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팟캐스트] 제16샷. 인도어(indoor) 연습장이 실외?[골프팟캐스트] 제16샷. 인도어(indoor) 연습장이 실외?

Posted at 2012. 5. 3. 12:05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를 통한 팟캐스트를 들으시는 것이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이지만, 아이튠즈를 이용하실 수 없거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유튜브에도 올려서 팟캐스트를 공유합니다. ^^

소위 얘기하는 그물 연습장이 야외에 있음에도 인도어(indoor)라고 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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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50. 왜 골프스윙과 자세가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기 힘든가?[골프컬럼] #50. 왜 골프스윙과 자세가 변화하는 것을 감지하기 힘든가?

Posted at 2011. 7. 13. 09:20 | Posted in 골프 컬럼

운동을 아마추어로 하면서 장비 구입, 레슨, 연습장 그리고 이용료 등을 보면 골프 만큼이나 투자를 많이 하게 되는 운동도 그리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 한국에서 많은 아마추어 주말 골퍼분들은 여러 여건상 라운드를 자주 하지 못하게 되지요.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스크린 골프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있는거 같습니다. 비용 측면이나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으니까요.


출처 : daum.net


그리고 많이 가는 곳이 연습장인거 같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예전에는 최소한 일주일에 한번이나 두번은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소위 인도어 연습장)를 다니곤 했었습니다. 특히나 라운드 예약을 해 놓고나면 마음이 설레여서 평소보다 자주 가기도 하죠. 요즘처럼 장마 시즌에는 라운드 예약조차 자주 취소 되기도 하고 취소된 라운딩에 대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서도 연습장을 들르곤 하지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골프 초기에 레슨을 받고 나서는 이후에 주로 혼자 연습을 하며 스스로 배워가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마인드골프도 마찬가지이었구요. 이렇게 혼자 연습을 하며 기술을 익혀가다 보면 자신의 스윙과 자세가 어느 순간 바뀌면서 슬럼프에 빠지거나 샷감을 잃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주변 골프 지인들 중에서도 뭔가 바꾼것이 없는데 어느순간 자세도 어색하고 샷도 이상하게 맞는다고 호소를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스윙을 한번 해보라고 해서 보면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분명히 그 전보다는 다른 형태의 스윙을 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되곤 합니다. 그런데 재밌는 것은 당사자는 별 다른 차이가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지요. 원래 장기, 바둑에서와 같이 훈수를 두는 제 3자가 잘 보이잖아요. 왜 그런지를 생각해 보았는데 비유를 하자면 이런 것 같습니다. 


출처 : mindbodygreen.com


컵에 물이 있다고 반정도 있다고 생각을 해 보지요. 컵에 있는 물이 넘치지 않는 상태는 물이 바깥으로 넘치지 않기 때문에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이 바깥으로 넘쳐야 뭔가 잘못 된 것을 감지하고 수건이나 휴지로 조치를 취하기 시작을 하지요. 대략 무슨 얘기를 하려는지 눈치를 채셨겠는데요.

혼자 연습을 하다보면 당사자는 모르겠지만 스윙이나 자세가 약간씩 변화가 생기곤 합니다. 물론 잘 유지하면서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말이죠. 그 상태가 비유를 하자면 컵에 물이 한방울 두방울씩 물이 채워져 가고 있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조금씩 변화가 생길 때에는 잘 감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렇게 계속 조금씩 변경되는 스윙에 게다가 자세도 그립도 조금씩 바뀌어서 예전과 같은 스윙을 찾지 못하고 가다가 컵에 물이 넘치는 순간이 오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곤 하지요.

어느 순간 생크가 심하게 난다던지. 슬라이스 또는 훅이 심하게 난다던지. 뒤땅 또는 탑볼을 치게 된다던지. 증상은 아주 다양하게 나타나지요. 바로 얼마전까지는 괜찮았는데 왜 그런가 하면서 원인을 잘 못찾고 정신적으로 힘든 상황이 생기곤 하지요. 소위 얘기하는 슬럼프라고 하죠. 이런 상황까지 오게되면 기술적인 물리적인 문제에 마인드 컨트롤까지 되지 않는 힘든 상황에 빠집니다. 아시잖아요. 골프는 90% 멘탈+ 10% 멘탈이라고.


출처 : golfersmd.com


그런 분들에게 얘기해 드리는 것은 특별히 대단한 것은 아니고 골프의 기본이 되는 부분들을 짚어 드립니다. 그것도 대부분 그 분들이 원래 잘 알고 잘 하고 있었던 것들이기에 금방 문제점을 알게 되는데. 그때서야 '아, 맞다. 이거였지!' 라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 알고 있던 스윙, 자세지만 조금씩 바뀌면서 물이 넘쳐나서야 감지를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런 상황에서 제일 효과적인 방법이 주변의 레슨을 해주시는 분들을 찾아뵙고 원인을 찾는것이 효과적이라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레슨이란 것의 중요한 역할 중의 하나가 골퍼가 옆길로 벗어나는 부분을 미리 미리 알려주어서 원래의 길로 잘 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특히나 어떻게 해야 할지의 방향성을 잡거나 잃었을 때 가이드 역할을 해 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또한 연습장에서도 무조건 많이 치는 것 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한 것과 규칙적인 연습으로 몸에도 무리를 주지 않고, 잘못된 스윙을 학습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래 글은 예전에 연습장에서 연습하는 방법에 대해서 써 놓았던 글이니 참고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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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30.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은 어떻게 하시나요?[골프컬럼] #30. 골프 연습장에서 연습은 어떻게 하시나요?

Posted at 2011. 3. 23. 09:38 | Posted in 골프 컬럼

처음에 골프 레슨을 어느 정도 받고 나면 - 많은 사람들이 꾸준히 잘 배우기가 힘들지만 - 집이나 회사 주변에 있는 실외 그물 연습장을 다니기 시작합니다. 보통 얘기하는 인도어 연습장이죠. 마인드골프도 처음 2개월 레슨 받고 나서 집 근처에 있는 그물 연습장에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조금은 거만한 결정이었지요. 2개월 배우고 풀스윙은 배웠으니 방향만 혼자 잡으면 된다고 레슨을 중단했으니 말이죠. --" 6개월 끊어 놓고서 아마도 반정도 다닌거 같네요.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당시엔 두가지 종류로 연습장들이 운영을 하고 있었습니다. 시간제와 공갯수. 제가 다녔던 곳은 시간제로 했었구요. 1시간, 1시간반 두가지 중 선택을 하여 칠 수 있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시간제는 연습장 입장에서 계획된 회전율을 갖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공갯수제로 운영하는 곳은 골퍼들이 공 치는 시간이 다양하기에 - 짧으면 좋겠지만, 공이 아까워서 천천히 치려는 경우도 있으니 - 연습장 입장에서는 그닥 좋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골퍼 입장에서는 정해진 시간동안 무한(?)히 칠 수 있는 장점이기도 하고, 많은 공을 치기 위해 무리하게 연습을 하게 되면서 발생하는 단점도 있지요. 공갯수제로 하는 경우 공이 아까워서 어프로치나 칩샷 연습을 잘 안하지만, 시간제로 운영하는 곳에 오면 이러한 샷 연습을 많이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source : cielgolf.com

연습장에서 연습을 할 때 조심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정해진 시간에 많은 공을 치려는 욕심에 몸에 무리가 오거나 잘못된 스윙을 지속하여 근육이 잘못된 스윙을 익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 권해 드릴 방법은 혼자 갈 경우엔 최대 10개까지 치시고 꼭 한번 자세를 풀어주고 뒤로 나와서 다시 정렬과 어드레스를 하면서 몸을 풀어주는게 좋습니다. 더 좋은 방법은 2명이 한타석, 3명이 2타석 또는 4명이 3타석과 같이 같이 가신 분들이 돌아가면서 쉴 수 있도록 치시는게 좋습니다. 쉬는 분은 다른 분들의 자세를 봐 주기도 하면 좋겠구요.

대부분의 연습장의 공 지급 시스템이 자동으로 되어 있어서 많은 분들이 그립을 전혀 풀지 않고 계속 샷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가급적 샷 하번 하고 나서 피니시 끝난 후에 자세를 풀고 그립부터 다시 하는 습관을 들이시는게 좋습니다. 그립이 견고한거 같지만, 공을 치면서 조금씩 조금씩 틀어지거나 풀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연습장을 가실 때 그날 주로 연습 할 것을 최대 2개 정도로 - 1개로 하는 것이 더 좋음 - 제한해서 그 부분만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하나를 고치고 수정하기에 매우 많은 샷을 하여야 하기에 한 두가지를 설정하고 그 샷이 익숙해 질때까지 연습을 하는게 보다 효과적이라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본인이 원하는 샷이 되었을 때는 절대 다른 클럽으로 바꾸지 말고 그 상태를 유지하여 근육이 충분히 익힐 수 있을 때까지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이제 느낌이 왔으니 다른 클럽도 되겠지 하고 바꾸었다가 원래 클럽으로 돌아와도 안 맞는 경험을 해 보셨을 겁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알고 계시는 방법중에는, 매번 같은 샷을 하는게 지루할 수도 있으니 마음 속으로 18홀을 라운드 하는 느낌으로 첫샷은 드라이버, 두번째는 아이언, 세번째는 어프로치와 같은 방법으로 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습이 지루할 때는 가끔 하시는 것도 좋으나 본인이 당장 더 익혀야 하는 것들이 있다면 개선할 부분에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투자 하는게 좋겠네요.

골프 연습장의 공 지급 시스템이 자동인데, 어느 순간 본인이 기계처럼 자동으로 치고 있는 모습을 인식 하신다면 잠시 커피나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또는 요즘은 퍼팅 연습장도 잘 갖춰 있으니 퍼팅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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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10.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용어들[골프상식] #10. 잘못 알고 있는 골프 용어들

Posted at 2011. 2. 3. 03:14 | Posted in 골프 상식
블로그에 올린 포스팅에 이미 언급된 것들도 있는데요. 골프 용어 중 잘못 알고 있는 앞으로 이 포스팅에 계속 업데이트 해 볼까 합니다. 일단 지금 당장 생각 난 것들부터 정리해 봐야겠네요.

  • Honor
    • 정의 : 바로 전 홀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를 기록한 사람이 갖게 되는 "명예, 명성, 존경"으로 다음 홀에서 우선적으로 치는 것
    • 잘못 알고 있는 것 :  Owner (오너), 어찌 보면 뉘앙스 상으로는 조금 비슷할 수도
  • Fore
    • 정의 : 샷을 하고 난 후 앞이나 옆쪽에 사람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갈 때 "전방"에 위험을 알리기 위해 소리 칠 때
    • 잘못 알고 있는 것 : Ball하고 발음이 비슷하고, 의미상 전방에 "공" 조심이라고 알리는 것과 비슷한 뉘앙스
  • Mulligan
    • 정의 : 첫 티박스에서 친 공이 원하지 않은 상태가 되었을 때 벌타 없이 다시 칠 수 있는 기회
    • 잘못 알고 있는 것 : "몰간". 아마도 말을 줄이다 보니 그렇게 얘기하는 것으로 보임
  • Quadruple Bogey
    • 정의 : +4를 기록하였을 때 이르는 명칭
    • 잘못 알고 있는 것 : 양파 또는 double par 얘기를 하고 있으나, 잘못된 명칭 임
  • Indoor 연습장
    • 정의 : 실외에 있는 그물로 만들어진 Outdoor Driving Range
    • 잘못 알고 있는 것 : 실외에 있는 연습장이나, 그물 안에 있다고 하여 indoor라고 부르고 있음. 한국에서만 사용하는 용어
  • Concede(컨시드), Gimme, Give
    • 정의 : 홀 매치(hole match) 게임에서 그린 위의 공을 원 퍼트(one putt)로 홀인(hole in)시킬 수 있다고 인정한 경우, 이후의 퍼트를 면제해주는 것 
    • 잘못 알고 있는 것 : 실제 골프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한국인들 사이에서는 Okay(오케이) 라고 사용하고 있음. 꼭 틀렸다기 보다는 정식 용어가 아니라는 것
  • 라운드(round)
    • 정의 : 골프를 치러 나갈 때 사용하는 말로. '라운드 간다' 등으로 사용. 영어로는 play a round
    • 잘못 알고 있는 것 : 라운딩(rounding)이라는 말을 더 많이 사용하는데, 실제로 rounding 이란 말은 골프 용어에 없고, 각이 진 곳을 둥글게 처리하는 것을 rounding 이라고 한다.
  • 웨이브(wave up)
    • 정의 : 파3 홀에서 플레이 속도가 느릴때 그린에 올라간 앞 팀이 홀을 마감하기 전에 뒤 팀에게 티샷을 허용하는 것
    • 잘못 알고 있는 것 : 싸인(sign). 앞 팀이 뒤 팀에서 치라는 싸인을 준다는 표현에서 나온 말. 정확한 뜻은 wave 준다. 또는 wave up.


  • 퍼팅 라인(putting line)
    • 정의 : 그린에서 공이 홀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상하는 가상의 선
    • 잘못 알고 있는 것 : 라이(lie). 놓여져 있는 상태를 뜻함. 퍼팅 라인을 읽다(reading line). 그린의 휘어진 정도를 읽는다(reading break)
  • 홀(hole)
    • 정의 : 그린에서 최종적으로 공이 들어가야 하는 곳
    • 잘못 알고 있는 것 : 홀컵(hole cup), 홀, 컵은 동일한 뜻의 말이므로 홀 또는 컵으로만 이야기
  • 레이업(lay up)
    • 정의 : 트러블 상황에서 다음 샷을 위해 안전하고 좋은 장소로 공을 빼내는 행위
    • 잘못 알고 있는 것 : 레이아웃(lay out). 레이업이 맞는 표현
  • 파3, 파4, 파5
    • 정의 : 파의 종류에 따라 보통 3가지 형태의 홀 구조
    • 잘못 알고 있는 것 : 숏홀(short hole), 미들홀(middle hole), 롱홀(long hole)로 잘못 알고 있음
  • 스윗스팟(sweet spot)
    • 정의 : 클럽 페이스에서 가장 공이 이상적으로 맞는 지점
    • 잘못 알고 있는 것 : 스윙스팟(swing spot)
  • 싱글디짓핸디캡(single digit handicap)
    • 정의 : 규정 타수에서 +9 오버파까지 치는 골퍼. 파72 코스에서 81타까지 치는 골퍼
    • 잘못 알고 있는 것 : 싱글(single).
  • 스프린클러(sprinkler)
    • 정의 : 골프장에 물을 공급 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장치. 대부분 자동으로 회전하면서 물을 공급 함
    • 잘못 알고 있는 것 : 스프링쿨러(springcooler). 물이 튀어 나온다는 느낌의 spring과 시원하게 해 준다는 의미의 cooler로 아는 경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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