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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15샷. 스윙의 7단계 원리 2020.05.07
- [라운드기록] 2013.3.29 @The Navy Golf Course 2013.04.05
- [라운드기록] 2013.3.14 @Green River Golf Club 2013.03.19
- [라운드기록] 2013.2.15 @Green River Golf Club 2013.02.17
- [라운딩기록] 2012.12.16 @Green River Golf Club 2012.12.20
- [라운딩기록] 2012.8.9 @Mile Square Golf Course(The Players) 2012.08.10
- [라운딩기록] 2012.7.30 @Green River Golf Club 2012.08.01
- [골프컬럼] #74. 골프스윙, 결과 중심적이기 보다는 과정 중심적인 접근 (6) 2012.05.24
- [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 (4) 2012.04.13
- [골프사자성어] #2. 과유불급(過猶不及) (2) 2012.03.28
[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15샷. 스윙의 7단계 원리[마인드골프 골프상식사전 저자직강] 15샷. 스윙의 7단계 원리
Posted at 2020. 5. 7. 07:45 | Posted in 동영상/골프상식사전 저자 직강'동영상 > 골프상식사전 저자 직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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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기록] 2013.3.29 @The Navy Golf Course[라운드기록] 2013.3.29 @The Navy Golf Course
Posted at 2013. 4. 5. 08:30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파 72 : 전반 +4, 후반 +1, +3로 77타
- 버디 1, 파 11, 보기 6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8 / 14
- 그린 적중 : 9 / 18
- 스크램블링 : 4/9
- 샌드세이브 : 1/2
- 퍼팅 수 : 32
- 아이언 스윙을 조금 바꾼것이 적응이 잘 되어 가고 있음
- 특히 전반 초반의 아이언 샷감은 정말 좋았음
- 드라이버도 이제 새로운 클럽에도 적응이 잘 되어 무난하게 샷이 잘 되고 있음
- 전체적인 플레이에서 좋지 않았던 것은 퍼팅
- 특히 전반에 퍼팅은 19개로 평균 2퍼팅을 넘겼음
- 후반에 그나마 스크램블링도 많아서 퍼팅은 총 32개로 마감
- 한동안 잠깐 손목이 조금 경직되어 있던 느낌에서 이제 많이 부드러워진 느낌이 아주 좋음
- 전체적으로는 만족적인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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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기록] 2013.3.7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0) | 2013.03.10 |
[라운드기록] 2013.3.14 @Green River Golf Club[라운드기록] 2013.3.14 @Green River Golf Club
Posted at 2013. 3. 19. 08:30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파 72 : 전반 +2, 후반 +1, +3로 75타
- 버디 2, 파 11, 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1 / 13
- 그린 적중 : 7 / 18
- 퍼팅 수 : 28
- 스크램블링 6/11
- 그립을 잡는 세기를 조정하고 나서 손목 로테이션도 좋아졌고 그에 따라 스윙 스피드도 빠르게 남
- 페이드 구질이 거의 없어지고 비거리도 전보다 더 좋아짐
- 이로 인해 드라이버 뿐만 아니라 아이언, 하이브리드 샷 모두 좋아짐
- 골프를 오래 쳐도 그립을 잡는 방법과 세기는 여전히 확인 할 필요가 있음
- 그린이 깍지 않아서 그런지 매우 느려서 그린 적응하는데 힘들었음
- 전체적으로 모든 퍼팅이 짧았음
- 라운드 초반 그린 적중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램블링을 잘하여 흐름을 좋게 가져감
- 대체적으로 만족스런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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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3. 2. 17. 15:31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파 72 : 전반 +3, 후반 +3, +6로 78타
- 버디 1, 파 10, 보기 7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7 / 13
- 그린 적중 : 6 / 18
- 퍼팅 수 : 28
- 스크램블링 5/12
- 새로 사서 클럽 길이를 줄인 드라이버가 이제 차츰 적응이 되어 가는 듯함
- 그래도 여전히 예전 사용하던 드라이버만큼 컨트롤이 좋은 편은 아니나 많이 나아지고 있음
- 아이언 샷은 몇일 전부터 그립과 손목 로테이션에 변화를 주어 테스트 해 봤는데, 샷감이 아주 좋음
- 다만, 이날 바람이 좀 불어서 전체적으로 샷이 짧았던 편임
- 특히 전반 9홀에서 바람이 불어서 그랬는지 GIR이 9개중 단 1개만 있었음
- 대부분 그린 바로 전에 떨어져서 상대적으로 스크램블링 갯수가 많았음
- 퍼팅은 롱퍼팅 숏퍼팅 모두 만족적인 스트로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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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2. 12. 20. 08:01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파 72 : 전반 +2, 후반 -1, +1로 73타
- 버디 1, 파 10, 보기 2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8 / 13
- 그린 적중 : 8 / 18
- 퍼팅 수 : 27
- 스크램블링 8/10
- 최근 드라이버가 적응 중인데,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모습
- 평상시 페이드 구질이 나지 않았는데, 새로 산 드라이버로 이 구질의 샷이 좀 나오기 시작함
- 기존 드라이버 대비 헤드가 좀 가벼운 것이 원인인 듯 함
- 아이언 샷은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음
- 거리감과 임팩트감이 모두 맘에 들은 라운드
- 페어웨이 우드가 클럽이 긴 느낌이 들어서인지 하이브리드 대비 정확도와 거리 모두 좋지 않음. 연습이 많이 필요함
- 퍼팅은 최근 라운드 하면서 거리감과 스트로크의 롤링이 적응이 잘 되어 감
- 퍼팅수가 적은 것과 스크램블링이 좋은 것은 GIR을 시도한 샷이 거의 프린지 주변에서 퍼팅으로 할 수 있었기 때문
- 벙커에 두번 들어갔었는데 두번 모두 샌드 세이브 함
- 경기 흐름으로는 초반에 쉽게 풀어갈 수 있는 홀에서 보기를 하면서 분위기가 좋지 않을 수 있었는데, 이후 4번 홀부터 18번 홀까지 -1로 잘 마무리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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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2. 8. 10. 14:36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사용 Tee : White 6334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1, +3로 75타
- 버디 1, 파 13, 보기 4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9 / 13
- 그린 적중(GIR) : 10 / 18
- 퍼팅 수 : 30
- 스크램블링 : 4/8
- 아이언샷의 임팩트가 약간 좀 만족스럽지 못했음
- 일정한 스윙궤도로 치지 못한 듯한 느낌. 오른쪽으로 흐르는 형태의 타구가 조금 있었음
- 아이언 스윙 궤도 점검이 필요
- 드라이버 샷 또한 아이언과 비슷하게 간혹 공 끝이 도는 현상 발생
- 전반적으로 임팩트 존에서 스윙 릴리즈에 문제가 좀 있어 보임
- 전날 볼링을 해서 그런지 오르쪽 어깨와 팔이 뻐근하다고 느껴지는데 이로 인한 것인지 심리적인 것인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음
- 최근 3번 우드를 가지고 다니는데 한동안 쓰지 않아서 그런지 2번 하이브리드 보다 정확도가 떨어짐
- 3번 하이브리드를 빼 놓는게 나을 듯. 다음번에는 5번 우드를 넣어서 사용해 보자.
- 퍼팅은 전반적으로 괜찮았음 그러나 2~3 미터 버디 퍼팅 기회가 많았는데 1번 밖에 성공을 못했음
- 여전히 퍼팅은 짧은 것이 문제. 홀이 실제 홀 뒤 30cm에 있다고 생각하고 퍼팅하기.
- 전체적으로 샷감이 썩 맘에 드는 라운딩은 아니었음
- 최근 구입한 나이키 52도 웨지는 아주 만족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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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2. 8. 1. 09:18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Blue 6634야드
- 파 72 : 전반 +0, 후반 +4, +4로 76타
- 버디 3, 파 10, 보기 7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1 / 13
- 그린 적중 : 10 / 18
- 퍼팅 수 : 33
- 스크램블링 2/8
-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고, 특히 홀 구조의 특성상 맞바람이 많아서 드라이버 거리가 평상시보다 적게는 10~20야드에서 많게는 40~50야드 적게 나가서 거리에 대한 고생을 많이 했음
- 그래도 전반적으로 드라이버의 임팩트와 구질은 아주 좋았음
- 최근 잘 안 맞던 아이언은 이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는 듯
- 오랫만에 우드 3번을 가지고 나갔는데, 생각보다는 샷이 좋지 않았음. 그러나 거리는 충분히 보상 받음
- 퍼팅은 말 그대로 so so
- 전반 4번홀까지 파2개, 버디2개 였는데, 이 버디 2개가 모두 파3에서
- 전반 GIR이 9번중 7번을 한 것을 보면 아이언 샷의 상태가 아주 좋았음
- 특히 바람이 많이 부는 와중에도 바람을 감안한 에임이 잘 되어서 GIR에 도움을 많이 줌
- 후반 되면서 상대적으로 맞바람이 많은 홀로 시작을 해서인지 9번홀부터 연속 보기 3개를 하게 됨
- 이 보기들이 대부분 2~3미터 짧은 펏이었는데, 조금씩 벗어남
- 이 세개의 연속 보기에서 첫번째 보기가 잘 안 들어가면서 두번째, 세번째 비슷한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편하게 퍼팅을 하지 못함
- 후반 9홀에서는 타수를 벌기 보다는 지키는 형태의 라운딩이 되었음
- 18번홀 뒷바람 파5에서 드라이버도 잘 맞고 세컨 하이브리드도 잘 맞아 2온하고 쉽게 버디하여 기분좋게 경기 마감
- 전반 성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라운딩이었지만, 강한 바람에서도 평상시 스코어를 유지했다는데 충분히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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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74. 골프스윙, 결과 중심적이기 보다는 과정 중심적인 접근[골프컬럼] #74. 골프스윙, 결과 중심적이기 보다는 과정 중심적인 접근
Posted at 2012. 5. 24. 09:28 | Posted in 골프 컬럼이미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마인드골프는 골프를 원래 운동으로 전문으로 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대다수의 아마추어 골퍼들처럼 취미로, 놀이로, 여가생활의 일부로 골프를 시작하였다가 최근에 티칭 프로도 따게 되고 주변 분들의 골프레슨을 하게 되었습니다. 골프레슨을 하면서 최근에 느끼게 된 것 중 하나가 있어 이번 컬럼은 그것에 대해 써 보려 합니다.
골프 말고도 살면서 어떤 것을 판단하고 접근할 때 결과 중심적으로 해야 할 것이 있는 반면 어떤 것은 과정 중심적으로 해야 하는 것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사안의 성격에 따라 달리 보고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골프 스윙에서는 그럼 어떤 접근으로 보는 것이 좋을까라는 관점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마인드골프 개인적으로는 결과 중심적인(공을 잘 맞추는) 접근 보다는 과정 중심적인(스윙 궤도를 잘 만드는) 접근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다른 말로 표현을 해 보자면, 과정(스윙 궤도)이 좋다면 결과(공이 잘 맞는)가 좋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하는 접근이지요. 반대로 과정(스윙 궤도)은 좋지 않지만 결과(공을 잘 맞추는)가 좋은 경우도 언제든 있긴 합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가능성(확률) 측면에는 전자가 더 낫다는 판단입니다.
몇가지 예로 이야기를 해 보지요.
디봇 날리기
출처 : andrewricegolf.com
프로 선수들의 골프 중계를 보면서 일반 아마추어 스윙과 여러가지의 차이점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선수들의 아이언 샷에서는 대체로 공에 클럽이 임팩트 된 이후에 클럽이 땅을 파서 디봇을 남기면서 잔디가 멋지게(?) 날아가는 모습을 본적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그래서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러한 모습을 연출(?) 하고 싶어하는 갈망을 하곤 합니다. 마인드골프도 예전에 그러했었구요. 그런데, 이런 디봇 날리기를 갈망한 나머지 결과(디봇 날리기)에 너무 집착하고 생각을 많이 하다보니 과정(스윙궤도)가 달라지고 목적인 공을 치는 것에 집중하기 보다는 오히려 디봇 날리기 위한 잘못된 스윙을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쓸어친다는 스윙궤도가 평평한 스윙에서는 아이언이 클럽을 임팩트 하는 시점이 스윙궤도의 최저점을 지나게 되는데, 선수들의 스윙궤도는 이러한 스윙 보다는 조금은 가파르게 내려오는 소위 얘기하는 다운 블로우(down blow) 스윙 형태이기에 클럽이 최저점을 지나기 전에 공을 임팩트 하고 이후에 잔디를 맞추는 경우이지요.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사실 스윙궤도(과정)을 잘 완성하면 디봇 날리기(결과)는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 되는 것이죠. 잔디를 날리는 목적으로 스윙을 잘못 접근하다 보면 자칫 도끼로 내려치는 듯한 형태의 찍어치기를 하실 수도 있고 잘못하다가는 손목이나 갈비뼈를 다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겠지요.
아웃사이드-인 vs 인사이드-아웃
출처 : http://www.quora.com
또다른 예로는 스윙궤도에서 아웃사이드-인 궤도 보다는 인사이드-아웃 궤도로 치는게 좋다고들 합니다. 골프를 배우면서 인사이드-아웃 궤도를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 보시긴 하셨을 겁니다. 아웃사이드-인으로 스윙을 하게 되면 여러모로 거리나 정확성, 방향성 등에서 인사이드-아웃 보다는 불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장단점에 대해서는 이번 컬럼에 이야기 하진 않겠습니다.
여기서 인사이드-아웃은 지금 얘기하는 관점에서 보면 결과입니다. 그럼 과정은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여러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먼저 많은 아마추어들이 하는 형태의 스윙중에 오버스윙이란 것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over the top이라고 하는데요. 백스윙 탑에서 클럽 헤더가 가리키는 방향이 타겟 방향일 때 이를 일반적으로 백스윙 탑이라고 보고 이보다 더 스윙이 커서 어드레스 상태에서 왼쪽 눈으로 (오른손 잡이 기준) 살짝 클럽이 보일 정도면 오버스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연성이 좋으신 분들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그렇지 못하고 그러다 보니 이런 오버스윙은 왼팔이 구부러지거나 오른손목으로 클럽을 더 당기면서 과도하게 손목이 접혀서 손목에 스트레스가 쌓이게 됩니다. 사람의 몸은 스트레스가 쌓이면 풀고 싶어하는지라 그렇게 접혀 있으면 다운스윙 시작하면서 손목이 빨리 펴지게 됩니다. 그런데 스윙에서의 에너지는 코킹을 한 손목에 쌓여 있는데, 이것이 코킹을 유지하지 못하고 빨리 풀어지는 캐스팅(casting) 현상으로 곧바로 연결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 참고 하시구요.
물론 오버스윙이 아니더라도 백스윙 탑에서 코킹을 유지 못하고 캐스팅 하는 형태는 존재합니다. 소위 얘기하는 팔로만 치는 형태로 스윙을 하게 되면 이런 현상이 생기죠. 이렇게 캐스팅을 하게 되면 오른쪽 겨드랑이가 붙지 않고 몸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는 순간 인체 구조상 인사이드-아웃 스윙을 만들기는 어려워지죠. 오히려 아웃사이드-인 스윙 궤도가 나오고 이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하는 슬라이스가 만들어지게 되죠. 그리고 상체와 하체를 활용하지 못하는 팔로만 치는 스윙이 되니 임팩트도 약하게 되어 거리도 손해를 봅니다.
그렇다고 일부러 겨드랑이를 붙이려고 일부러 하다가 잘못되는 경우는 왼쪽 허리가 타겟으로 빠지는 경우, 그립을 잡은 두손이 임팩트 시점에 너무 많이 타겟 방향으로 가게 되면서 치킨윙이 생기기도 합니다. 분명히 어려운 동작이지만 오버스윙을 안하고 코킹을 좀 더 유지하는 과정을 통하면 자연스럽게 오른팔(오른손 잡이 기준)이 겨드랑이에 붙고 인사이드-아웃 스윙은 어쩔 수 없이 나오게 됩니다.
팔로우스로 두 팔 펴기
출처 : http://www.golfsmith.com
잘 치는 아마추어나 프로 선수들의 스윙의 팔로우스로 과정을 정지 화면이나 슬로우 화면으로 보면 타겟 방향으로 두 팔이 클럽과 같이 잘 뻗어 있는 것을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런 자세의 장점은 방향성, 거리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팔을 펴는 동작은 두가지가 있을텐데요. 1) 두 팔에 힘을 주어 펴는 방법과 2) 클럽의 헤드 무게로 발생하는 원심력의 반대 방향의 힘인 구심력으로 인해서 펴는 방법. 팔로우스로에서 두 팔이 펴지는 좋은 방법은 2)에 의한 것이지요. 자칫 팔 펴라는 것을 잘못 이해하여 일부러 팔에 힘을 주어 펴주게(결과적 관점) 되면 두 팔이 클럽과 같이 딱딱해 지며 전반적으로 부드럽지 못한 스윙을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운스윙에서 임팩트 존으로 들어오면서 그립을 너무 강하게 잡거나 두팔에 힘을 많이 주지 않고 클럽 헤드의 무게와 원심력을 최대화 하는 스윙(과정)이 된다면 팔로우스로에서 타겟 방향으로 두 팔이 자연스럽게 펴지는 자세(결과)가 만들어짐을 느껴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골프가 참으로 정확성을 요구하는 운동이기에 오늘 알다가도 내일 모르겠고, 라운드 하고 와서 때려치고 싶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만큼 정복하기 힘들고 어려워서 더 오래하고 정복해 보고 싶은 마음에 오래 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단거리 100미터 달리기 보다는 꾸준히 오래 시간을 두고 잘 해야 하는 마라톤 같은 운동이라 생각하시고 과정을 차근히 잘 만들어 가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을 하고 아마추어 골퍼분들 화이팅 하세요.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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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 (4) | 2012.04.13 |
[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골프컬럼] #71. 물리학 관점(에너지 보존법칙)으로 본 골프스윙
Posted at 2012. 4. 13. 09:27 | Posted in 골프 컬럼많은 스포츠, 운동이 지구의 중력을 이용한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물건이 지구 중심으로 떨어지는 힘이 없다면 대부분의 중력을 이용한 운동은 의미가 없어지죠. 무중력에선 야구에도 투수가 던진공을 직선으로만 날아올 것이고 축구에서 찬 공도 한없이 날아가겠죠. 골프에서도 드라이버 샷이 무한정 떨어지지 않고 날아가겠구요.
물리학과 골프
마인드골프가 전공이 물리학이다 보니 골프의 스윙을 이해하는 관점에서도 그런 물리학적 접근으로 이해하려는 성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물리학이란 것이 사물의 이치를 이해하는 것이니 골프의 스윙도 그런 관점에서 접근을 하고 이해를 하려는 것은 분명 그동안의 마인드골프의 골프에도 많이 도움을 준것 같구요. 특히나, 요즘 골프레슨을 하면서 골프 스윙에서 몸, 몸의 각 구성요소(팔, 다리, 허리, 어깨 등등)와 클럽의 운동을 그런 방향으로 쉽게 설명을 하면 아마추어들이 골프 스윙을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는 피드백도 받곤 합니다.
그래서 생각난 김에 몇가지 것들을 앞으로 마인드골프 컬럼을 통해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로 골프 스윙의 전체적인 운동을 물리학 법칙 중 하나인 에너지 보존 법칙 측면에서 설명을 하려고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에 과학이 싫어서 문과를 택학신 분이나 수학, 물리라고 하면 진저리를 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것 같지만, 그래도 차분히 읽다 보시면 어렵지 않게 이해하실 수도(?) 있으니 한번 참고 읽어봐 주세요. ^^
에너지 보존법칙
먼저 '에너지 보존 법칙'이란 것이 무엇인지 위키피디아에서 정의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http://bit.ly/HBqou5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고립계에서 에너지의 총 합은 일정하다는 것으로 물리학의 근본을 이루고 있는 법칙 중 하나이다. 이 법칙에 따르면 에너지는 그 형태를 바꾸거나 다른 곳으로 전달할 수 있을 뿐 생성되거나 사라질 수 없다.
말이 좀 어려울 수 있는데요. 일상 생활에서 볼 수 있는 형태로 설명을 하면 놀이 동산에 있는 롤러코스트는 높은 위치에 있을때 가지고 있는 위치 에너지가 경사면을 따라서 내려오면서 운동에너지로 변환을 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 에너지가 다른 에너지 형태로 바뀌었을 뿐 전체적인 에너지의 총 합은 같다는 것이구요. 이 에너지 보존 법칙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대표적인 놀이기구죠. 다른 예로는 총에서 총알이 발사 될 때 총알 안에 있던 화약이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이 힘이 총알에 운동 에너지로 전달이 되어 총알이 날아가는 형태도 있을 수 있겠네요.
출처 : craftsmithgolf.com
에너지 보존법칙과 골프 스윙
그러면 '에너지 보존 법칙'이 골프 스윙에서 어떻게 적용이 될까요? 골프 스윙을 보시면 처음 어드레스 자세에서는 특별한 에너지가 축적되어 있지 않습니다. 편안하게 두 팔을 늘어 뜨려 놓고 두손으로 골프 클럽의 그립을 잡고 있는 자세지요. 골프의 시작 단계인 테이크백(take back) 또는 테이크어웨이(take away)를 하게 되면서 골프 클럽은 위치에너지를 갖기 시작합니다. 쉽게 얘기하여 위치에너지는 공중에 떠 있는 물체가 가지고 있는 에너지죠. 이 에너지는 지구가 끌어당기는 중력이란 것으로 발생하는 것이구요. 여기에 몸이 회전을 하게 되면서 몸이 꼬임(코일링; coiling)에서도 에너지를 축적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스윙이 백스윙 탑에 위치하게 되면 축적된 에너지는 최대가 되지요. 몸에서 축적된 에너지는 방금전 언급한 몸이 꼬임으로 생긴 에너지와 코킹이라고 하는 클럽을 잡은 손목이 꺽이는 동작에서 축적된 에너지가 대부분입니다.
이 에너지의 전환을 보면 클럽이 가지고 있는 위치에너지와 몸이 축적하게 된 꼬임 에너지는 다운 스윙 과정에서 몸의 꼬임의 풀림과 손목의 코킹의 풀림 과정을 통해 골프 클럽에 운동에너지로 전환을 하게 됩니다. 이 운동 에너지가 임팩트 존에 들어오면서 결국 공에 맞게 되면 이 운동에너지는 다시 공에 전달이 되고 공은 그 에너지로 날아가게 되는 것이지요. 백스윙 탑 -> 임팩트 -> 공이 날아가는 이 3단계에서의 모든 에너지는 물리학 법칙에 따라 모두 동일한 에너지의 크기를 갖게 됩니다.
출처 : stack.com
결국 이 이야기의 관점에서 보면 공이 멀리 날아간다는 말은 에너지가 공에 최대한 다 전달이 될때 가능하게 됩니다. '에너지 보존 법칙이라면 다 전달되는게 아닌가' 라고 얘기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공이 멀리 잘 날아갈때만이 잘 전달이 되었다고 보면 되는 것이죠. 예를 들자면, 샷을 하고 나서 너무 잘 맞았다고 느낌이 들때를 생각해 보면 아마도 공이 거의 맞은 느낌이 안 들고 살짝 가볍게 날아간다는 경험을 하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반대로 뒤땅을 치거나 탑볼 또는 생크성 공을 치게 되면 공은 거리도 안나고 두손에 진동이 온다든지 팔꿈치나 손목, 허리 등이 아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 말은 축적된 에너지가 100이면 공에 전달된 것이 60이고 나머지 몸에 전달된 것이 40 정도의 관점에서 해석을 하면 되는 것이죠. 잘 맞았을때는 100의 에너지가 90~95 정도 수준으로 전달이 되고 몸 또는 기타 다른 형태로 5~10 정도가 빠지는 형태라 보면 이해가 편하실 것입니다.
효율적 에너지 전달
또 선수들의 경우 중계를 보면 스윙할 때 그렇게 세게 또는 크게 스윙을 하지 않는데도 공이 멀리 힘있게 날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선수들의 경우 축적된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잘 사용을 하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특히 백스윙 탑에서 코킹에 축적된 에너지를 임팩트 존까지 잘 유지를 하고 가져오는 동작을 잘 지킴으로서 이것이 가능하지요. 선수들의 스윙을 유심히 그리고 슬로우비디오로 잘 보신분들은 금방 아실텐데요. 일반 아마추어의 경우엔 백스윙 탑에서 코킹을 잘 유지하지 못하고 캐스팅(클럽을 던지는 동작; casting)을 하면서 곧바로 에너지가 빠져 나가기 시작합니다. 수치로 얘기해 보면 백스윙 탑에서 축적한 에너지가 100이라고 하면 선수들은 코킹을 잘 유지하여 임팩트 존에까지 이 에너지를 잘 유지하여 공에 전달을 하는 반면 아마추어는 위에 언급한 캐스팅 과정을 통해 20~40의 에너지가 빠진 상태에서 공에는 그만큼 적어진 에너지가 전달 되는 것이지요.
백스윙을 크게하여 에너지를 많이 모으면 과연 꼭 좋을까? 꼭 그렇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선수들의 경우 특히 아이언 스윙을 보면 풀스윙을 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위에 얘기한 대로 백스윙에서 몸의 꼬임에 의한 에너지와 손목의 코킹으로 인한 에너지가 충분히 생기는 크기 - 1/2 또는 3/4 크기 - 부터 백스윙 크기는 크게 축적된 에너지 증가가 크지는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이 축적된 에너지를 얼마만큼 잘 유지하여 (코킹 유지) 임팩트 존까지 잘 가지고 올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한 관점이 될 수 있지요.
백스윙 크기를 작게해서 3/4 스윙으로 약 80% 정도의 스윙을 가지고 코킹을 잘 유지하여 임팩트 존에서 70%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이 100% 풀스윙으로 또는 그보다 더 큰 110% 오버 스윙에서 코킹을 잘 유지 못하여 임팩트 존에서 50~60%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보다 좋다라는 접근입니다. 오버스윙의 경우에 아무래도 팔꿈치가 꺽이게 되고 심지어 코킹을 한 손목이 백스윙 탑에서 한번 더 꺽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우리의 몸은 힘든 스트레스가 있는 상태에서는 빨리 풀어지려는 경향으로 다운스윙 시작하면서 코킹을 유지하지 못하고 캐스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연습량이 부족한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스윙 크기가 커질수록 그만큼 변수와 변화가 많아서 스윙 전반적으로 군더더기가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작고 심플한 스윙을 하는것이 좀 더 효과적인 접근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출처 : golfballsunlimited.com
마인드골프가 언급한 관점에서는 에너지 보존 법칙의 큰 전제의 관점에서 설명을 한 것이라 디테일한 부분에서의 에너지 전달 등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너무 과학적인 접근으로만 보시지 마시고 골프 스윙의 메커니즘과 공이 날아가는 에너지를 최대화 하기 위해서 어떤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줄일 것인지를 한번 정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컬럼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 뉴우턴 역학에서의 'F(힘)=ma(질량x가속도)' 관점에서의 접근으로 임팩트 존에서 a(가속도)를 높이는 등에 대한 것으로도 비거리를 늘릴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우선적으로는 간결한 스윙을 먼저 만들고 이후에 추가적인 에너지 증진을 고려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스윙에서는 어떤 에너지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지요? 에너지 손실을 줄여서 공에 다 전달해 보세요. 어느 순간 거리가 늘어있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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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2. 3. 28. 09:02 | Posted in 골프 사자성어원뜻 :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
골프 스윙에서는 스윙 크기에 따라서 1/4, 1/2, 3/4 그리고 풀스윙이 있는데요. 어느 정도 골프를 배우고 나면 대부분 풀스윙을 배우게 됩니다. 대체적으로 필드에서 라운딩을 하면 풀스윙을 하게 되는데요. 적지 않은 분들이 풀스윙 보다도 더 큰 형태의 스윙 - 한국 말로는 오버스윙, 영어로는 over the top - 을 하곤 합니다. 거리에 대한 의지나 욕심이 있다 보면 자연스레 스윙이 커지곤 하지요. 예를 들어 샷 하기 바로 앞에 계곡이 있다던지, 큰 워터 헤저드가 있다던지 또는 공략하려는 그린 앞쪽에 벙커가 있다든지 하면 아무래도 거리에 대한 부담감과 욕심으로 스윙 크기가 자연스레 더 커지게 되곤 하지요.
선수들 경기를 잘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드라이버의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아이언 스윙에서 선수들은 풀스윙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백스윙 크기를 작게 하고 팔로우스로도 완전한 피니시를 하지 않고 약간은 컨트롤 한 듯한 스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말은 스윙 크기가 어느 정도까지는 거리와 비례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에서는 꼭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실제로도 그렇구요. 자신의 몸이 지탱할 수 없는 스윙 또는 과도하게 큰 스윙은 아무래도 임팩트에서 정확하게 맞을 확률이 적으니 그보다는 작은 스윙 - 1/2, 3/4 - 으로 간결하지만 임팩트 있는 스윙이 오히려 더 좋을 결과를 나을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오늘 당장 스윙을 줄여서 연습해 보시는건 어떠실지요.
- 마인드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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