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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이야 그렇지 않지만, 일반적인 골퍼들의 경우 언더파쪽 보다는 오버파쪽으로 치는 경우가 훨씬 많지요. 오늘은 오버파의 종류와 명칭이 어떤지를 애기해 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반적으로 잘못 알고 있는 양파(double par)에 대해서도 제대로 된 이름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생각난 김에 양파(double par)는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용어에추가해 놓아야겠네요. ^^*

대부분 +3 오버까지는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1 : 보기 (bogey)
+2 : 더블 보기 (double bogey)
+3 : 트리플 보기 (triple bogey)


그런데, +4 부터는 정확히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지 않은거 같구요. 사실 멋쟁이골퍼도 이번 기회에 찾아보면서 정확히 알게 되었네요. ^^*

+4 : 쿼드러플 보기 (quadruple bogey)
+5 : 퀸튜플 보기 (quintuple bogey)
+6 : 섹튜플 보기 (sextuple bogey)
+7 : 셉튜플 보기 (septuple bogey)
+8 : 옥튜플 보기 (octuple bogey)
+9 : 노뉴플 보기 (nonuple bogey)
+10 : 데큐플 보기 (decuple bogey)

보통 정확한 명칭을 얘기하기 보다는 x 오버라고 숫자를 얘기하는게 좀 편하긴 하죠. 특히 +4 이상은 말이죠. 용어대로 꼭 얘기할 필요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상식 차원에서 알아두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언더파의 종류와 명칭도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