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 :: 아마추어 골퍼들의 공감 골프 이야기

"골프에서 과연 어떤 사람이 골프를 잘 하는 것일까?" 최근 마인드골프 지인 중에 한 분이 사무실에 오셔서 이런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 분께서는 몇일 전 라운드를 갔었는데, 같이 치게 된 사람 중 한 사람이 그날 소개로 처음 만나서 같이 치게 되었는데 그 분과의 라운드에서 조금은 그 전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경험을 하셨다고 하면서 이야기를 꺼내셨습니다. 라운드를 시작하면서 일명, 오케이(정식 명칭은 컨시드(concede) 또는 김미(gimme))를 퍼터 클럽의 그립을 뺀 길이로 하자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그 분께서 '골프에서 어디 그런 룰이 있냐'고 하면서 뭐라고 하셨나 봅니다. 같이 동반하게 된 그분 께서는 평소 골프를 그렇게 컨시드 없이 하였던 모양이었나 봅니다. 참고로 그 분께서는 티칭 프로 자격증도..

필드 레슨 라운드로 다녀 왔습니다. 배우시는 부부가 처음으로 18홀을 나가는 라운드라서 좀 더 잘 챙겨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라운드 끝나고 즐거워하고 골프 더 치고 싶다는 이야기에 보람을 느낀 하루입니다. ^^ 파 72 : 전반 +3, 후반 +3, +6로 78타버디 1, 파10, 보기 7 기록페어웨이 적중 : 8/13그린 적중(GIR) : 4/18스크램블링 : 7/14샌드세이브 : 0/1퍼팅수 : 26전반 9홀은 드라이버가 안정적이지 않았음다행히 후반 9홀에서 방향성과 거리 모두 잘 되었음초반 2,3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하고 4번홀에서 GIR을 못하여 연속 보기를 할 뻔했으나 스크램블링으로 잘 막아서 흐름 유지8번홀까지 흐름 좋게 유지이후 9~11번홀까지 연속 3개 보기이 3개 홀은 맞바람이 많이 심해..

필미켈슨이 스코틀랜드 오픈에 이어 디 오픈 챔피언쉽도 우승을 하면서 세계랭킹이 3계단 상승하며 2위에 등극하였습니다. 1위인 타이거우즈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상승세가 참 보기 좋네요. 이로 인해 2위에 있던 로리맥길로이가 3위로 내려왔고, 공동 3위를 아담스캇은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배상문(91

필미켈슨이 디 오픈 챔피언쉽에서 커리어 첫 우승을 하면서 2위로 2계단 올라왔네요. 1위 타이거우즈와 363 포인트 차이로 바짝 다가섰네요. 이 외에 10위권 내에서는 별다른 변동은 없었습니다. 한국 선수는 배상문(35

마라톤 클래식은 스페인 출신의 비트라즈리카리가 -17로 우승을 했습니다. 우승으로 8계단 상승한 18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여전히 1위는 박인비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공동 33위를 기록했습니다. 10위권의 변은 카트리나매튜가 2계단 상승하며 10위권으로 들어왔습니다. 10위권 안에 한국 선수로는 지난주와 변동 없이 박인비(1), 최나연(4), 류소연(5), 신지애(8), 김인경(9)가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rolexrankings.com/en/rankings/ RANKCHANGEPLAYER× COUNTRY ARGAUSAUTBELBRACANCHECHLCHNCOLCZEDEUDNKENGESPFINFRAGBRHKGINDIRLITAJPNKORLUXMEXMYSNIRN..

골프를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는 갤러리로 골프장을 찾아서 직접 선수들이 플레이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집에서 TV 중계를 보면 수많은 갤러리들이 선수들 주변 또는 선수들 샷이 떨어지는 곳 근처에 운집해 있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골프상식] #18. 갤러리(Gallery)의 어원 국외자(Outside Agency) 일반적으로는 공이 갤러리 쪽으로 날아가서 갤러리를 맞추고 공이 서 있게 되는 경우, 최종적으로 공이 멈춘 위치에서 플레이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는 골프룰에 정의 되어 있는 "국외자(Outside Agency)"로 갤러리가 취급이 되어 그에 따르는 룰 규정을 적용하기 때문이지요. 룰 19-1 조항에 보면 국외자의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국외자..

19살 조단스피쓰가 PGA에서 첫승을 하면서 세계랭킹 59위에 올랐네요. 필미켈슨은 아버딘 애셋 매니지먼트 스코티쉬 오픈에서 우승을 하며 3계단 상승한 5위로 올라섰습니다. 1위는 타이거우즈, 2위는 로리맥길로이, 3위는 져스틴로즈입니다. 한국 선수들의 성적은 배상문(92

조단스피스가 존 디어 클래식을 우승하며 11위로 껑충 뛰어 올랐습니다. 지난주 10위권에서의 변동은 없었고 여전히 1위는 타이거우즈이고 2위인 맷쿠처와는 416 포인트 차이입니다. 한국 선수는 배상문(28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에서 박희영이 우승하였습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박희영은 16계단 상승한 21위로 올라왔습니다. 여전히 1위는 박인비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10위권에서는 신지애가 2계단 상승하며 8위로, 청야니는 계속 하락을 하여 2계단 하락한 10위로 떨어졌습니다. 10위권 안에 한국 선수로는 박인비(1), 최나연(4), 류소연(5), 신지애(8), 김인경(9)가 있습니다. * 출처 : http://www.rolexrankings.com/en/rankings/ RANKCHANGEPLAYER× COUNTRY ARGAUSAUTBELBRACANCHECHLCHNCOLCZEDEUDNKENGESPFINFRAGBRHKGINDIRLITAJPNKORLUXMEXMYSNIRNLDNORNZLPERPH..

골프는 크게 "방향"과 "거리"로 결정이 되는 운동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이 두가지 요소중에 이번 상식에서는 라운드 중에 샷의 방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이 있을 수 있고,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어떤 경우에는 안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중에 하나가 왼쪽 사진에 보이는 티잉 그라운드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할 때 사용하는 티(Tee)로 일반적으로 생긴 나무 티 대신 조금은 특수하게 생긴 티가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골퍼분들이 많이 사용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 티는 원래 조금은 긴 티와 짧은 티가 끈으로 묶여져 있습니다. (정확히는 약간 탄성력이 있는 줄) 긴 티는 주로 드라이버 티샷에 사용하도록 되어 있고, 짧은 티는 파3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