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에 해당되는 글 8건
- [마인드골프의 시사골프 이야기] 4샷. 골퍼의 키(신장)와 드라이버 비거리 관계 2020.02.21
- [마인드골프스윙팁] #2. 스윙 템포를 조금 늦추셔요. 2013.12.03
- [골프컬럼] #103. 비거리 관점에서 골프 클럽 구성 방법과 기준 (6) 2013.08.16
- [골프컬럼] #92. 골프스윙 완성, 일단 도로부터 잘 깔고 달려보자! 2013.02.27
- [골프컬럼] #86. 비거리를 늘리려면 스매쉬 팩터(Smash Factor)를 이해하자! 2012.12.13
- [골프컬럼] #84. 스윙 헤드 스피드(비거리)를 늘리고 싶으신가요? (2) 2012.11.01
- [라운딩기록] 2012.7.17 @Mile Square Golf Course (The Classic) 2012.07.20
- [골프상식] #4. 골프공 딤플(Dimple)이 있는 이유 2010.10.26
[마인드골프의 시사골프 이야기] 4샷. 골퍼의 키(신장)와 드라이버 비거리 관계[마인드골프의 시사골프 이야기] 4샷. 골퍼의 키(신장)와 드라이버 비거리 관계
Posted at 2020. 2. 21. 13:47 | Posted in 동영상/품격있는 시사 골프이야기골퍼의 키(신장)과 비거리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로리맥길로이의 키가 얼마나 되는 것 같으세요?
키와 드라이버 비거리와의 관계를 통계로 알아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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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스윙팁] #2. 스윙 템포를 조금 늦추셔요.[마인드골프스윙팁] #2. 스윙 템포를 조금 늦추셔요.
Posted at 2013. 12. 3. 09:00 | Posted in 골프 스윙 팁마인드골프가 경험하고 느낀 골프 스윙 팁을 간단하게 하나씩 공유를 해 볼까 합니다.
골프는 정답이 없기에 달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토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머리는 거리를 내겠다는 생각이 없지만, 몸은 그렇지 않게 반응하시는 분들. 템포를 조금만 늦춰 보세요. 테이크백을 조금 천천히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테이크백이 빠르다는 것은 오른손목을 많이 사용하게 되고 이로 인해 스윙 아크도 작아지고, 변화의 요소가 많아질 수 있어요. 왼쪽팔과 어깨를 충분히 밀어서 턴을 하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거리는 버리는 순간 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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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103. 비거리 관점에서 골프 클럽 구성 방법과 기준[골프컬럼] #103. 비거리 관점에서 골프 클럽 구성 방법과 기준
Posted at 2013. 8. 16. 08:30 | Posted in 골프 컬럼어떤 클럽을 바꾸고 추가해야 할까?
마인드골프 주변에서 클럽과 관련해서 많이 물어 보는 것 중에 하나가 어떤 클럽을 추가로 사야 하는지에 대해서 입니다. 아예 이제 시작해서 골프 클럽이 하나도 없어서 골프 클럽 자체를 사야 하기 시작해야 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이언, 드라이버 정도는 있는데 하이브리드, 우드, 웨지 같은 클럽을 어떤 형태로 구성해 가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을 하거나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는 듯 합니다.
출처 : eastbankclub.com
일반적으로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 사용하는 클럽이 아이언, 특히 이중에 7번을 많이 사용하게 되지요. 그러다 보니 아이언 세트를 먼저 장만하고 그 다음으로 드라이버, 퍼터, 웨지, 하이브리드 등의 순서로 장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클럽이 다 있는 세트 형태로 준비하여 시작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는 개인의 성향과 경제적인 여건 등 다양한 요인이 있기에 무엇이 맞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지요.
이번 글의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의 클럽 구성 보다는 이미 기본적인 클럽인 아이언, 드라이버 그리고 퍼터 정도가 있는 상태 또는 모든 클럽 구성이 된 상태에서 클럽을 추가로 넣거나 뺄 때 어떤 기준과 관점으로 생각하고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골프는 거리와 방향의 운동
여러번 컬럼을 통해서 얘기를 한 것처럼, 골프는 크게 거리와 방향의 운동이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중에 하나라도 원하는 형태가 되지 않으면 결과는 그다지 좋다고 이야기 할 수 없지요. 이중 클럽을 선택하는 기준 중에 많은 사람들이 '거리'에 비중을 많이 두지요. 그래서 많은 클럽 광고에서도 '남자는 비거리', '거리를 지배하는 자가 골프를 지배한다', '고반발 비거리 증가' 등의 카피를 사용하지요.
매 홀마다 한정된 파(PAR) 거리가 있기에 많은 거리를 보내게 되면 유리한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재밌는 것은 방향이 전제 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거리는 크게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특히 드라이버의 경우 상당히 멀리 보내는 클럽이기에 처음 공이 출발할 당시에 조금이라도 방향이 틀어진다면 150, 200, 250 야드 밖에서 자신이 겨냥 했던 위치에서 벗어나는 정도는 점점 더 커지기 마련이기 때문이죠. 심지어 거리가 조금 짧았다면 살아 있을 수 있었던 공이 더 많은 비거리로 인해서 해저드, OB 등의 지역으로 들어가기도 합니다.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왼쪽으로 심하게 휘는 샷을 훅(hook), 조금 왼쪽으로 휘는 샷을 드로우(draw),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는 샷을 슬라이스(slice), 조금 오른쪽으로 휘는 샷을 페이드(fade)라고 하지요. 그리고 여기에 농담으로 가운데로 정확하게 직선으로 날아가는 샷을 기적(miracle)이라고 합니다. 이 우스개 이야기에 담긴 내용도 골프에서 샷을 직선으로 정확하게 날리는 것은 실제로 어렵다는 것이죠. 대부분의 샷을 자세히 보면 완전히 정확하게 직선으로 날아가는 경우는 거의 없기 때문이죠.
드라이버와 아이언 사이
드라이버와 아이언이 있는 상태에서 우드나 하이브리드/유틸리티 클럽을 새로 장만하거나 교체할 때 우리는 어떤 고민을 해야 할까요? 무조건 멀리 칠 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시나요? 마인드골프가 선택하는 기준은 이렇습니다. 드라이버 비거리와 아이언에서 가장 긴 클럽의 비거리를 어떻게 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채울 것인지를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가장 긴 아이언 보다 무조건 멀리 보낼 수 있는 클럽의 선택 보다는 그 사이의 구간을 등간격으로 채울 수 있는 형태가 좋다는 것이죠.
출처 : turner.com
예를 들어 드라이버 비거리가 240야드이고, 가장 긴 4번 아이언이 180야드라고 한다면 180 ~ 240야드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 촘촘하게 등간격으로 채울 수 있는 클럽 구성이 되면 좋겠지요. 이 구간에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 우드와 하이브리드가 있으니 이 60 야드의 갭(240-180=60)을 3 또는 4개의 하이브리드와 우드의 조합으로 채워가면 좋을 것입니다. 4개 정도의 클럽을 사용한다면 15야드 간격이겠고, 3개 클럽이라면 20야드 간격이 되겠지요. 전체 클럽이 최대 14개 구성이 되기에 다른 클럽의 갯수를 고려해서 구성하시면 되겠지요.
아이언과 웨지 사이
다음으로 아이언으로 칠수 있는 최소 거리 아래쪽의 거리를 채워가는 클럽인 웨지도 이와 비슷한 형태로 구성을 하면 좋습니다. 다만 웨지는 풀스윙을 하는 클럽이라는 생각 보다는 이 보다 작은 스윙으로 컨트롤 하여 거리를 보내는 스윙이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왜냐하면 9번 아이언으로 보내는 거리 아래쪽을 몇개의 클럽으로 공략이 가능해야 하고 게다가 이 클럽들은 실제 홀을 직접 공략하는 형태의 샷들이 될 가능성이 높기에 최대한 정확해야 좋은 스코어로 연결이 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어 9번 아이언으로 보내는 거리가 120야드라고 한다면 0 ~ 120 야드 사이의 거리를 적게는 2개 많게는 4개 - 정말 많게는 5개지만, 그렇게 많이 가지고 다니는 경우는 많지 않음- 로 이 구간을 커버해야 하기에 풀스윙 만으로는 가지고 있는 클럽의 갯수 만큼 밖에 보낼수 없습니다.
여러개의 웨지를 가지고 조금씩 다른 스윙 크기로 이러한 다양한 거리를 채워야 하기에 소위 얘기하는 숏게임(short game)이 어렵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아마추어의 경우 처음 골프를 시작할 때 스코어의 상당 부분이 100야드 안쪽의 샷과 퍼팅으로 인한 것임은 이미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 이유가 풀스윙으로 채워질 수 없는, 어떻게 보면 정말 많은 연습을 통해 스윙 크기를 다양하게 하여 쳐야 하는 감각적인 골프를 해야 하는 구간이기 때문이죠.
출처 : acushnet.scene7.com
일반적인 웨지의 선택은 자신의 클럽 중 가장 짧은 아이언인 9번 또는 아이언 세트와 같이 있는 피칭웨지의 로프트를 보고 이 클럽세트의 로프트 간격에 맞게 - 대략은 3도 또는 4도 차이 - 나머지 웨지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요즘은 장비 회사마다 로프트가 조금씩 다르게 구성이 되는데요.
전통적으로 피칭 웨지(Pw)가 48도 였던 것이었다면 요즘은 44, 45도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피칭 웨지가 44도 라면 48, 52, 56, 60 이런 단위로 웨지를 구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입니다. 웨지의 경우 이런 로프트 이외에도 50, 54, 58, 64 등의 로프트도 있기에 자신의 거리에 따라서 적절하게 배치하면 좋을 것이구요. 참고로 로프트가 높은 클럽 일수록 높이 뜨는 대신 비거리는 적을 수 밖에 없기에, 초보자이고 자신의 스윙이 일정하지 않은 분일수록 상대적으로 로프트가 낮은(덜 뜨는) 클럽으로 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좋은 접근이라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보기에는 살짝 떠서 날아가는 모습이 좋지만, 실수를 한다면 그에 따른 피해가 크기 때문이지요.
내 클럽 구성은 어떤가?
자신의 현재 클럽 구성이 각 거리별로 얼마만큼의 간격이 있고 각 구간의 차이가 많이 빈 곳이 어딘지를 잘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아래와 같이 자신의 클럽별 거리를 체크해 보고 어디 구간이 가장 넓은지, 일정한지를 한눈에 보고 계속 관리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네요.
|
D |
3W |
2H |
3H |
4I |
5I |
6I |
7I |
8I |
9I |
Pw |
Aw |
Sw |
Lw |
거리 |
250 |
220 |
200 |
190 |
180 |
170 |
160 |
150 |
140 |
130 |
120 |
100 |
80 |
60 |
다시 한번 이야기를 드리지만, 방향이 보장 되지 않는 비거리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운동과 달리 골프에서는 최대 14개의 클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 클럽으로 멀리 보내려는 노력 보다는 각 클럽간의 거리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 되는 것이 일정하고 안정적인 골프에 더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골프 스코어가 위 아래로 춤을 추고, 비거리가 들쭐날쭉 하는 만큼 우리의 골프 라운드에서의 마인드골프에도 위, 아래로의 움직임이 커서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겠지요.
골프 클럽은 우리가 일정한 힘을 줄 때 일정한 거리와 간격으로 날아가도록 설계 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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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3. 2. 27. 08:30 | Posted in 골프 컬럼골프 레슨에서 보면 다양한 형태의 비유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이미 많이들 알고 있는 힘을 빼고 헤드 무게를 느끼라는 측면에서 쥐불놀이와 같이 무게가 있는 무엇인가를 원운동으로 돌릴 때와 같이 또는 망치로 못을 때릴때 손목이 부드러워야 망치의 헤드 무게가 느껴지고 속도도 빨라진다 등의 다양한 형태의 비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골프 스윙을 바라보는 관점과 이를 알려주기 위한 교습법은 사람마다 또 그리고 그사람이 경험한 것에 따라 다양하기에 정답은 없다는 것이 마인드골프의 생각입니다. 그렇기에 아래 내용이 본인이 생각하는 것과 너무 다르다거나 이해가 안된다고 오해하거나 노여워 하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출처 : real-world-physics-problems.com
골프 스윙을 완성해 나가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아주 작은 스윙인 소위 '똑딱이 스윙'에서 차츰 스윙을 키워가는 형태가 있습니다. 요즘 일부 교습법으로는 이러한 과정 없이 처음부터 풀스윙(full swing)을 가르치는 형태도 있습니다. 어떠한 방법이든지 종국에 골프의 스윙이라는 것은 자신이 클럽을 가지고 휘둘러서 생기는 궤적(궤도)가 얼만큼 일정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신만의 스윙의 궤도를 만드는 것을 마인드골프는 골프 스윙의 레일(마치 기차가 다니느 레일)이나 도로를 까는 것에 비유를 합니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초보 골퍼에게 클럽을 가지고 일정한 궤도를 만드는 것은 그 스윙이 작으나 크나 어찌 되었든지 일정하기 힘듭니다.
이것은 마치 도로로 표현을 하자면, 시골의 비포장 도로와 비슷하다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그 위에서 달리는 차는 일정하게 그리고 매끄럽게 잘 달릴 수가 없지요. 그렇기에 속도를 높일수도 없습니다. 자칫 이런 도로에서 속도를 높이다가는 자신의 차가 많이 다치겠고, 생각만큼 속도로 낼 수 없겠지요. 골프 스윙에서도 자신만의 스윙 궤도가 일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과하게 공을 멀리 치려고 힘을 많이 준다는지 일부러 팔의 힘으로 공을 때리려고 한다면 샷도 일정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심지어 마치 비포장 도로에서 탈선한 차량처럼 말도 안되는 샷이 나오거나 심지어 몸이 다칠 수도 있습니다.
출처 : golfswinggallery.com
골프 스윙을 오래 하여(레슨을 통하든, 연습을 통하든) 자신의 스윙이 일정해져 나가는 것은 이렇게 도로와 비유를 하자면, 비포장 도로에서 포장 도로로 그리고 거기에서 포장된 국도에서 고속도로의 단계로 도로 상태가 좋아져 갈 것입니다.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접근 방법은 일차적으로 스윙의 모양이 일정하고 매끄럽게 만드는 것이 공을 멀리치려는 접근에 우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위에서도 얘기한 것 처럼 우선 도로를 매끄럽게 잘 깔어 놓아야 그 위에서 고속으로 자동차를 운전 할 수 있는 것처럼 자신의 스윙 궤도가 고속도로 수준이 될때까지는 거리에 대한 생각 보다는 좀 더 작은 스윙이라도 일관된 스윙이 훨씬 좋다는 것입니다.
일단 도로(스윙 궤도)가 잘 깔리고 나면 그 위에서는 악셀러레이터(가속기)를 살짝만 밟아도 속도가 나듯이 이 정도의 안정적인 궤도가 생기면 거리는 어느 순간 자신의 곁에 와 있음을 발견하실 겁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공은 긴 클럽이나 세게 친 것 보다는 잘 맞은 공이 더 멀리 간다는 것. 명심하세요. 자신만의 멋진 고속도로를 깔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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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2. 12. 13. 09:08 | Posted in 골프 컬럼'남자는 비거리', '숨어 있던 17야드를 찾아줍니다', '이 공을 사용하면 거리가 늘어난다' 등의 문구는 여전히 골프에서 아마추어에게 소위 먹히는 광고 카피인 듯하다. 비거리만을 측정하는 멀리 던지기, 멀리 뛰기와는 다르게 골프는 거리와 방향이 모두 의미가 있어야 하는 운동임에도 이러한 광고는 인간의 본능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측면에서 참으로 구미가 당기는 카피임에 틀림 없는 듯 합니다.
사자성어로 방향과 거리의 관계를 재미있게 표현한 이야기가 있다. '금상첨화'는 거리와 방향 모두 좋은 경우에, '유명무실'은 거리는 좋으나 방향이 안 좋을때, '천만다행'은 거리가 좋지 않은데 방향은 그나마 괜찮을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백해무익'은 거리, 방향 모두 좋지 않을 때를 일컫는다 하네요. 여기에서도 방향을 보장하지 못한 거리는 '유명무실'이라고 실제 쓸모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방향은 일단 따로 남겨 두고 거리에 대한 이야기만 해 보도록 하죠. 왜냐구요? 일단 한가지만이라도 먼저 잘 이해해 보자는 것이죠.
골프 용어 중에 스매쉬 팩터(Smash Factor)라는게 있습니다. 샷을 한 공이 날아가는 것은 클럽을 움직이게 하는 운동 에너지를 클럽 페이스를 통해서 공에 전달하여 발생하는 것이죠. 이때 보면 클럽헤드가 움직이는 속도인 클럽헤드 스피드라는 것이 있고, 클럽 페이스에 맞은 공이 날아가는 속도인 볼스피드라는 두가지 속도가 있지요. 그래서 이 스매쉬 팩터는 클럽헤드 스피드로 만들어진 에너지를 얼마나 잘 전달하여 볼 스피드로 만들 수 있는지의 능력을 측정하는 수치로 사용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flickrhivemind.net
이 두가지 속도 중 어느것이 빠를까요? 잘 상상하기 어려운가요? 그러면 야구에서 공을 던질 때를 상상해 보도록 하지요. 공을 던지기 위해서 팔을 움직이는 속도가 빠를까요? 아니면 손에서 떠난 공이 날아가는 속도가 빠를까요? 당연히 이정도를 생각하면 날아가는 공의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클럽 헤드 스피드가 빠르긴 하지만, 실제 공이 클럽 페이스에 맞고 난 이후에 날아가는 속도가 더 빠르답니다.
볼 스피드(ball speed)
스매쉬 팩터 (Smash Factor) = ----------------------------------------------
클럽헤드 스피드(clubhead speed)
스매쉬 팩터는 위의 식으로 나타내는 데요. 볼 스피드를 클럽헤드 스피드로 나눈 값으로 표현을 합니다. 쉽게 수식으로 설명을 하면 어떤 골퍼의 클럽 헤드 스피드가 100mph이고, 볼 스피드가 140mph 라면 그 골퍼의 스매쉬 팩터는 140mph/100mph = 1.4가 되는 것이죠.
이 수식으로 유추할 수 있는 것은 스매쉬 팩터가 높으면 높을수록 골퍼는 더 효율적으로 클럽헤드 스피드를 볼 스피드로 전환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얘기하면 클럽 페이스에 공이 좀 더 정확히 컨택을 하는, 스윗스팟에 더 가깝게 맞는 스윙을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이 스매쉬 팩터가 좋다는 것은 그만큼 공이 날아가는 비거리에 분명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똑같은 클럽으로 공을 멀리 칠 수 있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윙을 빠르게 하던지 스윙을 잘 하던지. 스매쉬 팩터는 이러한 두가지 관점 중에서 스윙을 빠르게 하는 것 보다는 스윙을 잘 하는 관점에서 비거리를 낼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간혹 이런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잘 맞은 클럽이 긴 클럽 보다 멀리 간다는. 4번 아이언으로 치는 것보다 5번 아이언으로 정확히 맞은 샷이 멀리 가는 그런 현상 말입니다.
출처 : thesandtrap.com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의 경우 티잉 그라운드에 서서 드라이버를 들고 있을 때 멋지게 펼쳐진 페어웨이를 보면 멀리 날리고픈 충동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게다가 바로 앞에 친 골퍼의 공이 장타로 멋지게 날아가면 더더욱 그런 마음은 강해지구요. 이럴 때 스매쉬 팩터 관점에서 보면 어떤 접근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스매쉬 팩터는 공을 얼만큼 클럽 페이스 중앙인 스윗스팟에 맞추느냐의 관점이고 이것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시사하는 것은 스윙을 빠르게 세게하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클럽 페이스에 잘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스윙을 크게 빠르게 하면 할 수록 스윙은 복잡도가 커져서 일관적인 스윙을 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고 그러면 상대적으로 클럽 페이스 중앙에 정확히 맞추는 것은 어렵다는 것이지요. 가장 안 좋은 경우는 클럽헤드 스피드는 빠른데 클럽 페이스 중앙에서 많이 벗어나는 경우 스매쉬 팩터는 아주 낮아지겠지요.
[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
연습량이 많지 않은 아마추어 골퍼에게는 크고 빠른 스윙 보다는 단순하고 정확한 스윙을 통해 비거리를 확보해 보려는 접근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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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84. 스윙 헤드 스피드(비거리)를 늘리고 싶으신가요?[골프컬럼] #84. 스윙 헤드 스피드(비거리)를 늘리고 싶으신가요?
Posted at 2012. 11. 1. 08:24 | Posted in 골프 컬럼골프 광고를 보면 이런 카피가 있습니다. '남자는 비거리, 비거리를 늘려라'.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골프에서 비거리를 늘리는 것은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물론 방향이 어느정도 맞아야 의미가 더 있겠지요. 정확하게는 골프는 멀리 보내는 것도, 높이 올리는 것도, 빠르게 날아가거나 치는 것도 아닌 운동이지요. 어찌 보면 올림픽 정신인 '더 높이, 너 멀리, 더 빠르게'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운동인 것도 같습니다.
비거리하면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무엇이 있을까요? 비거리를 늘리려면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요. 물리학적으로 얘기하면 공에 맞는 힘이 전달이 많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러면 많은 힘이 전달 되려면 어떤 물체에 속도(스피드)가 빨라야 하겠지요. 이 정도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얘기겠지요. 손으로 던진 공의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공을 받는 사람에게 전달되는 힘이 더 큰 개념으로 보면 아시겠지요. 운동에너지를 나타내는 공식인에서도 에너지는 속도의 제곱에 비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결론적으로 비거리를 늘리려면 공에 전달되는 클럽 헤드 스피드를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나 예상했던 결과적인 얘기지요. 그러면 다시 클럽 헤드 스피드를 늘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의 물음이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지요.
이런 예를 생각해 보면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운동 경기 중에 타원 궤도를 움직이는 운동인 육상, 스케이팅, 사이클링, 경마를 생각해 보지요. 이런 운동에서 중요한 구간 중에 하나는 직선 구간 보다는 코너를 도는 곡선 구간입니다.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곡선 구간에서는 트랙의 안쪽을 도는 궤도가 바깥쪽을 도는 궤도보다 더 빠르게 곡선구간을 돌게 됩니다. 안쪽인 1번 레인에서 뛰는 선수 대비 가장 바깥쪽의 10번 레인의 선수는 더 많은 거리를 뛰어야 하지요. 그래서 육상 경기에서 곡선 구간에서 출발하는 200미터 경기에서는 약간은 시각적으로 다른 위치에서 출발을 하는 것처럼 보이곤 합니다.
출처 : oregonlive.com
육상의 경우는 자신의 레인을 지켜가며 결승선까지 달리지만, 스케이팅이나 사이클링의 경우엔 자신의 레인이 별도로 없이 모든 레인을 활용하는데, 좀 더 짧은 거리를 돌기 위해서 서로 안쪽 궤도를 차지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곤 합니다. 우리나라가 잘하는 동계 올림픽 종목 중에 숏트랙을 보시면 안쪽 코스를 타기 위해서 아주 경졍을 치열하게 벌이는 것을 볼수 있지요. 이유는 그만큼 바깥쪽으로 도는 것보다 더 짧은 거리를 탈 수 있기 때문이지요.
골프에서 클럽 헤드 스피드가 이 내용과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이렇게 가정을 해보지요. 클럽을 잡고 있는 두손의 그립이 원 운동의 안쪽 궤도에 있고, 클럽헤드가 바깥쪽 궤도에 있다고 생각을 해 보지요. 실제 스윙은 원 운동을 하는 것니 클럽 헤드가 원의 가장 바깥쪽 궤도를 그리게 됩니다. 이때 원 궤도에서 동일한 경로를 움직일 때 클럽을 잡은 그립이 최대한 가장 안쪽인 1번 레인에 위치하고 클럽헤드가 10번 레인에 있을 때 10번 레인에 있는 클럽 상대적으로 빨리 이동을 하여야 하지요. 만약 두손의 움직임이 5번이나 6번 레인에 있다면 상대적으로 10번 레인의 클럽 헤드는 두손의 움직임을 따라가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1번 레인에 있을때 보다 천천히 움직여도 되는 것이죠.
출처 : golfsmith.com
그렇기에 클럽 헤드 스피드를 가장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클럽을 잡은 그립이 원의 궤도에서 안쪽을 움직이게끔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다운스윙에서 손목 코킹을 최대한 많이 유지하고 내려왔다가 임팩트존의 짧은 거리에서 풀어주게 되면 손목이 이동하는 짧은 거리대비 클럽 헤드는 같은 회전을 하기 위해서 상대적으로 빠른 속도로 원 궤도를 그려야 합니다.
다운스윙 과정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 캐스팅(casting, 코킹이 빨리 풀리며 클럽이 던져지는 현상)인데요. 캐스팅을 하게 되면 클럽을 잡은 두손의 위치는 마치 트랙 경기에서 좀더 바깥쪽 레인을 타게 되며 마치 5,6번 레인을 뛰고 있는 육상 선수와 비슷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같은 회전으로 볼때 10번 레인의 클럽 헤드 스피드는 상대적으로 적게 나타납니다. 게다가 캐스팅을 하게 되면 이미 다운스윙 시작부터 에너지을 잃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지요.
출처 : howtogolflessons.com
유명 골프 선수들의 자세를 유심히 보시면 이러한 임팩트 존까지 최대한 코킹 유지(lag cocking) 하려는 동작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 골퍼와 가장 큰 차이가 보이는 스윙 과정이며, 이로 인해서 비거리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이지요. 선수들의 스윙은 아주 부드럽고 심지어 살살 치는 듯하게 보이나 실제로는 임팩트존에서 두손이 움직이는 짧은 구간에서 최대의 스피드를 내는 것이지요. 달리 얘기하면 다운스윙에서 보존하였던 에너지를 임팩트 존에서 최대한 사용을 하는 것입니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치려는 방향에 물이나, 계곡 또는 벙커가 있어서 더 멀리 보내려고 스윙크기를 과도하게 많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은 자칫 오버 스윙을 만들고 오버 스윙으로 만들어진 손목에 걸리는 스트레스로 인해 캐스팅이 빨리 생기고 오히려 부정확하고 거리가 짧은 결과로 나타납니다. 반대로 스윙은 작게 하지만 코킹을 잘 유지 한다면 스윙 크기 대비 생각했던 것 보다 오히려 더 많이 날아간 샷을 경험 해 보셨을 것입니다. 간혹 나무 밑이나 나무 사이로 공을 칠 때 작은 스윙으로 시도하면 이런 잘 맞는 샷을 경험하기도 하지요.
마인드골프가 자주 하는 아래와 같은 말이 있습니다. 거리를 포기하라는 말이 아니라 거리에 대한 생각 보다는 간단하고 정확한 샷을 구사 한다면 이미 원하는 거리를 갖게 된다는 것이지요.
'거리는 버리는 순간 이미 와 있다.'
좀 어려운 내용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스윙이 원운동이고 원운동을 하는 그립과 클럽을 생각해 보면 크게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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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2. 7. 20. 14:43 | Posted in 라운드 기록주변에 자주 같이 골프를 치시는 분들이 있는데, 서로 스케쥴이 잘 안 맞아 한동안 못치다가 드디어 일정 맞춰서 라운딩 했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지고 습해져서 좀 그랬는데, 카트에 우산을 달아서 걸었더니 한결 시원하더라구요. ^^
- 사용 Tee : White 6415 야드
- 파 71 : 전반 +4, 후반 +0, +4로 76타
- 버디 2, 파 10, 보기 6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8 / 14
- 그린 적중(GIR) : 9 / 18
- 퍼팅 수 : 30
- 스크램블링 : 4/8
- 1번홀 드라이버가 밀리며 턱이 높은 페어웨이 벙커에 들어가며 불안한 보기 출발
- 2번홀에서는 아이언이 짧으면서 긴거리 어프로치 퍼트 이후 숏 퍼팅 실패로 연속 보기
- 이렇게 전반 시작이 불안하였고 이후 아이언 샷이 대체로 짧으면서 GIR 확률이 많이 떨어지고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감
- 맞바람 코스가 좀 많았고 전반 내내 아이언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 그랬는지 정확한 컨택과 임팩트가 잘 안 됨
- 후반들어 아이언도 안정을 찾아가고 드라이버 방향성과 거리가 늘면서 상대적으로 경기를 쉽게 풀어감. 후반은 이븐파.
- 아이언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음
- 드라이버는 최근 공 위치를 좀 바꿔서 연습하면서 스윙이 좀 편해지고 비거리도 늘었음
- 지난 2번의 라운딩에서 벙커샷이 많았는데 한번도 없었음
- 아마도 아이언의 우측으로 날아가는 샷이 적어지면서 이에 따라 벙커로 들어가는 횟수가 줄어든 듯
- 숏게임은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음
- 퍼팅은 몇차례 숏퍼팅을 놓쳤으나 퍼팅감은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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