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로그] 2010.11.28 @ Champions Club at the Retreat[라운딩로그] 2010.11.28 @ Champions Club at the Retreat

Posted at 2010. 12. 1. 10:09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전날 급작스럽게 잡게 된 라운딩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거의 중무장을 하고 갔던게 몸을 따뜻하게 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서로 처음 보시는 분들 소개도 시켜 드리고 간단히 요기하고 라운딩을 시작했네요.
주말임에도 $40에 전동카트+GPS 포함된 아주 좋은 Deal 이었습니다.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Blue 6277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6. +10로 82타
  • 버디 1, 파 7, 보기 9, 더블 1 기록
  • 확실히 이 골프장은 전반이 후반보다 쉬운 것 같음
  • 후반은 어려운 코스 디자인과 거리가 긴 파4로 인해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껴짐
  • 비록 바람이 좀 불었지만, 전반 8번홀까지 안정된 샷 구사하여 좋은 스코어를 유지하다가 마지막 홀 벙커에서 어처구니 없는 생크를 내는 바람에 더블 기록
  • 후반 11번홀에서 페어웨이 7번 아이언 세컨샷에서 클럽 헤드와 샤프트가 분리되는 사고(?) 발생
  • 이로 인해서 다음 홀부터 다소 신경이 쓰여짐
  • 그러다가 16번홀에서는 유틸리티의 손잡이 부분이 부러지는 이상한 사고(?) 또 발생 --"
  • 후반의 어려운 코스 디자인에다가 이런 심리적으로 신경이 쓰이는 일이 발생하여 샷에 집중하지 못하여 보기를 많이 하게 됨
  • 역시나 골프를 할때는 다른거 신경 쓰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
  • 드라이버 페어웨이 적중과 GIR 모두 양호한 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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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10. 타수대별 골프 생각 그리고 즐기기[골프컬럼] #10. 타수대별 골프 생각 그리고 즐기기

Posted at 2010. 11. 30. 08:29 | Posted in 골프 컬럼
골프를 위해서 매우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소위 처음 데뷰 라운드 하는 날 세자리 숫자의 타수를 시작으로 조금씩 조금씩 타수가 낮아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마인드골프도 캐디의 상당한 마법(?)이 있었지만 처음 데뷰 라운드 한 날 108타를 기록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깨백(100타 깨기), 90대, 80대, 70대까지 들어오면서 조금 시간이 걸렸고 각 타수대마다 골프에 대한 생각과 골프를 즐기는 방식이 달랐던 것 같네요.

출처 : golfersavenue.com


그래서 이번 컬럼에서는 각 타수대별 마인드골프가 기억하는 그리고 그동안 생각하고 즐겨왔던  골프의 방식들을 써 보려고 합니다. 편의상 각 타수대는 핸디캡 10개 단위로 구분을 해 놓았고 편의상 120타수 이상을 치시는 범주는 하나로 묶었습니다.

120 + 대

대부분 처음 골프 라운드를 하는 시기의 초보 골퍼들이 이 타수대의 스코어를 기록하게 되지요. 물론 오래 치신 분들도 아직 이 스코어를 유지(?)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말입니다. 이 타수대에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매번 치는 샷이 뜨기만 했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컸던거 같습니다. 왜 이렇게 공을 띄우기 힘들던지, 오히려 평평한 페어웨이 보다는 공을 살짝 띄워주는 러프를 선호했던 기억도 있구요. 아무래도 티 위에 있는 공과 같은 느낌이 초보자에게는 편하니까요. 거리고 방향이고 관계없이 공이 살짝 잘 떠서 갔으면 하는 바램이 가장 큰 시기인거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잘 떠서 가는데, 본인은 거의 공굴리기로 치고 있으니 말이죠. 골프를 즐기기요?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죠. 그냥 공을 쳤는지 뭘 쳤는지 정신 없이 18홀이 끝날 시기죠.

110대

이쯤 되면 그래도 공은 어느정도 뜨기 시작합니다. 다만, 문제는 클럽에 제대로 맞는 샷이 없어서 방향과 거리 모두 샷마다 제 각각입니다. 7번 아이언으로 치나 5번으로 치나 별 차이를 못 느끼지요. 대략 남자기준 110~130야드의 아이언 샷들이 나오는데, 클럽의 로프트에 따른 거리가 아닌 잘 맞는 클럽과 샷이 멀리 나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여러 클럽을 사용하기 보다는 잘 맞는 몇개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스코어링과 정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사람이 그런가요? 긴 클럽이 멀리 나갈거 같아 잡았다가 미스샷 하기도 하지요. 약간의 골프의 재미를 들이기 시작하는 단계인거 같아요. 하지만, 생각만큼 잘 안되는 것에 좀 답답함을 느끼는 시기기도 하구요. 이때는 실수를 줄여서 스코어를 줄이는 부분이 잘해서 줄이는 부분보다 훨씬 많은 시기 입니다. 골프 즐기는 것은 어쩌다 잘 맞은 샷이 떠서 잘 날아가는 몇번에 즐거워하죠. 라운드에서도 몇 번의 잘 된 샷만 있으면 만족하는 수준일 수도 있구요.

출처 : videojug.com


100대

이제 골프 재미에 본격적으로 빠져 들기 시작하는 시기일 것입니다. 그리고 깨백(100타 깨기)에 대한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우기 시작하죠. 두자리수의 스코어링에 대한 열망. 하지만, 아직도 실수가 많은 시기라서 몇번의 양파가 잘 친 홀들의 스코어를 다 까먹어서 아깝게 100대 초반에서 좌절을 많이 하죠. 나름 이제 몇개 아이언들은 변별력 있게 거리를 보내기도 하구요. 잘 맞을때의 횟수가 점점 늘어나기도 합니다. 공을 어느정도 맞추기는 하지만, 아직도 스윗스팟을 잘 못 맞추고 슬라이스에 대한 고생이 한참인 시기입니다. 본인만의 스윙 플레인을 조금씩 완성해 가는 시기이구요. 약간의 욕심이 큰 화를 자초하고 마인드 콘트롤이 잘 안되어 한번의 실수가 여러 홀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요. 정말 골프를 즐기기 시작하는 본격적인 단계이고, 각종 골프 정보에 관심도 많아지고 직접 찾아 보기도 하지요.


90대

드디어 두자리 수 대의 스코어링에 진입을 하고 정말 정말 골프에 미쳐, 빠져 있는 시기입니다. 처음에 잘 모르고 사서 사용한 클럽을 처음 바꿔보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다양한 형태의 변화를 많이 주기도 하지요. 그리고 스코어에 가장 민감한 시기이기도 하지요. 상당히 많은 골퍼가 이 타수대에 존재하기에 주변의 많은 아는 골퍼들과의 경쟁심도 가장 높은 타수대구요. 시간, 돈 등의 비용을 가장 많이 투입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유는 소위 얘기하는 '8'자를 한번 그려보기 위한 로망일 것입니다. 아마추어 골퍼에게 80타대 스코어는 꽤 어디가서 얘기하기에 매력적인 숫자임에 틀림 없으니까요. 혹 당구를 아시는 분이라면 90대는 대략 100~150점, 80대는 200점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구요. 자신만의 거리와 방향 컨트롤이 어느 정도 되기에 파의 숫자도 조금씩 늘어가기 시작합니다. 다만 아직도 트리플, 양파가 간혹 나와서 '8'자의 염원을 그르치는 경우가 많이 있는 시기죠. 이제 뭐가 좀 될거 같은 느낌도 이제 뭔가 골프에 깨달은 느낌도 많은 이 시기이기 때문에 그만큼 좌절과 슬럼프를 많이 겪는 타수대 이지요.


80대

마인드골프의 경험으로도 90대에서 80대 들어오는데에 가장 시간이 오래 걸렸던거 같습니다. 그만큼 힘든 타수대라는 것 같아요. 80대 스코어를 기록 하는 분들은 이제 모든 클럽의 거리에 대해 본인이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고유한 스윙도 있고, 때에 따라서 샷을 응용하여 칠 수도 있기도 하구요. 이제 좀 클럽의 특성과 느낌을 몸이 이해하는 시기가 됩니다. 70대는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어쩌다 치기도 하지만, 처음 70대 싱글을 기록하는 날까지는 90대에서 80대 들어오는 것처럼 한두 홀의 망가짐으로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상황이 반복 되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 시기의 골프는 자신과의 싸움이기도 하지만, 코스를 디자인한 사람과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왜 벙커를 저기 파 놨을까? 물은, 그리고 나무는 왜 저기 있을까? 이런 골프장 디자인의 고민을 하며 플레이를 하게 되는 시기이죠. 마인드골프는 이 시기에 새로운 골프장을 갈땐 항상 전날 골프장 홀별 코스 상황을 공부하곤 했습니다. 심지어 구글맵, 구글어쓰 위성 사진으로 코스를 보기도 했지요. 그만큼 새로운 골프장에 가는걸 좋아했었구요. 이 시기는 골퍼들이 자신의 스윙을 파인튜닝(fine tuning) 하는 시기로 자신에게 맞는 클럽, 공 등의 장비에도 관심이 많은 시기입니다.

출처 : lidogolf.com

70대

마인드골프는 요즘 거의 70대를 치고 있는데요. 아마추어로서는 거의 최고 경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추어로서 로우 70이나 이븐 심지어 언더를 치는 것은 정말로 각고의 노력(시간, 비용 포함)이 필요한거 같구요. 큰 미스샷과 벌타 등이 거의 없는 깔끔한 플레이를 하는 시기이죠. 또한 숏게임 능력이 탁월하여 높은 스크램블링 능력을 보여주기도 하지요. 스코어상으로는 디지털 골프, 0과 1(파와 보기)이 많은 스코어카드가 많이 보입니다. 이때는 실력으로는 상당히 안정적인 상태가 되어 있으나, 가끔 마인드 컨트롤이 안 좋을 경우 한 두홀의 실수가 '8'자를 그리게 만들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슬럼프에 대한 걱정도 많은 시기입니다. 잠시 동안 클럽을 놓고 방심하고 있으면 금방 타수가 늘어날 수 있고 감각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동반자를 배려하고 본인이 알려줄 수 있는 골프에 관한 지식, 기술을 같이 공유하면서 같이 즐길 수 있는 동반자가 있은 것 만으로도 골프가 즐겁기도 하지요. 나름 골프의 철학도 생기기도 하구요. 정말 골프를 사랑하게 되는 시기인거 같습니다.


60대

60대 스코어를 기록한다는 것은 일반적인 골프장에서는 소위 이야기 하는 언더파(under par) 스코어인 기준 타수보다 적게 치는 타수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모든 홀을 모두 파를 하더라도 72타인데 60대 타수를 기록하는 것은 무려 최소 3타를 기준 타수 대비 줄여야 한다는 것이죠. 프로 선수들의 경우 언더 파 스코어는 일상이고 자주 기록하는 것이지만, 아마추어에게는 거의 신의 경지에 가까운 스코어죠. 72타 이븐파 스코어도 대단한데 말이죠. 최소한 버디 3개를 해야 하고 나머지는 모두 파를 해야 하기에 완벽한 골프를 해야만 가능한 경지입니다. 물론 보기를 할 수도 있지만, 그만큼 버디나 이글을 해야 하는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 되는 것입니다. 마인드골프도 요즘은 전체 라운드 중 10% 정도 언더파를 기록하지만, 60대 타수인 최소 3언더파 이하의 스코어는 자주 기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만큼 실수도 적어야 하고 실수가 있었더라도 완벽하게 리커버리가 되어야 하지요. 이 타수대는 이제 거의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클럽의 특성도 정확히 알고 샷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구사가 잘 되는 경지입니다. 쉬운 골프장 보다는 조금 더 어려운 골프장을 자신의 골프로 풀어 나가는 재미가 아주 많은 시기이도 하구요. 주변 사람들이 그 정도 스코어를 치면서도 골프가 재밌냐는 말을 듣기도 하지만, 골프의 특성 상 그 끝이 없는 보물을 찾아가는 진가를 깊이 느끼고 즐기는 시기입니다. 사실 주변에서 거의 보기 어려운 아마추어에 세계에서는 클럽 챔피언 정도 되는 분들이 간혹 기록하는 스코어대입니다.

자신의 타수대를 읽어 보고 공감이 되시는지요? 자신의 다음 타수대를 미리 보시면 앞으로 어떤 느낌인지도 미리 느껴 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1. 샷데몬
    안녕하세요! 작년 연말경에 쓰신 글인데..올해는 거의 스테디 70대 진입 축하드립니다.
  2. 샷데몬님, 여기에 글을 남겨주셨네요. ^^ 작년보다 조금 나아진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3. 샷데몬
    자주 찾아뵐께요 마인드골프님! 근데 마인드골프님이라 부르면 되나요? 아님 멋쟁이골퍼?
  4. 마인드골프는 제 골프 이야기의 브랜드고요. 멋쟁이골퍼가 필명입니다. 어떤것으로도 좋아요.~~~ 아무거나 생각나시는대로 부르세용. ^^
  5. 110대 치는 저로서는 완전 공감합니다. 왜 5번이나 7번이나 비슷하게 나가는건지? ㅠㅠㅠ...
    어서 빨리 저도 깨백하구.. 앞 자리 8 한번 만들고 싶어요~~

    마인드골프 팟 캐스트도 잘 듣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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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로그] 2010.11.24 @ The Crossings at Carlsbad[라운딩로그] 2010.11.24 @ The Crossings at Carlsbad

Posted at 2010. 11. 26. 07:11 | Posted in 라운드 기록
최근에 알게 된 골프 아카데미에 다니시는 분과 동료 그리고 테일러메이드에 다니시는 직원분과 같이 한 라운딩이었습니다. 골프를 좋아하는 좋은 사람들을 만난다는 것은 언제나 기분 좋은 일이나, 상대적으로 처음 뵌 분들 앞에서는 좀 더 잘 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욕심(?) 덕분에 평소와 같지 않은 샷을 보여주게 되네요. 열쉬 마인드골프입니다.

집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그 분을 알게 된 이후에 덕분에 샌디에고 지역의 골프장에서 칠 기회가 종종 있어 좋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처음 같이 하는 분들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
  • 사용 Tee : Blue 6467야드
  • 파 72 : 전반 +8, 후반 +0. +8로 80타
  • 버디 2, 파 9, 보기 5, 더블 1, 트리플 1 기록
  • 스크램블링 3
  • 태평양 근처의 힐에 조성된 골프장이라서 그런지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이었음
  • 전반 9홀은 태평양이 보이는 쪽이고, 후반 9홀은 힐 너머쪽이라 상대적으로 바람이 적게 불었음
  • 전반 초반에 처음 보는 분들과 치면서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 플레이가 잘 풀리지 않음
  • 짧은 파4에서 드라이버 실수 후 트리플도 기록
  • 퍼팅 그린 적응을 잘 못해서 전반 퍼팅수 19개로 평균 2개를 넘김
  • 최근 들어 가장 많이 한 퍼팅
  • 전반에 더블, 트리플을 각각 한개씩 하여 총 +8 기록
  • 후반엔 아이언이 안정적이었고, 퍼팅감이 살아나면서 버디 2개를 포함 even(+0)를 기록
  • 특히 12번 홀부터 18번홀까지 7홀 연속 GIR 성공함
  • 최근 아이언이 정확치 않았던 문제점 알게 됨
  •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에서 나름 선방한 듯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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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16.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 순서[골프상식] #16. 그린 주변에서 플레이 순서

Posted at 2010. 11. 25. 15:12 | Posted in 골프 상식
평소에 궁금한 것이 있었는데, 오늘 라운딩 같이 하신분이 골프 아카데미 다니고 계셔서 과감히(?) 여쭤봤고 집에 와서 찾아봤습니다. 그린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거리가 많이 남을 플레이어가 먼저 샷을 하게 되는데, 그린 주변에서 그린에 올려져 있는 공보다 그린 주변에 있는 공의 거리가 짧았을 때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 것이 맞는지 또는 이에 대한 룰이 있는지가 제 궁금거리였죠.

그분의 대답은 이 순서 - 거리가 먼 사람이 먼저 플레이 - 를 어겼을 때에 대한 페널티는 없으나, 깃대를 뽑았다 꽂았다 하는 번거로움 또는 플레이 페이스 등을 고려하여 보통 그린 밖에 있는 플레이어가 먼저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곁들여, 매치 플레이의 경우엔 무조건 거리가 많이 남은 사람이 먼저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이것은 왜 그런지 딱 느낌이 오시죠? ^^*



아래는 골프룰 10항에 명기되어 있는 사항입니다.

10-2. 스트로크 플레이(Stroke Play)

b. 티잉 그라운드 이외

볼이 인 플레이일 때 홀로부터 가장 먼 곳에 있는 볼이 먼저 플레이되어야 한다. 2개이상의 볼이 그 홀로부터 등거리에 있을 경우 먼저 플레이할 볼은 제비뽑기로 결정하여야 한다.


위 내용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이해를 위해서 아래와 같이 관련 규정(10-2-c)을 추가합니다.

c. 잘못된 순서로 플레이한 경우

경기자가 잘못된 순서로 플레이한 경우 벌은 없으며 볼은 있는 그대로 플레이한다. 그러나 경기자들 중 한 사람을 유리하게 하기 위하여 경기자들이 순서를 바꾸어 치도록 합의 하였다고 위원회가 결정한 경우에는 경기자 전원은 경기 실격이 된다. 

그리고 예외적으로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먼저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제22조 플레이의 방해 또는 원조가 되는 볼(Ball Interfering with or Assisting Play)

플레이어는 다음의 행동을 할 수 있다. 


a. 자기의 볼이 다른 플레이어의 원조가 된다고 생각할 경우 그 볼을 집어 올리거나

b. 다른 볼이 자기의 플레이에 방해가 되거나, 다른 플레이어의 플레이에 원조가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그 볼을 집어 올리게 할 수 있다. 단, 다른 볼이 움직이고 있는 동안은 이 처리를 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자기 볼을 집어 올릴 것을 요구 당한 플레이어는 집어 올리기 보다 오히려 먼저 플레이할 수 있다. 본조에 의하여 집어올린 볼은 리플레이스하여야 한다.


본조의 반칙

매치 플레이는 그 홀의 패

스트로크 플레이는 2타 부가 


주: 퍼팅그린에 있는 경우이외에 본 조에 의하여 집어 올린 볼은 닦을 수 없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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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15. 벙커 주변 고무래에 공이 걸린 경우는?[골프상식] #15. 벙커 주변 고무래에 공이 걸린 경우는?

Posted at 2010. 11. 22. 10:59 | Posted in 골프 상식
저에게도 몇번 있었던 경우인데요. 벙커 주변에 벙커 샷 이후에 모래를 정리하라고 놓아둔 고무래에 공이 걸려 있던적이 있었습니다. 과연 고무래에 걸려 있는 공은 어떻게 하여 진행을 하는 것이 맞을까요?

1) 고무래를 그대로 놓고 친다. 2) 고무래를 치워서 공이 최종적으로 선 위치에서 플레이 한다. 3) 고무래를 치워서 안움직이면 그대로 플레이하고 움직이면 원래 있었던 자리에 리플레이스하고 친다.

출처 : wichitacountryclubgcm.blogspot.com


예전에 마인드골프의 경우는 이 규칙을 몰라서 고무래를 치우고 나서 공이 벙커 안으로 들어온 후 그 자리에서 플레이를 진행 했던 적도 있었는데요. 골프 규정에 의하면 위에 언급한 것 중에 3)번인 "고무래를 치워서 공이 움직이면 원래 있었던 자리에 놓고 친다" 입니다. 


골프 24조1항에 15.2a에 의하면 다음과 같이 정의가 되어 있습니다. 아래 내용 a항에 의하면 고무래(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를 움직여서 공이 움직인 경우 리플레이스(제자리)에 놓고 플레이 한다고 규정을 하고 있지요.

2019년 1월 골프룰이 개정되면서 룰북 내용의 전면적인 수정이 있었습니다. 개정한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Movable Obstruction)

플레이어는 아래와 같이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로부터의 구제를 받을 수 있다. 

a. 볼이 그 장해물의 안 또는 위에 있지 않을 때에는 그 장해물을 제거할 수 있다. 만일 볼이 움직인 경우 리플레이스하여야 하며 그러한 이동이 장해물의 제거에 전적으로 기인한 경우 벌은 부가되지 않는다. 그 밖의 경우는 규칙 18조 2a항이 적용된다.
b. 볼이 장해물의 안 또는 위에 있을 때에는 벌없이 볼을 집어 올려 장해물을 제거할 수 있다. 그 볼은 장해물의 안 또는 위에 있던 곳의 바로 밑의 지점에 가능한 한 가깝고 홀에 가깝지 않은 지점에, 스루 더 그린 또는 해저드에서는 드롭, 퍼팅 그린 위에서는 플레이스하여야 한다.

제24조 1항에 의하여 집어 올린 볼은 닦을 수 있다.

15.2a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로부터의 구제
 
(1)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 제거 – 플레이어는 코스 안팎 어디에서나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을 페널티 없이 제거할 수 있으며, 어떤 식으로든 그렇게 할 수 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경우는 예외이다.
 
예외 1 - 티잉구역에서 볼을 플레이할 경우에는 그 티잉구역의 티마커들을 움직여서는 안 된다(규칙 6.2b(4)와 8.1a(1) 참조).
예외 2 - 움직이고 있는 볼에 영향을 미치기 위하여 고의로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을 제거해서는 안 된다(규칙 11.3 참조).
 
플레이어가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을 제거하고 있는 동안 플레이어의 볼이 움직인 경우,
• 페널티는 없으며
• 그 볼은 반드시 원래의 지점(그 지점을 알 수 없는 경우에는 반드시 추정하여야 한다)(규칙 14.2 참조)에 리플레이스하여야 한다.

그러면 장해물의 정의는 어떻게 될까요?

장해물
모든 인공의 물건으로써, 도로와 통로의 인공의 표면과 측면 및 인공의 얼음(빙) 등을 포함한다. 단, 다음의 것은 제외된다.

a. 아웃 오브 바운드를 표시하는 벽, 담(원), 말뚝(항) 및 울타리.
b. 아웃 오브 바운드에 있는 움직이지 못하는 인공물건의 모든 부분. 
c. 코스와 불가분한 것이라고 위원회가 지정한 모든 구축물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은 무리한 노력을 들이지 않고 플레이를 지연시키지 않으며, 손상을 입히지 않고 옮겨질 수 있는 장해물을 말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는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이다.

장해물이란 코스와 분리할 수 없는 물체와 코스의 경계물을 제외한 모든 인공물을 말한다.
 
장해물의 예:
• 인공적으로 포장된 도로와 길 및 그 도로나 길의 인공적인 경계부분
• 건물이나 우천 시의 대피시설
• 스프링클러 헤드, 배수구, 관개시설, 컨트롤박스
• 말뚝, 벽, 철조망, 울타리(그러나 코스의 경계를 규정하거나 나타내기 위한 코스의 경계물로 사용된 경우, 이러한 물체는 장해물이 아니다.)
• 골프 카트, 잔디 깎는 기계, 자동차 및 그 밖의 차량
• 쓰레기통, 표지판, 벤치
• 플레이어의 장비, 깃대, 고무래
 
장해물에는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과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이 있다. 움직일 수 없는 장해물(예, 게이트·문·부착된 케이블 등)의 일부가 「용어의 정의」상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에 해당되는 경우, 그 부분은 움직일 수 있는 장해물로 간주된다.
 
「위원회 절차」 섹션 8; 로컬룰 모델 F-23 (위원회는 특정한 구제 절차가 적용되는 장해물을 움직일 수 없는 임시 장해물로 규정하는 로컬룰을 채택할 수 있다) 참조

그러므로 공이 멈춘 위치에서 플레이를 하거나 멈춘 위치에서 1벌타를 한 후 플레이를 하는 것은 모두 잘못된 것이고, 고무래에 걸린 위치 상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이 맞습니다. 만약 그대로 진행하게 되면 오소 플레이로 인해 2벌타가 부과 됩니다.

그리고 이와 비슷한 케이스 중에 프로 투어에서는 TV 중계를 위해 설치된 전기 케이블에 걸린 공도 비슷하게 적용을 하면 될 것입니다. 가끔 중계를 보시다가 전기줄에 걸린 공에 대해서 공에 대해 위원회와 얘기를 하고 있다면 이와 같은 상황인 경우가 많으니 주의 깊게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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