔지요.

당연히 The Open Championship이 열렸던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고 싶어서였구요.


그린피는 무려 200파운드(30만원)

그래도 Old Course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골프장이니 만큼, 그리고 올해 The Open Championship이 열렸던

골프장이니 만큼 라운드를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골프장이 주택가 주변에 있었는데,

한국처럼 골프장 진입로 끝에

클럽하우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가 입구인지 돌아다녔네요.


The Carnoustie Golf Club이라고 쓰여 있는

건물에 들어가보니

회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 같더라구요.

'Visitors Welcome'이라는 말에

과감히 들어갔는데, 아담하니 카페같이 구성을 해 놓았더군요.




카누스티의 날씨가 흐림으로

되어 있으나

자세히 그 이후 시간별 예보를 보면 알듯이

계속 비가 예상되는 날씨였습니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듀르스 온

이후에 처음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라운드를 하게 되었지요.


한국에서 이번 골프 여행을 준비하면서

일행들은 다양한 비와 관련한 장비들을 준비했어요.


비옷, 장갑, 골프백, 수건 등등 말이죠.

드디어 준비한 것들을 테스트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



라운드 하기 전

식사를 하려고 클럽하우스

2층에 있는 식당에서 18번홀 전경을 봤습니다.


아직 The Open Championship 대회에서 사용하던

스탠드를 다 치우지 못하고 있어서

스탠드 철거하는 중에 있는 코스에서

1번홀 티샷과 18번홀 홀아웃을 하게 되었지요.


아래 사진의 흰색 오두막 같이 보이는 것이

1번홀 스타트 하우스입니다.

오른쪽 희색 건물이 원래 있던 클럽하우스이자 호텔이구요.


마인드골프가 찍고 있는 곳이 신축한

클럽하우스구요.




마치 미식축구나 야구 경기장 스타디움처럼

보이는 이 스탠드가 The Open Championship 18번홀에

사용 되었던 것입니다.


한국 KLPGA 대회장에 갤러리로 가서 볼때와는

규모가 엄청나게 차이날 정도라서

많이 놀랐지요.



드디어 1번홀 티샷을 하고

페어웨이로 걸어가면서

티샷을 했던 지점 방향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잠시 후 비를 쫄딱 맞고

힘들게 18홀 라운드를 끝내고

어둑어둑 해진 시간에 향했던 클럽하우스죠.



3번홀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홀에서 플레이하는 골퍼와 캐디들


링크스 코스답게 평평한 곳에서

자칫 방향감 상실할 수도 있는 코스 디자인입니다.

과연 디자인 컨셉이 있기는 한 것인지?


말 그대로 골프는 자연과의 싸움이라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던 라운드였습니다.



끌고 다니는 트롤리와

우산을 같이 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비옷 상의를 입고 라운드를 했습니다.


마인드골프는 원래 비옷 상의는 거의 입지 않는것이

스윙이 좀 불편하게 느껴져서인데

이날은 어쩔 수 없이 방수 모자와 비옷 상의로 단단히 무장을 했지요.


비옷 바지도 한몫을 했구요.

타월 2장, 장갑 3장을 준비했는데도,

부족해서 라운드 내내 

그립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요.



피치마크 수리툴 모양에

자신의 피치마크는 직접 수리하라는

안내 문구를 재밌게 표현해 놓았네요.



우중 라운드에 점점 지쳐가는 동반자들

1명의 캐디를 고용했는데요.

이캐디는 핸디캡이 +4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날씨의 링크스 코스에서 +4 정도면 아주 수준급이겠지요?


아주 베테랑 캐디 느낌이 나고

캐디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캐디가 참 많이 기억에 났구요.

이 캐디와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번 같이 라운드를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도무지 어디가 내가 플레이하는 코스인지

어디가 홀인지를 많이 헛깔리게 하는 코스예요.




18번홀에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무서운 번(Burn)

번의 깊이는 대략 2미터 좀 넘는 것 같은데

경사가 거의 직각에 가까워서

공이 들어가면 쳐서 나올 수 있는 구조는 절대 아니더라구요. 



드디어 힘든 라운드가 끝나고

18번홀 그린에 도달을 했어요.


아마도 이때 시간이 저녁 9시 근처였던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비가 오는 흐린날이라서

18번홀 그린에서 홀아웃 할때쯤엔 많이 어두웠어요.



돌아오는 길에 패스트푸드에 들러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숙소를 돌아오니

피로가 엄청 밀려들어왔어요.


그래도 하루종일 빗속에서 고생한

신발, 골프클럽, 골프백을

다음라운드를 위해 말리려고 숙소로 가지고 들어왔어요.

쓰러져 있는 라이언도 피곤해 보이네요. ^^


다음날을 기약하고 마인드골프도 잠자리로 들었습니다.

정말 길었던 하루였어요.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Castle/Old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Castle/Old Course

Posted at 2018.10.05 13:20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 앤듀르스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그래도 오늘까지는 날씨가 괜찮았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장 내일부터 스코틀랜드의 전형적인 날씨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엄습함이 느껴집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동네


이른 아침에 일행 중에 한분이

살 것이 있어서 동네를 좀 돌아봤어요.


눈에 익은 스타벅스가 보이길래

잠깐 들어가 보았어요.

한국에서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간판 스타일이네요.


숙소로 있는 세인트 앤듀르스 대학교에서

걸어서도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자그마한 동네에 있어요.



마인드골프는 전세계 도시의

스타벅스 머그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여기서도 에딘버러 머그를 득템하였네요. ^^




@Castle Course 라운드


오늘은 두 코스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하나는 원래 패키지로 구매해 놓았던 캐슬 코스구요.

또 하나는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그래서 바로 첫째날 새벽에

극적으로 당첨이 되었던 올드 코스입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일부 골프장은

아래와 같이 고급스런 파우치에

스코어카드, 피치마크 수리기, 티, 연필, 야디지북을

넣어서 라운드 하는 골퍼에게 제공하는데요.


한국 골프장에서도 이런 것들

제공하는 것도 소소한 선물(?)이 될 것 같네요.

특히나 마인드골프처럼 골프를 클래식하게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죠.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고 나서 클럽하우스 밖에 마련되어 있는

쉬는 곳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셨습니다.


링크스 특유의 러프와 페스큐(fescue)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바다와 어우러진 사진이

괜찮게 나왔네요.



인물 사진은 잘 찍지 않는데

그래도 멋진 배경이 있으니 하나 찍어 보았습니다.

8월임에도 서늘한 한국 가을 날씨와 같아서

그리고 바닷 바람이 많은 곳이라

조금은 도톰한 옷을 입었습니다.



이날은 워낙 날씨가 좋아서

어느 곳에 카메라를 대고 찍어도

그림처럼 사진이 찍히는 날이었어요.


녹색의 잔디와 파란색의 하늘

흰색의 구름이 멋졌습니다.


캐슬코스는 최근인 2008년

Home of Course의 7번째로 오픈한 골프장인데요.

그에 맞게 가장 모던한 느낌을 주는 클럽하우스와

코스 디자인입니다.



이날도 밀고 다니는 트롤리를 빌려서

라이언과 함께 하루 종일 걸어다녔습니다. ^^



1번홀 그린인데.

그린도 아주 빠르게 생겼지요?

실제로도 정말 빠른 그린이었구요.

바닷 바람에 적응한 도톰한 느낌의 그린이었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였구요.

그래서 The Open에서 많이 보이는 것 처럼

그린 주변에서는 웨지, 아이언 보다는

가급적 퍼터를 사용한 굴리기를 많이 했어요.



다행이 이날은 바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라운드 하다 보니 구름이 점점 많아졌는데

정말 그림같이 이쁜 라운드였습니다.



페스큐가 보이기에는 아주 이쁜데요.

막상 공이 들어가면 찾기도 어렵고

찾았다고 하더라도 억센 풀 때문에 탈출 조차도 어렵습니다.


바람이 많이 분다면 공이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고

페스큐에 공이 들어가면 로스트 처리 되거나

벌타를 먹거나 하여 타수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많죠.


이것이 세인트 앤듀르스 골프장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내리막 라이에서 보는 파4 중 하나인데요.

그린에 바로 앞 팀이 보이네요.

저 그린 뒤쪽은 바닷가인데요.


보이기에도 참 이쁘고

창공을 날아가는 조그만 흰색 공을 보고 있자면

골프를 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번에 함께했던 4명과

바로 전 그린 뒤쪽에서 저 멀리 올드코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함께했던 일행들

평생 기억에 남을거예요. ^^


이자리를 빌어 함께해 주셔서 고마움을 전달합니다.



일행 중 한분이 캐디를 고용했구요.

캐디가 지켜보는 앞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디는 젊은 친구였구요.

일행 모두 처음 라운드 하는 곳이고

안내가 필요할 것 같아서 1명만 고용했어요.


4명 모두 고용할 수 있는데요.

온전히 옵션이라서 자체 거리 측정기가 있거나,

야디지북, 거리목을 활용해서 라운드 할 수 있는 분은

직접 메거나 트롤리를 밀고 다니며 라운드 하시면 됩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7개 코스는 모두

전동 카트 없이 걸어서 라운드 해야 하구요. ^^

건강에 참 좋겠지요?


캐디 등에 'The Home of Golf'라고

쓰여 있는 것 보이시죠?



시그니처 홀인데요. 

파3 17번 홀이예요.


한국의 해남 파인비치 파3와 비슷하게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사이가

바다로 되어 있구요.



해저드를 넘기는데 165야드 정도 됩니다.

그린까지 올리려면 180야드는 족히 쳐야 올라가구요.

마인드골프는 잘 올려서 파를 했습니다. ^^


티샷전에 기념으로 사진 한장

사진에 보이는 멀리 보이는 사람이 있는 곳이

그린이예요.



위에서 소개했던 캐디와

기념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



@Old Course 라운드


오전 라운드를 끝내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올드 코스로 왔습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곧바로 이동하여 혹시라도 티타임을 놓칠까봐

체크인부터 했습니다.


1인당 180파운드(대략 25만원)의 그린피를 냈어요.

이때 사전에 만들어 온 핸디캡 인덱스 카드를 보여주고

이름 옆에 핸디캡을 적습니다.



방금 전 체크인을 했던

Old Course Starter 건물(?)입니다.

건물 옆쪽에 살짝 보이는 곳이

바로 전세계 골프룰을 관장하는 The R&A 이구요.


금일 티타임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의 백이 서 있지요.



나란히 서 있는 백들 중에

뒤에서 4번째에 있는 마인드골프 백도 보이네요. ^^



The R&A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서 있는 곳이 연습 퍼팅그린이예요.

예상대로 그린은 많이 빠릅니다. ^^




마인드골프 로고볼과 퍼터 ^^



올드 코스 1번홀은

The R&A 건물 바로 앞에 있는데요.


마치 운동장 하나같이 

직사각형처럼 생겼어요.


중간에 보행자와 차가 지나가는 도로도 있구요.

1번홀과 18번홀이 페어웨이를 쉐어하고 있어요.

1번홀 티잉 그라운드 바로 옆에 18번홀 그린이죠.



그 유명한 번(Burn)입니다.

페어웨이도 무척 빨라서

공이 굴러가다가 들어가기 딱 좋은 구조로 만들어져 있구요.


페어웨이가 링크스에서는

업/다운이 많지 않아서

번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샷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이날도 캐디를 한명 고용했습니다.



일행 중 한분의 퍼팅 그린 읽는 중이네요.

1번홀 핀과 그린 그리고 R&A 건물이 한번에 나온 샷입니다.



캐슬코스와 같이

파우치에 야디지북, 연필, 피치마크 수리기, 티, 스코어카드를

넣어서 주었습니다.


야디지북은 혼자서 라운드하기에

아주 충분할 정도의 정보가 담겨져 있었어요.


코스의 특성상 입체감 없는

코스를 읽기에는 정보가 잘 들어 있었습니다.



올드코스 스코어카드

기념품 스토어에서는 이 스코어카드도

별도로 팔고 있더군요. --"



올드코스 팟(pot) 벙커, 일명 항아리 벙커

공이 진입하는 쪽은 아주 잘 들어가게

코스와 비슷한 높이로 해 놓구요.


샷을 해야 하는 방향쪽으로는

거의 수직에 가깝게 벽을 만들어 놓아서

벙커에 들어온 골퍼를 트러블 상황에 맞게 합니다.


벙커에 들어가면 거의 1타를 더해야 하는

상황이 일반적이죠.



올드 코스에서 고용한 캐디

이 캐디는 워낙 사교성이 강해서(?)


정말 안내도 많이 하구요.

주변에 지나가는 모든 사람과 대화를 하더라구요.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많이 느껴지던 캐디였습니다.



17번홀인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호텔을 넘겨서 쳐야

페어웨이로 보낼 수 있는 홀입니다.



호텔 테라스에는

호텔 방문객이 나와서 플레이하는 것을 지켜보는데요.


재밌는 것은 티샷이 페어웨이로 가면

박스를 쳐주곤 합니다. ^^


이 건물의 외벽에는 많은 공들이 맞았던 자국도 많이 있더라구요.

듣자하니 유리는 모두 방탄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구요. ^^



드디어 18번홀 티샷하는 곳이네요.

저 멀리 The R&A를 향해 티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맞바람이라서 티샷을 잘 쳤지만

길게 남아서 4번 아이언으로 온그린하고

2펏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1번홀과 18번홀 모두 파로 시작과 끝을 잘 마무리했어요.

오후 4시경 티오프를 해서

거의 9시 근처에 라운드가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



18번홀 티샷을 끝내고

페어웨이로 걸어가는 중에 있는 스윌켄 브리지(Swilken Bridge)

많은 유명 골퍼들이 은퇴 선언을 했었던 곳이기도 하죠.


마인드골프는 원래 백을 메고 라운드를 하려고 했으나,

좀 무리다 싶어서 트롤리로 라운드를 했구요.

그래도 사진은 백을 메고 찍어 봤습니다. ^^



라운드 끝나고 Starter 옆에 있는

올드코스 표지에서 편안한 자세로

한샷 찍었습니다.


참 꿈같던 18홀 라운드의 기억이었네요.

이렇게 올드 코스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 New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 New Course

Posted at 2018.09.12 07:19 | Posted in 골프 일상

첫째날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구요. ^^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타임존의 변경으로 출발한 목요일을

정말 길게 보낸 어제 하루였네요.

거의 36시간을 하루처럼 보냈지요.


@기숙사


길게 보내고 너무나도 설레이게

보내서 그런지 잠이 잘 들지 않더라구요.


일행 중 두명이 혹시라도 모르니

새벽 백(bag) 대기를 한번 가보자고 했는데,

마인드골프는 조금 피곤해서

그대로 자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둘은 그날 백 대기로 있다가

칠 수 있는 순서가 되면 라운드를 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올드코스 당첨


새벽에 갑자기 일행이 있는 단톡방

'세인트 앤드류스' 카톡방에 메세지가 막 올라오더라구요.


아래 첨부 사진과 함께 말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이 내용이 뭔가 할텐데요.


아래 사진과 같이 세인트 앤드류스 링스에서

운영하는 'the home of golf'라는 앱이 있습니다.


이 앱으로 그 유명한

올드 코스(old course) 예약을 하는 것이죠.


앱 이름도 대단하죠.

'the home of golf' 골프의 본고장


이 앱에 있는 'Ballot'이 추첨인데요.

올드 코스는 48시간 전 추첨 신청으로

티타임을 배정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미리 예약을 못했기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가

48시간 전 추첨이었지요.


원래는 당첨이 안되었었는데,

아마도 누군가 1팀이 취소를 하면서

우리의 매일 매일 Ballot 넣는 정성이 갸륵하게 느꼈는지

당첨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어요.



새벽 3시의 흥분되는 당첨 소식에

옹기종기 모여서 흥분에 가득찬

골프 대화를 나누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다행이 오늘도 비가 오지 않는

화창한 날씨였어요.


저희가 산 패키지 중에

3개 코스를 한 코스당 당일 무제한

라운드 가능한 것이 있었는데


금일 라운드가 New Course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골프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 기온이 8도 정도!!



묵었던 숙소는 일반 호텔이 아닌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 기숙사에 달린 곳이었어요.


방에서 찍은 아침 전경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기숙사 식당


대학 기숙사 식당입니다.

매일 아침을 했던 곳인데요.

마치 무슨 성당 같지요?


저희가 있었던 기간엔

외부 행사도 있어서 그랬는지

일반 학생이 아닌 어르신들도 꽤 있었다는



부페식 식사인데요.

다양한 음식이 정갈하고 신선해 보이게 준비 되어

있었어요.



후식으로 먹는

과일도 다양하게 ^^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와 같은

햄, 베이컨, 후라이 등의 식사도 준비 되어 있구요.



오늘의 아침입니다.

커피와 쥬스

약간의 토스트와

햅, 버섯, 삼겹살 수준의 베이컨, 후라이가 보이죠?


맛이 좋았습니다.

아침치고는 좀 먹었네요.



밖에서 본 기숙사 전경이예요.

중세 성과 같은 모습이지요?

이런 건물이 기숙사라니


안에는 예전 성곽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방을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New Course 라운드


드디어 오늘의 라운드 코스

"The New Course"

1895년에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가볍게 100년을 넘었네요.


어제의 화창한 날씨 대비

좀 추워서 - 바람도 불구요.


준비해 간 바람막이와

비옷 바지

그리고 심지어 비니도 썼어요.


오늘 같이할 트롤리에

클럽백을 잘 실었습니다.



링크스 코스의 상징이기도 한

항아리 벙커(pot bunker)


이뻐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자신의 공이 들어가면 정말 괴롭지요.

특히나 치려는 방향쪽으로 공이 벽에 바짝 붙으면

답이 없습니다.



10번홀에서 바라본 인근 홀 모습

참 황량하기 그지 없죠? ^^



여기도 파3인데,

14번 홀 티앙그라운드가

바로 오른쪽에(사람들 조그많게 보이죠?)

있어서 이 사람들이 다 빠지기 전에

샷을 하지 말라는 것이죠.



이른 아침엔 조금 흐리더니

낮이 되어가면서 하늘의 구름이 참으로 환상적으로

펼쳐지더라구요.


어디를 찍으나 예술 사진이네요.



그린 사진은

아무래도 깃대가 꽂혀 있는 채로

찍어 주어야 제맛이죠.


깃발이 펄럭이는 것 보이죠?

바람이 좀 불었답니다. ^^



또 다른 어마무시한 항아리 벙커

바람이 많이 불때

이 안에 들어가면 조용해요. ^^



어느덧 하루 36홀 라운드가 끝나고 마지막 홀이네요.

이 동네는 워낙 여름에 해가 길어서

저녁 9시가 넘어서야 해가 집니다. ^^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1. 비밀댓글입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7샷[마인드골프] 오픈클래스 7샷

Posted at 2018.09.10 08:30 | Posted in 동영상/오픈클래스
오픈클래스 7샷

1) 플레이 속도
2) 골프 연습
3) 골프가 잘 될때 vs 안 될때


위 3개의 주제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

[마인드골프컬렉션] #12. 골프책 :: 골프상식 사전[마인드골프컬렉션] #12. 골프책 :: 골프상식 사전

Posted at 2018.09.05 07:56 | Posted in 마인드골프샵(#) 컬렉션
마인드골프가
1년반 전에 길벗출판사의
제안으로 골프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출판사에서 마인드골프의
블로그를 보고 책을 내고 싶다고 하여
진행했던 작업인데요.

그 결과로 책이 드디어 세상에 나왔습니다.
책 제목은 "골프 상식사전"

길벗출판사의 시리즈 책인
"상식사전"이 있는데,
커피, 와인, 차, 허브 등등 상식사전에 이어

"골프"를 주제로 상식사전을
마인드골프의 글로 만들었습니다.

마인드골프의 생각을 담은
골프 이야기입니다.

인터넷과 전국 서점에서 찾아 보실 수 있어요. ^^




책소개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그는 특히 실제 필드에서 골프 레슨을 하거나, 카페나 팟캐스트 청취자들의 사례, 현장에서 골프 관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겪을 사례를 다양하게 실어 정보적인 면에서 신뢰성을 더한다.

그는 골프 상식, 룰, 매너 등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 아니라 초보자와 중급자 모두 알면 좋은 골프 레슨을 알려준다. 기존의 레슨서가 레슨을 알려주는 데 있어서 움직임과 동작, 신체적인 부분에 집중했다면 저자는 물리학적 접근을 통해 원리를 알려줌으로써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세이미지

저자 소개

작가파일보기관심작가알림 신청저 : 김기태

2010년부터 ‘마인드골프(MindGolf)’ 브랜드와 필명으로 블로그와 대한민국 최초의 골프전문 팟캐스트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또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와 일상을 소통하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골프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후 오랜 기간 IT 엔지니어이자 컨설턴트로 일하다 취미로 해오던 골프가 정말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했다고 한다. 현재 카카오VX에서 골프 마케팅, 사업 총괄을 맡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아마추어 골퍼들과 오픈클래스를 통해 오프라인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_평생 골프를 즐기며 사는 삶
추천사

1부 : 골프를 치기 전에 알아두기
골프 역사와 골프장

1 골프란 무엇인가?
01 골프의 기원과 역사
02 골프 경기 진행 방식
[잠깐만요] 핸디캡이란?
03 스코어 계산하기
04 스코어카드 작성하기

2 골프의 기본 도구 익히기
01 클럽 모양, 구조와 명칭
02 클럽의 종류
03 골프공의 종류
04 기타 용품(골프화, 장갑, 캐디 백 등)

3 골프장 파악하기
01 골프장의 구성
02 각 홀의 구조
[잠깐만요] 색에 따라 다르게 불리는 티잉 그라운드


2부 : 골프 실전에 돌입하기
자세와 스윙원리 그리고 실전 골프 심리

1 기본자세 익히기
01 체중 이동과 균형
02 골프의 기본, 그립과 스탠스

2 스윙의 기본 익히기
01 원리를 이해해야 하는 스윙
02 물리학 관점으로 본 골프 스윙
03 골프 스윙에 대한 과정 중심적 접근
04 스윙의 7단계
[잠깐만요] 골프에서 오른손과 오른팔, 왼손과 왼팔의 역할
[잠깐만요] 다양한 골프 샷 구질

3 드라이버에서 퍼팅까지, 샷 완성하기
01 드라이버샷
02 페어웨이 우드샷
03 미들 아이언샷
04 숏 아이언샷
05 어프로치샷
06 벙커샷
[잠깐만요] 벙커샷
... 펼처보기

출판사 리뷰

골프 상식에서 규칙, 매너, 레슨 이론은 물론 
골프 심리, 마인드 컨트롤까지 한 번에!
『골프 상식사전』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에서만 죽어라 연습한 당신이 
필드에 나가기 전 꼭 읽어야 할 책

대부분의 사람들이 골프연습장과 스크린골프장에서 골프를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정도 레슨도 받고 좀 경험했다 싶으면 필드로 나간다. 이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기만 하면 될 것 같은데, 스윙도 영 시원찮고 여러 사람이 함께 치니 갑자기 실력도 제대로 안 나오는 것 같다. 이 책은 골프 왕초보가 알아야 할 골프 규칙과 에티켓을 비롯해 초보 골퍼가 싱글 골퍼로 나아가기 위해 놓쳐서는 안 될 여러 팁을 알려준다.

블로그, 카페, 유튜브, 팟캐스트까지, 골프에 대한 모든 것을 소통한다!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게 전해준다.
그는 특히 실제 필드에서 골프 레슨을 하거나, 카페나 팟캐스트 청취자들의 사례, 현장에서 골프 관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겪을 사례를 다양하게 실어 정보적인 면에서 신뢰성을 더한다.
그는 골프 상식, 룰, 매너 등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 아니라 초보자와 중급자 모두 알면 좋은 골프 레슨을 알려준다. 기존의 레슨서가 레슨을 알려주는 데 있어서 움직임과 동작, 신체적인 부분에 집중했다면 저자는 물리학적 접근을 통해 원리를 알려줌으로써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골프는 100% 심리게임! 마인드를 다스릴 줄 아는 자가 이기는 게임!
실전 골프 심리는 물론 마인드 컨트롤까지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골프는 90%의 멘탈과 10%의 멘탈 게임이다.’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본 말일 것이다. 골프는 운동 중 하나지만 어떤 운동보다 멘탈이 경기의 흐름을 많이 좌우한다. 특히 골프연습장이나 스크린골프에서 어느
... 펼처보기

추천평

오랫동안 블로그에 골프에 대한 지식과 스윙에 대한 생각들을 올리면서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공유하는 작업에 몰두한 끝에 저자만의 이론과 경험들을 총망라한 결과물이 나왔습니다. 많은 독자가 이 책을 통해 골프를 더 가까이, 더 즐겁게 알아가는‘ 행복한 골퍼? 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_카카오페이지 대표 Joy 이진수

골프에 입문하는 골퍼들이나, 무작정 싸움에 이기기 위해 플레이하는 골퍼들에게 따뜻한 골프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우리가 익히 아는 것일 수도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이 진정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가 되기를 바랍니다.
_삼성물산 골프마케팅그룹(www.golfsamsung.com) 김성민 수석

초보자에게는 꼼꼼한 골프 길라잡이가 되고, 중급자에게는 모르지는 않지만 안다고 하기에는 정확치 않은 골프 지식들을 재정리하는 기회를 선사하며, 고급자에게는 한 번쯤 글로 정리해보고픈 자신의 골프 역사의 희로애락을 보는 즐거움을 줄 것입니다.
_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www.sscc.co.kr) 장수진 총지배인




Name __

Password __

Link (Your Website)

Comment

SECRET | 비밀글로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