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 :: 아마추어 골퍼들의 공감 골프 이야기

골프를 배우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지요. '야구, 축구는 날아오는 공도 치고, 차고 하는데, 서 있는 공을 치는 것이 뭐가 어렵겠냐' 같이 말이죠. 공을 치는 순간의 입장에서 보면 그렇지만, 사실 다른 부분들을 고려하면 서 있는 공을 치는 골프가 알면 알수록 참 어렵다는 느낌을 많이 갖게 되실 겁니다. 맞습니다. 골프는 공이 서 있는 상태에서 공을 쳐서 샷(shot)을 하는 그런 운동이죠. 그만큼 골프에서 공이 움직였다는 것은 실제로 샷을 한 결과로 공이 이동 중인 상태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허용을 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보통의 상황에서는 움직이는 공을 쳐서는 되지 않죠. 그리고 서 있는 공을 만지거나 어떠한 외부적인 힘을 가하여 공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골퍼..

최근들어 지속적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던 허미정이 요코하마 타이어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을 하였습니다. 5년만의 우승이라 더 감격적이고 뭉클한 우승이었네요. 우승으로 허미정은 세계랭킹이 29계단 상승하며 65위에 올랐습니다. KLPGA에서 아쉽게 마지막날 부진으로 공동 11위를 한 김효주는 지난주 대비 1계단 하락하며 11위로 내려왔습니다. 1위는 대회 2위를 한 스테이시 루이스이고, 2위 박인비와 0.53(지난주 0.28) 포인트 차이입니다. 10위내에서의 한국 선수는 박인비(2), 류소연(6) 2명입니다. * 출처 : http://www.rolexrankings.com/en/rankings/ RANKCHANGEPLAYER× COUNTRY ARGAUSAUTBELBRACANCHICHNCOLCZEDENENG..

페덱스컵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난 PGA에는 지난주 대회가 없었습니다. 이번주에는 2년에 한번씩 열리는 라이더컵이 있네요. 10위권내에서의 변동은 짐퓨릭과 헨릭스텐슨이 자리 바꿈을 하며 4위, 5위에 랭크 되었습니다. 1위는 8주 연속 로리맥릴로이가 유지 하고 있구요. 2위 아담스캇과 2.61(지난주 2.55) 차이 입니다. 타이거우즈는 이번주 순위 변동 없이 그대로 15위 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순위는 최경주(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