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블루마운틴CC 사진, 영상 후기 - 2019.11.24[골프장] 블루마운틴CC 사진, 영상 후기 - 2019.11.24

Posted at 2019. 11. 25. 16:50 | Posted in 골프장 사진, 영상,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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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라비에벨듄스 사진, 영상 후기 - 2019.11.23[골프장] 라비에벨듄스 사진, 영상 후기 - 2019.11.23

Posted at 2019. 11. 25. 16:49 | Posted in 골프장 사진, 영상,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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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10. 골프에서 승부욕 :: 멘탈메이트 독수리[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10. 골프에서 승부욕 :: 멘탈메이트 독수리

Posted at 2019. 11. 22. 08:22 | Posted in 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세인트나인의 멘탈메이트와 마인드골프가 생각하고 있는 골프에서의 '마인드' 측면에서 연관지어 연재하여 일곱번째 주제로 '독수리(승부욕)'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Rivalry 승부욕

Mental mate Eagle 독수리


생과 마찬가기로 18홀 플레이 중 누구나 한 두 번의 기회는 올 있다. 그 기회를 잡느냐 못 잡느냐가 그 날의 경기를 좌우할 수 있다. 자신에게 온 기회는 절대 놓치지 않는 승부욕이야말로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 날쌔고 용감해서 하늘의 제왕으로 불리우는 독수리는 높은 창공에서도 땅 위의 작은 움직임도 놓치지 않으려는 집중력과 먹잇감을 향해 과감하게 몸을 던진다. 작은 기회를 놓치지 않는 독수리는 승부욕(Rivalry)을 상징하는 Saintnine Mental mate다.


짧게는 4시간에서 길게는 5시간 18홀 플레이를 하는 골프에서 모든 순간 판단을 잘하고 스윙을 평소 실력과 같이 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 골프의 속성 중 하나인 듯 합니다. 집중력과 승부욕이 남다른 프로골퍼에게도 어려운 골프가 아마추어에게 어렵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특히나 라운드 횟수가 많지 않은 주말 골퍼에게는 더더욱 그렇겠지요.



승부욕이라는 것이 동반자와 내기나 경쟁을 하는 상황에서 보여질 수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타이거우즈와 PGA 최다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샘스니드의 명언과 같이 '골프는 동반자와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파와 경쟁하는 것'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코스와 승부를 하면서 매 홀 파를 만들어가 가는 게임으로 볼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매 홀 코스

를 디자인 한 사람과 코스에서 경쟁을 하는 측면의 관점으로도 이야기 할 수 있겠구요.


보기 플레이어의 경우 평균적으로 매홀 보기를 하는 실력인데, 라운드를 하다 보면 자신의 평균 스코어 보다 많이 치는 홀이 있을 수 있지요. 보기 플레이어에게는 더블보기 이상의 스코어가 그럴 것 같은데요. 그런 홀이 있을 때 사실 중요한 것은 이미 원하지 않은 좋지 못한 결과가 있는 홀은 되돌릴 수 없기에, 그 다음홀에서 다시 자신의 원래 스코어를 만들어 내는 승부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마인드골프는 핸디캡이 3~5 정도 되기에 대부분의 홀을 파를 목적으로 라운드를 하는데, 간혹 보기 이상의 스코어가 나오거나 연속 보기 홀이 나오게 될 경우 그 다음홀에서 다시 원래의 패턴으로 돌리는 - 일명 바운스백(bounce back) - 승부욕을 좀 보일 때가 있거든요.



많지는 않지만 간혹 라운드를 하다가 자신이 원하는 플레이가 잘 안될 때 '에이~ 오늘은 연습라운드'라고 하면서 자신만의 평소 플레이를 잘 유지하지 못하고 소위 '골프를 막 치는' 골퍼가 있어요. 그런데, 이러한 행동이나 플레이는 동반하는 골퍼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아요. 동반자들이 골프 플레이에 집중하는데도 좋지 않구요. 무엇보다 이러한 패턴이 습관이 될 경우 매 라운드가 '연습 라운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겠지요. 왜냐면, 18홀 라운드를 큰 기복 없이 할 수 있는 아마추어는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한 두 홀에서 트리플, 쿼드러플 보기가 나올경우 쉽게 라운드를 '포기'하게 될 가능성이 있거든요. 라운드 중 이렇게 많은 타수를 치는 경우가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너무나도 당연한 것으로 생각을 하고 다음 홀에서 자신의 평소 스코어를 만들어 내어 골프 흐름을 바꾸려는 집중력과 해당 홀과 겨루는 승부욕을 갖는 습관을 갖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승부욕이 과하게 되면 오히려 긴장감이 높아지며 좋지 않은 결과를 낼 수 있지만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핸디캡이 낮은 소위 쉬운 디자인의 홀에서는 자신감 있는 샷으로 승부의 흐름, 플레이 흐름을 바꿔 보는 시도를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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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2019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 Castle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2019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 Castle Course

Posted at 2019. 11. 4. 07:58 | Posted in 골프 일상

이번 세인트앤듀르스 골프 여행에서

유일하게 18홀 라운드를

다 못했던 어제의 아쉬움이 좀 있었어요.



[골프일상] 마인드골프 2019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Fairmont St Andrews Golf Club


스코틀랜드가 이 시기에

비가 많이 오는지라 1년간 준비해 온

여행에서 비로 인해 골프 여행을 제대로 못할까 하는

걱정이 많았거든요.

바로 세째날 제대로 비를 맞은 거죠.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날씨 앱을 열어서 날씨를 확인합니다.

다행이 오늘은 비소식은 없네요.

하지만 안개!!

그래도 비 보다는 훨씬 낫고

아직 스코틀랜드에서 안개를 경험한 적은 없기에

느낌은 별로 없습니다. ^^



아침 식사하러 밖에 나가보니

정말 안개가 끼어 있네요.

처음이라 그런지 익숙하지 않은 광경입니다.

그래도 이때까지는 아직

골프장에도 안개가 끼어 있을것이란 생각을 별로 못했던거 같아요.



이제 세인트앤드류스 대학 기숙사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 메뉴가 익숙하죠?

그래도 여전히 일반 호텔들 보다는 풍성하다 생각이 드네요.

조금씩 여행 후반부로 갈수록 질리는 느낌이기도 하지만요.

오늘도 즐거운 마인드골프를 위해

든든하게 동반자들과 행복한 아침을 합니다.



골프장 도착하니 우려했던 상황이 연출되었네요.

캐슬 코스 또한 가장 최근에 만든 링크스 코스로

바닷가 전경이 정말 이쁜 골프장이거든요.

이번 사진에서는 잘 안보일테니 

지난해 2018년 다녀온 사진을 아래 링크로 대신 보심이 ^^


[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Castle/Old Course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골프장 사진은 많지 않네요.

찍은 사진들도 대부분 안개속에 있어서 말예요.


클럽하우스 모습이예요.

클럽하우스 너머가 바다쪽인데 아무 감흥이 없네요. ^^


이번 여행에서는 오른쪽 좌석 운전을 좀 해 보았는데요.

처음에 좀 신경을 써서 할 때 빼고는 좀 할만 하더라구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 보다는 차도 많지 않고 대도시도 아니라 할만 하더라구요.



밀고 다니는 카트(트롤리)를 빌려서 백을 실었어요.

라이언 네임텍과 USGA 네임텍이 보이시죠?

그 아래 보이는 것은 다음 사진에서 자세히 설명할께요. 


백 너머에 보이는 곳이 드라이빙 레인지예요.

아주 크진 않지만 아담하니 몸풀기에는 괜찮은 환경입니다.

그린피 금액이 좀 되니 연습장, 그리고 약간의 기념품을 줍니다.



가끔 TV에서 선수들이 연습할 때 쌓여져 있는

피라미드 연습공입니다.

외국에서는 컬러볼 잘 안 쓸거 같은데

연습장 공이 노란색이네요.

저 멀리 안개는 여전히 보입니다. --"



부지런한 동반자들은 이미 몸을 풀고 있어요.

여기 저기 안개로 멋진 풍경을 못 보는게 많이 아쉽더라구요.


저와 마라도님은 지난해에 와서 잘 보았지만,

나머지 두분은 처음 오셔서 그분들이 풍광을 보지 못해

못내 좀 아쉽네요.



언급했던 캐슬 코스 기념품예요.

아담한 지퍼가 달린 파우치를 줬는데요.



파우치 안에는 정말 아담하게

이쁜 기념품들이 들어 있었어요.


야디지북, 스코어카드, 디봇 수리기, 티

이렇게 들어 있었구요.

오른쪽 아래에 있는 뱃지는 프로샵에서 구매를 한 것이예요.

이번에 라운드 했던 모든 골프장 배지를 다 모았거든요.

좋은 기념품이 될거 같아요. ^^


한국 골프장에서도 이런 기념 파우치

제공하는 것도 좋겠다 싶더라구요.



안개가 조금 거치는지

9번홀과 18번홀 그린쪽 골퍼들이 보이네요.

이 골프장의 특징 중 하나가

9번홀과 18번홀 그린이 하나의 큰 그린으로 되어 있어요.



티타임이 가까워 오면서 1번 그린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링크스이지만 업 다운이 좀 있는 코스예요.

1번홀은 계속 오르막으로 되어 있는 조금은 짧은 홀이예요.



롤렉스 시계가 현재 시간 10시를 알려주고 있네요.

글을 쓰고 있는 2019년 11월 요즘

한국에서도 1부 티타임 나가보면

안개 끼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10시 정도 되면 안개가 걷히긴 하는데 말예요. ^^



1번티에서 클럽하우스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한국처럼 캐디님들이 알아서 키가 커보이게 찍어주질 못하네요.

이런 것들도 다양한 경험과 학습으로 가능한 것 같아요.

게다가 키도 큰 캐디가 많다보니 ^^



1번홀 그린입니다.

오늘의 캐디분은 나이가 지긋히 드신 분이신데

정말 쉴세 없이 말을 하는 캐디분이셨어요.

직업이 아닌 취미로 캐디하고 계시는 듯한 느낌?


참고로 이 지역에서는

보통 캐디피를 팁과 포함해서 80파운드 정도 주는데요.

원화로 보면 12만원이라 한국과 같은것 같지만,

여기는 1인 1캐디니 좀 다르죠?



세인트앤듀르스 전체 라운드 동안

모두 트롤리를 빌려서 사용했어요.


그런데, 이곳에서는 대부분 캐디를 고용하지 않으면

노약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직접 골프백을 메고 라운드 하는 것이 일반적이더라구요.

우리같이 아직은 젊은(?) 골퍼들이 트롤리 사용하는 건

조금은 어색한? ^^



안개가 조금씩 걷히면서

바다쪽이 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방향이 올드코스가 있는 곳



이제는 많이 걷였네요.

필드에서 공이 날아가는 것이 보일 정도로 말예요.

안개가 있어서 그나마 덥지 않고

선선하게 라운드를 했던 기억입니다.



9번홀 왼쪽으로 펼쳐져 있는 풍광

해안선을 따라서 내리막으로 되어 있는 홀인데요.

저 멀리 그린이 보이죠?


날씨가 맑았으면 정말 멋진 풍광인데

조금 아쉽더라구요.

스코틀랜드스러운 날씨인가?



9번홀 그린에서

표정을 보니 아주 다 좋아하네요.

사실 어떤 골퍼도 멋진 골프장에서

같이하기 좋은 동반자들과 있으면 저런 미소가 지어질거예요.



페스큐와 긴 잡풀들이 무성한 골프장예요.

페어웨이를 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이런 잔디들이 무성해서

공을 찾는 것조차 어렵기도 합니다.


풍광이 멋진 골프장은

다시 말해 어려운 골프장이기도 하죠. ^^



생각해 보니 이날 캐디를 두명 고용했었네요.

여기가 좀 언덕이 많아서 마라도님과 벤마틴님 캐디가 두명 보입니다.


단단하게 바짝 땅에 붙어 있는

딱딱한 잔디인데

걷기에는 딱이구요.

샷을 하기에 한국 잔디에 익숙한 사람들은 좀 어려워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신 런이 많다는 ^^



언덕이 많은 곳에서 좀 걸었더니

후반으로 갈수록 지쳤나 봅니다.


의자에 앉아서 티샷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편하게 쉬어봅니다.

자연스럽게 나온 사진 같아요.



라운드 끝나고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했어요.

먹었던 음식 사진은 없는데,

아마도 스테이크를 먹었던 것으로


음료는 언제나 그렇듯

아놀드파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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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9. 골프에서 평정심 :: 멘탈메이트 홍학[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9. 골프에서 평정심 :: 멘탈메이트 홍학

Posted at 2019. 10. 24. 09:00 | Posted in 마인드골프와 세인트나인

세인트나인의 멘탈메이트와 마인드골프가 생각하고 있는 골프에서의 '마인드' 측면에서 연관지어 연재하여 여섯번째 주제로 '홍학(평정심)'를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Serenity 평정심

Mental mate Flamingo


연습을 열심히 하면서 정말로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거나, 스코어를 줄이려는 욕심이 앞선다. 경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마추어들은 스윙을 허겁지겁 연습을 하면서 게임의 모든 분야를 완벽하게 만들려고 한다. 그러나 욕심보다는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는 것이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한쪽 다리를 들고 유유자적하게 휴식을 취하는 홍학(Flamingo)으로부터 평정심(Serenity)을 상징화하는 Saintnine Mental mate다.


마인드골프가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있는데요. '골프는 따오는 게임이 아니라 잃지 않는 게임' 이라는 표현이예요. 타수를 줄이는 것은 대단히 어렵죠. 가령 90 타수의 아마추어골퍼는 평균적으로 18홀 모두 보기를 하는 실력이기에 '보기 플레이어'라고 합니다. 보기 플레이어에게는 보기가 일상적이고 파를 하는 숫자만큼 더블보기를 하는 것이고, 버디를 하는 갯수만큼 트리플 보기를 한다는 관점으로 보면 되겠지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파나 버디를 하는 숫자보다는 더블 보기 이상의 스코어 - 트리플, 쿼드러플 보기 - 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아요. 파4에서 양파를 할 경우 보기 플레이어는 평소보다 한 홀에서 3타를 더 친 것이기에 다시 말하면 3개의 홀에서 파를 기록해야 비로서 평균적인 보기 플레이어가 되는 것입니다. 좋은 기회가 왔을때는 조금은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 할 때도 있지만, 타수가 높을수록 안정적인 그리고 보수적인 플레이가 타수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18홀 라운드의 스코어카드를 좀 들여다 보면 타수가 높은 골퍼인 하이 핸디캐퍼일수록 기복이 많은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한번 양파와 같은 큰 스코어를 기록하는 것과 같이 흐름이 한번 안 좋아지면 이 상태가 꽤 오래 지속 되는 경향이 있어요. 타수가 낮은 로우 핸디캐퍼들의 경우엔 간혹 더블 보기 이상의 스코어를 기록 하지면 곧바로 다음 홀에서 분위기를 전환하거나 어떠한 트러블 상황에서 잘 빠져 나오는 기술적, 멘탈적인 측면이 받쳐주는 경우가 많아요.


이러한 상황은 사실 아마추어에게만 발생하진 않구요. 투어 프로에게도 간혹 일어나긴 합니다. 전에 로리맥길로이가 PGA 투어에서 1라운드에서 무려 6언더를 치고 다음날 곧바로 같은 골프장의 거의 같은 컨디션에서 - 날씨도 그닥 다르지 않았었는데 - 10오버를 쳤던 대회를 봤던 기억이 있어요. 이틀 사이에 투어 프로가 16타 차이를 쳤다는 것인데요. 이는 똑같은 숫자로만 비교하더라도 90개 치는 골퍼가 106개를 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지요. 마인드골프도 요즘 70대 초반을 치지만 80대 중후반의 스코어를 기록했다고 생각하면 실제로도 많이 친 것이지만, 심리적으로는 100개 이상 친 느낌이 날 것입니다. 타수가 낮을수록 이 차이는 정말 크게 느껴질 것 같구요.


평정심을 유지해라, 평정심을 갖어라는 말이 쉽지만, 실제 감정의 소용돌이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는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나간 상황은 최대한 잊는다기 보다는 생각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좋겠지요. 잭니클러스가 말한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샷은 다음샷'이라고 한 것과 궤를 같이 하는 것 같아요. 



좋은 팁 중의 하나는 지나간 상황을 다른 외부적인 핑계나 잘못으로 돌리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자신이 최종 결정하여 한 것이기에 자신에게 잘못의 책임을 지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잘못한 샷이니 1타를 더 치거나 벌타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을 하면 억울하다는 생각에서 나오는 무리한 다음샷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예요. 외부에서 그러한 핑계와 잘못의 원인을 찾는 것이 방어기제이기도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지 않은 습관인 것 같아요. 


또 다른 팁으로는 다음 샷 또는 다음 홀의 좋에서의 좋은 이미지와 상상을 하는 습관 같아요. 바로 전 샷 또는 바로 전 홀의 스코어가 좋지 않지만, 이번 샷 또는 홀에서는 좋은 마무리를 하여 분위기를 다시 돌릴 수 있는 상상을 하는 것이죠. 해저드에 들어간 티샷이지만, 해저드 티에서 또는 벌타 후 드롭 위치에서 그린에 잘 올리는 상상 또는 바로 전 샷이 어처구니 없는 타핑이나 뒤땅을 쳤을 때 그린 주변에서의 멋진 어프로치로 홀에 잘 붙였던 경험의 상상을 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해 보는 것도 좋겠어요. 여기서도 물론 과한 좋은 상상이 중압감을 주는 것은 좋지 않겠지요. 과유불급이란 말과 같이요.


어떠한 습관은 어느날 갑자기 바뀌지는 않는 것 같아요. '있다/없다' 다음에 '많다/적다'라는 말을 마인드골프가 하는데요. 라운드 중 위에 언급했던 평정심을 찾는 과정이 한번이라도 '있다'라면 그 다음에 좀 더 많은 연습으로 '많게' 하면 되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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