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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바로 전에 갑자기 예약을 하게되어 예약이 가능한 골프장이 없었는데. Inland Empire쪽에 안가본 골프장 중 오전 이른 시간에 가능한 티타임이 있는 골프장이 있었네요. 골프장 웹사이트가 있긴한데 됀지 조금은 허접하고 사진을 찾아봐도 약간은 사람들이 많이 안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골프장이었지만, 아쉬움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하필이면 그날따라 바람이 왜 이렇게 많이 부는지 골프장 자체는 약간 작은 느낌을 주지만, 나름 페어웨이와 그린은 관리가 잘 되어 있는 편이었습니다.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블루 6065 야드
  • 파 72 : 전반 +6, 후반 +4, +10로 82타
  • 버디 2, 파 7, 보기 7, 더블보기 1, 트리플보기 1 기록
  • 스크램블링 : 2
  • 전체적으로 파4는 짧은 형태고 파3는 약간 긴 형태
  • 그러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보통 2~4클럽까지 더 잡아야 하는 상황이 많았음
  • 예전에 치던 아이언과 최근에 새로 구입한 2번 하이브리드를 사용했는데 특히 아이언 감이 상당히 좋았음
  • 그립을 다시 갈아서 당분간 이 아이언으로 치는게 좋을 듯
  • 퍼팅이 상대적으로 정확도가 많이 떨어져서 짧은 퍼팅을 많이 놓쳤음
  • 드라이버와 우드 샷은 전반적으로 만족함
  • 처음가는 골프장이라 홀 구조를 모르는 곳에서 무리한 샷을 하게 되어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가 있었음
  • 새로 사용한 샌드웨지의 경우 감이 딱히 좋지 않아서 거리 맞추는게 좀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