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골프 :: 아마추어 골퍼들의 공감 골프 이야기

빨라지는 시대에 맞춰 골프 라운드 속도도 빨리지고 있는데요. ​ 특히, PGA, LPGA와 같은 투어에서도 전체 라운드 시간을 줄이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 LPGA에서는 보이스캐디의 레인지파인더를 공식 거리 측정기로 도입하면서 투어에서 레인지파인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PGA 투어에서도 다음 시즌부터는 '그린북'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결의 했네요.

본의 아니게 동반자들에게 좋지 않은 느낌을 주는 골퍼의 습관들이 있어요. ​ 어떤 것들이 해당이 될까요? 마인드골프의 슬로건이 '함께 동반하기에 즐거운 골퍼가 되자'인데요. 참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

마인드골프는 하루 걸어서 72홀, 카트 타고 108홀(6라운드)의 기록은 있는데요. ​ 스위스의 한 골퍼가 252홀, 무려 14라운드를 하루에 했습니다. ​ 여러분들은 하루 최다 라운드가 몇 홀인가요? ^^

페어웨이 잔디가 빽빽하니 좋았는데, 그린이 참 많이 느렸네요. 2.3이었네요. ​ 안 덥다 다워서 그런지 많이 덥게 느껴진 라운드였어요. ^^

골프 약속은 본인 상 당하는 것 말고는 지키는 것이라고들 하죠. ​ 그리고 당일 티타임에도 늦는다면 동반자에게는 예절에 크게 어긋날 수 있어요. ​ 투어 대회에서 티타임에 늦은 선수는 어떻게 되는지 룰을 알아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