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상식] #6. 티샷 하는 순서 (Honor)[골프상식] #6. 티샷 하는 순서 (Honor)

Posted at 2010.10.29 10:09 | Posted in 골프 상식
대다수의 분들이 아시겠지만, 혹시 모르시는 분들이 계실까 봐 티샷 하는 순서에 대해 공유합니다. 기본적으로 티샷은 전 홀에 타수를 가장 적게 친 사람부터 치는 것이 원칙입니다. 만약 같은 타수가 나왔다면, 그 바로 전홀 또는 전전홀 계속 비교해서 낮은 타수를 친 사람이 먼저 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골프장에 가보면 1번홀에 무슨 젓가락 같은 쇠 막대기 4개 꽂혀 있는 통이 있는데, 4명이서 한개씩 빼보면 그 쇠 막대기에 줄이 1개~4개가 그어져 있는데 그 그어진 줄의 갯수로 순서를 정하게 됩니다. 물론 1개 줄이 있는 것을 뽑은 사람이 먼저 티샷을 하는 것이죠. 

보통 이렇게 먼저 치게 되는 사람을 "아너 또는 오너(Honor)"라고 부릅니다. 1등을 했으니 명예스럽다는 정도로 보시면 되는것이죠. 그냥 발음상으로는 Owner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 owner의 뜻을 생각해 보면 맞는거 같다는 생각에 owner로 아는 분들이 제법 있습니다. - 정확히는 Honor 이구요.


그리고 만약 어떤 홀에서 두사람 이상이 타수가 같게 되면 바로 전 홀에서 그 두사람의 스코어를 비교해 보고 또 같으면 계속 그 전홀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honor를 정하게 됩니다. 계속 같다고 하더라도 최종 1번홀 티샷을 정할때 정한 순서는 다를테니 이런 기준으로 비교를 하면 되고 이렇게 전홀, 전전홀 스코어로 honor를 갖게 된 플레이어를 carried honor라고 표현합니다. 계속 넘겨진 명예자 정도로 해석하면 될까요? ^^

경기 내내 Honor를 많이 한 사람이 전반적으로 그날 경기를 가장 잘 한 사람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 어떤 팀들은 Honor 한번도 하지 못하면 탕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하죠. 어떤 팀은 파를 못한 사람은 목욕 하지 말라고 하는 경우도 있구요. ^^*

주로 Honor를 많이들 하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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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5. 공이 나무위에 걸리면[골프상식] #5. 공이 나무위에 걸리면

Posted at 2010.10.27 10:39 | Posted in 골프 상식

야외에서 하는 운동이니 참으로 재밌는 일이 자주 발생 할 수 있는 경우가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있곤 하지요. 그중에 실제로 친 공이 나무 위로 올라간 경험은 거의 없지만, 다른 사람의 공이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경우를 몇번 본적은 몇번 있네요. 어쩌다 나무쪽으로 친공이 분명 나무를 맞았는데 못 찾는 경우 중에 이러한 경우가 있을수도 있겠구요. 하지만, 확실하게 본 것이 아니라면 확신 할 수는 없겠지요.


출처 : media.joe.ie


라운드 중에 이런 일이 발생하면, 룰을 잘 알지 못한다면 어떤 분들은 나무를 흔들어서 공을 떨어 뜨려서 플레이 하려고 시도를 하거나 자신의 공이 맞으니 그대로 옆에 드롭을 하고 플레이 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실제 룰에서는 어떻게 적용이 되고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일까요?


[골프상식] #58. 로스트볼 vs 잠정구?


가장 중요한 것은 일차적으로 공을 찾아야 하는 것이겠지요. 만약 공을 찾지 못한다면 당연하게도 로스트볼(분실구, lost ball) 처리가 되어 로스트 볼 규정에 따라서 1벌타를 받고 바로 전에 쳤던 곳으로 이동을 해서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하는 것이지요. 만약 그 샷이 첫 티샷이었다면 1벌타를 받고 3타째가 되는 것이지요.

다음으로 공을 찾았다면, 그 공이 자신의 공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 합니다. 찾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공인지를 확인할 수 없거나, 다른 사람의 공이라면 바로 위에 설명한 대로 로스트볼 처리가 되는 것입니다. 나무 아주 높은 곳에 공이 있는 경우엔 찾더라도 확인하기가 힘들겠지요. 다만 투어 대회에서는 요즘 카메라 등이 발달하여 근접 촬영 등으로 확인 하기도 하지요. 

12-2. 볼의 식별(Identifying Ball)

정당한 볼을 플레이할 책임은 플레이어 자신에게 있다. 각 플레이어는 자기볼을 식별할 수 있는 표식를 해두어야 한다.

해저드 내를 제외하고 벌없이 자기볼이라고 믿어지는 볼을 식별하기 위하여 집어 올려 식별에 필요한 한도까지 볼을 닦을 수 있다. 그리고 그 볼이 자기의 볼이면 리플레이스하여야 한다.

플레이어는 볼을 집어올리기 전에 매치 플레이시는 상대방에게, 스트로크 플레이시는 마커나 동반경기자에게 자신의 의사를 통고하고 그 볼의 위치를 마크해야 한다. 그후 그의 상대방이나 마커 혹은 동반경기자에게 볼을 집어올리는 것과 리플레이스 하는 것을 감시할 기회를 주어야 한다. 만일 플레이어가 사전에 의사를 통고하지 않고 볼을 집어올리고, 볼의 위치를 마크하지 않거나, 상대방이나 마커 혹은 동반경기자에게 감시할 기회도 주지 않고, 또는 해저드내에서 식별을 위하여 볼을 집어올리거나 식별의 필요이상 볼을 닦는 경우 등에는 1 벌타를 부가하고 그 볼은 리플레이스 하여야 한다.

볼의 리플레이스를 요구받은 플레이어가 리플레이스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는 제20조 3항a 의 반칙의 벌이 과하여지나 제12조 2항에 의한 벌은 가산 적용되지 않는다.


2019년 1월 골프룰이 개정되면서 룰북 내용의 전면적인 수정이 있었습니다. 개정한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7.3 볼을 확인하기 위하여 집어 올리기 (Lifting Ball to Identify It)


어떤 볼이 플레이어의 볼일 수도 있으나 그 볼이 놓인 그대로는 확인할 수 없는 경우, 

• 플레이어는 확인하기 위하여 그 볼을 돌려보거나 집어 올릴 수 있다.

• 다만 그렇게 하기 전에 반드시 그 볼의 지점을 먼저 마크하여야 하며, 확인하는 데 필요한 정도 이상으로 그 볼을 닦아서는 안 된다(퍼팅그린에서는 예외)(규칙 14.1 참조).

 

집어 올린 볼이 플레이어의 볼이든 다른 플레이어의 볼이든, 그 볼은 반드시 원래의 지점에 리플레이스하여야 한다(규칙 14.2 참조).

합리적으로 볼을 확인할 필요가 없을 때 플레이어가 본 규칙에 따라 자신의 볼을 집어 올렸거나(플레이어가 규칙 13.1b에 따라 볼을 집어 올릴 수 있는 퍼팅그린에서는 예외) 집어 올리기 전에 그 지점을 마크하지 않았거나 닦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데 그 볼을 닦은 경우, 플레이어는 1벌타를 받는다.

규칙 7.3을 위반하여 잘못 교체한 볼을 플레이하거나 잘못된 장소에서 플레이한 것에 대한 페널티: 규칙 6.3b 또는 14.7a에 따라 일반 페널티

하나의 행위 또는 관련된 행위로 규칙을 여러 번 위반한 경우 - 규칙 1.3c(4) 참조


반면 찾은 공이 자신의 공이 맞으면 다음의 두가지 옵션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언플레이어블 볼 선언을 하고 언플레어블 볼 선언에 따른 룰을 따르거나,

2. 찾은 공으로 그대로 플레이 가능하다고 판단이 된다면 벌타 없이 그대로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좀 황당하고 재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발생한다면 위에 언급했던 것 처럼 가장 먼저 자신의 공인지를 확인하고 나서 공이 놓여져 있는 상황에 따라서 언플레이어블을 할 지 그대로 플레이 할지를 결정하면 되는 것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플레이 할 수 있는 경우는 거의 없을테니 안전하게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고 진행하시기를 권고하구요. 절대로 나무를 흔들거나 가지를 건드려 공이 움직이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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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4. 골프공 딤플(Dimple)이 있는 이유[골프상식] #4. 골프공 딤플(Dimple)이 있는 이유

Posted at 2010.10.26 09:31 | Posted in 골프 상식
골프공은 다른 구기 종목의 공에 비해서 표면이 많이 울퉁불퉁하게 생겼는데, 가끔 왜 이렇게 생겼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한번 쯤은 있었을 겁니다. 이것이 딤플(Dimple) 이라고 하는데, 골프가 시작된 초기에는 골프공은 지금의 딤플이 없는 매끈한 공의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골프 선수들이 골프를 치다보니 골프공에 좀 상처와 찌그러짐이 있는 공이 좀더 많이 나가는 현상을 알게 되면서 본격적인 공에도 과학이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죠. 어디에서 보니 300야드 날리는 드라이버를 예전의 공에 적용하여 시뮬레이션 해 보니 150야드 밖에 안나간다고 하더군요.


이것이 가능한 것은 공기역학적으로 굴곡이 있는 면에서 보다 공기 흐름이 뒤로 잘 빠지는 현상 때문입니다. 매끄러운 면에서는 공기가 공의 마지막에서 와류같은 현상이 생겨서 공을 잡는 현상이 생기죠. 예를 들어 SUV와 같은 뒤가 딱 떨어지는 구조의 차량은 뒷쪽 유리창에 추가의 와이퍼(창 닦는거)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세단 승용차는 공기가 트렁크 위쪽으로 잘 빠져 나가기에 별도의 와이퍼가 없지요. SUV는 차 뒤쪽에서 와류가 생겨서 먼지가 잘 붙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비슷한 원리로 보시면 되죠.

그리고 이 딤플은 요즘 골프공을 제조하는 회사마다 갯수와 모양이 틀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350~450개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번 시간 나시면 직접 세어 보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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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3. 자신이 친 공에 맞으면[골프상식] #3. 자신이 친 공에 맞으면

Posted at 2010.10.23 11:40 | Posted in 골프 상식
일단 무척 아프겠죠? ^^*

그런데 문제는 맞은것과 거리 손해 본것도 억울할 텐데, (때로는 더 이상한 라이에 떨어질 수도 있고- 나무 바로 뒤에서 쳤거나 벙커에서 쳤는데 벙커 턱에 맞고나서 같은 경우겠죠.) 여기에 2벌타가 부과되고 떨어진 위치에서 플레이 된다는 것이죠. 이래 저래 손해가 막심하겠습니다.


여기에 더불어 알아둘 사항은 캐디 또는 본인의 골프백에 맞아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이니, 혹시 근처에서 맞을 확률이 있으면 충분히 조심해서 샷을 해야겠네요.

가장 좋은 것은 모든 장애물은 벽이다 라고 생각하고 다음샷이 편안한 안전한 샷을 하는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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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2. 티잉 그라운드 정의[골프상식] #2. 티잉 그라운드 정의

Posted at 2010.10.22 07:58 | Posted in 골프 상식
보통 티샷 - 매홀의 첫번째 샷 - 을 하는 지역을 티잉 그라운드 (Teeing Ground) 명칭을 하는 데, 이 지역의 룰 상 정의가 있음을 간과하고 티샷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지역의 정의는 티박스로 정의된 티마커 - 티샷 위치를 표시하는 고정물 - 의 연장 선과 티 마커에서 90도 방향으로 2 클럽 길이를 잇는 사각형이 티잉 그라운드로 정의 됩니다.

중요한 것은 어드레스한 발, 몸의 위치가 아니라 공의 위치이기 때문에 몸은 이 지역을 벗어나도 괜찮습니다.

만약 이 지역을 벗어날 경우 매치플레이에서는 상대방에게 티잉 그라운드 내에서 플레이 할 것을 요구할 수 있고, 일반적인 스트로크 플레이에서는 2벌타 부과후 티잉 그라운드에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가끔 아마추어들끼리는 선상을 벗어날때 "배꼽 나왔다"고 표현을 하기도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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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1. 티업 한 공이 치기전 떨어지면[골프상식] #1. 티업 한 공이 치기전 떨어지면

Posted at 2010.10.21 05:37 | Posted in 골프 상식

가끔 티 박스에서 티 위에 올린 공이 어드레스 시에 공이 떨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게 된다. 이 경우 한타를 인정 받느냐 아니냐의 논쟁이 있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골프 룰은 인플레이가 아니기 때문에 벌타 없이 다시 티 위에 올려 놓고 쳐도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골프 룰 11-3 항에 아래와 같이 정의 되어 있습니다.

제11조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3. 티에서 떨어지는 볼(Ball Falling Off Tee)

인 플레이가 되기 이전의 볼이 티에서 떨어지거나 플레이어가 어드레스중에 떨어뜨렸으면 벌없이 다시 티잉을 할 수 있다. 만일 그러한 상태에서 볼에 스트로크가 행해졌다면 그 볼이 움직이고 있었건 멎어 있었건간에 불구하고 그 스트로크는 1타로 계산할 뿐 벌은 없다.


2019년 1월 골프룰이 개정되면서 룰북 내용의 전면적인 수정이 있었습니다. 개정한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6.2b-(5)  - 스트로크를 하지 않은 볼은 인플레이볼이 아니다 – 볼을 티에 올려놓든 지면에 내려놓든 홀을 시작하거나 규칙에 따라 티잉구역에서 다시 플레이하는 경우,

• 플레이어가 그 볼에 스트로크를 하지 않는 한, 그 볼은 인플레이볼이 아니므로

•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는 페널티 없이 그 볼을 집어 올리거나 움직일 수 있다.

플레이어가 티에 올려놓은 볼에 스트로크를 하기 전에 그 볼이 티에서 저절로 떨어지거나 플레이어가 그 볼을 떨어지게 한 경우, 그 볼은 페널티 없이 티잉구역에서 다시 티업할 수 있다.

 

그러나 볼이 티에서 떨어지는 도중이나 떨어진 후에 플레이어가 그 볼에 스트로크를 한 경우에는 페널티는 없지만 그 스트로크는 타수에 포함되며, 그 볼은 인플레이볼이다.


물론 파3 처럼 아이언으로 칠 경우 땅에 떨어진 상태에서 그대로 쳐도 되지만, 벌타가 없으니 굳이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만약 공이 움직이고 있는 상태에서 스트로크를 할 경우에도 별도의 벌타는 없고 그 스윙을 한 스트로크 1타만 계산을 하면 됩니다.

혹시 동반자 중에 이런 것으로 한타를 더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면 가볍게 그렇지 않다고 이 룰 조항을 설명해 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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