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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3샷. 스코어 명칭과 핸디캡 (2) 2020.02.12
- [골프팟캐스트] 제12샷. 골프 첫경험, 머리 올리기 (2) 2012.04.25
- [골프팟캐스트] 제11샷. 아마추어 골퍼들이 갖고 싶어 하는 기록들 2012.04.22
- [라운딩기록] 2012.3.9 @ Hidden Valley Golf Club 2012.03.10
- [라운딩기록] 2012.1.5 @Aliso Viejo Country Club 2012.01.06
- [골프컬럼] #55. 나만의 스코어카드 만들어 보기 (6) 2011.08.24
- [라운딩기록] 2011.7.3 @The Golf Club at La Quinta (2) 2011.07.04
- [골프컬럼] #35. 생애 첫 홀인원 이런 기분이군요 (2) 2011.04.15
- [라운딩기록] 2011.4.13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2011.04.15
[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25샷. 골프는 따오는 게임이 아니라 잃지 않는 게임[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25샷. 골프는 따오는 게임이 아니라 잃지 않는 게임
Posted at 2020. 7. 14. 09:05 | Posted in 동영상/골프상식사전 저자 직강'동영상 > 골프상식사전 저자 직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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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3샷. 스코어 명칭과 핸디캡[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3샷. 스코어 명칭과 핸디캡
Posted at 2020. 2. 12. 10:56 | Posted in 동영상/골프상식사전 저자 직강다양한 골프 스코어
파, 버디, 이글, 알바트로스, 콘도르, 오스트리치
보기, 더블 보기, 트리플 보기, 쿼드러플 보기, 퀸튜플 보기
핸디캡이란?
싱글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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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팟캐스트] 제12샷. 골프 첫경험, 머리 올리기[골프팟캐스트] 제12샷. 골프 첫경험, 머리 올리기
Posted at 2012. 4. 25. 09:25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http://itunes.apple.com/us/podcast/id481162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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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W2006년 11월에 첫머리를 올렸는데....몇타를 쳤는지 기억도 없고요.
볼을 한 20개 넘게 잃어 버린것 같아요.
[골프팟캐스트] 제11샷. 아마추어 골퍼들이 갖고 싶어 하는 기록들[골프팟캐스트] 제11샷. 아마추어 골퍼들이 갖고 싶어 하는 기록들
Posted at 2012. 4. 22. 11:42 | Posted in 골프 팟캐스트마인드골프 팟캐스트 (아이튠즈; 아이폰, 아이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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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2.3.9 @ Hidden Valley Golf Club[라운딩기록] 2012.3.9 @ Hidden Valley Golf Club
Posted at 2012. 3. 10. 08:54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Blue 6292 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4. +6로 78타
- 버디 3, 파 8, 보기 5, 더블보기 2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4
- 그린 적중(GIR) : 10 / 18
- 스크램블링 : 3
- 경기 시작전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신경이 많이 쓰였음
- 티잉 그라운드에 서 있기도 힘든 경우도 있었고, 퍼팅 그린에서 서 있는 공이 굴러가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
- 맞바람은 거리가 20~40야드 적게 나오고 뒷바람은 그만큼 더 나와서 거리 조절하기가 만만치 않았음
- 전반적으로 오르막이 맞바람이고 내리막이 뒷바람이라 플레이하기 더 어려움
- 아이언을 대부분 펀치샷으로 공략하였는데, 거의 대부분 잘 맞았음
- 경기 초반 2~3미터 거리의 퍼팅이 잘 들어가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갈 수 있었음
- 드라이버도 정확했으나, 살짝 빗나간 샷이 헤저드로 들어가는 경우가 좀 있었음
- 후반 마지막 두홀에서 약간 무리한 샷을 한것이 실수를 하게 되어 타수를 많이 까먹었음
- 바람이 불었던 날의 라운딩 치고는 만족할 만한 수준
- 아이언의 컨트롤 샷이 아주 잘 되어 만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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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2.1.5 @Aliso Viejo Country Club[라운딩기록] 2012.1.5 @Aliso Viejo Country Club
Posted at 2012. 1. 6. 15:13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 안됨
- 사용 Tee : Blue 6247 야드
- 파 72 : 전반 -1, 후반 +3, +2로 74타
- 버디 3, 파 11, 보기 3,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 / 14
- 그린 적중(GIR) : 10 / 18
- 퍼팅 수 : 29
- 스크램블링 : 4
- 1번홀, 2번홀 모두 다소 짧은 홀이라 드라이버를 잘 쳐서 두 홀 모두 2미터 안쪽의 버디 퍼트를 남겼으나 아깝게 놓침
- 3번홀은 드라이버가 러프로 들어가면서 GIR을 못했으나 어프로치 잘하여 파로 마무리
- 8번홀은 다소 긴 파4인데, 세컨샷 5번 아이언이 홀 바로 옆에 붙으면서 버디
- 9번홀 파5에서도 세컨샷이 그린 근처까지 가면서 어프로치후 1펏으로 버디하여 2홀 연속 버디로 전반 -1로 마감
- 10번홀에서 드라이버가 그린사이드 벙커에 들어갔는데 벙커샷이 턱에 걸리고 나온 것을 3번째 샷으로 그린에 못올려서 더블 기록하며 다소 분위기가 좋지 않아짐
- 15번홀에서는 드라이버 이후 세컨샷을 7번 아이언으로 올리면서 이글 퍼팅을 만들었는데, 아깝게도 이글은 놓치고 버디로 마무리
- 전반적으로 드라이버와 아이언 모두 잘 맞았고 다만 몇번의 완벽한 버디 찬스의 숏퍼팅을 놓친 것이 아쉬움
- 최근 하이브리드 4번을 빼고 우드 3번을 넣어 클럽 구성을 변경하였는데, 우드 샷은 거리는 만족적이나 방향은 유틸리티보다 좋지 않음
- 아이언 클럽의 정확도가 좋아지고 있어서 오히려 4번 아이언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나을수도 있을 듯
- 190야드 파3에서 어떤 클럽으로 칠지를 다소 고민하다가 하이브리드로 컨트롤 샷을 했는데, 다소 정확치 않았음
- 핸디캡 1번홀인 17번홀에서 GIR을 못하고 60도 로브웨지로 과감히 친 샷 이후 3미터 퍼팅을 잘 넣어서 파로 마감한 것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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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55. 나만의 스코어카드 만들어 보기[골프컬럼] #55. 나만의 스코어카드 만들어 보기
Posted at 2011. 8. 24. 08:54 | Posted in 골프 컬럼스코어카드는 어찌 보면 단순한 18홀 동안의 친 타수의 합을 보여 줄 수도 있지만, 그 스코어카드를 잘 활용하면 그날의 경기 내용을 많이 담을 수 있고 이것으로 그날 경기를 한번 돌아보기도 하고 이것이 모여지면 자신의 최근 골프 트랜드, 더 나아가서는 자신의 골프 인생의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뭐 프로가 될 것도 아닌데, 그런것까지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느냐라고 반문 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골프의 진정한 재미는 무엇보다 직접 무엇인가를 골퍼 자신이 해 나가는데 있는거 같아요. 최소한 마인드골프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마인드골프가 올리는 글 중에는 '라운드기록' 이라는 섹션이 있습니다. 스코어카드와 함께 그날의 경기를 한번 되짚어 보고 동반자들과 했던 즐거운 라운드을 한번 회상해 보는 시간이지요. 이미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 스코어카드는 빈 공간이 거의 없을 정도로 기호나 숫자로 꽉 차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동안 제 스코어카드에 대해서 어떻게 기록을 하는 것인지 여쭤보시곤 하셔서 이번 기회에 마인드골프만의 스코어카드 적는 방식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많은 다른 분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스코어카드를 사용하시는데 이 방식이 좋다, 안좋다 또는 맞다, 틀리다보다는 이렇게도 활용을 하는구나 차원으로 봐 주시면 좋을거 같네요.
실제 스코어
맨 첫줄에 있는 것인데요. 일반적으로 선수들은 전체 스코어를 적곤 합니다. 파4에서 파를 하면 '4'라고 적는 방식이죠. 그런데 이 방식으로 쓰면 나중에 더하기 하기가 만만찮지요. 그래서 일반적으로는 오버한 숫자만 적는 방식을 한국에서는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압니다. 미국 사람들과 치다보면 이 친구들은 전체 스코어를 적는 것을 간혹 보곤 하지요. 여튼, 오버한 숫자만 적고 - 예를 들어, 파(0), 보기(1), 더블보기(2) 이렇게 - 나중에 각 9홀의 규정 파 숫자를 더하여 기록을 하면 되지요.
OB, Hazard
오비와 해저드는 들어갔는지 '1'와 안들어갔는지 '-'로 표시를 합니다. 위 스코어카드에 보면 대부분 들어가지 않았기에 '-' 표시가 많지요. 만약 한 홀에서 오비와 해저드가 2번 이상이면 숫자로 표시를 해 주면 되고요. 각 9홀의 합과 18홀의 합을록해 주면 되구요.
이것은 Fairway 적중률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Fairway Hit이라고 보고 약자인 F/H으로 표기를 하면 되겠네요. 이것도 오비, 해저드 기록 방식과 동일하게 페어웨이에 떨어졌으면 '1', 그렇지 않으면 '-'로 표기를 하면 됩니다. 그리고각 9홀에서 페어웨이에 얼마나 적중했는지를 전체 드라이버 친 횟수대비로 x/y 형태로 적어줍니다. x는 적중한 횟수이고 y는 전체 드라이버 친 횟수겠지요. 물론 드라이버 대신 아이언이나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하는 경우도 동일하게 포함시켜도 좋구요. 조심해야 할 것은 파3가 간혹 1개 또는 3개가 있는 골프장이 있으니 파3 갯수를 잘 보시고 기록하시면 좋습니다. 18홀이 끝나고 나서는 각 9홀의 합을 적어서 보시면 전체 페어웨이 적중률이 어떤지를 보실 수 있습니다.
GIR
GIR은 Green In Regulation의 약자인데요. 소위 애기하는 Regular on을 시도할 샷에서 그린에 올렸는지를 보는 지표합니다. 규정 파에서 2타를 뺀 샷이 그린에 올라갔는지를 보는 것인데요. 쉽게 얘기하면 파3는 1온, 파4는 2온, 파5는 3온을 말하지요. 페어웨이 적중과 비슷하게 그 샷에서 올라갔으면 '1', 그렇지 못하면 '-'로 표기를 하구요. 이것은 페어웨이 적중과는 다르게 모든 홀에서 GIR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체가 18입니다. 페어웨이 적중률은 파3를 제외해야 하니까요.
S/S
이것은 Sand Save를 표시하는 것이구요. 샌드(벙커)에서 친 샷으로 파 또는 그 이하(버디, 이글)의 스코어를 기록했는지를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파4에서 세컨샷이 벙커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잘 나와서 1펏으로 파를 하면 Sand Save를 했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것의 표기는 벙커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 벙커에 들어갔으나 Save하지 못했으면 '-', Save 했으면 '1'로 표기를 하구요. 각 9홀을 합을 나중에 18홀 기준으로 맨 마지막에 기록하시면 됩니다.
SCR
스크램블링(Scrambling)의 약자로 'SCR'로 기록을 합니다. 스크램블링은 GIR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파 또는 파 이하의 성적인 버디를 만들어 내는 능력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파4에서 그린에 GIR을 하기 위해 그린을 공략한 샷이 그린에 올라가지 못했을 경우 위에서 언급한 GIR을 하지 못한 경우가 되지요. 이때 세번째 샷이 홀 주변으로 어프로치를 잘 해서 1번의 펏으로 파를 했거나, 어프로치 한 샷이 곧바로 홀로 들어가면서 버디를 한 경우 스크램블링을 했다고 하지요.
스코어카드에 표현하는 것은 스크램블링을 하게 되면 '1'로 하고 못하면 '-'로 하시면 됩니다.
Putt
마지막으로 퍼팅 갯수를 기록하는 곳입니다. 이 지표는 한 라운드에서 과연 퍼팅을 몇번했는지를 볼수 있는 것입니다. 아마도 많은 골퍼들이 스코어 이외에 적는 가장 흔한 지표이기도 한 것 같구요. 적는 방법은 숫자로 해당 홀에 몇번의 퍼팅을했는지를 쓰면 됩니다. 약간 조심해야 할 것은 그린이 아닌 곳 - 프린지, 에이프런 또는 페어웨이 등 - 에서 퍼터를 사용하여 퍼팅 형태로 스트로크를 한 것은 사용한 클럽이 퍼터지만 어프로치로 카운트 해야 하는 것입니다. 꼭 그린에 올라와 있는 상태에서 한 스트로크만 퍼팅으로 계산을 하셔야 합니다.
다소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치기도 정신 없는데 이런걸 어떻게 다 하느냐라고 하실 분들도 많으신데요. 처음 해 보실때에는 캐디나 클럽하우스에서 별도로 스코어카드를 하나 받아서 골퍼 자신이 가장 관심 있는 지표 - 예를 들어서 퍼팅 갯수나 GIR 같은 - 부터 하나씩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에 각종 앱 형태로 나와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는 전용 GPS 단말기에도 스코어카드를 입력하는 기능이 들어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한거 같구요. 어떤 툴을 사용하던지 나름 골프에서 또 하나의 재미를 얻을 수 것을 알수 있을 것 같구요. 궁긍적으로는 골퍼 자신의 실력에도 분명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마인드골프는 미국에 온 이후로 모든 스코어카드를 이런 형태로 적어서 다 모아가지고 있습니다. 저의 골프 기록의 역사 같은 것지요.
골프에도 많은 IT 또는 디지털의 접근 시도가 있는 시기인데요. 각종 통계나 언제 어디서나 보기엔 디지털이 좋은 장점이 있지만, 마인드골프는 아직까지 골프는 아나로그적인 접근이 좀 더 좋은거 같습니다. 나중에 마인드골프는 저만의 '명예의 전당' 같은 것을 집에 하나 만들 생각도 있기에 저의 골프 관련 모든 것들을 모으는 것에 관심이 많이 있어서요. 다음 언젠가는 저만의 '명예의 전당'에 대해서 써 볼까 합니다.
당장 다음번 라운드부터 캐디에서 스코어카드 하나 달라고 하셔서 직접 한번 써 보세요. 적극 추천합니다.!!! ^^
그리고 혹시 더 좋은 아이디어나 제안 있으면 글 남겨주시면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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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ㅁ+ 굉장히 실용적인 팁이네요! 멋쟁이 골퍼님의 정성 가득한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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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만해제가 누군지 아시죠? 팟캐스트를 들으며 님의 추리력에 놀랐습니다.
저도 올해부터 비슷하게 스코어카드를 따로 작성하고 있는데요, 전 아직 실력이 미천하여 적어야 할게 너무 많아 적다가 중간에 포기하기도 하고 가끔은 실수에 화가나서 안적기도 하고, 어떨땐 이거 적느라 집중이 안되서 그만두기도 했습니다.
아마 이런 스코어카드 작성도 어느정도 고수의 반열에 들어서야 쉽게 작성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계속 시도는 해야죠.
그리고 그린 밖에서 퍼터로 치는 것도 지금까지는 퍼팅에 포함을 시켰었는데 이제부터는 approach shot에 포함을 시켜야겠군요.-
2012.01.10 14:18 신고 [Edit/Del]파만해님,
추리력까지야. ^^ 처음부터 다 그렇게 할 필요는 없구요. 본인에게 당장 필요한 요소부터 접근하여 하나씩 차근 차근 하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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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W와우...제가 찾고 있던 내용이었는데 여기 있었군요.
팟캐스트에도 설명이 있나요? 아직 12샷까지 밖에 듣지를 못해서요. ㅎㅎ
이걸 쓰면서 항목을 보니 17샷에 있나보네요. ㅎ
저도 90돌이때는 비슷하게 적었었는데..요즘은 귀차니즘때문에...근데 요즘 다시 적어야 할 필요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8번홀에서 완전 위기셨는데요. 파4인데 5온 1펏으로 더블보기네요. 어쩌다가 그런 위기에 빠지셨나요?
[라운딩기록] 2011.7.3 @The Golf Club at La Quinta[라운딩기록] 2011.7.3 @The Golf Club at La Quinta
Posted at 2011. 7. 4. 09:16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 사용 Tee : Gold 6004 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0, +4로 76타
- 버디 3, 파 9, 보기 5,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 / 14
- 그린 적중 : 8 / 18
- 퍼팅 수 : 29
- 스크램블링 : 5
- 동반자와 같은 티를 사용하느라 평상시보다 짧은 티에서 라운딩
- 무엇보다 기온이 무척 높아 걱정이 많았던 라운딩
- 반면 그 덕에 골프장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대통령 골프 같이 편안히 라운딩 할 수 있었음
- 드라이버가 짧은 홀에서 2번 잘못 친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잘 맞고 거리도 평소보다 많이 나갔음
- 아이언은 아주 잘 맞진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크게 실수를 하지 않았고 숏 아이언 컨디션은 괜찮았음
- 퍼팅 그린이 홀 마다 약간씩 스피드가 달라서 초반에 고생을 했으나, 라이를 읽는 것이 거의 맞아서 그랬는지 퍼팅감은 아주 좋았음
- 하이브리드 클럽 사용이 평상시 보다 적었는데 (짧은 티에서 라운딩해서) 샷 감은 아주 좋았음. 특히 후반 16번홀에서는 2온을 하고 2.5미터 가량의 이글 퍼팅 찬스도 있었음
- 샌드웨지의 백스핀 넣는 형태의 샷을 연습 중인데, 실전에서 아주 잘 적용이 되어 맘에 듦
- 전반적으로 날씨가 매우 더웠지만, 아주 만족적인 결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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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35. 생애 첫 홀인원 이런 기분이군요[골프컬럼] #35. 생애 첫 홀인원 이런 기분이군요
Posted at 2011. 4. 15. 07:43 | Posted in 골프 컬럼
주변에 한달에 한번 정도 라운드를 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아침 일찍 라운드를 하자는 연락이 와서 주로 가는 동네에 있는 골프장을 예약 했습니다. 이제 봄도 오고 해서인지 골프장 상태는 좋았고, 사람도 별로 없었지만 혼자 온 외국인과 같이 치게 되어 3명이 플레이를 하게 되었지요. 서로 인사를 하고 1번홀 파5에서 드라이버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에 떨어졌는데, 세컨샷 우드가 왼쪽으로 감기면서 나무가 있는 러프로 들어갔네요. 다행히 나무들 사이로 홀이 보여서 웨지 샷으로 그린에 올렸는데 대략 3미터 정도에 떨어졌습니다. 퍼팅이 약간 센 것 처럼 느껴졌는데, 홀 중앙 뒤쪽 벽을 맞고 그냥 버디가 되더군요. 만약 지나갔다면 내리막이고 해서 파도 힘들었을 텐데 말이죠. 아마도 이때부터 운이 좋았나 봅니다.
드디어 2번홀 파3 142야드의 홀입니다. 위쪽 사진에서와 같이 핀 위치 바로 앞에 벙커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보통의 경우엔 벙커 오른쪽을 겨냥하여 치는데, 어젠 핀 약간 오른쪽으로만 치자는 생각을 햇습니다. 평소엔 8번으로 치는데 7번으로 혹시 모르니 약간은 길게 그리고 편하게 치자는 느낌으로 어드레스에 들어갔습니다.
핀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중간 핀 위치지만 벙커 바로 뒤에 위치하고 있는지라 벙커를 지나고 나서 그린의 공간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벙커 턱 위에서 그린으로 내리막 형성이 되어 있기도 하구요.
여튼 어드레스에 들어가고 최근 아이언 샷이 느낌이 좋아지기도 해서 자신있는 스윙을 했습니다. 샷을 하는 순간 '아 잘 맞았다.'란 느낌이 들면서 곧바로 벙커 오른쪽 끝인 핀 방향으로 잘 날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으로는 '벙커만 잘 넘어가면 좋겠다.'란 생각을 하며 지켜 봤는데, 다행히 벙커는 넘은 것 같고 그린에 떨어지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친구와 같이 조인한 외국인(여기선 현지인 --")의 티샷이 끝나고 천천히 홀로 걸어가는데 (사진에서 보듯이 공이 핀 주변에 떨어지더라도 티 박스에서는 벙커 턱으로 인해 보이지 않습니다.) 여전히 공은 보이지 않더군요. 그린 근처로 가까이 갈수록 홀 주변의 공간이 넓게 보여가는데도 공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티샷을 하고 나서는 공이 핀 주변에 있으면 버디도 가능하겠다 정도는 생각을 했었는데, 공이 보이질 않자 약간 불안한 마음이 들더군요.
그렇게 그린 근처까지 갔는데도 공은 보이지 안았습니다. 벙커에 공이 하나 있길래. '아 샷이 짧았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친구에게 물었더니, 그 공은 친구것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친구가 혹시 홀에 들어간거 아냐 하면서 먼저 홀쪽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에이, 설마 그럴리가 있겠냐'고 얘기를 하면서도 내심 '설마 정말 홀인원?' 이란 생각을 처음하게 된 순간이었지요. 여전히 저는 그린 주변을 두리번 거리고 있었구요.
친구가 홀컵 안을 보고 나서 홀 안에 공이 있다고 하더군요. 눈이 이 만해져서요.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설마, 말도 안돼'라고 얘기했지요. 그리고 농담이겠거니 했습니다. 직접 홀로 한발 한발 걸어가는데, 마음이 많이 떨리기 시작하더군요. 홀로 가까이 갈수록 홀에 공이 들어있는 상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드디어 홀 안을 본 순간 '오 마이 갓. 말도 안돼' 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군요. 마치 꿈만 같은, 여전히 믿기지 않는 순간이면서도 기쁜 마음을 주체하기 힘들었습니다. 같이 라운드를 하고 있는 친구와 외국인도 홀인원하는 것은 처음 봤다고 저만큼이나 놀라워하며 기뻐해 주었습니다. 하이파이브도 하고 잊지 못할 라운드라고. 너무 멋진샷이었다고.
그런 흥분한 기분으로 다음 3번 파4홀로 이동을 했습니다. 심장이 많이 뛰더군요. 다행이 드라이버를 잘 날리고 생각해보니 이번홀에서 버디를 하게되면 싸이클 버디도 가능하구나 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 사람이란게 욕심은 끝이 없나 봅니다. 세컨샷도 그린에 잘 올리고 3미터 정도의 퍼팅을 남겨놨습니다. 현재의 분위기로는 충분히 해 볼만한 퍼팅이었는데, 조금 짧아서 파로 마무리 했습니다. 3번홀까지 무려 -3. 상상도 할 수 없는 스코어를 이어가고 있었지요.
그러나 이 운이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파4 4번홀에서도 이어졌네요. 드라이버 세컨샷 모두 잘치고 그린에 올린 공이 2.5미터 거리에 떨어졌는데, 심한 내리막 훅 라이에 걸려 있었지요. 홀 방향보다 45도 오른쪽으로 퍼팅한 것이 홀로 빨려들어가더군요. 내심 잘 붙여서 파 만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예요. 4번홀까지 -4. 이 때쯤 되니 언더파 기록에 대한 욕심도 조금씩 나기 시작합니다. 이 분위기면 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구요.
하지만, 나머지 14홀에서 +5를 치며 기존의 기록과 타이인 +1으로 라운드를 마무리 했습니다. 하지만, 홀인원 만으로도 의미있고 재밌는 라운드였습니다. 같이 동반한 친구에게 너무 고마웠습니다. 라운드를 마치면서 인사를 하면서도 잊지 못할 라운드라는 얘기도 했구요.
홀인원. 이런 기분이군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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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4.13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라운딩기록] 2011.4.13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Posted at 2011. 4. 15. 06:23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Middle 6158 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3, +1로 73타
- 이글 1, 버디 2, 파 10, 보기 5 기록
- 스크램블링 : 6
- 무엇보다도 아이언 샷이 아주 좋아진 것을 느낀 라운딩
- 지난번 라운딩에서 느낀대로 그립을 지금보다 조금 더 단단하게 잡고 스윙을 한 것이 임팩트에 묵직하게 맞는 느낌이 남
- 특히 150야드 안쪽의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매우 좋아졌음
- 드라이버는 최근에 약간 오버 스윙이 되는 느낌이 들어 스윙을 크기는 작게, 스윙아크를 클 수 있도록 백스윙 시 팔꿈치가 펴질 수 있도록 하니 방향성 및 타구감이 아주 좋아짐
- 위 두가지 부분을 개선하니 전반적인 스윙이 안정적으로 개선 됨
- 퍼팅감도 좋으나 숏퍼팅에서 방향성에 약간에 문제점이 보여서 당분간 퍼팅을 좀 신경쓸 필요가 있겠음
- 생애 첫 홀인원도 그렇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만족적인 라운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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