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11샷. 골프 체중이동과 균형[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11샷. 골프 체중이동과 균형

Posted at 2020. 4. 8. 09:50 | Posted in 동영상/골프상식사전 저자 직강

모든 운동은 수직, 수평, 회전 운동이 있는데요.


골프에서는 특히

수평, 회전 운동이 많은 것 같습니다.


골프 스윙에서 몸의 움직임과

체중이동 원리를 이야기 합니다.


- 수직, 수평, 회전운동

- 스웨이, 슬라이드

- 체중이동

- weight shift vs body shi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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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스윙팁] #6. 클럽 헤드를 따라 시선 따라가지 마셔요.[마인드골프스윙팁] #6. 클럽 헤드를 따라 시선 따라가지 마셔요.

Posted at 2014. 3. 11. 09:10 | Posted in 골프 스윙 팁

마인드골프가 경험하고 느낀 골프 스윙 팁을 간단하게 하나씩 공유를 해 볼까 합니다.

골프는 정답이 없기에 달리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토론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


스윙하면서 고개가 타겟 반대 방향으로 클럽을 따라서 머리가 같이 움직이는 골퍼들이 있지요. 이런 동작은 몸이 오른쪽(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스웨이 되는 것에 기여하기도 하고 몸이 움직이는 것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생기는 이유가 간혹 연습할 때 클럽 헤드 또는 클럽이 어떤 경로로 가는지를 보려고 또는 어떤 자세가 되는지를 확인 하려다가 실제 스윙에서도 습관처럼 되는 경우가 있는거 같네요.


실제 스윙에서 그런 자세는 자세 측면에서도 보기에도 그리 좋아 보이지 않지요. 만약 자신의 클럽, 손의 위치 등을 스윙 과정 중 확인 해 보고 싶다면 가급적이면 그 자세를 취하고 나서 형태를 확인하는 습관이 좋겠습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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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3. 골프 체중 이동, weight shift? body shift?[골프컬럼] #93. 골프 체중 이동, weight shift? body shift?

Posted at 2013. 3. 14. 09:00 | Posted in 골프 컬럼

수평운동, 수직운동, 회전운동


골프는 움직임의 형태로 보자면 어떤 운동으로 설명이 가능 할까요? 물론 운동이라는 단어 자체가 움직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처럼 위에 언급한 3가지 중에서 한가지로 딱 정해서 이야기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자세히 보면 3가지의 모든 운동이 다 있기 때문이죠. 그러면 이 3가지 운동 방식 중에 어떤 운동이 가장 그래도 골프 스윙을 잘 표현할 수 있을까요?


골프 스윙을 배우면서 그리고 알게 되면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가 턴(turn, 회전) 인것 같습니다. 이와 비슷한 용어로는 코일/언코일(coil/uncoil)도 있구요. 또 생각해 보니 로테이트(rotate)도 있군요. 레슨을 받다보면 "다운스윙 시 하체턴(회전)을 먼저 해라.', '상체턴(회전)을 충분히 해라.' 등의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출처 : azcentral.com



그러면 이것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체중 이동이라는 말도 많이 들었을 것입니다. 백스윙에서는 오른쪽 발에 체중이 옮아가도록 체중 이동이 되고, 다운스윙을 시작하면서 왼쪽 발쪽으로 체중 이동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죠. 영어로 체중 이동은 "weight shift"라고 합니다. 여기서 "shift"란 단어가 가지고 있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요? 아마도 대부분 어떤 것이 옆으로 이동을 한다는 의미인 즉 수평적인 움직임의 느낌이 많이 들 것입니다. 


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은 과연 소위 골프에서 얘기하는 "체중 이동"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 수평적으로 이동을 하는 것을 이야기 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골프 스윙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중에 하나가 처음 어드레스 했던 상태의 몸의 중심선을 최대한 유지한 채 스윙 과정을 가져가는 것이 일관된 스윙에 좋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몸이 좌우로 움직이지 않고 있는 상태에서 마치 내 몸이 원통 안에 들어 있는 것 처럼 회전을 하는 것이죠.


스웨이(sway)와 슬라이드(slide)


보통 테이크백, 백스윙에서 몸이 타겟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스웨이(sway)라고 하고 이와 반대로 임팩트, 팔로우스로 하면서 타겟 방향으로 밀리는 것을 슬라이드(slide)라고 합니다. 이 두단어인 스웨이, 슬라이드 또한 스평적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동작이 골프 스윙에 불리한 이유는 공을 정확하게 클럽의 스윗스팟에 임팩트 되게 하려면 자신의 몸이 스윙 과정에서 변수가 적어야 하는데, 이런 움직임이 변수를 상당히 크게 만들기 때문이죠. 몸이 좌우로 움직이는 변동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이겠죠.


우리가 소위 얘기하는 체중이동은 과연 스웨이, 슬라이드와 같은 수평적 움직임으로만 생기는 것인지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거 같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골프는 회전 운동의 성격이 강하지요. 몸을 충분히 꼬았다가(coiling) 그 꼬인 힘이 풀리는 힘(uncoiling)을 이용하여 좀 더 강한 회전력과 임팩트를 만들어 내는 운동입니다. 


출처 : stack.com


어드레스 한 상태 또는 그냥 서 있는 상태에서 마치 내가 원통 안에 있다고 생각하고 몸을 회전시켜 보면 금방 할 수 있습니다. 오른손 잡이 기준으로 백스윙 할때처럼 하체의 허리를 돌리면 그에 따라 무릎도 같이 회전하고 이때 오른쪽 몸, 발에 체중이 이동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다시 타겟 방향으로 회전을 하면 체중이 왼쪽몸과 발에 이동 됨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간혹 스웨이나 슬라이드가 심한 분들, 다시 말해 백스윙에서 오른쪽 바깥쪽으로 힘이 실리며 오른쪽 발 안쪽이 들리거나 반대로 임팩트, 팔로우스로에서 타겟 방향쪽으로 왼발이 밀리거나 왼발 안쪽이 들리는 사람들의 경우는 조금은 안장다리 모습처럼 다리의 안쪽에 힘을 실어 놓고 테스트를 해 보면 금방 그 느낌을 알 수 있으실 거예요.


체중 이동, weight shift? vs body shift?


마인드골프는 그래서 이러한 두가지 형태의 체중이동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해 볼까 합니다. 회전을 통한 체중 이동을 이미 사용하고 있는 weight shift(체중 이동)과 몸이 수평적으로 움직이면서 체중 이동을 만드는 것을 body shift(몸 이동)이라고 말이죠.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이러한 체중이동(weight shift)을 몸이동(body shift)로 잘못 오해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물론 그렇게 골프 스윙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힘과 노력을 들여서 좀 더 간결하고 일정한 스윙, 즉 효율적인 스윙을 만드는 것이 일정한 결과를 얻게 되고 안정적인 스코어로 연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출처 : photobucket.com


혹시 레슨프로나 주변 분들에게 스웨이가 심하다고 이야기를 들으시는 분들은 혹시 몸통회전(body turn)을 잘 하고 있는지를 한번 체크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집에서 간단하게 거울을 보고 스윙을 하셔서 보셔도 알 수 있고, 위에 언급한 것 처럼 스윙 과정에서 두 발의 바깥쪽에 힘이 얼마나 실리며 밀리는 지를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어드레스 한 상태에서 두 발의 바깥쪽에 클럽을 수직으로 새워 놓고 스윙 과정에서 힙이 좌우로 그 클럽 바깥쪽으로 빠지지 않게 유지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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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9. 슬라이스를 줄이려면[골프컬럼] #9. 슬라이스를 줄이려면

Posted at 2010. 11. 15. 11:38 | Posted in 골프 컬럼

마인드골프가 처음 골프를 배웠던 때를 기억해 봅니다. 처음 2개월간 타석 바로 앞에 2~3m 정도에 타겟이 걸려 있는 실내 골프 연습장에서 하다가 처음 라운드를 나가 시원하게 드라이버를 치고 나서 날아가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많은 생각이 났었던 기억이 납니다. "어떻게 저 딱딱한 공이 저렇게 많이 휘어질까?" 말이죠. 아무래도 실내 연습장에서는 공이 날아가는 궤적을 볼 수 없으니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결과지요.

그후 원래 3개월 레슨 받으려고 했던 계획이 운동 신경은 있어서 공 맞추는 재주는 있다는 생각의 괜한 자신감이 생겨서 인도어 골프 연습장에 가서 방향만 잡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바뀌어 2개월만 받고 바로 레슨을 그만두고 인도어 연습장으로 옮겼습니다. 이때부터 더 이상 레슨을 받지는 않았지요. 지금은 다른 사람들을 레슨도 하고 있는 시점까지 왔는데, 그때 이후로 별도의 레슨은 받은 기억이 없네요. 가끔은 당시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을 꾸준히 더 배웠으면 지금보다 더 나았을 텐데 하는 생각도 해 보지만 큰 후회는 없습니다. 골프는 자신만의 스윙궤도를 만들기 전까지는 정말 꾸준히 단기간 동안 열심히 하는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얘기 드리고 싶네요.

하여튼, 골프를 시작하면서부터 가장 처음 부딪히게 되는 난관이 슬라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슬라이스를 잡는데 까지 최소 1년 이상 걸렸던 기억이 나구요. 물론 지금도 가끔 슬라이스는 아니지만 페이드 형태의 타구는 나옵니다. 어찌 보면 아마추어 골퍼가 평생 클럽을 놓을 때까지 겪게 되는 타구의 구질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참으로 이 슬라이스는 정확한 원리와 본인의 신체구조 등을 파악하지 않고서는 고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잘못된 자세로 과도한 욕심에 고치쳐고 하면 잘못된 자세가 고착되어서 더더욱 힘든 길로 접어들곤 합니다.


그러면, 왜 슬라이스가 나는 걸까요?

누구 말로는 108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슬라이스를 만드는 원인이 아주 다양하다는 것이겠죠. 이유야 어찌 되었든 현상적으로는 클럽헤드가  임팩트 시점에 공이 날아갈 방향과 스퀘어로 맞는 것이 좋은데, 클럽이 열려서 맞는 것으로 인해서 발생합니다. 물론 여기에 더해서 스핀이 걸렸을 경우 페이드나 슬라이스가 나는 것이죠. 단순히 클럽이 열려서 맞을 때는 푸시가 발생하는 것이구요.


어떤 움직임들이 슬라이스를 만드나?

슬라이스를 만드는 움직임들 하나 하나가 개별적으로 영향을 미친다기 보다는 대부분의 경우 복합적으로 반영이 되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은 거 같습니다. 그렇기에, 아래 현상들을 개별적으로 보지 말고 어떠한 현상이 다른 현상을 야기하는 형태도 있으니 복합적으로 보는 것이 더욱 현명할 것입니다. 그렇게 복합적이고 다양하게 나타나는 것이니 고치기도 힘든 것이겠구요.


아웃사이드 - 인 스윙 궤도

백스윙까지 잘 올라간 스윙 궤도가 다운 스윙시 팔이 몸통과 떨어지면서 팔로만 스윙을 하는 형태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스윙의 궤도는 자연스럽게 인사이드 - 아웃 스윙 궤도를 만들지 못하게 됩니다. 심할 경우 아웃사이드 - 인 스윙 궤도가 나타나죠.

오른손 골퍼의 예로, 이 현상은 다운스윙 시 오른쪽 겨드랑이부터 팔꿈치까지가 오른쪽 옆구리에 붙어서 내려와서 몸통과 일체감을 갖는 스윙이 되어야 하나 팔이 떨어지면서 클럽이 던져지는 캐스팅(casting) 현상으로 인한 것입니다. 이런 스윙은 궤도 상으로는 슬라이스성 구질이 만들어질 뿐 더러 코킹이 빨리 풀려지면서 뒤땅을 치는 현상도 종종 발생 시킵니다.

이러한 오른쪽 겨드랑이에 팔이 붙는 동작은 어찌 보면 일부러 그런 동작을 만들기 보다는 백스윙 탑에서 다운스윙이 시작하면서 코킹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하체가 턴을 주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칫 일부러 옆구리 쪽에 팔꿈치를 붙이려는 노력은 이 또한 관성이 생겨 두 손이 몸의 중심을 과도하게 지나가는 형태가 되어 또 다른 슬라이스 샷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른쪽 무릎 움직임

많은 골퍼들이 간과하고 있는 움직임 중의 하나가 공을 치기도 전에 오른쪽 발이 빨리 넘어가는 현상입니다. 어찌보면 몸이 편하게 스윙이 되는 자연스런 현상이지만, 공을 스퀘어로 그리고 임팩트 있게 맞추는 자세로서는 많은 안 좋은 현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오른쪽 무릅 이하 발이 빨리 넘어가면, 자연스럽게 오른쪽 상체가 공이 있는 앞쪽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이는 클럽이 아웃사이드 - 인 스윙을 만들기도 하고 몸이 앞쪽으로 움직이면서 심할 경우 생크(shank)도 발생 시킵니다.

클럽이 임팩트 지점에 들어가면서 공을 맞추고 팔로우스로가 공의 진행방향과 수평이 될때까지 오른쪽 발은 뒤꿈치만 살짝 올라온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이러한 오른쪽 무릅의 움직임을 좋게 합니다. 약간의 움직임은 오른쪽 엄지 발가락이 타겟 방향을 12시로 보았을 때 1~2시 방향으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가지면 좋습니다.

이러한 동작을 테스트 해 보는 방법으로는 담배값과 같이 간단히 세워 놓을 수 있는 물건을 오른쪽 발 엄지 발가락쪽에 위치해 놓고 스윙을 해보면 알게 되는데요. 스윙을 하고 이 세워 놓은 것이 넘어져 있어야 좋은 오른쪽 무릎 이하의 움직임을 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또는 타겟 방향 반대편에서 쉽게 오른쪽 발바닥이 임팩트 순간에 보인다는 것은 임팩트 시점에 좋지 않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과도한 체중 이동

공을 멀리 보내고 싶은것은 어떤 골퍼에게도 아주 큰 유혹입니다. 마인드골프도 가끔 욕심이 생기곤 하는데요. 공을 임팩트 있게 맞추고 멀리 보내기 위해서 체중 이동을 하곤 하는데요. 과도한 체중 이동은 스웨이(sway)와 슬라이드(slide) 현상을 발생 시키고 때로는 임팩트도 상당히 안정적이지 못하게 됩니다. 여기에 클럽의 헤드 스피드가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체중 이동이 되면서 클럽이 공을 스퀘어로 맞추기 힘들어지기도 합니다.

슬라이스가 지속적으로 나는 골퍼라면 아직 자신만의 스윙궤도를 만들지 못한 골퍼가 많을 것입니다. 이 상태에서는 거리나 방향성 보다는 클럽의 스윗 스팟(sweet spot)에서 공을 치는 것과 자신만의 스윙궤도를 만드는데 우선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좋을것입니다. 이것이 완성된 이후 보다 강한 임팩트를 갖는 튜닝을 하게 되면 거리는 자연스럽게 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체중이동이라는 것이 원래 영어로 'weight shift'인데 여기서 'shift'란 의미가 가로 형태의 움직임을 나타내는 뉘앙스가 강하기에 자칫 스윙에서 몸의 축이 가로로 움직이는 형태의 체중 이동으로 이해를 할 수 있는데, 골프에서 스윙은 몸의 턴(turn), 즉 몸의 꼬임(coiling, uncoiling)을 활용한 형태라는 것을 생각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간단하게 체크해 보는 방법으로는 스윙 과정 전체에서 몸통은 양 발의 바깥쪽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 이러한 몸의 회전 측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반대로 많이 벗어난다면 스웨이와 슬라이드를 많이 하고 계신다고 보시면 되겠구요. 


그립이 몸의 중심을 벗어남

또 하나의 초보 골퍼들이 간과 하고 있는 것은 임팩트 시점에 그립을 잡고 있는 두손이 공이 맞기도 전에 어드레스를 한 몸의 중앙 지점을 벗어나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손이 먼저 리드를 과도하게 하면 클럽은 자연스럽게 열려서 임팩트가 되고 이것이 페이드나 슬라이스를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도 초보자들에게는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현상인 것이 임팩트 지점에서 손은 몸의 중앙 지점에서 왼쪽으로 더 넘어가지 않도록 잡아줘야 하나 위에 언급했던 과도하게 클럽을 너무 강하게 끌고 내려오는 노력이 관성으로 인해 몸의 중앙을 벗어나는 경우도 있고 백스윙 탑에서 부터 공을 때리려는 욕구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줄이려면 두손이 공을 치려는 과도한 욕심을 줄여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그립을 최대한 가볍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클럽 헤드 무게를 느끼기 쉽고 임팩트 존에서 손목의 로테이션과 릴리즈가 자연스러워지기 때문입니다. 과도하게 두손을 힘을 주어 공을 때리려고 하는 움직임을 줄여야 합니다. 그립은 클럽 헤드가 원심력으로 돌아가는 무게를 놓치지 않는 정도의 세기로 잡아주면 좋을 것이구요.

이 이외에도 많은 원인들이 있을 수 있겠으나, 위에 언급된 것들이 스윙에서 많은 부분을 설명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스윙을 어떻게 하려는 접근 보다는 때로는 샷의 결과가 어떤 움직임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인지를 이해하려는 노력도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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