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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카페에서 알게되신 분과 둘이서 이른 아침에 라운딩을 했습니다. 새벽 5:52분에 예약을 했는데, 걱정했던 대로 해가 뜨지 않아서 6:10 정도에 안개가 어스름하게 피어 있을때 시작을 했네요. 예전에 한국에서 이른 새벽에 골프 칠때가 생각이 나더군요. 항상 처음 같이 하시는 분과의 라운딩은 조금 설레이지만, 같이 하신분이 편안히 즐겁게 하셨다고 하니 다행이구요. 저도 연속 두번 라운딩에서 좋은 결과가 있어서 기분이 좋은 라운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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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 Tee : Middle 6158 야드
  • 파 72 : 전반 +3, 후반 -2, +1로 73타
  • 버디 4, 파 9,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4
  • 그린 적중 : 8 / 18
  • 퍼팅 수 : 27
  • 스크램블링 : 4

  • 1번홀에 버디로 시작을 하면서 지난번 라운딩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좋았음
  • 드라이버가 상당히 거리가 나면서 전반적으로 짧은 아이언으로 세컨샷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음에도 쉬운 홀에서 보기를 자주 하게 되어 전반 후반에 보기가 많았음
  •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는 좋았던 반면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조금은 떨어졌음. GIR이 50% 이하였음.
  • 긴 파3와 긴 파4에서 사용했던 5번 아이언 샷이 좋았음
  • 후반 13,14,15 세 홀에서 연속 버디를 하면서 전체 스코어가 Even이 되어 새로운 기록인 언더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인지 쉬운 17번홀에서 세컨샷을 생크를 내며 보기를 하게 됨
  • 약간은 아쉬움이 남는 라운딩이었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아주 만족 스러움
  • 최근 변경한 퍼팅 그립으로 한 퍼팅의 거리감과 숏퍼트가 좋아 잘 적응하고 있는 듯 함
    최근 퍼팅 수중에서 가장 적었음. 27개.


-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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