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떤 팟캐스트를 듣다가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살면서 너무 많은 기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라는 것이죠. 물론 이 이야기도 정답이 아닌고 상황에 따라 달리 적용될 수도 있지만, 많은 부분에서 이 말이 의미있게 적용이 되는 것 같아요. 인간 관계에서 친구나 연인 관계에서도 때로는 과도한 기대가 서로를 힘들게 하거나 자신에게 마음의 상처를 주는 결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골프에서도 동반자의 기대에 어긋난 행동에서 언짢은 기분이 들거나 자신의 플레이가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이번 글에서는 이 보다는 골퍼 자신이 자신의 샷에 대한 과도한 기대로 인해 라운드 흐름이 좋아지지 않거나 스스로에게 압박을 주어 라운드 전체를 망칠 수도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 봅니다. 여러분들은..
골프 광고를 보면 이런 카피가 있습니다. '남자는 비거리, 비거리를 늘려라'. 꼭 그런 것은 아니지만 골프에서 비거리를 늘리는 것은 장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물론 방향이 어느정도 맞아야 의미가 더 있겠지요. 정확하게는 골프는 멀리 보내는 것도, 높이 올리는 것도, 빠르게 날아가거나 치는 것도 아닌 운동이지요. 어찌 보면 올림픽 정신인 '더 높이, 너 멀리, 더 빠르게'와는 별로 관계가 없는 운동인 것도 같습니다. 비거리하면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무엇이 있을까요? 비거리를 늘리려면 어떤 요소가 필요할까요. 물리학적으로 얘기하면 공에 맞는 힘이 전달이 많이 되어야 하겠지요. 그러면 많은 힘이 전달 되려면 어떤 물체에 속도(스피드)가 빨라야 하겠지요. 이 정도는 일반적인 상식으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
최근 마인드골프에게 골프를 배우고 계시는 분 중에 축구를 매우 좋아하여 클럽 활동도 하고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축구를 할 정도로 좋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 분이 축구를 한창 좋아서 시작한 시기가 클럽에 계시는 다른 분들보다 조금은 늦은 시기라 다른 분들에 비해서 연습도 더 많이 하고 노력을 많이 하셨다고 하네요. 그렇게 많은 연습을 통해서 이제는 다른 동료들 보다도 오히려 잘 하시는 수준까지 되셨다고 하시네요. 이 분께서 골프를 시작하시면서 아마도 축구와 같이 조금은 다른 주변분들보다 조금은 늦게 시작하였지만, 연습을 많이 하면 금방 따라 잡을 것이라 생각을 하셨나 보더라구요. 그러나 연습을 해도 생각보다 빨리 늘지 않는 모습에 자신이 골프에는 잘 맞지 않다거나 재능이 없는 것은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시게..
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 어떤 운전이 잘하는 것일까요? 교통 법규를 잘 지키기? 이것은 아무래도 너무 광범위한 이야기인것 같구요. 과속하지 않기? 보행자 보호하기? 이렇게 여러가지의 이야기가 있을 수 있겠는데요. 물론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마인드골프가 생각하는 것은 전체적인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기라고 생각을 합니다. 도로 교통법에 의하면 각각의 도로의 종류에 따라서 최저 속도와 최고 속도 등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최저 속도 보다는 최고 속도에 더욱 민감하고 단속에도 훨씬 많이 걸리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이러한 최저 속도와 최고 속도의 규정 안에서만 운전을 한다고 잘 한다고 얘기하기 힘든 일이 있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야 이 규정 안에서 운전을 해야 하는 것이고, 이 규..
골프를 인생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골프 라운드 18홀 동안 보통은 희노애락이 한번씩은 있기 마련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멋진 샷 또는 멋진 퍼팅으로 기쁘기도 하고 미스 샷이나 아깝게 들어가지 않은 퍼팅 등으로 안타까움이나 슬프기도 하지요. 간혹 돈을 많이 잃어서 화가 나시는 분들도 있겠구요. 간혹 어떤 경우엔 18홀 내내 기분이 좋은, 소위 얘기하는 그분이 오셔서 라베(라이프 베스트)를 치는 날도 있고, 왠지 모든 샷이 맘에 안 들어 라운드를 망치는 날도 있습니다. 선순환 악순환이란 말이 있는데요. 골프의 라운드에서 중요한 것은 흐름인거 같습니다. 어떤 상황에 흐름을 잘 타게 되면 계속 좋은 결과를 만들어 가고 반대로 그렇지 못하면 안 좋은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강합니다. 좋은 흐름일때..
몇년전 한국에서 열린 KPGA 대회에서 강욱순 선수가 초과 클럽을 가지고 있던 것을 라운드 중에 발견을 하여 총 4벌타를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강욱순 선수는 라운드 중 4개홀이 지나고 5번째 홀 플레이 하는 중에 클럽 백 안쪽에 있던 웨지를 하나 발견하고 위원회에 알려서 4벌타를 먹었던 일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프로암 대회에서 동반했던 아마추어가 상품으로 받은 웨지를 주겠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안 받겠다고 했으나 다른 누군가가 받아서 골프백에 넣어 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웨지가 보통 클럽보다 짧으니 잘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지요. 골프를 어느정도 치시는 분들은 다 아시듯이 규정 상 라운드에 가지고 갈 수 있는 클럽의 갯수는 14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15개 이상은 안된다는 것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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