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 #80. 벌타의 종류, 무벌타? 1벌타? 2벌타?[골프상식] #80. 벌타의 종류, 무벌타? 1벌타? 2벌타?
Posted at 2013. 3. 6. 08:30 | Posted in 골프 상식스코어를 줄여야 좋은 운동 중에 하나인 골프에서 스코어를 늘리는 것은 크게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자신이 실제로 치는 스윙의 갯수인 것이고 두번째는 스윙을 하지 않고도 먹는, 소위 얘기하는 벌타, 영어로 페널티(penalty)라고도 하는 것이 있지요.
이러한 벌타는 상황에 따라서 종류가 있는데 아무 벌타 없이 진행을 할 수 있는 무벌타가 있고, 벌타를 받는 수에 따라서 1벌타와 2벌타로 나누어 질 수 있습니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이런 벌타를 받게 되는 상황이 나오게 되는데, 간혹 벌타를 카운트 하는 것이 헛깔리거나 정확하게 알지 못해서 의견이 분분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무래도 자연을 상대로 하는 운동이다 보니 상황이 다양해서 그럴것인데 과연 어떠한 기준으로 크게 이 벌타의 카운트가 나눠졌을까요?
먼저 무벌타를 알아봅시다. 기본적으로 무벌타는 경기 진행에 있어 무엇인가를 확인하고자 하는 행위 또는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방해받는 행위에서 구제를 받는 경우가 있을 것입니다. 가장 많이 알고 있는 무벌타 드롭은 카트길에 공이 놓여 있거나, 카트길에 스탠스가 걸려 있는 경우에 무벌타 드롭으로 경기 진행이 가능합니다. 캐주얼 워터 해저드에 공이 있을 때도 가능하지요. 그리고 경기 중계 타워나 스탠드와 같이 움직일 수 없는 인공 장애물에 샷이 방해가 될 때에도 무벌타로 경기가 진행이 가능하지요. 그리고 화단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곳에 공이 들어갔을 때도 무벌타 드롭이 가능합니다.
무벌타 드롭은 그래도 어느정도 많이 알고 있는데, 가장 많이 혼동하시는 부분이 1벌타, 2벌타의 차이인거 같습니다. 이 두개의 벌타를 나누는 가장 큰 차이를 무슨 기준으로 할까요?
1벌타 2벌타의 차이는 "고의성"
다시 얘기하면 이 말은 그 사람이 어떠한 벌타를 받을 행동이 고의적인지 실수로 인해서 한 것인지에 기준을 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절(매너, 에티켓)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골프의 경우에 이러한 비신사적인 고의의 잘못을 저질렀을 때 보다 더 많은 벌타를 부여하게 되는 것이죠. 다음의 1벌타, 2벌타의 예를 보신다면 좀 더 느낌이 오실 것입니다.
[1벌타 예] *(자세한 정보는 해당 벌타의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해저드 지역에서 클럽을 땅에 놓고 어드레스 했다가 샷하기
볼의 방향을 정하기 위해 특정 표시를 하거나 클럽을 놓기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렸을 때
클럽을 14개 이상 초과로 플레이 했을 때 (한홀당 2벌타, 한경기당 최대 4벌타)
그린에서 깃대를 꼽은 상태로 퍼팅 한 공이 깃대를 맞았을 때
이 외에도 많은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생각나는대로 그리고 혹시 글을 읽고 알려주시는 대로 계속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경우만 잘 숙지하더라도 일반 골프 라운드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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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체 불가 : 공에 이물질이 뭍어 있다. 긁혔다. 페이트가 벗겨져 있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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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 12. 2. 10:05 | Posted in 골프 상식라운드를 하다보면 친 공이 사라지거나 찾을 수 있을지 애매한 지역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까운 지역인 경우야 금방 가보고도 알수 있겠으나, 티샷이나 아이언샷과 같이 거리가 좀 되는 경우엔 잠정구라는 것을 치고 가는 것이 좋지요. 특히 OB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구요.
출처 : fbcdn-sphotos-b-a.akamaih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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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0. 11. 5. 09:24 | Posted in 골프 상식골프 라운드 하면서 누구나 몇번은 받아본 멀리건(Mulligan)이란게 있습니다. 이번에는 멀리건이 어떤 의미이고 어디서 나온말인지를 얘기해 볼까 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Mulligan_(games))
Mulligan in golf
In golf, a mulligan is a retaken shot on the first tee box, usually due to a previously errant one. Traditionally, mulligans are allowed only on the first tee shot (one per round) and are not just taken at any time of the golfer's choosing. It is sometimes called a "Finnegan" when the second shot is worse than the first. Golf tournaments held for charity may even sell mulligans to collect more money for the charity.[2]
Some social golf games also allow one mulligan per nine holes (thus two for a round of 18).[3]
* 출처 : 위키피디아 (http://en.wikipedia.org/wiki/Mulligan_(games))
Origin
There are many theories about the origin of the term. The United States Golf Association (USGA) cites three stories explaining that the term derived from the name of a Canadian golfer, David Mulligan, one time manager of the Waldorf Astoria Hotel in New York City, who played at the Country Club of Montreal golf course, in Saint-Lambert near Montreal during the 1920s. One version has it that one day after hitting a poor tee shot, Mulligan re-teed and shot again. He called it a "correction shot," but his friends thought it more fitting to name the practice after him. David Mulligan then brought the concept from Canada to the famous U.S. golf clubWinged Foot. A second version has the extra shot given to Mulligan due to his being jumpy and shaky after a difficult drive over theVictoria Bridge to the course. The final version of the David Mulligan story gives him an extra shot after having overslept, rushing to get ready to make the tee time.[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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