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5th :: The Preserve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5th :: The Preserve Course

Posted at 2019.02.07 09:13 | Posted in 골프 일상

어느덧 마지막 날이 밝았네요.

처음 출발할 때만 해도

주체할 수 없는 라운드에 대한 기대와

영상처럼 상상이 되는 이국적인 골프장이 설레이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날이 거듭될 수록

피로감이 쌓여가는 것도 일행중에는 있었으리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난 4일 동안 7번의 라운드는

아래 글에서 보시구요.

마지막 날 라운드와 일정을 이야기할께요. ^^



오늘도 여지없이 아침부터 짙은 안개네요.

그래도 비가 오는 것 보다는 나은데,

마지막날 일정에 18홀 라운드를 오전에 넣었거든요.


원래는 3일차에 54홀 라운드로 일정이 되어 있었는데,

도저히 해가 짧아서 다 못할 것 같아서

현지에서 마지막날 오전 라운드로 옮겨 일정을 바꿨거든요.

그래서

18 + 36 + 54 + 18 을

18 + 36 + 36 + 36 + 18 로 말이죠


안개가 걷힐때까지 출발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가 티오프 싸인이 나서

코스로 나갔는데,

안타깝게도 시간상 많이 쳐야 12~13홀 정도밖에

못하겠더라구요.


전체 일행에게 시간을 정하고

그 시간이 되면 라운드를 중단하고 클럽하우스로 모이자고 했어요.

오늘 코스인 Preserve Course가

남코스쪽에 있어서 셔틀도 타고 이동을 다시하고

호텔에 가서 샤워하고 짐도 가지고 체크아웃을 해야 하는 일정이라서

좀 바쁘거든요. ^^


# The Preserve Course


안개가 조금 끼어 있는 코스가 운치가 있네요.

18홀 모두 라운드를 못한다는 마음이 아쉽기도 했지만,

무리해서 많은 홀을 라운드 하느니

편하게 라운드하며 전체 일정을 마무리 하는 것도

괜찮다 싶었어요.



마인드골프 드라이버 헤드커버인

라이언을 찍었는데,

마치 페어웨이 우드를 먹으려는 라이언 같아서

재밌어서 찍어 봤네요. ^^



각 코스마다 특징적인

홀 깃발이예요.

꽃을 찾은 새의 모습과

마인드골프 로고볼의 조합이 괜찮네요. ^^



조금은 빠르게 라운드를 진행하느라

코스 사진은 상대적으로 많이 찍진 못했어요. ^^



마지막 라운드 했던 조와

기념 사진 한장을

기억에 마지막 홀 티샷 하기 전에 찍었던 것 같아요. ^^



라운드가 조금 일찍 끝나

숙소로 돌아와 샤워하고

약간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호텔에서 본 전경을 남겼어요.

호텔을 주변으로 10개 코스가 만들어진 멋진 곳인데

인공물들이 점점 세워지면서

나름의 멋이 조금씩 퇴색되어 가는 것 같아 안타깝더라구요.



홍콩을 경유하여 갈 비행기 탑승하고 있어요.

추운 한국으로 다시 돌아가는 일정입니다.

홍콩에 잠시 내려 간단한 요기를 하고 다시 한국으로



# 홍콩(Hong Kong)


홍콩에서 내려 다음 비행기 시간을 확인했어요.

오후 5:45 비행기

이때까지는 한국에 가면 있을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몰랐었지요.

누구 것인지 모르는 손가락이 찍혔네요. ^^



점심으로 일본 라면을 먹었어요.

사실 이 라면이 비행기 뜨기전 속을 거북하게 해서

나름 비행 시작하기 전 고생을 했었어요.

다음부터는 비행기 탑승 전 소화 안되는 음식은 절대 안하려구요. --"



마인드골프가 새로운 도시에 갈 때마다

해당 지역 스타벅스 머그를 모으거든요.

공항에 스타벅스 있는지 찾아보니 있어서

홍콩 머그를 하나 사고

커피도 한잔 하며 비행기를 기다렸지요. ^^



홍콩 기념 머그와 스타벅스 커피

이렇게 이번 해남도 미션힐즈 여정도 마무리 했어요.

지난 3월의 180홀 대비 조금은 여유로웠어요.

다만, 이제 2번 와 봤으니 더 이상은 안와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가성비도 좋고 같은 골프장을 여러번 라운드 하는 것도 아니라서

아주 좋은데, 3번씩이나 올 곳은 아닌것 같아요.


다음 일정은 2019년 8월 있을

골프의 성지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예요.

2018년에 이어 다시 가는 건데,

이번엔 또 다른 새로운 골프장과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 예약을 해 놓았어요.


마인드골프 투어는 계속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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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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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4th :: The Vintage, Stone Quarry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4th :: The Vintage, Stone Quarry Course

Posted at 2019.01.24 07:52 | Posted in 골프 일상

전체 일정 5일중 네번째 날이네요.

벌써 18홀, 36홀, 36홀

이렇게 라운드를 했지요.



오늘도 36홀 플레이 날이네요. ^^

골프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참 부러운 일정이예요.


그런데, 아무리 골프를 좋아하더라도

이 정도의 일정을 소화한다는 것은 평상시

체력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지난 3월에도 16명 중에

50대 여성 2분, 67세 은퇴하신 남성 2분이 있었는데,

180홀 모두 완주했었어요.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인드골프는 골프를 평생하고 싶은 맘이 있어서

당장 멋진 골프도 좋지만,

건강한 골프를 평생 하고 싶거든요.


# 클럽하우스


북코스 체크인 하는 건물쪽에

미션힐즈 입체 조감도 같은것이

벽에 붙어 있어요.

단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동반자 한분이 홀인원을 하셔서

이 앞에서 홀인원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이 시기 미션힐즈는 비가 오지 않으면

아침에는 안개가 끼나 봅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안개가 짙게 끼었네요.



기다리는 동안

각자의 카트에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다들 아시죠?

라운드 하기 전 그 들뜬 마음들

아마도 이제 오늘과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도 좀 있을 것이고


체력적으로 좀 피곤한 사람들은

이제 좀 쉬겠구나 하는 생각도 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1번홀 첫 티샷하면 금새 또 좋아지겠죠? ^^



# The Vintage Course


이 날은 오전에는 The Vintage Course,

오후엔 채석장 컨셉의 Stone Quarry Course였어요.


1번홀 홀표지판인데

안개낀 배경과 어울려 빈티지 느낌이 잘 나는 것 같았어요.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린 느낌을 내려는 코스 같았어요.



티샷 후 티잉그라운드에 본 코스

참 분위기 있어 보이죠?

아침엔 물기가 있어서 페어웨이도

그린도 공이 잘 안구르네요. ^^



파5에 페어웨이에 있던 벙커

코스 조경으로는 참 이쁜데요.

막상 이 작은 벙커에 공이 들어가면

거의 1타를 손해 보는 디자인예요. ^^



이번 골프 투어에서 코스만큼이나

많이 시야에 들어온 건물들입니다.



벙커를 페어웨이를 따라 길게

조성된 벙커도 있어요.

조금만 샷이 밀려도 여기로 공이 많이들 들어와요. ^^



오늘은 날씨가 조금 흐려서

구름이 많았던 날이네요.

아파트라고 하기엔 한국에서 보기 드문 형태의

건축물이죠.



재밌는 파5가 있는데요.

그린 안에 벙커가 만들어져 있어요.


다행히 이 벙커에 들어가거나

벙커가 퍼팅 라인쪽에 있진 않았어요.


오히려 어프로치 잘 붙여서

버디를 했지요. ^^



이 코스엔 정말 다양한 벙커가 있었는데

벙커 안에 화산처럼 우뚝 솥아있는

벙커도 있었어요.


실제로 공이 벙커지만

러프에 있을 수도 있는 형상이에요. ^^



# Stone Quarry Course


마인드골프가 참 좋아하는 컨셉의 코스예요.

Quarry가 채석장이거든요.


주요 컨셉이 다양한게 코스마다 있는 미션힐즈인데요.

영화 세트장의 한 장면 같은 홀 구성이 많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티마커도 철로의 일부를 잘라서

색을 칠해 사용해요. ^^



파3인데요.

그린 앞쪽에 자세히 보면

벙커 주변을 나무로 둘러 쌓아 놓은 형상으로 만들었어요.


보기에는 이쁘지만, 막상 들어가면

별로 기분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채석장 분위가 물씬나는 디자인예요.

그린이 위쪽에 있는데

앞쪽이 온통 해저드로 만들어져 있어요.



대부분의 해저드가 채석장

컨셉으로 해 놓았어요.

일반적인 해저드와 다른 테마 코스 같은 느낌입니다.



마지막 18번홀이 되니

거의 날씨가 개였네요.

오늘 처음 본 파란 하늘 같아요.


조그만 호수와 파란 하늘

그리고 페어웨이가 잘 어우러진 홀예요.




골프 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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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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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3rd :: Lava Fields, Meadow Links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3rd :: Lava Fields, Meadow Links Course

Posted at 2019.01.14 10:21 | Posted in 골프 일상

전체 일정의 딱 중간인 세째날입니다.

첫째날, 둘째날 이야기는 여기서 ^^


첫째날과 마지막날을 제외하고

중간 3일은 오전, 오후 18홀씩 36홀 라운드를 하기로 되어 있어요.

3월에 왔던 일정에서는 54홀 쳤었는데,

해도 상대적으로 짧기도 하고, 이미 180홀 완주한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엔 36홀 3번, 18홀 2번으로 구성했어요.


#셔틀 타는 곳

오전 라운드는 모두 남 코스에서 하는데요.

남 코스는 호텔이 있는 북 코스에서 셔틀을 타고 

15-20분 이동을 해야 합니다.


셔틀에는 사람만 타는 건 아니고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골프백을 보관하는 곳에서

자신의 클럽을 찾아서 셔틀에 같이 이동을 해야 해요.

물론 캐디도 같이 이동을 하죠. ^^



셔틀은 미니 버스입니다.

보시면 어떤 사이즈인지 아시겠지요?

보통 클럽은 운전석 옆쪽에 쌓아 놓구요.

이른 새벽이고 안개가 끼어서 조금 흐린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 호텔 조식 부페를 먹고 나와서 조금은 피곤해 할 수도 있는데,

골프를 좋아하는 우리네 골퍼들은 라운드 하러 간다하면

피로가 싹~ 가시죠? ^^



조금 우려했던 안개가 많이 끼었어요.

3월에 왔을때는 이런 날씨가 전혀 없었는데,

이 시기에는 안개 끼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것이 자주 있나 봅니다.


재밌는 것은 한국에서는 골프장에서 휴장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라운드가 가능하고 골퍼가 라운드 나가겠다고 하면

출발을 하게 하는데,

여기는 안개가 어느 정도 개일 때까지 절대 출발을 안 시키더라구요.


일행 중 한분이 아마도 이유가

어차피 돈 다 받았는데, 뭐가 아쉽다고 

빨리 진행시키겠냐 하더라구요.

일리가 나름 있더라구요.

중국이 우리 보다 골퍼의 안전을 더 걱정해서 그런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



일행들은 기다리는 시간동안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라운드 하는 것도 즐겁지만,

라운드 하기 바로 전까지의 상태도 참 즐겁죠. ^^


흰색에 빨간색 줄이 있는 헬맷을

쓴 사람들이 캐디입니다.



# Lava Fields Course

안개로 인해 시간이 지연되서

진행을 빨리하기 위해 샷건(shot gun) 방식처럼

팀들이 코스에 흩어져서 플레이합니다.

우리는 18번홀로 이동을 했네요. ^^


그리고 참고로, 이곳에서는 1번홀부터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경우보다

빠른 진행을 위해 언급했듯이 샷건처럼 특정홀 배정되고

나중에 배정 받은 바로 전 홀까지 플레이 하기도 하구요.


라운드 중에도 앞팀이 많이 막히면

(8명이 한팀으로 플레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

그러면 골퍼 8명, 캐디 8명, 총 16명이 그린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킵하고 플레이하고 나머지를 채워서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예요.



티잉 그라운드에 핀 버섯이

귀엽고 이뻐서 찍어 보았어요. ^^



벙커도 물기가 많아서

벙커에 들어간 공이 거의 눈사람 같이

공 주변을 모래로 완전 둘러 쌓다는 ^^


이날 Lava Fields에서는 1번홀부터

안개로 인해서 홀 공략을 잘 못해서 벙커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정말 많이 벙커에 공이 들어 갔다는 --"



Lava Field 깃발

화산 용암을 형상화 했네요.



안개가 완전히 걷히고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이쁘네요.

약간의 오점이라면 멀리 보이는 공사중인 건물들 --"



오전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새로 생긴 남 코스 클럽하우스에서

샌드위치, 컵라면 등을 간단하게 먹고

오후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출발하기 전 카트 사진

2인 1카트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페어웨이에 카트가 들어가면 좋겠는데

그렇지는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만 가능해도 플레이 속도가 훨씬 빠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Meadow Links Course

이 코스의 특징 중 하나가

1번홀을 팬더 테마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예요.

티잉그라운드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그린사이드 벙커는 팬더 모양을 하고 있지요.

작아 보이지만, 가보면 꽤 큰 벙커예요.

티샷이 딱 들어갈 위치에 있기도 하구요.

다행히 마인드골프는 페어웨이에 잘 안착! ^^



티잉 그라운드를 자세히 찍어보면

재밌는 것이 현무암으로 팬더 발톱을 표현한

팬더 발바닥을 형상화 해 놓았어요.

좀 귀엽지요? ^^


주(main) 캐릭터를 정해서 만든 코스가 간혹 있는데요. 

영화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캐릭터로 만든 코스가

플로리다에 디즈니월드에 있기도 하죠. ^^



1번홀 그린 뒤쪽에 있는 벙커도

팬더를 형상화 했습니다.

뒤쪽 벙커가 얼굴이고

그린이 팬더 가슴/배 부분이 되는거죠. ^^



골프장 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좀 더 잘 보이는데요.

위쪽 벙커가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이는 팬더 벙커고

아랫쪽(페어웨이 왼쪽)에 있는 벙커는

팬더가 좋아하는 대나무를 형상화 했네요. ^^


출처 : sunnyhainan.com


그린에 있는 벙커들은

그린이 팬더의 몸 형상입니다.

아랫 양쪽에 있는 두 벙커가 팬더의 발이구요.

항공 사진으로 보니 참 귀엽지요? ^^


출처 : sunnyhainan.com


코스 오른쪽으로 카트길이 있는데

카트길 주변은 팬더가 좋아하는

대나무를 길게 심어 놓았어요.

카트타고 가는 길이 참 시원해요~ ^^



이 코스에는 재밌는 벙커가 또 있는데요.

가끔 PGA 투어에서 보이는 벙커인데요.


페어웨이 한쪽이 다 벙커로 해 놓고

중간에 러프를 줄로 쳐 놓은 형상인데요.

이를 Church Chair 벙커라고 해요.

마치 교회 의자들 놓여 있는 형상이라는 것이죠.



벙커 끝쪽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훨씬 교회 의자 놓인 것 처럼 보이죠?



아래 사진은 PGA U.S. Open 대회가 열렸던

오크몬트(Oakmont) C.C.에 있는 church chair bunker입니다.

비슷하게 생겼지요?

이 벙커에 들어가면 참 생각이 많아지겠지요?

다행히 마인드골프는 벙커에 들어가진 않았어요. ^^


출처 : thechtonsports.com


3월에는 본 기억이 없는데,

이번에 가보니 Meadow Links에는 정말 키가 큰

풀(정확히 뭔지 모르겠는)이 자라 있더라구요.

이 풀만 찍으면 크기가 가늠이 안 될 것 같아서

마라도님을 기준점으로 세워두고 찍었어요. ^^



6번홀 홀 안내판

안내판 오른쪽으로 보이는 풀이 위 사진에 있는 것들

골프장 코스 전체적으로 이런 풀들이 자라 있어요.

나름 조경으로 괜찮더라구요.



우리가 1번홀부터 라운드를 하지 못해

라운드 중 1번홀로 왔을 때 보인

연습그린이예요.

연습그린도 평범하지 않죠? ^^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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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2nd :: Black Stone, Shadow Dunes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2nd :: Black Stone, Shadow Dunes Course

Posted at 2019.01.07 05:33 | Posted in 골프 일상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째날 이야기는 여기서 ^^


오늘부터는 오전, 오후 18홀씩

하루에 36홀 라운드를 3일간 플레이합니다.


# 손바닥 프린트

미션힐즈 리조트에는

유명인사들의 손바닥 프린트가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마인드골프가 좋아하는

타이거우즈의 손바닥만 찍어왔어요. ^^



코스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션힐즈 10개 코스 중 가장 유명한

그리고 세계 100대 골프장에 속하는

블랙스톤에서 오전 라운드를 합니다.


이 블랙스톤은 타이거우즈와 로리맥길로이

대결했던 골프장이기도 하구요


2014년 박인비가

LET(여자 유럽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던 코스이기도 합니다.



지난 3월에는 여정 중 가장 마지막날

10번째 코스로 라운드를 했는데,

많은 동반하신 분들이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라운드 하게 되었다는 말에

이번 투어를 준비(3월도 해 주셨지만) 마라도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컨디션이 가장 좋은

둘째날 오전으로 배치해 주셨어요. ^^


# Black Stone Course

라운드 하기 전 1번홀 전에 카트가 도열해 있습니다.

마인드골프 카트는 763번

마라도님과 이틀 연속 라운드를 하게 되었어요.


미션힐즈에서 사용하는 카트는

2인용 카트예요. 캐디는 주로 골프백 실는 곳에 같이 타고 오구요.


주로 사용하는 그린스피드는 미터(m)인데요.

영국에서 시작한 골프는 예전에 사용하는 피트(ft)를 사용하고 있네요. 

여기 미션힐즈는 피트(ft)로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대략 1ft = 30cm로 계산하여 3으로 나누면

8.3/3 = 2.53 정도 되네요.

라운드 할 때는 이보다는 좀 빠른 느낌이었는데 ^^



라운드 전 18번홀쪽을

보고 찍은 사진이예요.

18번 홀이 클럽하우스로 들어오는

오른쪽 워터해저드 파5홀



드디어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 방향

오른쪽으로 조금 꺽어지는 파4인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이슬이 많이 깔려 있었네요.



1번홀 페어웨이에서 호텔쪽 전경

호텔에서 보면 워터파크와 골프장이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넓습니다.

왜냐구요? 10개코스 180홀 이라니까요. ^^



블랙스톤 코스는 벙커가 참 이쁘지만

너무 많습니다.

모래라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입자가 고운 모래(?)입니다.

안 들어가는게 상책이예요.

벙커가 너무 많거든요.


3월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벙커 주변에 개미집이 많이 있는데,

마인드골프가 모르고 걷다가

발로 찼는데,

따끔거려서 나중에 봤더니

개미에게 엄청 물려서 몇일 가려워서 혼났네요. --"



바로 이 벙커 근처에서 

동영상 찍다가 발 아래에 있는 개미집을

발로 차서 고생했네요. --"



이 홀이 아마도 핸디캡이 높았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티잉그라운드에서 보는 페어웨이가

입체감 없는 뷰로 인해 벙커가 정말 크게 보이고 페어웨이는 좁게 보인다는



아래 사진은 3월에 찍은 샷인데요.

그린 주변 벙커가 이렇게 어마 무시합니다. ^^


3번째 플랍샷으로 그린 공략 중입니다.

날아가는 공도 잘 보면 보여요. ^^



8번째 홀 파3예요.

코스가 참으로 이쁘고

무엇보다 잔디가 공 치기 너무 좋게 뽀송 뽀송했어요. ^^



블랙스톤 깃발입니다.

마인드골프 로고볼과 함께

한국에도 제주도와 이천에 블랙스톤이 있죠.

두곳 모두 가봤는데

원래 블랙스톤 이미지로는 제주도가 좀 더 나은 것 같아요. ^^



후반으로 가면

골프장 주변에 아파트인지 별장인지 애매한

마인드골프는 이 건물 볼때마다

천공의 성 라퓨타 같은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썩은 아니지만 나름 어울리네요. ^^



16번홀 조금은 짧은 파4

티잉그라운드의 위치에 따라 해저드를 넘겨 그린까지도 공략 가능한

많이 꼬시는 홀예요.

왼쪽 페어웨이로 끊어가면 아주 쉬운 홀인데

골프가 그렇잖아요. ^^



아까 얘기한 18번홀

리조트를 바라보고 들어가는 홀입니다.

파5인데, 충분히 2온이 되는 찬스홀이기도 하구요. ^^



# 점심시간 @클럽하우스

오전 18홀 라운드 끝나고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불고기 덮밥 같은 종류와 김치도 있어요. ^^



그리고 칼로 잘라서 날려 면을 뽑는다는

도삭면도 같이 먹었어요. ^^

아주 식감과 맛이 일품이었어요.



잭니클라우스도 당연히 왔다 갔겠죠?



이곳 골프장을 다녀간 

월트 스타들의 사진이 있어요.



남코스(7개 코스)쪽에는

원래 허름한 건물로 클럽하우스(?)가 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가니 완전히 새로운 건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불과 몇개월 사이에 후딱 건물 하나를 지어 놓았네요.

깨끗하니 좋긴 하더라구요. ^^



# Shadow Dunes Course

마인드골프가 링스와 듄스 코스를 좋아하는데요.

이 코스는 조금은 재밌게 구성을 해 놓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

페어웨이는 조금 좁은 편이고

관건은 그린이 아주 재밌게(?) 해 놓아서

공이 떨어지는 위치에 따라 스코어가 팍팍 달라져요. ^^



그럼에도 한국의 추운 겨울에 볼 수 없는

그리고 미세먼지로 볼 수 없는

잔디와 하늘이 너무 좋았어요.

잔디는 정말 아이언 샷 할 맛 정말 났었구요. ^^



쉐도우듄스의 깃발

코스의 난이도와 비슷하게 재밌게 그려 놓았어요. ^^



이번에 가져간

회사에서 만든 우산인데,

정말 잘 만들었어요. 

디자인도 그렇고 안에 레이어를 만들어 열기가 전혀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



우리가 도착하기 전날까지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마인드골프의 드라이버샷이 땅에 박혀 있는 모습예요.

거의 대부분의 드라이버 샷이 이렇게 박혀 버려서 거리 손해를 좀 봤다는 ^^


세째날 이야기




골프 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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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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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1st :: Sandbelt Trails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1st :: Sandbelt Trails Course

Posted at 2019.01.02 08:00 | Posted in 골프 일상


지난 3월(2018년) 미션힐즈는 한번 다녀왔었어요.


주로 많이들 골프 여행가는 곳이 동남아, 일본, 중국 대륙쪽인데요.

영 같은 코스를 여러번 라운드 하는 것이 지루할 수 있는데 미션힐즈는 그렇지 않았어요.


# Iron Man Certificate

당시에 처음으로 미션힐즈에 있는 

10개 코스 180홀 완주하면

Iron Man Certificate(철인 인증서)를 준다는 프로그램이 있었거든요.



골프에서 다양한 추억을 만들고자

마인드골프는 다양한 이벤트를 했었는데요.

이 또한 골프도 많이 할 수 있고

평생 추억에 남을 이벤트 같아서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그러고 보니 참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를 많이 했었네요.



그리고, 그 사이엔 골프의 성지인 세인트 앤드류스에 다녀왔어요.

골프의 시작인 Old Course와

2018년 The Open Championship이 열린 Carnousite Course도

라운드를 하고 왔어요.



앞으로도 다양한 골프 추억을 만들고자

다양한 골프 이벤트를 경험해 보는 것이

큰 즐거움 중 하나일 것입니다.


지난번 다녀오고 나서 후기를 쓴다 하고는

게으름에 쓰지를 못했어요.

다행히 또 가게 되서 이렇게 후기를 적어봅니다.


지난 3월엔 54+54+54+18홀

강행군의 라운드였는데요.


미션힐즈 10개 골프코스 구성이

8개의 정규 18홀과 파3로만 된 18홀 2개가 있어요.

이미 Iron Man Certificate를 받았기에

이번엔 무리하지 않고 8개 정규코스 라운드만을 목표로 일정을 잡았어요.


그래서 구성 된 것이

18+36+36+36+18

이 구성만으로도 일반인들에게는 철인 도전으로 보이죠? ^^



# 출발 @인천국제공항

출발 당일 이른 새벽 비행기로 갑니다.

이번 일정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홍콩을 경유하여 해남도로 가는 비행기예요.

이용 항공사는 홍콩 에어라인.



경유하는 곳에서 갈아타는 비행기표까지

한번에 줍니다.



새벽 6:50 비행기 예정대로 출발하였구요.

그래서 카풀 하는 분과는 새벽 4시에 만났고

전날까지 바쁜 일정으로 1시간 밖에 못자고 출발하였다는

비행기에서 자려고 했으나,

동료들과의 골프 수다로 잠 자는 것은 실패.



같이 가는 동반자들입니다.

이번엔 모두 15명 갔습니다.

다양한 조편성으로 다양하게 라운드를 할 수 있었어요.



마인드골프는 그렇게 비행기를 많이 탔어도

체크인, 공항안전검색이 끝나고 터미널 안에

들어와야 비로서 안심이 된다는

수화물은 골프백 하나만 보낼 수 있어서

옷가지는 기내에 가지고 탈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어요.

다행이 반팔을 입을 수 있는 곳이라 짐은 다소 간소했구요.



게이트 앞이네요.

드디어 출발!! ^^



홍콩 공항에 거의 다 오니

아래와 같은 인공섬 같은 것이 보이더라구요.

정확히 뭔지는 모르지만

특이하여 찍어보았습니다.



# 홍콩 국제공항

홍콩 공항에 내려서

해남도로 경유하는 비행기를 타려고 터미널로 들어왔어요.

여기서 대략 1.5시간 정도 기다렸던 것 같아요.



기다리는 동안 일본 라면도 사먹고

담배 피고 싶은 분들은 담배도 피고

적당하게 시간 괜찮더라구요.

스팸이 들어간게 아주 먹음직스럽지요? ^^



해남도(하이커우)로 가는 비행기

이제 탑승하라고 들어왔네요.

드디어 목적지인 해남도로 다시 출발합니다.

여기서는 약 1시간반 정도 날아간 것 같아요. ^^



일행들이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약 8번의 라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겠지요?



# 해남도 하이커우 공항

비행기를 터미널에서 직접 연결하여 타지 못하고

활주로로 이동하여 버스를 타고 공항 터미널로 갑니다.

동남아 자주 가보신 분들은 좀 익숙하죠? ^^



하이커우 공항에 도착해서

대절해 놓은 버스를 타고

버스 안에서 오후에 라운드 할 골프 복장으로 갈아입었어요.

오후 티타임이 조금은 타이트하여 어쩔 수 없는 선택

호텔에 도착하여 짐을 현관에 맡겨 놓고

방배정만 해 놓은채로 골프장으로 이동합니다. ^^



# Sandbelt Trails Course

첫날 라운드 하기로 한 Sandbelt Trails Course로 이동

티잉그라운드에 중국분들 앞팀이 있어서

카트 도열하고 몸풀고 연습스윙 했습니다.



하늘색은 미세먼지 하나 없이 맑았구요.

생각보다는 햇살이 좀 따가웠어요.

그래서 첫라운드부터 우산(양산?)을 펼쳐 들었다는



2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본 광경

저 멀리 빌라촌과 빌딩들이 보이네요.

이번에 와서 느낀건 지난 3월 보다도

더 많은 인공 구조물(빌딩, 아파트)들이 골프장 주변에

지어지고 있다는 것이었어요.


사는 사람은 좋겠지만,

골프장에서 라운드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별로더라구요.



샌드밸트 코스 홀 표지판

캥거루도 살지 않은데, 캥거루가 있네요.

이는 호주의 샌드밸트에서 코스를 따와서 그런것 같아요.



지난 3월은 점점 해가 길어지는 시기였고

이 시기는 점점 해가 짧아지는 시기기도 하고

실제 해가 지는 시간이 좀 빨라서

해가 떠있는 상태에서 라운드를 다 못했어요.

다만, 샌드벨트 트레일 코스가 유일하게 라이트 시설이 되어 있고,

주말에는 전홀 켜주기에 18홀 완주를 할 수 있었어요. ^^



각자 방(2인 1실, 5성급 호텔)으로 이동하여

샤워하고 저녁 식사 장소로 이동 중

코스 상태를 표시한 패널 사진입니다.

모든 코스 "정상"입니다. ^^


둘째날 이야기



골프 상식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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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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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즈와세타차
    정말 골프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너무 부러운 일정이네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꼭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일정입니다.

    혹시 이 건 관련하여 일정문의나 세부사항은 어디에서 좀 구할수 있을까요?
  2. 우즈와세타차
    정말 골프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너무 부러운 일정이네요.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을텐데
    꼭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일정입니다.

    혹시 이 건 관련하여 일정문의나 세부사항은 어디에서 좀 구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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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 Golf Shopping & Museum[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 Golf Shopping & Museum

Posted at 2018.10.30 09:56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듀르스에

도착한 첫날 Jubilee Course를

시작으로 매일 18홀, 36홀 라운드를 했었어요.


바로 전날 The Open Championship을 했던

Carnousite Golf Links까지 말이죠.


골프 투어 5일째는

처음으로 라운드 없이 하루를 편하게 보내기로 했습니다.


그래도 우리는 골퍼니

골프 관련한 뭔가를 해야겠지요?


그래서 그동안 못했던

골프 쇼핑을 하기로 했어요.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에도 기념품 샵이 있구요.

올드코스 주변에도 많은 골프 용품점들이 있었어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숙소인 세인트앤듀르스 기숙사에서 아침을 하구요.

천천히 골프 코스로 나가 보았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대학교 기숙사는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되는 것 같더라구요.

컨퍼런스도 하고 이벤트도 열구요.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


세인트앤듀르스 클럽하우스에 있던

골프 성인들의 멋진 사진들입니다.


기념품샵과 식당 사이의

복도 앞에 멋지게 진열을 해 놓았어요.


각 인물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위키피디아에서 ^^


올드탐모리스

바비존스

피터톰슨

세베바에스트로스



첫날 도착해서 식사를 했던

클럽하우스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물론 음료는 아놀드파머로 ^^



클럽하우스에서 본 New Course 18번홀

두번째날 라운드 했던 곳이죠. 



날씨가 다소 흐려서 그런지

첫날 도착했을 때 화창했던 

Old Course 와 R&A 느낌이 아니네요.


차분한 느낌의 Old Course입니다.



Old Course 1번홀에서

티샷을 하기 전 대기준인 골퍼의 모습


마인드골프도 몇일 전

저곳에서 가슴 설레이는 티샷을 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지금도 그 당시를 생각해 보면

그 흥분이 잔잔히 전해옵니다.



1번홀 바로 옆의 18번홀

그린에서 Old Course 마지막 홀아웃을

준비하는 골퍼들 모습입니다.


이렇게 오늘 하루는 골프 라운드를

하지 않고

클럽하우스에 있는 기념품 상점과

St. Andrews 주변의 상점들을 돌아다니며 쇼핑을 하였습니다.


하루 정도는 쉬어가도 괜찮겠지요? ^^



@British Golf Museum


올드 코스 뒤쪽에는

British Golf Museum이 있어요.


성인은 8.50 파운드이고

2일간 입장할 수 있는 티켓인데요.

한번 방문해서 천천히 보면 충분한 정도의 규모예요.



골프의 다양한 역사와

골프 대회와 기록

선수들에 대한 부분들을 잘 모아 놓았어요.


The Open Championship

우승 트로피인

크라렛저그(Claret Jug)



세인트 앤듀르스 올드 코스는

이렇게 일정을 마무리하네요.


첫날 도착했을 때의 흥분이

가시기도 전에 떠나게 됨이 조금은 아쉽지만

언젠가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떠납니다.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세인트 앤듀르스 상점들을 돌아 보았어요.

길가에는 장터 같은 것이 열려 다양한 볼거리도 있었는데요.

우리의 시골 장터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상점 중에 The Open을 재밌게 표현해 놓은 곳이 있어서

사진에 담아 보았습니다.

"Sorry! We're NOT OPEN"


상점 문을 닫았다는 표현을 The Open을

활용했네요. 센스 최고 ^^



그동안 숙소로 이용했던

세인트앤듀르스 대학 기숙사도

오늘이 마지막 밤이네요.


Good Bye, St. Andrews!!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6th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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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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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 Carnousite Golf Links[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4th :: Carnousite Golf Links

Posted at 2018.10.18 08:55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어제의 꿈과 같던 라운드

가장 최근 만든 모던한 링크스 코스의 캐슬 코스와

골프의 성지, The Home of Golf의

대표 코스인 올드 코스의 라운드


네째날 일정은

오전에 에딘버러 시내 관광을 하기로 했습니다.


어제의 36홀 라운드의 여독을

아침 기숙사 식당에서 잘 풀고

1시간반 정도의 거리를 달려서

에딘버리 시내에 도착을 했습니다.


시내 워킹 투어를 예약을 했었는데

근처에 15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주차장을 찾는데 시간을 소비하다가

끝내 워킹 투어에 참여하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는 골프 이외의

일정에는 관심이 크게 없었으나,

일행 중 한분의 권유로 시내 관광을 하게 되어서

나름 괜찮다 싶었는데,

이렇게 주차 시설이 안되어 있을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네요.


에딘버리 시내 사진들은

잘 모르기에 사진으로만 공유하고

별도의 코멘트는 생략할께요. ^^


알고보니 세인트 앤듀르스

관광에서는 빠지지 않는 코스라고 하네요.


마인드골프가 도대체 골프에만

관심이 있어서 ^^


@에딘버러 시내







기념품 가게에서 발견한

스코틀랜드 치마 킬트

이것 입고 라운드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잠깐 들었었네요.

마인드골프 색깔에 가장 가까운 킬트입니다. ^^



해리포터의 성지중 하나인

호그와트에 영감을 준 곳 답게

해리포터 기념품 가게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건축물의 디테일이 엄청납니다.





시내 관광을 대충(?) 마치고

곧바로 오늘의 골프 일정인

카누스티 골프장으로 이동합니다.


@Ladybank Golf Club


카누스티 골프장은 2018년 올해

The Open을 개최한 골프장이죠.

무려 147회!!!


이동 중 이쁜 골프장이 보여서

들어가 봤는데요.

이 골프장도 1879년에 설립을 한

거의 140년에 가까운 전통의 골프장이네요.


이름은 Ladybank Golf Club

전통 있는 골프장 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골프장이었어요.



골프장 글어가는 진입로

오래된 나무들이 입구 양쪽에 늘어서 있어요.

도로는 차 한대만 지나갈 수 있는 넓이고

중간에 양보를 할 수 있는 구역이 별도로 있습니다.


2차선을 만들어 왕복할 수 있게도 할 수 있었겠지만,

최대한 자연을 해치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을 해 봅니다.



클럽하우스 전경이예요.

로고에 다람쥐가 들어 있네요.


한국 골프장의 화려함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죠?



이 골프장은

The Open Championship의

지역 최종 예선 대회를

1978,1984, 1990, 1995, 2000, 2005, 2010년에

총 7번 한 골프장이니


코스 디자인과 퀄리티는 안 봐도 보장 되어 있겠지요?

아쉽게도 일정상 라운드는 해 보진 못했어요.

그린피는 주중 70파운드(10만원), 주말 90파운드(14만원)

정도 수준이니 한국에 비해서도 그리 비싼 것은 아니죠.



스타트 하우스 앞에 있는 표지인데

재밌게 표시를 해 놓았네요.


어떤 골프장 가면 저렇게 표시를 만들어 놓고

전세계 유명 골프장까지의

거리를 표시해 놓은 곳도 있더라구요. ^^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Carnousite Golf Club



드디어 카누스티 골프장에 도착했어요.

카누스티 골프장은 코스가 3가 있는데요.


일행은 이중에 대회가 열렸던 Championship Course를

예약하고 왔지요.

당연히 The Open Championship이 열렸던

코스에서 라운드를 하고 싶어서였구요.


그린피는 무려 200파운드(30만원)

그래도 Old Course와 양대 산맥을 이루는

골프장이니 만큼, 그리고 올해 The Open Championship이 열렸던

골프장이니 만큼 라운드를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골프장이 주택가 주변에 있었는데,

한국처럼 골프장 진입로 끝에

클럽하우스가 있는 것이 아니라

어디가 입구인지 돌아다녔네요.


The Carnoustie Golf Club이라고 쓰여 있는

건물에 들어가보니

회원들이 주로 사용하는 건물 같더라구요.

'Visitors Welcome'이라는 말에

과감히 들어갔는데, 아담하니 카페같이 구성을 해 놓았더군요.




카누스티의 날씨가 흐림으로

되어 있으나

자세히 그 이후 시간별 예보를 보면 알듯이

계속 비가 예상되는 날씨였습니다.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듀르스 온

이후에 처음으로 비가 오는 가운데

라운드를 하게 되었지요.


한국에서 이번 골프 여행을 준비하면서

일행들은 다양한 비와 관련한 장비들을 준비했어요.


비옷, 장갑, 골프백, 수건 등등 말이죠.

드디어 준비한 것들을 테스트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



라운드 하기 전

식사를 하려고 클럽하우스

2층에 있는 식당에서 18번홀 전경을 봤습니다.


아직 The Open Championship 대회에서 사용하던

스탠드를 다 치우지 못하고 있어서

스탠드 철거하는 중에 있는 코스에서

1번홀 티샷과 18번홀 홀아웃을 하게 되었지요.


아래 사진의 흰색 오두막 같이 보이는 것이

1번홀 스타트 하우스입니다.

오른쪽 희색 건물이 원래 있던 클럽하우스이자 호텔이구요.


마인드골프가 찍고 있는 곳이 신축한

클럽하우스구요.




마치 미식축구나 야구 경기장 스타디움처럼

보이는 이 스탠드가 The Open Championship 18번홀에

사용 되었던 것입니다.


한국 KLPGA 대회장에 갤러리로 가서 볼때와는

규모가 엄청나게 차이날 정도라서

많이 놀랐지요.



드디어 1번홀 티샷을 하고

페어웨이로 걸어가면서

티샷을 했던 지점 방향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잠시 후 비를 쫄딱 맞고

힘들게 18홀 라운드를 끝내고

어둑어둑 해진 시간에 향했던 클럽하우스죠.



3번홀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홀에서 플레이하는 골퍼와 캐디들


링크스 코스답게 평평한 곳에서

자칫 방향감 상실할 수도 있는 코스 디자인입니다.

과연 디자인 컨셉이 있기는 한 것인지?


말 그대로 골프는 자연과의 싸움이라는 느낌을

충분히 받을 수 있던 라운드였습니다.



끌고 다니는 트롤리와

우산을 같이 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비옷 상의를 입고 라운드를 했습니다.


마인드골프는 원래 비옷 상의는 거의 입지 않는것이

스윙이 좀 불편하게 느껴져서인데

이날은 어쩔 수 없이 방수 모자와 비옷 상의로 단단히 무장을 했지요.


비옷 바지도 한몫을 했구요.

타월 2장, 장갑 3장을 준비했는데도,

부족해서 라운드 내내 

그립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지요.



피치마크 수리툴 모양에

자신의 피치마크는 직접 수리하라는

안내 문구를 재밌게 표현해 놓았네요.



우중 라운드에 점점 지쳐가는 동반자들

1명의 캐디를 고용했는데요.

이캐디는 핸디캡이 +4 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날씨의 링크스 코스에서 +4 정도면 아주 수준급이겠지요?


아주 베테랑 캐디 느낌이 나고

캐디로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이 캐디가 참 많이 기억에 났구요.

이 캐디와 날씨가 좋은 날 

다시 한번 같이 라운드를 하면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도무지 어디가 내가 플레이하는 코스인지

어디가 홀인지를 많이 헛깔리게 하는 코스예요.




18번홀에 페어웨이를 가로지르는

무서운 번(Burn)

번의 깊이는 대략 2미터 좀 넘는 것 같은데

경사가 거의 직각에 가까워서

공이 들어가면 쳐서 나올 수 있는 구조는 절대 아니더라구요. 



드디어 힘든 라운드가 끝나고

18번홀 그린에 도달을 했어요.


아마도 이때 시간이 저녁 9시 근처였던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에 비가 오는 흐린날이라서

18번홀 그린에서 홀아웃 할때쯤엔 많이 어두웠어요.



돌아오는 길에 패스트푸드에 들러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숙소를 돌아오니

피로가 엄청 밀려들어왔어요.


그래도 하루종일 빗속에서 고생한

신발, 골프클럽, 골프백을

다음라운드를 위해 말리려고 숙소로 가지고 들어왔어요.

쓰러져 있는 라이언도 피곤해 보이네요. ^^


다음날을 기약하고 마인드골프도 잠자리로 들었습니다.

정말 길었던 하루였어요.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5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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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Castle/Old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 Castle/Old Course

Posted at 2018.10.05 13:20 | Posted in 골프 일상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세인트 앤듀르스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그래도 오늘까지는 날씨가 괜찮았어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장 내일부터 스코틀랜드의 전형적인 날씨를 맛볼 수 있는

분위기 엄습함이 느껴집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동네


이른 아침에 일행 중에 한분이

살 것이 있어서 동네를 좀 돌아봤어요.


눈에 익은 스타벅스가 보이길래

잠깐 들어가 보았어요.

한국에서 보는 것과는 조금 다른 간판 스타일이네요.


숙소로 있는 세인트 앤듀르스 대학교에서

걸어서도 약 15분 정도의 거리에

자그마한 동네에 있어요.



마인드골프는 전세계 도시의

스타벅스 머그를 모으는 취미가 있는데

여기서도 에딘버러 머그를 득템하였네요. ^^




@Castle Course 라운드


오늘은 두 코스가 예정되어 있었는데요.

하나는 원래 패키지로 구매해 놓았던 캐슬 코스구요.

또 하나는 그렇게 꿈에도 그리던

그래서 바로 첫째날 새벽에

극적으로 당첨이 되었던 올드 코스입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일부 골프장은

아래와 같이 고급스런 파우치에

스코어카드, 피치마크 수리기, 티, 연필, 야디지북을

넣어서 라운드 하는 골퍼에게 제공하는데요.


한국 골프장에서도 이런 것들

제공하는 것도 소소한 선물(?)이 될 것 같네요.

특히나 마인드골프처럼 골프를 클래식하게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죠.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체크인 하고 나서 클럽하우스 밖에 마련되어 있는

쉬는 곳에서 우아하게 커피를 마셨습니다.


링크스 특유의 러프와 페스큐(fescue)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바다와 어우러진 사진이

괜찮게 나왔네요.



인물 사진은 잘 찍지 않는데

그래도 멋진 배경이 있으니 하나 찍어 보았습니다.

8월임에도 서늘한 한국 가을 날씨와 같아서

그리고 바닷 바람이 많은 곳이라

조금은 도톰한 옷을 입었습니다.



이날은 워낙 날씨가 좋아서

어느 곳에 카메라를 대고 찍어도

그림처럼 사진이 찍히는 날이었어요.


녹색의 잔디와 파란색의 하늘

흰색의 구름이 멋졌습니다.


캐슬코스는 최근인 2008년

Home of Course의 7번째로 오픈한 골프장인데요.

그에 맞게 가장 모던한 느낌을 주는 클럽하우스와

코스 디자인입니다.



이날도 밀고 다니는 트롤리를 빌려서

라이언과 함께 하루 종일 걸어다녔습니다. ^^



1번홀 그린인데.

그린도 아주 빠르게 생겼지요?

실제로도 정말 빠른 그린이었구요.

바닷 바람에 적응한 도톰한 느낌의 그린이었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정도였구요.

그래서 The Open에서 많이 보이는 것 처럼

그린 주변에서는 웨지, 아이언 보다는

가급적 퍼터를 사용한 굴리기를 많이 했어요.



다행이 이날은 바람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요.

라운드 하다 보니 구름이 점점 많아졌는데

정말 그림같이 이쁜 라운드였습니다.



페스큐가 보이기에는 아주 이쁜데요.

막상 공이 들어가면 찾기도 어렵고

찾았다고 하더라도 억센 풀 때문에 탈출 조차도 어렵습니다.


바람이 많이 분다면 공이 어디로 날아갈지 모르고

페스큐에 공이 들어가면 로스트 처리 되거나

벌타를 먹거나 하여 타수가 많이 나올 가능성이 아주 많죠.


이것이 세인트 앤듀르스 골프장의 특징이기도 하구요.



내리막 라이에서 보는 파4 중 하나인데요.

그린에 바로 앞 팀이 보이네요.

저 그린 뒤쪽은 바닷가인데요.


보이기에도 참 이쁘고

창공을 날아가는 조그만 흰색 공을 보고 있자면

골프를 해서 행복하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이번에 함께했던 4명과

바로 전 그린 뒤쪽에서 저 멀리 올드코스를 배경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함께했던 일행들

평생 기억에 남을거예요. ^^


이자리를 빌어 함께해 주셔서 고마움을 전달합니다.



일행 중 한분이 캐디를 고용했구요.

캐디가 지켜보는 앞에서 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캐디는 젊은 친구였구요.

일행 모두 처음 라운드 하는 곳이고

안내가 필요할 것 같아서 1명만 고용했어요.


4명 모두 고용할 수 있는데요.

온전히 옵션이라서 자체 거리 측정기가 있거나,

야디지북, 거리목을 활용해서 라운드 할 수 있는 분은

직접 메거나 트롤리를 밀고 다니며 라운드 하시면 됩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7개 코스는 모두

전동 카트 없이 걸어서 라운드 해야 하구요. ^^

건강에 참 좋겠지요?


캐디 등에 'The Home of Golf'라고

쓰여 있는 것 보이시죠?



시그니처 홀인데요. 

파3 17번 홀이예요.


한국의 해남 파인비치 파3와 비슷하게

티잉그라운드와 그린 사이가

바다로 되어 있구요.



해저드를 넘기는데 165야드 정도 됩니다.

그린까지 올리려면 180야드는 족히 쳐야 올라가구요.

마인드골프는 잘 올려서 파를 했습니다. ^^


티샷전에 기념으로 사진 한장

사진에 보이는 멀리 보이는 사람이 있는 곳이

그린이예요.



위에서 소개했던 캐디와

기념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



@Old Course 라운드


오전 라운드를 끝내고

드디어 꿈에 그리던 올드 코스로 왔습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아서

곧바로 이동하여 혹시라도 티타임을 놓칠까봐

체크인부터 했습니다.


1인당 180파운드(대략 25만원)의 그린피를 냈어요.

이때 사전에 만들어 온 핸디캡 인덱스 카드를 보여주고

이름 옆에 핸디캡을 적습니다.



방금 전 체크인을 했던

Old Course Starter 건물(?)입니다.

건물 옆쪽에 살짝 보이는 곳이

바로 전세계 골프룰을 관장하는 The R&A 이구요.


금일 티타임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들의 백이 서 있지요.



나란히 서 있는 백들 중에

뒤에서 4번째에 있는 마인드골프 백도 보이네요. ^^



The R&A 건물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 하나 찍었습니다.


서 있는 곳이 연습 퍼팅그린이예요.

예상대로 그린은 많이 빠릅니다. ^^




마인드골프 로고볼과 퍼터 ^^



올드 코스 1번홀은

The R&A 건물 바로 앞에 있는데요.


마치 운동장 하나같이 

직사각형처럼 생겼어요.


중간에 보행자와 차가 지나가는 도로도 있구요.

1번홀과 18번홀이 페어웨이를 쉐어하고 있어요.

1번홀 티잉 그라운드 바로 옆에 18번홀 그린이죠.



그 유명한 번(Burn)입니다.

페어웨이도 무척 빨라서

공이 굴러가다가 들어가기 딱 좋은 구조로 만들어져 있구요.


페어웨이가 링크스에서는

업/다운이 많지 않아서

번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샷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죠.


이날도 캐디를 한명 고용했습니다.



일행 중 한분의 퍼팅 그린 읽는 중이네요.

1번홀 핀과 그린 그리고 R&A 건물이 한번에 나온 샷입니다.



캐슬코스와 같이

파우치에 야디지북, 연필, 피치마크 수리기, 티, 스코어카드를

넣어서 주었습니다.


야디지북은 혼자서 라운드하기에

아주 충분할 정도의 정보가 담겨져 있었어요.


코스의 특성상 입체감 없는

코스를 읽기에는 정보가 잘 들어 있었습니다.



올드코스 스코어카드

기념품 스토어에서는 이 스코어카드도

별도로 팔고 있더군요. --"



올드코스 팟(pot) 벙커, 일명 항아리 벙커

공이 진입하는 쪽은 아주 잘 들어가게

코스와 비슷한 높이로 해 놓구요.


샷을 해야 하는 방향쪽으로는

거의 수직에 가깝게 벽을 만들어 놓아서

벙커에 들어온 골퍼를 트러블 상황에 맞게 합니다.


벙커에 들어가면 거의 1타를 더해야 하는

상황이 일반적이죠.



올드 코스에서 고용한 캐디

이 캐디는 워낙 사교성이 강해서(?)


정말 안내도 많이 하구요.

주변에 지나가는 모든 사람과 대화를 하더라구요.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많이 느껴지던 캐디였습니다.



17번홀인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호텔을 넘겨서 쳐야

페어웨이로 보낼 수 있는 홀입니다.



호텔 테라스에는

호텔 방문객이 나와서 플레이하는 것을 지켜보는데요.


재밌는 것은 티샷이 페어웨이로 가면

박스를 쳐주곤 합니다. ^^


이 건물의 외벽에는 많은 공들이 맞았던 자국도 많이 있더라구요.

듣자하니 유리는 모두 방탄으로 만들어져 있다고 하구요. ^^



드디어 18번홀 티샷하는 곳이네요.

저 멀리 The R&A를 향해 티샷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맞바람이라서 티샷을 잘 쳤지만

길게 남아서 4번 아이언으로 온그린하고

2펏으로 잘 마무리했습니다.


1번홀과 18번홀 모두 파로 시작과 끝을 잘 마무리했어요.

오후 4시경 티오프를 해서

거의 9시 근처에 라운드가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



18번홀 티샷을 끝내고

페어웨이로 걸어가는 중에 있는 스윌켄 브리지(Swilken Bridge)

많은 유명 골퍼들이 은퇴 선언을 했었던 곳이기도 하죠.


마인드골프는 원래 백을 메고 라운드를 하려고 했으나,

좀 무리다 싶어서 트롤리로 라운드를 했구요.

그래도 사진은 백을 메고 찍어 봤습니다. ^^



라운드 끝나고 Starter 옆에 있는

올드코스 표지에서 편안한 자세로

한샷 찍었습니다.


참 꿈같던 18홀 라운드의 기억이었네요.

이렇게 올드 코스의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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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 New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 New Course

Posted at 2018.09.12 07:19 | Posted in 골프 일상

첫째날 이야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구요. ^^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타임존의 변경으로 출발한 목요일을

정말 길게 보낸 어제 하루였네요.

거의 36시간을 하루처럼 보냈지요.


@기숙사


길게 보내고 너무나도 설레이게

보내서 그런지 잠이 잘 들지 않더라구요.


일행 중 두명이 혹시라도 모르니

새벽 백(bag) 대기를 한번 가보자고 했는데,

마인드골프는 조금 피곤해서

그대로 자기로 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이 둘은 그날 백 대기로 있다가

칠 수 있는 순서가 되면 라운드를 하려고 했다고 하네요.


@올드코스 당첨


새벽에 갑자기 일행이 있는 단톡방

'세인트 앤드류스' 카톡방에 메세지가 막 올라오더라구요.


아래 첨부 사진과 함께 말이죠.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이 내용이 뭔가 할텐데요.


아래 사진과 같이 세인트 앤드류스 링스에서

운영하는 'the home of golf'라는 앱이 있습니다.


이 앱으로 그 유명한

올드 코스(old course) 예약을 하는 것이죠.


앱 이름도 대단하죠.

'the home of golf' 골프의 본고장


이 앱에 있는 'Ballot'이 추첨인데요.

올드 코스는 48시간 전 추첨 신청으로

티타임을 배정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미리 예약을 못했기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었던 것 중 하나가

48시간 전 추첨이었지요.


원래는 당첨이 안되었었는데,

아마도 누군가 1팀이 취소를 하면서

우리의 매일 매일 Ballot 넣는 정성이 갸륵하게 느꼈는지

당첨되는 영광을 얻게 되었어요.



새벽 3시의 흥분되는 당첨 소식에

옹기종기 모여서 흥분에 가득찬

골프 대화를 나누고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다행이 오늘도 비가 오지 않는

화창한 날씨였어요.


저희가 산 패키지 중에

3개 코스를 한 코스당 당일 무제한

라운드 가능한 것이 있었는데


금일 라운드가 New Course


날씨는 조금 흐리지만,

골프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습니다.

이른 아침 기온이 8도 정도!!



묵었던 숙소는 일반 호텔이 아닌

세인트 앤드류스 대학 기숙사에 달린 곳이었어요.


방에서 찍은 아침 전경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입니다.



@세인트 앤듀르스 기숙사 식당


대학 기숙사 식당입니다.

매일 아침을 했던 곳인데요.

마치 무슨 성당 같지요?


저희가 있었던 기간엔

외부 행사도 있어서 그랬는지

일반 학생이 아닌 어르신들도 꽤 있었다는



부페식 식사인데요.

다양한 음식이 정갈하고 신선해 보이게 준비 되어

있었어요.



후식으로 먹는

과일도 다양하게 ^^



아메리칸 블랙퍼스트와 같은

햄, 베이컨, 후라이 등의 식사도 준비 되어 있구요.



오늘의 아침입니다.

커피와 쥬스

약간의 토스트와

햅, 버섯, 삼겹살 수준의 베이컨, 후라이가 보이죠?


맛이 좋았습니다.

아침치고는 좀 먹었네요.



밖에서 본 기숙사 전경이예요.

중세 성과 같은 모습이지요?

이런 건물이 기숙사라니


안에는 예전 성곽의 느낌을 최대한

살려서 방을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New Course 라운드


드디어 오늘의 라운드 코스

"The New Course"

1895년에 시작되었다고 하네요.

가볍게 100년을 넘었네요.


어제의 화창한 날씨 대비

좀 추워서 - 바람도 불구요.


준비해 간 바람막이와

비옷 바지

그리고 심지어 비니도 썼어요.


오늘 같이할 트롤리에

클럽백을 잘 실었습니다.



링크스 코스의 상징이기도 한

항아리 벙커(pot bunker)


이뻐 보이기도 하지만,

막상 자신의 공이 들어가면 정말 괴롭지요.

특히나 치려는 방향쪽으로 공이 벽에 바짝 붙으면

답이 없습니다.



10번홀에서 바라본 인근 홀 모습

참 황량하기 그지 없죠? ^^



여기도 파3인데,

14번 홀 티앙그라운드가

바로 오른쪽에(사람들 조그많게 보이죠?)

있어서 이 사람들이 다 빠지기 전에

샷을 하지 말라는 것이죠.



이른 아침엔 조금 흐리더니

낮이 되어가면서 하늘의 구름이 참으로 환상적으로

펼쳐지더라구요.


어디를 찍으나 예술 사진이네요.



그린 사진은

아무래도 깃대가 꽂혀 있는 채로

찍어 주어야 제맛이죠.


깃발이 펄럭이는 것 보이죠?

바람이 좀 불었답니다. ^^



또 다른 어마무시한 항아리 벙커

바람이 많이 불때

이 안에 들어가면 조용해요. ^^



어느덧 하루 36홀 라운드가 끝나고 마지막 홀이네요.

이 동네는 워낙 여름에 해가 길어서

저녁 9시가 넘어서야 해가 집니다. ^^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3rd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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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 Jubilee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1st :: Jubilee Course

Posted at 2018.09.03 09:51 | Posted in 골프 일상

마인드골프의 버킷리스트가 몇개 있는데요.


그 중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이 골프의 성지인

스코틀랜드의 세인트 앤드류스(St. Andrews) 골프 링크스에 가서

올드 코스(Old Course)를 보고 더 나아가서 직접 라운드를 해 보는 것이었습니다.



그 기회가 정말 우연하게 마인드골프에게 왔습니다.

마인드골프 카페 회원들 중 같이 갈 사람들이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지요.


올드 코스를 가 보는 것은 언제든지 비행기표만 사서 가면 볼 수는 있지만,

모든 골퍼의 로망인 올드 코스 플레이는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예약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크게 일반 골퍼들이 갈 수 있는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1) 전년도 8월말~9월말 사전 예약

전화 011- 44-1334-466718  or  이메일 reservations@standrews.com

추첨을 통해서 10월중에 당첨자 발표


2) 라운드 48시간 전 오픈 발롯(Open Ballot) 신청

라운드 3일 전 발롯 신청 후 발표 기다리기


3) 라운드 당일 백 대기

모든 티타임이 4명이 아니기에 새벽에 나가서 기다리다가

2섬, 3섬인 팀에 조인으로 플레이

동료가 3명 이상일 경우 같이 라운드 불가


이 외에도 골프 여행사를 통하거나

올드 코스 호텔에 숙박을 하면 이보다는 쉽게 예약할 수 있는 방법이 있죠

당연히 직접 하는 것 보다는 비용적으로 좀 더 많이 비싸겠구요.


우리 일행은 1)인 전년도 예약을 못해서

모든 일정 기간 동안 3일전 2)번 신청하고

만약에 그래도 다 떨어지면 백 대기로 같이 플레이는 할 수 없지만

다른 팀에 1, 2명씩이라도 올드 코스를 경험해 보고

오는 것으로 결정했어요.


그렇게 하고 드디어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일정은 2018.8/9(목) ~ 8/15(수)

8/8(수) 저녁에 인천공항에 도착을 하고

비행기는 8/9(목) 이른 새벽 출발


@출발


공항으로 가는 길입니다.

사진찍었던 시간이 10:05pm

인천대교로 향하고 있습니다.



목적지는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였구요.

직항이 없어서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갈아타는 일정이었어요.

네덜란드에 잘 도착해서

07:10 에딘버러로 가는 KQ1277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암스텔담 스키폴 공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로

우리를 데려다 줄 비행기

운항 거리가 짧아서인지 비행기는 작았어요.



기내식 샌드위치인데

심플하고 가볍게 먹기에 딱 좋았네요.



우리가 이용한 항공은 네덜란드 국적기인

KLM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비행기는

보잉747이었는데, 좀 오래 되어서 그런지

그리고 마인드골프가 주로 미국 다녀올때 이용했던

에어버스 A380이 워낙 좋아서

좀 더 불편했어요.


그렇게 기다렸던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나이스 어프로치!!!


@스코틀랜드 에딘버러 공항



입국심사대로 이동 중

슬로건이

"스코틀랜드가 세상과 만나는 곳"

이라고 써 있네요.



입국 심사 끝나고

공항 밖으로 나왔어요.

아주 신선한 가을 날씨

한국의 무더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완벽한 날씨와 하늘이예요.



국제선과 국내선이 같이 있는 공항인데

국내선 앞쪽에 나오면

EDINBURGH

라고 크게 써 있는 조형물이 있어요.



우리를 일정동안 태워줄 렌트카

승합차를 빌린다고 예약을 해 놓았는데

막상 빌린차는 현대 스타렉스

여기까지 와서 한국차를 타다니 --"


일행 중 한분이 싱가폴에서 오셔서

왼쪽 운전인 도로에 아주 잘 안내를 해 주셨지요.



드디어 세인트 앤드류스로 출발

도로를 보시면 왼쪽 운전 맞죠? ^^


하늘은 너무나도 맑습니다.



전화는 유럽에서 사용하는

전용데이터 요금제를 인천공항에서 신청하고 왔구요.


당일 현지 기온입니다. 16도.

시간은 아이폰 설정에서 현지 시간으로 바꿔 놓지 않아서

오후 6:18로 나오네요.

당시 시간은 오전 10:18


예보에서 보는대로

일요일 카누스티 라운드에서는

정말 비가 많이 왔었습니다.



세인트 앤드류스로 가는길

드디어 거의 주변에 도착을 했는지,

표지판에 'Old Course Hotel, Golf Resort & Spa'

라고 쓰여있는 표지판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세인트 앤듀르스 클럽하우스에 도착을 했습니다.

일정 중 워킹 투어를 예약을 해 놓았어요.

당일 오후 라운드가 바로 옆에 있는 'Jubilee Course'에서 있었는데,

오전 시간을 짬을 내서 세인트 앤듀르스 골프장 소개하는

투어를 참가하기로 한 것이죠.


세인트 앤드류스 링스 클럽하우스에서

예약했던 내용 확인하고 워킹 투어에 참여했어요.


@세인트 앤듀르스 클럽하우스



클럽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 안내판

라커룸과 안내소가 있는 링스 클럽하우스

오후에 라운드 하기로 되어 있는

Jubilee Course와

다음날 라운드 예정인 New Course



인솔자의 안내에 따라 워킹 투어를 합니다.

개개인에게는 무선 리시버(wireless receiver)를 제공하구요.

목에 걸고 주파수를 맞추면 인솔자의 설명을 깨끗하게 들을 수 있어요.

물론 영어로 ^^



"The Himalays"라는 이름의 퍼팅 코스

클럽 하우스 바로 옆에 있는데,

퍼팅으로 하는 미니게임입니다.


히말라야 산맥과 같이 다양한 굴곡이 있어서

이런 이름을 붙여 준 것이 아닌지.

"세인트 앤드류스 여성 퍼팅 클럽"이란 이름도 붙어 있고

1867년에 만들어졌다는 문구도 써 있네요.




멀리 보이는 R&A(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 Andrews)

영국 왕립 골프 협회와

가장 왼쪽의 골프 박물관



스코틀랜드에서는 아래와 같은 개울을

burn(번)이라고 부릅니다.


미국에서는 일반적으로 워터해저드라고 하지만,

영국, 스코틀랜드에서는 번이라고 하죠.

딱딱한 페어웨이를 굴러온 공이 들어가기

아주 쉬운 구조이구요.

링크스 코스의 특성상

번의 위치가 잘 보이지 않기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고 샷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올드 코스의 상징이자

많은 유명 골퍼가 은퇴할 때 올라갔던

스월큰(Swilcan Bridge)에서 기념 사진


보통은 올드코스 마지막 홀인

18번홀 티샷을 하고 페어웨이로 걸어갈때

넘어가는 다리인데요.


골프를 하는 사람들 아니어도

일반 관광객이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개발적으로 되어 있어요.


이런 모습은 미국의 페블비치(Pebble Beach)와

사뭇 다른 분위기라

별도의 블로그를 써 봐야겠어요.



18번홀에서 티샷하는 모습

파란색 조끼를 입은 사람들이 캐디입니다.

캐디는 선택인데, 대략 80파운드(12만원) 정도이구요.



17번홀 그린에서 18번홀 방향으로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모든 사진이 잘 나왔어요. ^^



링크 코스에서 유명한 것 중의 하나가

팟벙커(pot bunker), 일명 항아리 벙커죠

한번 들어가면 공포심이 많이 생기는


치려는 방향쪽으로 붙으면

옆이나 뒤로 빼는것이 상책이죠



워킹 투어를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쿠폰을 주는데요.


올드코스 스코어카드와

캘러웨이 공에 올드코스 로고 새겨진 공을 줍니다.



쿠폰으로 받은

올드코스 스코어카드와 공



워킹 투어 마치고

위에서 보셨던 클럽 하우스에서 점심을 했어요.


스테이크를 주문했는데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물론 음료는 아놀드파머(레몬에이드+아이스티)


이 아놀드파머 음료는 생전에

아놀드파머가 레몬에이드와 아이스티를 반반 섞어서 마셨다고

생긴 메뉴인데,

미국 식당에서는 어디든 주문하면 나옵니다.

여기서도 시켰더니 가져다 주네요.



숙소는 방학을 이용해서

세인트 앤듀르스 대학의 기숙사를 이용했어요.


화장실/샤워실이 방에 붙어 있지 않은 것

빼고는 아주 만족스러웠지요.

방도 일행 모두 독방으로 ^^



이렇게 생긴 방을 혼자 사용했고

편하고 아늑했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아주 좋았구요.



호텔 체크인하고

Jubilee Course에서 오후 라운드라

곧바로 골프 복장으로 챙겨 나왔어요.


@세인트 앤듀르스 쥬빌리 코스(Jubilee Course)



스타터 앞에 있는 안내판에서

라이언과 함께 기념 촬영을


캐디는 없지만, 미는 카트(push cart)를 빌렸어요.

영국에서는 버기(buggy)트롤리(trolly)라고 합니다.



드디어 라운드 시작

코스에서 마주한 팟벙커는

심히 위압적이었어요.


앞쪽의 층층히 쌓여 있는 부분은

진흙을 일일이 붙인 것이라 하더라구요.



참 특징 없는 코스죠.

거의 대부분 평지라

입체감도 없고 어떤 홀들은

어디로 쳐야 하는지의 에이밍도 어려운 곳이 있어요.



그래도 코스에 중간 중간

화장실이 이렇게 표시 되어 있어요.



대부분의 홀이

인공적 건물이 보이지 않고

이렇게 평지로 뻥 뚫려 있어요.


이렇게 날씨가 좋은 날은 괜찮지만,

비바람이 불면 참 대책없는 코스이기도 하구요.



아래와 같이 홀을 안내하는 기물이 있는데

쓰레기통 역할도 같이 해요.

바람에 쓰레기가 날아갈까봐

무거운 쇠 재질로 뚜껑을 만들어 놓았어요.


아래 안내 문구는

"다음홀인 14번 홀 티잉 그라운드로 공이 날아갈 수 있으니

14번홀 티샷하고 비워질 때까지 플레이 하지 말라"는

것이예요.



스코틀랜드에서 첫 18홀

마무리했어요.

1번홀과 18번홀 모두 파로 잘 마무리 했네요.


날씨가 도와줘서 편하게

그리고 벅찬 마음으로 라운드 했습니다. ^^


세인트앤드류스 골프 Day 2nd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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