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 :: 아마추어 골퍼들의 공감 골프 이야기

'골프 잘 쳐서 뭐해! 선수 할 것도 아니고....' 본인 자신이든 주변의 골프를 하시는 분들에게서든 이런 말 또는 비슷한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골프가 잘 되는 경우 보다는 골프가 잘 안될 때 나오는 표현이지요. 골프를 처음 치는 사람 보다는 골프를 오랫 동안 쳐보고 노력도 해보고 한 사람에게서 나오는 표현이기도 하구요. 여우와 신포도 어렸을 때 한번 쯤은 읽어봤을 이솝 우화 중에 '여우와 신포도'란 것이 있습니다. 어느날 배가 고파 굶주린 여우가 포도가 달려 있는 포도 나무가 있는 곳으로 갔는데, 포도 송이가 너무 높이 달려 있어서 여러차례 뛰어서 따려고 시도를 해 보았으나 힘이 들고 잘 되지 않아 결국 지쳐서 포기하며 한 말이 이렇지요. '아무나 딸 테면 따라지, 저 포도는 시단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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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의 시즌의 마지막 대회였던 CME 그룹 투어 챔피언쉽에서 리디아고가 마지막날 4타를 줄이며 줄리에타그라나다, 칼로타시간다와 연장전을 간 끝에 연장 4번째 홀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2014년 시즌 신인상을 받은데 이어 CME 그룹 포인트 레이스에서도 우승을 하는 신인으로서 대단한 우승을 이루었네요. 세계 랭킹에서도 3위를 유지하고 있고 2위 스테이시루이스와의 차이를 0.36 포인트 차이로 좁혔습니다. 1위는 여전히 박인비이고 2위 스테이시루이스와는 1.01 포인트 차이로 조금씩 벌어지고 있습니다. 리디아고의 상승세라면 조만간 세계랭킹 1위도 도전해 볼만하겠네요. 10위권 내에서는 김효주와 렉시톰슨이 자리바꿈을 하며 9, 10위에 랭크 되었네요. 10위내에서의 한국 선수는 박인비(1), 류소연(7),..

지난주 PGA 투어가 없었습니다. 페덱스컵 포인트에는 변화가 없었던 한 주였습니다. 페덱스컵 대회 운영 방식은 아래 글을 참고하세요. [골프상식] #41. 페덱스컵 (FedEx Cup) 대회 운영 방식 * 출처 : http://www.pgatour.com/stats/stat.02671.html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지난주 PGA 투어에는 대회가 없었구요. EPGA에서는 두바이에서 열린 DP 월드 투어 챔피언쉽이 있었습니다. 헨릭스텐슨이 -16의 스코어로 우승을 했구요. 세계랭킹 1위인 로리맥길로이는 공동 2위를 져스틴로즈도 공동 2위를 했네요. 헨릭스텐슨은 우승으로 세계 랭킹이 2계단 상승하며 아담스캇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2,3위 였던 아담스캇과 부바왓슨은 3,4위로 밀려 났네요. 1위와의 차이는 3.71 포인트 차이입니다. 2위~4위까지가 접전인 상태네요. 한국 선수들의 순위는 배상문(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