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 #43. 매치플레이 진행과 스코어카드 읽는 방법[골프상식] #43. 매치플레이 진행과 스코어카드 읽는 방법

Posted at 2011. 3. 2. 08:58 | Posted in 골프 상식
지난주에 열렸던 PGA WGC 액센추어 매치플레이에서는 루크 도널드(Luke Donald)가 최종 결승 6라운드에서 마틴 카이머(Martin Kaymer)를 3&2로 이기면서 우승을 하게 되었지요. 기대를 모았던 타이거 우즈(Tiger Woods)는 1라운드에서 탈락을 하였고, 지난 2010년 대회 디펜딩 챔피온인 이안 폴터(Ian Poulter)도 1라운드에서 탈락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로는 양용은 선수가 3라운드까지 진출을 하였고, 최경주 선수는 2라운드까지 진출을 했었지요.

출처 : ihcga.org


대회는 총 64명이 출전하여 64강(1라운드), 32강(2라운드), 16강(3라운드), 8강(4라운드), 준결승(5라운드), 결승(6라운드) 형식으로 매 경기마다 출전자 중 반씩 떨어져가는 방식입니다. 한 경기의 실수가 대회 탈락을 결정하기에 1등을 하기엔 참으로 쉽지 않은 일정이지요. 요즘은 아니지만 타이거우즈와 같이 카리스마가 있는 선수가 매치플레이에서는 강점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타수보다는 매 홀 상대방보다 잘치기만 하면 되는 거니까요.


매치플레이는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와 경기방식이 다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한 사람이 이기는 방식이지만, 매치 플레이에서는 누가 더 많은 홀을 이겼느냐를 보는 방식이지요. 중계를 보면 아래와 같은 스코어카드 또는 용어들을 볼 수 있는 데, 각각이 의미하는 것을 알아볼까 합니다.

ROUND 5 RESULT: L.DONALD WINS 6 and 5
Hole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Par 4 5 3 4 4 3 4 5 4 4 5 3 5 4 4 3 4 4
L. Donald 1U AS 1U 2U 2U 3U 4U 5U 6U 7U 6U 5U 6U          
4 5 2 3 4 2 4 4 3 4 - 3 4 -- -- -- -- --
M. Kuchar 5 4 3 4 4 3 5 5 4 5 C 2 5 -- -- -- -- --
  AS                                


위 스코어카드는 루크 도널드(Luke Donald)와 맷 쿠쳐(Matt Kuchar)의 5번째 라운드 결과입니다. 스코어카드 상에 있는 것들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U, 2U, 3U 등의 U

  • Up을 나타냄
  • 홀을 이기게 되면 UP으로 표기되고 현재 이기고 있는 홀의 갯수가 앞에 숫자로 표시됨
  • 2U는 그 홀까지 2개홀을 이기고 있음
  • 반대로 표기가 안되어 있는 선수는 그만큼 D(own)인 상태임


AS

  • All Square를 나타냄
  • 해당 홀까지 비기고 있다는 표시
  • 위의 스코어카드에서는 1번홀 루크 도널드가 1Up 이었다가, 2번홀에 맷 쿠쳐가 이기면서 AS 됨


C



6 and 5

  • 보통 n and n-1로 표기 (위 스코어카드 오른쪽 위에 표기)
  • 해석은 'n-1' 홀을 남기로 'n'을 이기고 있어서 경기 중단
  • 예를 들어 6 and 5는 5홀을 남기고 6홀을 이기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게임을 진행하지 않고 6 & 5로 선언하고 당시 이기고 있는 선수가 경기를 이기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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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상영
    마인드 골프를 잘 보고 있는 골프에 관심이 많은 애독자 입니다.^^
    골프 기록에 관심이 많아 액센추어 매치플레이 스코어카드를 보던 중 "#U" 라는 범례를 보게 되었는데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지요??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http://www.worldgolfchampionships.com/accenture-match-play-championship/leaderboard/scorecards.23108.matt-kuchar.html
  2. 장상영
    안녕하세요~또 저네요~ㅎㅎ 또 궁금한게 있어서~~^^ 매치플레이를 하다보면 퍼팅을 안하고 끝나는 경우(퍼팅을 시도해도 상대 타수보다 많을 경우)가 있는데 그 때 스코어카드는 어떻게 표기 되나요???
  3. 장상영
    안녕하세요~^^ 또 궁금한게 있어서~ㅎㅎ 매치플레이 진행에 관련된건 아니지만~ 매치플레이의 경우 PGA공식 통계에 포함이 되는지..궁금합니다. 매치플레이는 이벤트 성으로 스트로크 플레이만 통계를 합산하는지...매치플레이의 경우 퍼팅을 안하는 경우도 있는데...어떻게 통계를 적용하는지..
    궁금하네요...선생님 알려주세요~^^

    http://www.pgatour.com/players/player.08793.tiger-woods.html/performance-stats/#uber
    타이거 우즈 기록 페이지 입니다.
    • 2013.07.21 13:48 신고 [Edit/Del]
      정확히 모르겠는데요.
      다 빼거나 다 넣거나 하진 않을거 같아요.

      드라이버 비거리, GIR 뭐 이런것들은 사용하겠지만, 언급하신대로 컨시드라는 것이 있으니 이와 관련한 것들은 통계에 안 넣을거 같네요. ^^

      정확한 답변을 못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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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41. 페덱스컵 (FedEx Cup) 대회 운영 방식[골프상식] #41. 페덱스컵 (FedEx Cup) 대회 운영 방식

Posted at 2011. 2. 25. 11:36 | Posted in 골프 상식
요즘 PGA 중계를 보다가 종종 거론되거나 보이는 것 중에 페덱스 컵(FedEx Cup) 또는 페덱스 포인트(FedEx Point)이다. 페덱스란 회사가 세계적인 물류 회사란 것은 아시겠고, 이 회사에서 후원하는 대회라는 것이지요. 현재 대회가 분명 별도의 다른 이름으로 열리고 있음에도 페덱스 컵이란 말이 나오니 헛깔릴 수도 있겠지요.


2007년 부터 도입된 페덱스 컵은 PGA 정규 시즌이 끝난 플레이 오프 시즌에 진행되는 대회인데요. 플레이 오프에 4개의 대회를 거쳐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대회의 취지는 PGA 시즌이 끝난 후에도 선수들이 플레이 오프 시즌 대회에서 참가를 많이 하도록 독려하고 골프 팬들에게는 상위권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는 멋진 경기들을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최종 보너스 상금이 무려 천만달러(약 120억)가 되니, 선수들에게도 무시하지 못할 금액이죠.

그러면 이 페덱스 컵과 포인트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되는지를 알아봅니다.


페덱스 컵 출전

PGA 정규 시즌에 매 대회마다 페덱스 포인트가 할당이 됩니다. 선수들은 자신의 등수에 따라 이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는데요. 선수들은 우승 500점, 2위 300점 그리고 메이저 4개대회 우승은 600점 등과 같이 점수를 매 대회 획득하여 쌓게 됩니다. 부여되는 포인트는 상위 85위까지 부여가 됩니다. 이 포인트를 정규 시즌 끝날 때까지 합산하여 125위까지 플레이오프가 끝나고 있을 페덱스 컵 4개 대회에 출전 할 자격이 부여됩니다. 


플레이오프 대회 및 포인트 부여

플레이오프는 아래와 같이 4개 대회가 열리는데, 각 대회마다 등수에 따라서 컷이 발생하게 됩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EventPlayersCut
The Northern TrustTop 125 points leaders
(after the Wyndham Championship)
36-hole cut to top 70 players plus ties
Dell Technologies ChampionshipTop 100 points leaders
(after The Northern Trust)
BMW ChampionshipTop 70 points leaders
(after the Dell Technologies Championship)
None
Tour ChampionshipTop 30 points leaders
(after the BMW Championship)


첫 대회는 정규시즌 포인트 누적 125위까지 출전하여 대회를 치루고, 두번째 대회로 옮겨서 이중 포인트 상위 100위까지 경기를 하게 됩니다. 이 두 대회까지는 처음 두개 라운드 이후 컷오프가 있고, 우승 점수는 정규시즌 4배인 우승 2000점이 부여 됩니다. 판이 커지는 것이죠. 이 점수 또한 기존의 페텍스 포인트와 합산이 계속 되는 것이구요. 그리고 세번째 대회는 그 동안의 합산 점수 70위까지 진출하게 됩니다.


최종 대회 및 우승자 상금

그리고 마지막 대회 전에는 기존의 포인트는 새로이 부여되는 포인트로 리셋이 됩니다. 누적 포인트 상위 30위에게 1위부터 30위까지 각각 1위 2000, 2위 1800 부터 30위 168점까지 차등으로 새로운 포인트를 부여합니다. 이렇게 새로 부여된 포인트와 경기 결과에 따라 부여되는 포인트 - 1위 2000점 - 의 합산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아무래도 상위 몇명에게 최종 우승이 돌아갈 확률이 높겠지요.

이렇게 최종 포인트 합산을 하여 나온 결과로 1위에게는 $1000만, 2위는 $300만, 3위 $200만, 4위 $150만, 5위 $100만을 가져가게 됩니다. 또한 마지막 대회의 우승 상금은 이와는 별도로 $135만인데요. 어떤 상황에서는 최종 대회 우승자가 꼭 페덱스 보너스 $1000만을 가져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요.


역대 우승자

(출처 : 위키피디아)
YearPlayerCountryPointsMarginEventsWinsTop 5sPre-Cup rankingPre-Cup pointsPre-Cup events
2017Justin Thomas United States3,00066041222,68921
2016Rory McIlroy Northern Ireland3,1207404223697314
2015Jordan Spieth United States3,8001,49341114,16921
2014Billy Horschel United States4,7501,6504236972223
2013Henrik Stenson Sweden4,7502,00742291,42614
2012Brandt Snedeker United States4,1001,273412191,19418
2011Bill Haas United States2,76015411151,27322
2010Jim Furyk United States2,98025231131,69118
2009Tiger Woods (2) United States4,0001,08041313,34113
2008Vijay Singh Fiji125,101551422715,03419
2007Tiger Woods United States123,03312,578323130,57413

2007년과 2009년에 타이거우즈가 우승을 했구요. 2008년과 2010년에는 비제이싱과 짐퓨릭이 각각 우승을 했네요. 눈여겨볼 만한 것이 타이거우즈는 정규시즌 13개 대회에 참석하고도 포인트 1위를 했군요. 한참 잘 할 때였지요. 2011년에는 환상적인 워터 헤저드의 샷으로 우승을 했네요. 2012년 대회에서는 로리맥길로이가 플레이오프 두개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마지막 대회에서 브랜트 스네테커에게 우승을 넘겨줬네요. 2008년 비제이싱 선수가 초반 두 대회를 우승하며 미리 우승자가 결정되며 나머지 경기가 재미없어지는 경우를 없애기 위해 포인트 제도를 바꾸게 되었는데, 그래서 로리맥길로이 선수는 아쉽게 우승을 하지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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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38. 최경주 선수의 그린 위 공을 맞춰 홀인 시킨 기막힌 샷[골프상식] #38. 최경주 선수의 그린 위 공을 맞춰 홀인 시킨 기막힌 샷

Posted at 2011. 2. 18. 09:08 | Posted in 골프 상식
어제 올린 글에서처럼 지금 진행중인 PGA Northern Trust Open 대회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고 최경주 선수와 가까이서 인사를 하고 나서 오늘 최경주 선수의 동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서 보던 중 아래와 같은 재미난 경우가 있어서 올려봅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재밌는 상황이 연출 되었는데요. 파3에서 리티프 구센이 친 샷이 홀 컵을 약간 벗어나서 거의 홀인원 할 뻔한 샷이 되고, 두번째로 최경주 선수가 티샷을 했는데, 그린에 떨어진 공이 백스핀이 먹은 후 리티프 구센의 공을 쳐서 리티프 구센의 공은 홀로 들어가고 최경주 선수의 공은 홀 주변에 멈추는 참 보기 드문 재밌는 상황이 연출 되었네요.


그러면 이런 경우 어떻게 경기가 진행이 되는 것일까요? 가끔 아마추어들도 라운딩을 하다가 보면 그린에 먼저 올라가 있는 공을 다음에 친 동반자가 맞추는 경우가 있긴 하지요. 이렇게 홀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말이죠.

골프 룰에 의하면 플레이어 2명의 공이 모두 그린에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원래 그린에 있던 리티프 구센의 공은 원래 있었다고 판단되는 위치로 리플레이스를 해야 하고, 공을 맞춘 최경주 선수의 공은 최종 공이 멈춘 위치에서 플레이를 합니다. 이때 두 선수 모두 벌타는 없습니다.

다만, 그린 위에서와 같이 두 선수의 공이 모두 그린에 있는 경우에 먼저 치는 선수가 공을 마크하거나 치워 달라는 요구 없이 샷을 하고 상대방 공을 맞춘다면 2벌타를 부과 받게 되구요. 요청을 했는데도 치우지 않으면 치우지 않은 선수에게 벌타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아직 정확한 룰을 찾지 못하여 내용 삭제합니다. 룰북에 의하면 그린 위에서 정지한 볼을 맞출 경우 요청과 관계없이 스트로크를 한 플레이어에게 2벌타를 받습니다. 관련 규정 찾으신 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요.~)

좀더 자세한 규정은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구요.

19-5. 다른 볼에 의한 경우 (By Another Ball)

a. 정지해 있는 볼에 의하여 

스트로크 후 움직이고 있는 플레이어의 볼이 정지해 있는 다른 인 플레이 볼에 의하여 방향이 변경되거나 정지된 경우 플레이어는 자신의 볼을 있는 그대로의 상태로 플레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매치 플레이에서는 누구에게도 벌이 없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스트로크하기 전에 양쪽 볼이 퍼팅 그린에 있었던 경우를 제외하고 누구에게도 벌이 없다. 다만 양쪽 볼이 퍼팅 그린에 있을 때 다른 볼을 맞힌 볼의 플레이어는 2벌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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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재미있는 에피소드네요 ~* 최경주 선수 탱크샷이
    요즘 빛발하는거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세계 최고의
    선수로 고고싱입니다 ~!!!
  2. 골프존님, 그렇죠? 프로 선수들은 워낙 정확하게 샷을 하니 이런일도 자주 있는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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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36. 프로암 대회라는 것은 무엇인지?[골프상식] #36. 프로암 대회라는 것은 무엇인지?

Posted at 2011. 2. 14. 10:11 | Posted in 골프 상식

골퍼라면 언젠가 한번은 라운딩을 해 보고픈 열망이 있는 페블비치 골프장에서 방금전 2011 AT&T 페블비치 네셔널 프로암 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D.A Points가 멋진 이글을 만들며 -15로 대회 우승자가 되었고, 유명 코메디언 빌 머레이와 한조로 프로암에서도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프로암, Pro + Am

프로암이란 말이 가끔 골프에서 나오는데, 이 말이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프로암은 프로페셔널(Professional) + 아마츄어(Amateur)가 합쳐진 말로 Pro-Am으로 표기를 합니다. 말 그대로 경기가 프로와 아마추어가 한 조를 이루어서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요. PGA 공식 대회중에서 프로암으로 유명한 대회가 AT&T 페블비치 대회가 있습니다. 우리에게도 아주 낯익은 빌 머레이, 케니 지, 케빈 코스트너 등은 거의 매년 이 대회를 참석하여 많은 갤러리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지요. 특히 코메디언 빌 머레이는 골프 규정엔 어긋나지만, 많은 재밌는 행동을 하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골프실력도 평균 +12 정도 친다니 실력도 있긴 하네요.

출처 : wamgolf.com


대체적으로 프로암 대회는 공식 대회 4일 일정 전에 하루 라운딩을 하게 되는데, 대회가 유치되는 지역의 유명인, 유지, 대회 주최자 등이 많이 참석을 하곤 합니다. 이들은 자선 기부금을 내기도 하죠. 아마츄어 골퍼에게 유명한 프로 골퍼들과 라운딩을 하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도 영광이겠지요. 


선택이 아닌 필수 라운드

선수들에게는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 프로암 대회를 거부할 수는 없는 의무 라운딩이지요. 가끔 일부 선수들이 아마추어 와의 라운딩이라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던지, 매너가 좋지 않은 경우를 보여주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경우가 있긴 한데요. 이 대회에 적지 않은 돈을 기부하는 분들 측면에서는 나름 이 라운딩을 즐길 충분한 이유(?)가 될 수도 있겠지요.

이번주 두바이에서 있었던 EPGA인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프로암 경기에서 타이거우즈와 동반 라운딩 할 수 있게 된 미국 육군 중령의 경우는 16,0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첨이 되는 행운을 갖기도 하였죠. 대회 주체측에서 갤러리가 많지 않은 것을 걱정해서 마련한 이벤트라는 말이 있었지요.

아마추어로서 프로선수들과의 라운딩은 아주 멋진 추억과 좋은 경험이 될 것임에 틀림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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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22. 몸에 이상이 있어서 보조도구를 사용하고 라운드 한다면?[골프상식] #22. 몸에 이상이 있어서 보조도구를 사용하고 라운드 한다면?

Posted at 2010. 12. 21. 11:22 | Posted in 골프 상식

레슨 받고 있는 분께서 메일로 질문을 해 주신 내용인데요. 최근 그분께서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연습을 열심히 하신건가 했더니, 집에서 애를 많이 안아줘서 그런거 같다고 하네요. ^^* 아마도 날씨가 궂은 탓도 좀 있는거 같네요. 그래서 만약 라운드에 이러한 통증을 줄여줄 수 있는 보조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지 여쭤 보셨네요.


출처 : telegraph.co.uk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기 전까지는 당연히 안될 것이라 생각되었는데요, 골프 규칙을 찾아보니 의료상 사용할 수 있는 예외 규정이 있었네요. 자세한 것은 아래 인용하는 규정 내용을 확인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최근에 이러한 라운드 도중 보조도구를 사용하다가 실격된 선수가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요. 라운드 도중 시간이 앞 팀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되서 소위 얘기하는 "도넛" - 무게감을 더 느끼기 위해서 클럽에 끼고 연습할 때 주로 사용 - 으로 연습을 해서 실격 처리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것은 규정에 "스트로크하거나 플레이할 때 플레이에게 원조가 될 수 있는 물건"을 사용하였기 때문이지요. (나중에 찾아보니 그 선수는 쥴리잉스터였군요.)

하지만, 이 규정은 2016년 1월 1일 개정 된 골프룰에 의해 다음과 같이 개정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규칙14-3.(인공의 기기, 비정상적인 장비 및 장비의 비정상적인 사용)의 위반에 대한 벌


첫 번째 위반을 한 경우 매치 플레이에서는 홀 패배,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벌타가 부과된다. 첫 번째 사용 이후의 위반은 실격처리 된다.




그리고 최근 많이들 사용하는 GPS 거리 측정기는 개정된 룰에 의하면 로컬룰에 의해서 사용할 수 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순 거리 뿐 아니라 경사를 고려한 거리 측정이 가능한 GPS 사용은 불가입니다. PGA, LPGA에서는 거의 본적이 없는거 같긴 합니다만.

근데, 아프면 쉬는게 정답이겠죠? ^^*


 
14-3. 인공의 기기(器機), 비정상적인 장비 및 장비의 비정상적인 사용 (Artificial Devices, Unusual Equipment and Unusual Use of Equipment)

규칙에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 플레이어는 정규 라운드 중 다음과 같은 인공의 기기(器機)나 비정상적인 장비를 어떤 것이든 사용하거나 어떤 장비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a. 스트로크하거나 플레이할 때 플레이어에게 원조가 될 수 있는 물건
b.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리를 측정하거나 상황을 판단하는 목적의 물건
c. 클럽을 쥐는 데 플레이어에게 원조가 될 수 있는 물건.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는 제외된다.

(i) 평범한 장갑을 끼는 경우
(ii) 송진, 파우더, 건조제 또는 가습제를 사용하는 경우
(iii)타월이나 손수건을 그립에 감는 경우

규칙 14

예외:
1. 다음과 같은 경우는 본 규칙14-3에 위반되지 않는다.
(a) 그 장비나 기기(器機)가 의료상(醫療上)의 이상(異狀) 상태를 완화(緩和)시키기 위하여 고안되거나 의료상의 이상 상태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가진 경우
(b) 플레이어가 그 장비나 기기(器機)를 사용하기 위한 정당한 의료상(醫療上)의 이유가 있을 때
(c) 그 장비나 기기의 사용이, 다른 플레이어들 보다 플레이어에게 어떤 부당한 이익을 주지 않는다고 위원회가 납득(納得)한 경우
2. 플레이어가 전통적으로 인정된 방법으로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그는 본 규칙14-3에 위반되지 않는다.

규칙14-3의 위반에 대한 벌은 경기 실격.
주(註): 위원회는, 단지 거리만 측정하는 기기(器機)를 플레이어가 사용하도록 허용하는 로컬룰을 제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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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18. 갤러리(Gallery)의 어원[골프상식] #18. 갤러리(Gallery)의 어원

Posted at 2010. 12. 8. 09:41 | Posted in 골프 상식
스포츠 경기는 종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 관전을 하는데요. 축구, 야구, 테니스 등과 같이 대부분의 경기는 경기장을 둘러싸고 있는 관중석에서 관람을 하지요. 하지만, 골프의 속성 상 꽤 넓은 공간에서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된 코스를 한 곳에서 보는 방법이 없기에 실제 경기를 하는 골프장에 들어가서 선수를 따라 다니며 경기를 관람 하기도 합니다. 물론 골프도 골프장 곳곳에 스탠드가 설치되어 앉아서 볼 수도 있지만, 이 경우 해당 홀을 지나가는 선수들을 한번 밖에 볼 수 없지요.

출처 : cleveland.com




다른 관람 방식으로 특정 선수를 따라가면서 보기를 원한다면 선수를 따라 다니며 응원을 하면서 보는 방식도 있습니다. 선수들이 골프 코스에서 샷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람객과의 거리를 두기 위해 코스에는 로프(rope)를 설치해 놓습니다. 이 로프 안쪽으로는 관람객이 들어가지 않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제지를 하는데요. 이러한 로프가 마치 미술관인 화랑에 가서 작품을 보는 모습과 비슷한 것에서 ‘갤러리’가 유래 되었습니다. 미술관에서 작품에 손을 대지 못하도록 하는 것처럼 말이죠.

언제 기회 되시면 꼭 캘러리로 함 구경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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