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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정식 첫번째 라운드네요. 그 동안 몇번 라운드 하긴 했지만, 18홀을 다 못친 경우의 연습 라운드였고 18홀 모두 친 2013년 라운드였는데, 가을 같은 날씨에 아주 좋았네요. 


  • 파 72 : 전반 +2, 후반 +1, +4로 75타
  • 버디 2, 파 11,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4
  • 그린 적중(GIR) : 12 / 18
  • 퍼팅 수 : 33
  • 스크램블링 : 2/6

  • 드라이버 샷은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음
  • 간혹 오른쪽으로 조금 밀리는 형태의 타구가 나오지만 거리와 탄도 모두 괜찮았음
  • 1, 2번홀 드라이버 아주 잘 맞으며 짧은 거리의 아이언 샷을 남겨 놓았음에도 불구하고 GIR 못하고 보기 2개로 시작하며 불안한 출발
  • 3번홀에서도 드라이버가 왼쪽으로 감기며 나무 밑에서 트러블 샷을 하고 그린 근처에서 어프로치 이후 1펏으로 스크램블링
  • 4번홀은 드라이버, 3번 우드 샷 모두 잘 되어 그린 근처에서 어프로치로 버디 만들며 분위기 전환하며 나머지 홀들을 잘 이끌어 감
  • 전반 9홀에서 아이언이 조금 흔들렸으나, 후반에서는 아주 좋았음
  • 후반 GIR 8/9으로 완벽하였음
  • 18번 홀은 드라이버가 깊은 벙커에 빠지며 GIR 기회를 놓침
  • 퍼팅감은 좋았고, 다만 GIR이 많아지면서 퍼팅 숫자가 조금 늘었음
  • 전반적으로 만족한 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