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에 가보고 정말 오랫만에 다시 가는 골프장이었습니다. 이 골프장은 마인드골프가 티칭프로 시험을 본 골프장이기도 하고 해서 나름 추억이 있는 골프장인데, 이 골프장의 특징이 오후에 바람이 많이 분다는 것. 이 날은 그동안 경험했던 바람과 상대가 안 될 정도의 강한 바람으로 퍼팅에서도 공이 흔들릴 정도였는데, 그래도 잘 라운딩 했습니다. 그 와중에도 4번홀 파3에서는 약 185야드에서 손 한뼘 거리도 안되는 정도로 홀인원 할뻔함 ^^
-
라운드 기록
2012. 8. 1. 09:18
최근 골프 클럽에도 다양한 기술이 적용이 되면서 클럽 헤드의 모양에도 변화가 많이 생기고 있고 심지어는 드라이버의 경우 클럽 헤드 색깔도 화려한 색을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부바왓슨은 드라이버 샤프트를 핑크색을 사용하기도 했구요. 드라이버나 아이언에 이러한 변화의 시도는 그래도 퍼터 헤드 모양의 다양성에 비해서는 얌전한 변화 시도로 봐야 겠지요. 퍼터 헤드는 전통적인 블레이드 퍼터에서 애니카 소렌스탐이 쓰면서 유명해선 오디세이 투볼 퍼터 이후 넙적한 스타일의 말렛 퍼터로 발전을 하면서 이후 생긴 모양이 아주 다양하게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퍼터 헤드 모양에도 골프 규정이 있는데 이 내용은 전에 언급한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골프상식] #67. 퍼터(Putter..
필드 레슨으로 라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레슨을 받으시는 분이 원래 꽤 많이 치시는데 이날 라운딩에서 파4에서 145야드 정도의 세컨샷을 홀에 넣는 이글도 하고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도 기록을 해서 아주 좋아했습니다. 덩달아 마인드골프도 무척 보람있고 기분이 좋았던 라운딩이었네요. ^^사용 Tee : Back 6431 야드파 72 : 전반 +1, 후반 +1, +2로 74타버디 2, 파12, 보기 4 기록페어웨이 적중 : 6/14그린 적중(GIR) : 12/18스크램블링 : 3/6퍼팅수 : 31최근 좋지 않은 아이언감을 찾는 부분에 대해서 가장 신경을 쓰고 라운딩드라이버는 공 위치를 좀 변경하고 나서 스윙이 훨씬 편해지고 좋아졌음원래 드로우구질의 드라이버가 스트레이트 또는 약간의 페이드가 나는 경향이 있었는..
최근 마인드골프 팟캐스트와 카페에 올라온 그린에서 볼 마크와 관련한 내용들이 있어 답글을 써 놓았던 내용을 정리하여 봅니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한 이후에 공을 만질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경우가 아무래도 그린에 올라온 공을 볼 마크를 하고 나서 만지는 경우가 아닐까 합니다. 간혹 그린 주변에서 칩샷으로 한 것이 홀로 빨려 들어가서 퍼팅이 필요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한두번의 퍼팅을 하기 때문에 볼마크를 하고 공을 잡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골프상식] #69. 프린지(fringe), 에이프런(apron) 그리고 온그린의 정의 그린에서 볼 마크를 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윗글을 참고 하시구요. 그린에 올라온 공의 경우 볼 마크를..
처음 뵙게 되는 분들 2명과 라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두분중 한분은 나름 잘 치신다고 하고 항상 새로 뵙는 분들과의 라운딩은 다소 설레이게 되네요. 좋은 분들과 즐겁게 라운딩을 해서 그런지 성적도 괜찮았네요.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사용 Tee : Blue 6446 야드파 72 : 전반 +2, 후반 -1, +1로 73타 버디 3, 파 4, 보기 11 기록 페어웨이 적중 : 7 / 14 그린 적중 : 11 / 18 퍼팅 수 : 32스크램블링 : 4 처음 뵙는 분들과 쳐서 그런지 긴장감에 1번홀 드라이버가 페어웨이 벙커에 빠짐. 턱이 좀 높은 곳에 있어 레이업 이후 2펏으로 보기 출발2번홀에서는 드라이버 잘 쳐서 파5에서 세컨 온을 해 볼수 있는 거리에 도달 했는데, 그린 앞쪽에 워터 해저드가 ..
지난번 컬럼에 이어 골프 스윙의 불편한 진실인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하는 것이 좋은 스윙이란 주제로 컬럼을 이어 갑니다. 지난번에 다루었던 내용은 그립잡기였는데요. 처음 골프를 시작하면서 잡는 그립이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그 자세를 연습을 통해서 잘 잡게되면 비소로 많은 부분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구요. [골프컬럼] #72. 골프스윙의 불편한 진실(1), 불편한 것이 편해져야 잘 할수 있는 것 이번 컬럼에서는 그 두번째로 손목 사용하기에 대한 부분입니다. 2. 손목 사용하기 골프를 처음 배울때 그립을 잡고 난 이후에 대부분 똑딱이 스윙이란 것으로 스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처음 골프를 배울때 그렇게 시작을 했구요. 똑딱이 스윙이란..
전날 저녁에 갑작스레 골프 치자는 연락이 와서 가게된 라운드입니다. 아침에 스윙을 살짝 해보니 오른손이 좀 이상해서 걱정을 했는데, 나름 라운딩에서는 크게 지장이 없어서 다행이었네요. 잭 니클러스가 설계한 이 골프장은 언제나 올때마다 항상 긴장을 하고 라운딩을 하게 되는데, 이날은 특히나 핀 위치가 어려운 곳에 있어서 매홀 그린 공략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가장 좋은 샷감을 가지고 친 라운딩이었던거 같네요.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사용 Tee : Blue 6277 야드파 72 : 전반 -1, 후반 +3, +2로 74타 버디 4, 파9, 보기 4, 더블보기 1 기록페어웨이 적중 : 12 / 14 그린 적중(GIR) : 7 / 18 퍼팅 수 : 26스크램블링 : 6 항상 1번홀은 ..
- Total
- Today
- Yesterday
- 팟캐스트
- 골프상식사전
- Golf
- 골프동영상
- 얼바인 골프장
- 아이튠즈
- 세계골프랭킹
- GIR
- LPGA
- 퍼팅
- 스크램블링
- 아마추어 골퍼
- 라운딩
- 캘리포니아 골프장
- 타이거우즈
- 골프컬럼
- 골프
- 골프책
- 골프상식
- World Golf Ranking
- 멋쟁이골퍼
- 드라이버
- 로리맥길로이
- 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 골프강의
- 골프장
- 마인드골프
- 골프스윙
- 골프 팟캐스트
- 시사골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