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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레슨으로 다녀온 라운드 였네요. 전날 비가 올 예상이 30%여서 약간은 걱정을 했는데 다행이도 꾸물거리기만 했을 뿐 비가 오진 않았습니다. 레슨 받으시는 분이 라베도 하고 심지어 생애 첫 버디를 2개씩이나 한 기분 좋은 라운드였네요.


  • 파 72 : 전반 +3, 후반 +2, +5로 77타
  • 버디 0, 파13,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1/14
  • 그린 적중(GIR) : 8/18
  • 스크램블링 : 6/10
  • 퍼팅수 : 29
  • 드라이버가 초반 약간 페이드 구질로 나오다가 중 후반으로 가면서 궤도가 좋아졌음
  • 페어웨이우드샷은 약간 불안정 하였으나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수준은 아니었음
  • 아이언 샷은 마음에 드는 편
  • 최근 연습하고 있는 샷이 조금씩 실전에 적용되는 듯 함
  • 퍼팅감은 최근 계속 좋아지고 있음. 특히 숏퍼팅의 안정감이 좋아지고 있음
  • 경기 흐름으로 보면 1번홀 쉽게 파를 할 수 있는 홀을 세컨샷이 나무가 있는 쪽으로 밀리면서 트러블 샷으로 굴려서 올린다는게 길어서 보기를 하고
  • 2번홀 파3에서 티샷을 어처구니 없이 뒤땅을 치며 연속 보기를 할 상황이었으나 어프로치 잘하여 스크램블링하여 파를 만들면서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는 전환점이 됨
  • 이후 15번, 16번에서 연속 보기가 그리 만족스럽진 않았으나 나머지 홀 잘 마무리
  • 버디가 없어 조금은 아쉬웠지만, 더블보기도 없어서 디지털 골프해서 만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