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4th :: The Vintage, Stone Quarry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4th :: The Vintage, Stone Quarry Course

Posted at 2019.01.24 07:52 | Posted in 골프 일상

전체 일정 5일중 네번째 날이네요.

벌써 18홀, 36홀, 36홀

이렇게 라운드를 했지요.



오늘도 36홀 플레이 날이네요. ^^

골프를 정말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참 부러운 일정이예요.


그런데, 아무리 골프를 좋아하더라도

이 정도의 일정을 소화한다는 것은 평상시

체력이 어느정도 뒷받침 되어야 할 것 같아요.


지난 3월에도 16명 중에

50대 여성 2분, 67세 은퇴하신 남성 2분이 있었는데,

180홀 모두 완주했었어요.

참으로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인드골프는 골프를 평생하고 싶은 맘이 있어서

당장 멋진 골프도 좋지만,

건강한 골프를 평생 하고 싶거든요.


# 클럽하우스


북코스 체크인 하는 건물쪽에

미션힐즈 입체 조감도 같은것이

벽에 붙어 있어요.

단체 사진을 많이 찍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번에 동반자 한분이 홀인원을 하셔서

이 앞에서 홀인원 플래카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어요.



이 시기 미션힐즈는 비가 오지 않으면

아침에는 안개가 끼나 봅니다.

오늘도 여지없이 안개가 짙게 끼었네요.



기다리는 동안

각자의 카트에서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다들 아시죠?

라운드 하기 전 그 들뜬 마음들

아마도 이제 오늘과 내일이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아쉬움도 좀 있을 것이고


체력적으로 좀 피곤한 사람들은

이제 좀 쉬겠구나 하는 생각도 할 것 같기도 하구요.

그래도 1번홀 첫 티샷하면 금새 또 좋아지겠죠? ^^



# The Vintage Course


이 날은 오전에는 The Vintage Course,

오후엔 채석장 컨셉의 Stone Quarry Course였어요.


1번홀 홀표지판인데

안개낀 배경과 어울려 빈티지 느낌이 잘 나는 것 같았어요.

자연 환경을 최대한 살린 느낌을 내려는 코스 같았어요.



티샷 후 티잉그라운드에 본 코스

참 분위기 있어 보이죠?

아침엔 물기가 있어서 페어웨이도

그린도 공이 잘 안구르네요. ^^



파5에 페어웨이에 있던 벙커

코스 조경으로는 참 이쁜데요.

막상 이 작은 벙커에 공이 들어가면

거의 1타를 손해 보는 디자인예요. ^^



이번 골프 투어에서 코스만큼이나

많이 시야에 들어온 건물들입니다.



벙커를 페어웨이를 따라 길게

조성된 벙커도 있어요.

조금만 샷이 밀려도 여기로 공이 많이들 들어와요. ^^



오늘은 날씨가 조금 흐려서

구름이 많았던 날이네요.

아파트라고 하기엔 한국에서 보기 드문 형태의

건축물이죠.



재밌는 파5가 있는데요.

그린 안에 벙커가 만들어져 있어요.


다행히 이 벙커에 들어가거나

벙커가 퍼팅 라인쪽에 있진 않았어요.


오히려 어프로치 잘 붙여서

버디를 했지요. ^^



이 코스엔 정말 다양한 벙커가 있었는데

벙커 안에 화산처럼 우뚝 솥아있는

벙커도 있었어요.


실제로 공이 벙커지만

러프에 있을 수도 있는 형상이에요. ^^



# Stone Quarry Course


마인드골프가 참 좋아하는 컨셉의 코스예요.

Quarry가 채석장이거든요.


주요 컨셉이 다양한게 코스마다 있는 미션힐즈인데요.

영화 세트장의 한 장면 같은 홀 구성이 많이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그래서 티마커도 철로의 일부를 잘라서

색을 칠해 사용해요. ^^



파3인데요.

그린 앞쪽에 자세히 보면

벙커 주변을 나무로 둘러 쌓아 놓은 형상으로 만들었어요.


보기에는 이쁘지만, 막상 들어가면

별로 기분 좋지 않을 수 있어요.



채석장 분위가 물씬나는 디자인예요.

그린이 위쪽에 있는데

앞쪽이 온통 해저드로 만들어져 있어요.



대부분의 해저드가 채석장

컨셉으로 해 놓았어요.

일반적인 해저드와 다른 테마 코스 같은 느낌입니다.



마지막 18번홀이 되니

거의 날씨가 개였네요.

오늘 처음 본 파란 하늘 같아요.


조그만 호수와 파란 하늘

그리고 페어웨이가 잘 어우러진 홀예요.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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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3rd :: Lava Fields, Meadow Links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3rd :: Lava Fields, Meadow Links Course

Posted at 2019.01.14 10:21 | Posted in 골프 일상

전체 일정의 딱 중간인 세째날입니다.

첫째날, 둘째날 이야기는 여기서 ^^


첫째날과 마지막날을 제외하고

중간 3일은 오전, 오후 18홀씩 36홀 라운드를 하기로 되어 있어요.

3월에 왔던 일정에서는 54홀 쳤었는데,

해도 상대적으로 짧기도 하고, 이미 180홀 완주한 사람들이 많아서

이번엔 36홀 3번, 18홀 2번으로 구성했어요.


#셔틀 타는 곳

오전 라운드는 모두 남 코스에서 하는데요.

남 코스는 호텔이 있는 북 코스에서 셔틀을 타고 

15-20분 이동을 해야 합니다.


셔틀에는 사람만 타는 건 아니고

아래 사진에서와 같이 골프백을 보관하는 곳에서

자신의 클럽을 찾아서 셔틀에 같이 이동을 해야 해요.

물론 캐디도 같이 이동을 하죠. ^^



셔틀은 미니 버스입니다.

보시면 어떤 사이즈인지 아시겠지요?

보통 클럽은 운전석 옆쪽에 쌓아 놓구요.

이른 새벽이고 안개가 끼어서 조금 흐린 모습입니다.

이른 아침 호텔 조식 부페를 먹고 나와서 조금은 피곤해 할 수도 있는데,

골프를 좋아하는 우리네 골퍼들은 라운드 하러 간다하면

피로가 싹~ 가시죠? ^^



조금 우려했던 안개가 많이 끼었어요.

3월에 왔을때는 이런 날씨가 전혀 없었는데,

이 시기에는 안개 끼거나 비가 오거나 하는 것이 자주 있나 봅니다.


재밌는 것은 한국에서는 골프장에서 휴장 결정을 내리기 전까지는

라운드가 가능하고 골퍼가 라운드 나가겠다고 하면

출발을 하게 하는데,

여기는 안개가 어느 정도 개일 때까지 절대 출발을 안 시키더라구요.


일행 중 한분이 아마도 이유가

어차피 돈 다 받았는데, 뭐가 아쉽다고 

빨리 진행시키겠냐 하더라구요.

일리가 나름 있더라구요.

중국이 우리 보다 골퍼의 안전을 더 걱정해서 그런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



일행들은 기다리는 시간동안

담소를 나누고 있습니다.

라운드 하는 것도 즐겁지만,

라운드 하기 바로 전까지의 상태도 참 즐겁죠. ^^


흰색에 빨간색 줄이 있는 헬맷을

쓴 사람들이 캐디입니다.



# Lava Fields Course

안개로 인해 시간이 지연되서

진행을 빨리하기 위해 샷건(shot gun) 방식처럼

팀들이 코스에 흩어져서 플레이합니다.

우리는 18번홀로 이동을 했네요. ^^


그리고 참고로, 이곳에서는 1번홀부터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경우보다

빠른 진행을 위해 언급했듯이 샷건처럼 특정홀 배정되고

나중에 배정 받은 바로 전 홀까지 플레이 하기도 하구요.


라운드 중에도 앞팀이 많이 막히면

(8명이 한팀으로 플레이 하는 경우도 있어요. --"

그러면 골퍼 8명, 캐디 8명, 총 16명이 그린에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킵하고 플레이하고 나머지를 채워서 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예요.



티잉 그라운드에 핀 버섯이

귀엽고 이뻐서 찍어 보았어요. ^^



벙커도 물기가 많아서

벙커에 들어간 공이 거의 눈사람 같이

공 주변을 모래로 완전 둘러 쌓다는 ^^


이날 Lava Fields에서는 1번홀부터

안개로 인해서 홀 공략을 잘 못해서 벙커에 들어간 것을 시작으로

정말 많이 벙커에 공이 들어 갔다는 --"



Lava Field 깃발

화산 용암을 형상화 했네요.



안개가 완전히 걷히고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이 이쁘네요.

약간의 오점이라면 멀리 보이는 공사중인 건물들 --"



오전 18홀 라운드를 마치고

새로 생긴 남 코스 클럽하우스에서

샌드위치, 컵라면 등을 간단하게 먹고

오후 라운드를 시작합니다.


출발하기 전 카트 사진

2인 1카트입니다.

조금 아쉬운 것은 페어웨이에 카트가 들어가면 좋겠는데

그렇지는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만 가능해도 플레이 속도가 훨씬 빠를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이죠.



# Meadow Links Course

이 코스의 특징 중 하나가

1번홀을 팬더 테마로 만들어 놓았다는 것이예요.

티잉그라운드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그린사이드 벙커는 팬더 모양을 하고 있지요.

작아 보이지만, 가보면 꽤 큰 벙커예요.

티샷이 딱 들어갈 위치에 있기도 하구요.

다행히 마인드골프는 페어웨이에 잘 안착! ^^



티잉 그라운드를 자세히 찍어보면

재밌는 것이 현무암으로 팬더 발톱을 표현한

팬더 발바닥을 형상화 해 놓았어요.

좀 귀엽지요? ^^


주(main) 캐릭터를 정해서 만든 코스가 간혹 있는데요. 

영화 캐릭터인 미키마우스를 캐릭터로 만든 코스가

플로리다에 디즈니월드에 있기도 하죠. ^^



1번홀 그린 뒤쪽에 있는 벙커도

팬더를 형상화 했습니다.

뒤쪽 벙커가 얼굴이고

그린이 팬더 가슴/배 부분이 되는거죠. ^^



골프장 위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좀 더 잘 보이는데요.

위쪽 벙커가 티잉 그라운드에서 보이는 팬더 벙커고

아랫쪽(페어웨이 왼쪽)에 있는 벙커는

팬더가 좋아하는 대나무를 형상화 했네요. ^^


출처 : sunnyhainan.com


그린에 있는 벙커들은

그린이 팬더의 몸 형상입니다.

아랫 양쪽에 있는 두 벙커가 팬더의 발이구요.

항공 사진으로 보니 참 귀엽지요? ^^


출처 : sunnyhainan.com


코스 오른쪽으로 카트길이 있는데

카트길 주변은 팬더가 좋아하는

대나무를 길게 심어 놓았어요.

카트타고 가는 길이 참 시원해요~ ^^



이 코스에는 재밌는 벙커가 또 있는데요.

가끔 PGA 투어에서 보이는 벙커인데요.


페어웨이 한쪽이 다 벙커로 해 놓고

중간에 러프를 줄로 쳐 놓은 형상인데요.

이를 Church Chair 벙커라고 해요.

마치 교회 의자들 놓여 있는 형상이라는 것이죠.



벙커 끝쪽에서 찍은 사진을 보면

훨씬 교회 의자 놓인 것 처럼 보이죠?



아래 사진은 PGA U.S. Open 대회가 열렸던

오크몬트(Oakmont) C.C.에 있는 church chair bunker입니다.

비슷하게 생겼지요?

이 벙커에 들어가면 참 생각이 많아지겠지요?

다행히 마인드골프는 벙커에 들어가진 않았어요. ^^


출처 : thechtonsports.com


3월에는 본 기억이 없는데,

이번에 가보니 Meadow Links에는 정말 키가 큰

풀(정확히 뭔지 모르겠는)이 자라 있더라구요.

이 풀만 찍으면 크기가 가늠이 안 될 것 같아서

마라도님을 기준점으로 세워두고 찍었어요. ^^



6번홀 홀 안내판

안내판 오른쪽으로 보이는 풀이 위 사진에 있는 것들

골프장 코스 전체적으로 이런 풀들이 자라 있어요.

나름 조경으로 괜찮더라구요.



우리가 1번홀부터 라운드를 하지 못해

라운드 중 1번홀로 왔을 때 보인

연습그린이예요.

연습그린도 평범하지 않죠? ^^


골프 상식사전

골프 상식사전

김기태 저

온라인에서 골프로 소통해온 저자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대방출!

2010년부터 꾸준히 블로그에 골프 관련 글을 게재해온 저자는 몇 년 전부터 팟캐스트(유튜브 등)에서 골프 관련 내용 강연을 함으로써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카페를 통해 독자와의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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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2nd :: Black Stone, Shadow Dunes Course[골프일상] 마인드골프 해남도 미션힐즈 골프 Day 2nd :: Black Stone, Shadow Dunes Course

Posted at 2019.01.07 05:33 | Posted in 골프 일상

둘째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첫째날 이야기는 여기서 ^^


오늘부터는 오전, 오후 18홀씩

하루에 36홀 라운드를 3일간 플레이합니다.


# 손바닥 프린트

미션힐즈 리조트에는

유명인사들의 손바닥 프린트가 있어요.

그중에서 가장 마인드골프가 좋아하는

타이거우즈의 손바닥만 찍어왔어요. ^^



코스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미션힐즈 10개 코스 중 가장 유명한

그리고 세계 100대 골프장에 속하는

블랙스톤에서 오전 라운드를 합니다.


이 블랙스톤은 타이거우즈와 로리맥길로이

대결했던 골프장이기도 하구요


2014년 박인비가

LET(여자 유럽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던 코스이기도 합니다.



지난 3월에는 여정 중 가장 마지막날

10번째 코스로 라운드를 했는데,

많은 동반하신 분들이 몸이 피곤한 상태에서 라운드 하게 되었다는 말에

이번 투어를 준비(3월도 해 주셨지만) 마라도님께서

배려를 해주셔서 컨디션이 가장 좋은

둘째날 오전으로 배치해 주셨어요. ^^


# Black Stone Course

라운드 하기 전 1번홀 전에 카트가 도열해 있습니다.

마인드골프 카트는 763번

마라도님과 이틀 연속 라운드를 하게 되었어요.


미션힐즈에서 사용하는 카트는

2인용 카트예요. 캐디는 주로 골프백 실는 곳에 같이 타고 오구요.


주로 사용하는 그린스피드는 미터(m)인데요.

영국에서 시작한 골프는 예전에 사용하는 피트(ft)를 사용하고 있네요. 

여기 미션힐즈는 피트(ft)로 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대략 1ft = 30cm로 계산하여 3으로 나누면

8.3/3 = 2.53 정도 되네요.

라운드 할 때는 이보다는 좀 빠른 느낌이었는데 ^^



라운드 전 18번홀쪽을

보고 찍은 사진이예요.

18번 홀이 클럽하우스로 들어오는

오른쪽 워터해저드 파5홀



드디어 1번홀 티잉그라운드에서 페어웨이 방향

오른쪽으로 조금 꺽어지는 파4인데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이슬이 많이 깔려 있었네요.



1번홀 페어웨이에서 호텔쪽 전경

호텔에서 보면 워터파크와 골프장이 한눈에

다 들어오지 않을 정도로 넓습니다.

왜냐구요? 10개코스 180홀 이라니까요. ^^



블랙스톤 코스는 벙커가 참 이쁘지만

너무 많습니다.

모래라고 얘기할 수 없을 정도로 입자가 고운 모래(?)입니다.

안 들어가는게 상책이예요.

벙커가 너무 많거든요.


3월에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벙커 주변에 개미집이 많이 있는데,

마인드골프가 모르고 걷다가

발로 찼는데,

따끔거려서 나중에 봤더니

개미에게 엄청 물려서 몇일 가려워서 혼났네요. --"



바로 이 벙커 근처에서 

동영상 찍다가 발 아래에 있는 개미집을

발로 차서 고생했네요. --"



이 홀이 아마도 핸디캡이 높았던 것으로 기억나는데요.

티잉그라운드에서 보는 페어웨이가

입체감 없는 뷰로 인해 벙커가 정말 크게 보이고 페어웨이는 좁게 보인다는



아래 사진은 3월에 찍은 샷인데요.

그린 주변 벙커가 이렇게 어마 무시합니다. ^^


3번째 플랍샷으로 그린 공략 중입니다.

날아가는 공도 잘 보면 보여요. ^^



8번째 홀 파3예요.

코스가 참으로 이쁘고

무엇보다 잔디가 공 치기 너무 좋게 뽀송 뽀송했어요. ^^



블랙스톤 깃발입니다.

마인드골프 로고볼과 함께

한국에도 제주도와 이천에 블랙스톤이 있죠.

두곳 모두 가봤는데

원래 블랙스톤 이미지로는 제주도가 좀 더 나은 것 같아요. ^^



후반으로 가면

골프장 주변에 아파트인지 별장인지 애매한

마인드골프는 이 건물 볼때마다

천공의 성 라퓨타 같은 애니메이션이 생각나네요.

썩은 아니지만 나름 어울리네요. ^^



16번홀 조금은 짧은 파4

티잉그라운드의 위치에 따라 해저드를 넘겨 그린까지도 공략 가능한

많이 꼬시는 홀예요.

왼쪽 페어웨이로 끊어가면 아주 쉬운 홀인데

골프가 그렇잖아요. ^^



아까 얘기한 18번홀

리조트를 바라보고 들어가는 홀입니다.

파5인데, 충분히 2온이 되는 찬스홀이기도 하구요. ^^



# 점심시간 @클럽하우스

오전 18홀 라운드 끝나고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합니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불고기 덮밥 같은 종류와 김치도 있어요. ^^



그리고 칼로 잘라서 날려 면을 뽑는다는

도삭면도 같이 먹었어요. ^^

아주 식감과 맛이 일품이었어요.



잭니클라우스도 당연히 왔다 갔겠죠?



이곳 골프장을 다녀간 

월트 스타들의 사진이 있어요.



남코스(7개 코스)쪽에는

원래 허름한 건물로 클럽하우스(?)가 되어 있었는데요.

이번에 가니 완전히 새로운 건물로 만들어 놓았더라구요.

불과 몇개월 사이에 후딱 건물 하나를 지어 놓았네요.

깨끗하니 좋긴 하더라구요. ^^



# Shadow Dunes Course

마인드골프가 링스와 듄스 코스를 좋아하는데요.

이 코스는 조금은 재밌게 구성을 해 놓은 아기자기한 맛이 있어요.

페어웨이는 조금 좁은 편이고

관건은 그린이 아주 재밌게(?) 해 놓아서

공이 떨어지는 위치에 따라 스코어가 팍팍 달라져요. ^^



그럼에도 한국의 추운 겨울에 볼 수 없는

그리고 미세먼지로 볼 수 없는

잔디와 하늘이 너무 좋았어요.

잔디는 정말 아이언 샷 할 맛 정말 났었구요. ^^



쉐도우듄스의 깃발

코스의 난이도와 비슷하게 재밌게 그려 놓았어요. ^^



이번에 가져간

회사에서 만든 우산인데,

정말 잘 만들었어요. 

디자인도 그렇고 안에 레이어를 만들어 열기가 전혀 들어오지 않더라구요. ^^



우리가 도착하기 전날까지

비가 엄청나게 많이 왔다고 하더라구요.

마인드골프의 드라이버샷이 땅에 박혀 있는 모습예요.

거의 대부분의 드라이버 샷이 이렇게 박혀 버려서 거리 손해를 좀 봤다는 ^^


세째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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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가 좋아서 골프업계로 전업까지 한 저자는 진솔한 경험과 골프에 대한 솔직하고 친절한 설명으로 많은 골퍼들과 소통해왔으며, 현재 골프업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면서 골프 관련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접하여 독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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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105. 골프에서 에티켓이란? (상)[골프컬럼] #105. 골프에서 에티켓이란? (상)

Posted at 2013.10.15 08:30 | Posted in 골프 컬럼

에티켓(Etiquette)


골프를 에티켓(Etiquette)의 운동이라고들 많이 합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에티켓은 어떤 뜻이 있을까요? 간단히 생각하기로는 우리말로 "예절"이라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이 "예절"의 범위에 어떤 내용들이 포함 될 수 있을까요? 같이 동반하는 사람들을 방해 하지 않는 것? 경기 속도를 지연 시키지 않는 것? 또는 상대방의 공을 같이 잘 찾아 주는 것? 자신이 친 디봇 또는 벙커 자국을 잘 수리하는 것? 물론 이 모든 것이 골프 에티켓에 포함 되는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공을 잘 쳐서 스코어를 낮게 치는 것도 에티켓일까요? 어떤 상황에서 룰을 제대로 알고 정확한 벌타와 스코어를 잘 적는 것은 에티켓일까요 아닐까요?


에티켓

"사교상의 마음가짐이나 몸가짐. ‘예의’, ‘예절’, ‘품위’로 순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 보다 골프에서의 에티켓은 상당히 광범위한 의미를 갖습니다. 마인드골프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언급한 적이 있는데요. 골프 룰북(규정집)의 차례를 보면 재밌는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룰북의 차례 제 1장이 '에티켓'이라는 것이죠. 다양한 의미로 해석을 할 수 있을 수 있는 차례 배치일 것 같은데요.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것은 에티켓은 골프의 어떤 룰 보다도 중요하고 어떠한 룰의 기본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룰북의 전체 내용을 지배하는 기초적인 철학과도 같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hgta.jp



위에서 언급 했듯이 이 "에티켓" 이라는 것이 단순히 어떤 사람에 대한 인간적인 예의 갖추기 뿐만 아니라 골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행동에서의 예절이라는 큰 부분을 다루고 있기에 골프 룰에서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골프가 다른 스포츠와 다른 큰 부분 중에 하나가 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심판(refree, judge)이 따로 없다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선수의 플레이는 마커(marker) 또는 스코어러(scorer)라고 하는 스코어를 적는 상대와 모든 룰에 대해서 상의하고 논의하여 진행을 합니다. 그리고 애미한 상황이나 선수간에 서로 이견이 있거나 정확한 판단이 되지 않을 때 위원회(comittee)를 불러서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골프가 자연을 상대로 하고 넓은 정해져 있지 않은 규격의 지역과 지형에서 하기에 참으로 다양한 상황이 연출 될 수 있지만, 그에 반해 상당 부분 경기 진행은 선수들이 알아서 진행을 합니다. 넓은 공간에서 때로는 다른 사람의 눈을 피해서 상황을 속여서 플레이 할 수도 있는 상황이 많을 수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을 기본적으로 전적으로 선수에게 맡기고 책임도 부여를 합니다. 그렇기에 스코어 카드를 제출한 이후 만약 어떤 상황에서 룰을 어기거나 자신에게 유리하게 잘못 적용 한 것이 적발이 될 경우 단순히 타수를 추가하는 것이 아닌 경기 자체를 실격 처리하는 가혹한 결정이 주어 지기도 합니다. 


아마추어 골퍼의 전설인 바비 존스의 경우도 어느 누구도 보지 못한 상황에서 공을 살짝 건드려서 플레이 했던 것을 나중에 자신이 직접 자진 신고하여 우승을 높쳤던 일화가 있기도 했었지요. 어떤 순간에 우리 모두가 사람이기에 때로는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 모면 하려고 다른 동반자를 속이거나 스코어를 낮게 줄여본 경우는 모든 골퍼가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마인드골프도 골프 초기에 그런 경우가 솔직히 있었구요. 하지만, 다들 경험해서 아시겠지만, 그 한번의 속임이 마음속에 많이 걸려서 오히려 플레이가 잘 안되거나 그 상황에서 벌타를 받고 플레이 한 것과 동일하거나 더 안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경험도 한번 쯤은 있었을 것입니다.


그럼 과연 골프 룰북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에티켓은 어떤 내용들이 있을까요? 제 1장 에티켓의 서론 부분은 아래와 같이 이야기 합니다.


"본 장은 골프 게임을 할 때 지켜야 할 예의(禮儀)에 관한 지침을 규정한다. 모든 플레이어가 이를 준수한다면 게임에서 최대한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코스에서 항상 다른 플레이어를 배려(配慮)하는 일이다."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골프의 철학과도 상당히 비슷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가장 마지막 문장에 써 있는 부분이 골프의 에티켓을 가장 잘 설명을 하고 있는 것 같네요. 마인드골프가 글을 쓰고 팟캐스트 방송을 하고 항상 마무리에 이야기하는 "항상 배려하는 골프하세요."와 맥을 같이 하는 것이죠. 더불어 이러한 에티켓을 서로 잘 지켜서 골프를 즐기기를 바라는 가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이후에 나오는 개별적인 섹션에서는 조금 더 세부적인 각 상황에 따른 에티켓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각 개별 조항에 대해서 원문을 그대로 옮겨 놓습니다. 일부러 골프 룰북을 볼 사람도 별로 없고 이번 기회에 한번 정도 읽어 보신다면 각자 자신이 골프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번 컬럼과 다음 번 컬럼 두차례를 통해 골프 룰북에 있는 에티켓 섹션을 다뤄 볼까 합니다.


# 게임의 기본 정신 (The Spirit of the Games)


"골프는 대부분 심판원의 감독 없이 플레이된다. 골프 게임은 다른 플레이어들을 배려하고 규칙을 준수하는 사람의 성실성 여하에 달려 있다. 그리고 모든 플레이어는 경기하는 방법에 관계없이 언제나 절제된 태도로 행동하고 예의를 지키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하여야 한다. 이것이 골프 게임의 기본 정신이다."


위에서 언급했 듯이 골프는 별도의 심판원의 감독 없이 진행 된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전적으로 플레이하는 당사자의 성실성과 진실함이 기본이 되는 것이 골프의 기본 정신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골프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룰 적용은 자신에게는 엄격하게, 반면 상대방에게는 관대하게'. 하지만 현실에서는 이와는 반대로 자신에게는 관대하게 상대방에게는 엄격하게 적용하는 경우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분 좋게 플레이 하러 간 골프장에서 서로 얼굴을 붉히거나 기분이 상해서 오는 경우도 종종 보기도 합니다.


# 안전 (Safety)


"플레이어는 스트로크 또는 연습 스윙을 할 때 클럽으로 다칠 만한 가까운 곳 또는 볼이나 돌, 자갈, 나뭇가지 등이 날려서 다칠 만한 위치에 아무도 없는가를 확인하여야 한다. 플레이어는 앞서 간 플레이어들이 볼의 도달 범위(到達範圍) 밖으로 나갈 때까지 볼을 쳐서는 안 된다. 플레이어는 볼을 스트로크할 때 가까이 있거나 앞에 있는 코스 관리인을 맞힐 염려가 있을 경우 항상 경고를 주어야 한다.


플레이어가 사람이 맞을 위험이 있는 방향으로 볼을 플레이한경우에는 즉시 큰 소리를 질러 경고하여야 한다. 그와 같은 상황에서 관례적인 경고 발언은 “포어(fore)”이라고 외치는 것이다."


출처 ; golfdigest.com



야외에서 하는 운동 치고는 골프는 동적인 운동이라기 보다는 정적인 운동에 가깝습니다. 올림픽 종목에 있는 스포츠 중에 가장 유사한 것이 무엇일까요? 아마도 양궁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과녁(홀 or 핀)이 있고 포물선 운동을 하여 거리와 방향이 모두 잘 맞아야 좋은 결과가 있는 측면에서 말이죠. 동적인 운동인 농구, 축구, 야구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골프는 상당히 안전한 운동이라고 이야기 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필드에서는 공에 맞거나 상대방이 휘두른 스윙으로 인해서 다치거나 피해를 입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마인드골프 주변에서도 티잉 그라운드에 있다가 다른 홀에서 티샷을 한 공에 맞아서 기절하여 응급실에 실려간 분이 있었습니다. 그분의 말로는 그 순간 죽었구나 했다고 합니다. 특히 드라이버는 클럽 중에 가장 빠른 속도를 내는 것이지요. 타이거우즈의 경우 클럽 헤드 스피드가 거의 130mph(208kph)이고 이에 의해 맞은 공은 195mph(312kph)의 속도로 출발을 하니 이런 공에 맞으면 상당히 큰 피해를 입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겠지요. 필드에서 자연 속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잔디를 밟고 걷는 것은 너무나도 건강에 좋은 운동임에 틀림 없지만, 자칫 잘못하여 공이나 클럽에 맞거나 다른 사람들을 맞추게 되면 때로는 아주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 (Consideration for Other Players)


1. 소란(騷亂)이나 정신 집중 방해의 금지


"플레이어는 항상 코스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을 배려하여야 하며 움직이거나, 말하거나, 불필요한 잡음을 내서 그들의 플레이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플레이어는 코스로 가져간 전자 기기(器機)가 다른 플레이어들을 혼란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여야 한다. 


티잉 그라운드 위에서 플레이어는 자신의 플레이 순서가 올때까지 자신의 볼을 티업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려고 할 때 볼 가까이나 바로 뒤에 서서는 안 되며 홀 바로 뒤에 서서도 안 된다."


PGA, LPGA 투어 갤러리로 가 보시거나 TV로 시청을 하면 가장 많이 보이는 것 중 하나가 샷을 준비하는 플레이어 주변에서 '조용히(Quite)' 라는 팻말을 들고 있는 자원 봉사자나 경기 진행 요원들을 볼 수 있습니다. 샷을 하는 순간을 빼고는 서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움직일 수도 있지만, 자신이든 상대방이든 샷을 준비하고 하는 순간에는 최대한 소리를 내지 않아서 플레이어가 샷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즘은 각종 전자 기기가 많아지면서 이로 인한 기계음이 나는 경우도 많은데요. 특히 핸드폰의 경우는 꺼 놓을수는 없더라도 무음이나 에티켓 모드로 전환하여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지요.


그리고 티잉 그라운드에는 샷을 할 차례가 된 플레이어만 올라가고 나머지 플레이어들은 다음 순서까지 샷을 하는 플레이어의 시야에서 충분히 벗어나서 방해하지 않는 것이 샷을 하는 사람에 대한 최대한의 배려일 것입니다.


2. 퍼팅 그린 위에서


"퍼팅 그린 위에서 플레이어는 다른 플레이어의 퍼트 선 위에 서서는 안 되며 다른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할 때 그의 퍼트 선에 그림자를 지게 해서도 안 된다. 플레이어들은 그들이 속한 조(組)의 다른 플레이어 전원이 홀 아웃 할 때까지 퍼팅 그린 위나 가까이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티잉 그라운드와 비슷하게 퍼팅 그린에서도 기본적으로 조용히 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겠고, 특히 초보 골퍼들의 경우 가장 많이 실수를 하는 부분인데요. 다른 플레이어의 퍼팅 라인을 밟거나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주변에 초보 골퍼분들과 라운드를 하게 되는 경우에 이런 예절은 처음에 가볍에 알려주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간혹 자신의 플레이가 끝난 이후에 상대방 플레이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자신은 카트로 이동을 먼저하거나 다른 선수의 플레이에 관심 없다는 듯한 행동은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플레이가 중요한 것처럼 상대방의 플레이도 소중하게 생각해 주는 배려가 필요한 것이죠. 자신이 플레이 하는데 상대방이 카트에 가서 보지도 않고 관심 없이 앉아 있다면 기분 안 좋겠죠? 사실 자신의 퍼팅 결과가 안 좋을 때 이런 일이 많이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차분히 마음을 잘 다스려야 다음 홀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을거 같네요.



출처 : customnewscast.com



3. 스코어 기록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마커를 맡아보는 플레이어는, 필요한 경우, 다음 티잉 그라운드로 가는 도중에 관련 플레이어와 함께 스코어를 확인하고 이를 기록하여야 한다."


선수들의 경우는 자신의 마커가 자신의 스코어를 기록하기에 위와 같이 확인하는 것이 좋겠지만, 일반적으로 아마추어의 경우엔 캐디가 적어 주거나 또는 자신이 자신의 스코어를 기록합니다. 스코어 자체를 적는 측면 보다는 자신의 스코어를 골프 룰에 맞게 잘 적용하여 틀림이 없이 공정하게 잘 기록을 하는 것을 의미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프로 선수들에게 적용하는 룰은 아니지만, 아마추어에게 적용하는 나름의 '로컬룰' 정도는 적용하더라도 그 스코어를 세는 것이 최대한 룰에 가깝게 기록을 하여 골프를 즐기는 것이 골프의 에티켓이라는 것으로 해석을 하면 될 것입니다. 간혹 '우리가 뭐 선수 또는 선수 할 것도 아닌데' 라고 이야기 하며 스코어를 무시하거나 적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조금 더 골프를 제대로 즐기려면 자신의 스코어도 정확히 세고 알고 있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내용이 길어지는 것 같아 나머지 이야기는 다음번 컬럼에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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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79. 자신만을 위한 공 표식과 공 확인하기[골프상식] #79. 자신만을 위한 공 표식과 공 확인하기

Posted at 2013.02.08 08:30 | Posted in 골프 상식

가끔은 라운드를 하다 보면 비슷한 방향으로 두 사람이 공을 샷을 하게 되어 근처에 가서 확인한 결과 어느 공이 누구의 공인지를 알 수 없어서 서로의 공이라고 주장을 하거나 판단을 하기에 애매한 상황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좋아하는 타이틀리스트의 프로V1의 경우 많이 사용이 되는데, 같은 브랜드의 같은 모델 뿐 아니라 공을 구분하기 위해 써 있는 번호 마저도 같다면 참으로 애매하기 그지 없겠죠.


꼭 그래야 할 필요는 없지만, 이런 불상사를 만들지 않기 위해서 좋은 방법으로는 1번홀 티잉 그라운드에서 티샷을 하기 전에 자신이 그날 사용할 공을 서로 확인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정도 골프를 치시는 분들은 대부분 같은 브랜드와 모델의 공을 준비하여 당일 같은 공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니까요. 물론, 초보 골퍼들은 중고공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다양한 브랜드와 모델의 공을 라운드 중에 계속 번갈아 사용할 가능성이 크긴 합니다.


출처 : golf-monthly.co.uk



가장 좋은 방법으로 마인드골프가 권하고, 실제 투어 선수들도 사용하는 방법으로는 네임펜과 같이 잘 지워지지 않는 펜을 사용하여 공에 자신만의 문양이나 글자(자신 이름의 이니셜)등을 써 놓는다면 같은 브랜드, 모델의 공이 발견 되더라도 이러한 표식으로 구분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이 친 공이 페어웨이나 러프에 떨여져 있는데, 그 공이 자신의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하기가 애매한 상황이 있을 수 있지요. 예를 들어 표식을 해 놓은 부분이 땅쪽에 있어서 직접적으로 눈으로는 확인 할 수 없는 그런 상황 말이죠. 이럴 경우에 그 공을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요?


이런 경우를 위해서 골프룰에서는 다음과 같은 규정하고 있습니다.


제12조 볼의 수색과 식별(Searching for and Identifying Ball)


    2. 볼의 식별(Identifying Ball)

      정당한 볼을 플레이할 책임은 플레이어 자신에게 있다. 각 플레이어는 자기볼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를 해두어야 한다.


      해저드 내를 제외하고 벌없이 자기볼이라고 믿어지는 볼을 식별하기 위하여 집어 올려 식별에 필요한 한도까지 볼을 닦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볼이 자기의 볼이면 리플레이스하여야 한다.


      플레이어는 볼을 집어올리기 전에 매치 플레이시는 상대방에게, 스트로크 플레이시는 마커나 동반경기자에게 자신의 의사를 통고하고 그 볼의 위치를 마크해야 한다. 그후 그의 상대방이나 마커 혹은 동반경기자에게 볼을 집어올리는 것과 리플레이스 하는 것을 감시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만일 플레이어가 사전에 의사를 통고하지 않고 볼을 집어올리고, 볼의 위치를 마크하지 않거나, 상대방이나 마커 혹은 동반경기자에게 감시할 기회도 주지 않고, 또는 해저드내에서 식별을 위하여 볼을 집어올리거나 식별의 필요이상 볼을 닦는 경우 등에는 1 벌타를 부가하고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하여야 한다.


위 규정에 의하면 플레이어인 골퍼는 자신의 볼이라는 것을 식별하기 위해서 별도의 표식을 해야하고, 만약에 자신의 공이라고 생각되어지는 공이 있다면 식별을 위해서 필요한 한도까지 닦아서라도 공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그 상황을 자신의 스코어를 적는 마커(또는 스코어러)에게 알리고 꼭 마크를 하고 집어들어서 확인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므로 비록 공이 페어웨이, 또는 러프와 같이 정상적인 위치에 공이 떨어져 있더라도 절대로 공을 잡을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공이라는 것을 확인하는 차원에서는 공을 집어 들어서 볼 수 있습니다. 대신 집어 들어 올리기 전에 필히 마크를 하고 올려 놓아야 하지요.



출처 : golfmagic.com



이런 상황을 좀 더 잘 피하기 위해서 좋은 방법 중 하나가 자신만의 표식을 한 곳이 아니라 최소 어느 한쪽과 그와 반대편의 한쪽과 같이 2군데 이상 표시를 해 놓는다면 한쪽면이 바닥에 가려져 있더라도 그 다른 반대편쪽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이죠.


다음 라운드 하시기 전에 클럽과 공을 챙기시면서 공에 자신만의 고유한 표식을 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특별히 지금까지 없었다면, 이번 기회에 독특한 표식을 만드시는 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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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88.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골프컬럼] #88.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

Posted at 2013.01.10 04:00 | Posted in 골프 컬럼

골프 농담중에 그런 말이 있는데요. '골프 핑계에는 366가지가 있다.' 이 말은 하루에 하나씩 해서 365가지의 핑계에 한가지가 더해 지는데, 이 한가지는 '오늘은 왠지 안맞아' 라는 것이라네요. 그만큼 골프에서 어떤 좋지 못한 결과에는 다양한 핑계가 존재 합니다. 그만큼 자신의 생각과 기대보다 경우보다 잘 되는 경우 보다는 안 되는 경우가 많기에 본인도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그리고 본인도 인정이 잘 안되는 것도 잘 알지만 다양한 형태의 핑계를 대곤 합니다.


출처 : golfdigest.com



어찌 보면 이런 핑계를 대는 것은 너무 자주 그리고 동반자들에게 듣기 싫을 정도가 아니라면 적당한(?) 선에서 나름 귀엽게 봐주거나 자기 자신의 스트레스를 조금은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역할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반대로 너무 모든 안 좋은 결과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압박하고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자신감이 떨어지기도 하고 괜한 자괘감에 빠져 전체 골프 라운드 흐름에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골프컬럼] #60. 골프 핑계, 징크스 그리고 멘탈


그러면 어떤 습관이 골프 플레이에 그리고 마인드 골프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것이 이렇습니다. 핑계 대신에 이런 문구를 앞에 사용하는 골프를 치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프, 또는 '~~임에도 불구하고' 골프.


어떤 이야기신지 눈치를 채셨을거 같은데요. 어떤 샷이나 스윙의 부정적인 결과를 보고 핑계를 대는 것 대신에 핑계라고 이미 생각하고 있는 대상을 극복하는 형태의 조금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골프 형태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말이 조금은 어려운거 같은데요. 쉽게 예를 몇가지 들어드리면 이해하기가 쉬우실 거예요. 예를 들어, 어떤 샷이나 라운드 결과가 좋지 않으면, 의례 '어제 밤에 잠을 잘 못자서', '오늘 새벽 너무 이른 시간에 라운드라 몸이 안 풀려서', '어제 과음을 해서' 등의 핑계를 대는 것이 일반적인 골퍼의 행태이지요. 물론 실제로 그런 경우도 있겠지만, 사실 한국에서는 골프 라운드를 대부분 즉흥적으로 잡는 경우 보다는 충분히 미리 라운드를 잡기에 이런 변명의 거리들은 미리 충분히 맘만 먹으면 피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럼 좀 더 다른 관점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골프를 치려면 위에 언급한 말들인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는 '~~임에도 불구하고'의 마인드로 임하는 것이 좋겠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어제 과음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 샷이 좋다.' 라든지 '어제 밤에 거의 잠을 자지 못하고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잘 칠 수 있을 것이다.' 와 같은 생각으로 임하고 실제 결과도 좋게 나온다면, 동반자들이 보기에도 더 멋진 골퍼로 보일 것이고 다른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좀 더 뿌듯함과 자랑스러움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처 : abcnews.go.com


사실 대부분의 골퍼가 경험을 하셨겠지만, 동반자 중에 계속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동반자에게 피해까지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핑계를 듣는 골퍼 입장에서도 그 사람의 핑계가 어느 정도는 이해를 해 줄 수 있지만, 사실은 그냥 지나가는 핑계 정도로 밖에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말은 거꾸로 자신이 하는 핑계도 다른 골퍼들에게 별로 크게 이해가 되지 않는 정도의 단순 핑계로 밖에 여기지지 않을 것이기에 자신의 격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어떤 골퍼나 사람이 좀 더 위대해 보이고 멋지고 또는 존경스럽게 보일 때에는 당연한 일을 해낼때 보다는 당연하지 않는 상황에 무엇인가를 이뤄내고 해 나갈때일 것입니다. 자기 자신이 먼저 그런 핑계를 대기 보다는 그런 핸디캡 또는 변명거리가 있더라도 묵묵히 그리고 자신의 페이스를 지켜서 잘 플레이 해나갈 때 비로서 좀 더 성숙하고 실력적으로 나은 골프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분 모두 '그럼에도 불구하고' 골퍼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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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12샷. 골프 첫경험, 머리 올리기[골프팟캐스트] 제12샷. 골프 첫경험, 머리 올리기

Posted at 2012.04.25 09:25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누구에게난 골프에서 첫 라운딩의 경험은 있을 겁니다. 첫경험을 할때 어떤 것들을 알면 도움이 될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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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KW
    2006년 11월에 첫머리를 올렸는데....몇타를 쳤는지 기억도 없고요.
    볼을 한 20개 넘게 잃어 버린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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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11샷. 아마추어 골퍼들이 갖고 싶어 하는 기록들[골프팟캐스트] 제11샷. 아마추어 골퍼들이 갖고 싶어 하는 기록들

Posted at 2012.04.22 11:42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첫싱글, 이글, 사이클버디, 홀인원 등 아마추어 골퍼들이 갖고 싶어하는 기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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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10샷. 골프스윙, 평생 자신에 맞는 스윙을 찾아가는 것[골프팟캐스트] 제10샷. 골프스윙, 평생 자신에 맞는 스윙을 찾아가는 것

Posted at 2012.04.20 12:33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매번 달라지는 골프스윙, 평생 자신의 스윙을 찾아가는 것이 골프라는 주제의 이야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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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KW
    잡음 상관없습니다.
    재미있게 잘 듣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꼼수도 좋아하는데요. 앞에 너무 많은 음악등이 있는건 별로 안좋아해요.
    그냥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는 마인드 골프...아주 좋아요.
  2. HKW
    아!!! 저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듣고 있습니다.
    여기는 잔디 골프장이 너무 멀어서. 주말마다 사막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있고요.
    요즘 낮에는 거의 50도 정도가 나가기 때문에 골프라기 보다는 체력전입니다.
    카트를 끌고 18홀을 다 돌기도 쉽지 않거든요. ㅎㅎ

    아이튠즈에도 한번 덧글을 올려보겠습니다.
  3. HKW
    자신만의 스윙

    완전 동감 합니다.

    처음에는 여자 프로들이 하는 그런 자세를 따라서 연습하다가 아무리 해도 뭔가 몸에 안맞아서 자세를 포기 했거든요.

    그런데 좋은 자세를 포기했더니 거리와 정확도가 많이 늘어서 성적도 좋아졌어요.
    처음에는 사람들이 자세가 이상하다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성적이 차이가 나니 아무말 못하네요. ㅎㅎ

    그런데 아직도 자세를 찾아가고 있어요.
    언제는 쓸어치는게 좋고, 언제는 찍어치는게 좋고.....

    달라진것이 있다면 그런 변화에 조금더 빨리 적응할 수 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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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9샷. 롱기스트, 니얼리스트 or 클로지스트 정의[골프팟캐스트] 제9샷. 롱기스트, 니얼리스트 or 클로지스트 정의

Posted at 2012.04.17 09:46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스킨스 경기를 하면 꼭 하는 롱기스트, 니얼리스트에 대한 정의와 어떻게 적용하는지에 이야기입니다.

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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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KW
    회사에서 대회를 할때 롱기스트 적용을 좀 다르게 해봤어요.
    대부분이 상급자가 유리하게 되어 있어서 초보자들이 재미 없어 하더라고요.
    그래서 초보자들에게도 기회를 주기 위해서 도그랙 홀에서 롱기스트를 시행했죠.
    상급자들은 성적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아이언으로 티샷을 해야 하고, 초보자들은 드라이버를 치게 되거든요.
    그랬더니 누가 이길지 아무도 모르게 되더라고요.
    나름 초보자들도 흥미를 가지고 도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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