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기록] 2011.7.3 @The Golf Club at La Quinta[라운딩기록] 2011.7.3 @The Golf Club at La Quinta

Posted at 2011.07.04 09:16 | Posted in 라운드 기록
몇달전에 골프장의 그루폰 같은 사이트(Group Golfer)에서 공동구매로 이 골프장 딜이 나와서 $35에 사 두었다가 드디어 오늘 라운딩 갔었음. 지역이 팜스프링 근처라서 엄청 더울 것으로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덥지는 않았네요. 그래도 40도. --" PGA LG Skins 대회를 2003~2006년 4년간 열렸던 골프장이라 더 관심이 있었고, 가보고 싶었던 골프장이었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 사용 Tee : Gold 6004 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0, +4로 76타
  • 버디 3, 파 9, 보기 5, 더블보기 1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0 / 14
  • 그린 적중 : 8 / 18
  • 퍼팅 수 : 29
  • 스크램블링 : 5
  • 동반자와 같은 티를 사용하느라 평상시보다 짧은 티에서 라운딩
  • 무엇보다 기온이 무척 높아 걱정이 많았던 라운딩
  • 반면 그 덕에 골프장에 사람이 거의 없어서 대통령 골프 같이 편안히 라운딩 할 수 있었음
  • 드라이버가 짧은 홀에서 2번 잘못 친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잘 맞고 거리도 평소보다 많이 나갔음
  • 아이언은 아주 잘 맞진 않았으나 전반적으로 크게 실수를 하지 않았고 숏 아이언 컨디션은 괜찮았음
  • 퍼팅 그린이 홀 마다 약간씩 스피드가 달라서 초반에 고생을 했으나, 라이를 읽는 것이 거의 맞아서 그랬는지 퍼팅감은 아주 좋았음
  • 하이브리드 클럽 사용이 평상시 보다 적었는데 (짧은 티에서 라운딩해서) 샷 감은 아주 좋았음. 특히 후반 16번홀에서는 2온을 하고 2.5미터 가량의 이글 퍼팅 찬스도 있었음
  • 샌드웨지의 백스핀 넣는 형태의 샷을 연습 중인데, 실전에서 아주 잘 적용이 되어 맘에 듦
  • 전반적으로 날씨가 매우 더웠지만, 아주 만족적인 결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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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막싱그루
    여기 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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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6.14 @Green River Golf Club[라운딩기록] 2011.6.14 @Green River Golf Club

Posted at 2011.06.19 08:21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티칭 프로 실기인 PAT(Playing Ability Test) 둘째날 라운딩이었습니다.  첫째날 나름 여유 있게 쳐 놓아서 오늘은 88타 (16오버)만 치더라도 통과를 하기에 첫째날 보다는 스트레스가 덜 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마음을 놓고 시작한 것이 화근이었나요? 1,2,3번홀을 모두 소극적 플레이로 더블을 기록하여 3번홀까지 +6로 출발을 하니 조금씩 마음이 조급해 지더군요. 결과는 마지막홀에서 파를 해야 하는 상황까지 같으나 집중력을 가지고 버디를 해서 합격했습니다!!! 최근 몇년 중 가장 많은 타수를 기록했네요. 역시 중압감이 있는 상황에서의 골프는 좋지 않네요.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White 6269야드
  • 파 72 : 전반 +9, 후반 +6, +15로 87타
  • 버디 1, 파 6, 보기 6, 더블보기 5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8 / 13
  • 그린 적중 : 3 / 18
  • 퍼팅 수 : 33
  • 스크램블링 4
  • 드라이버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었음. 샷 중에서 그래도 가장 나았음
  • 문제는 아이언이었는데, 1, 2번 홀에서 아이언에 자신감이 없어지고 나서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아이언 잡는 것이 부담이 되었음
  • 맞바람이 부는 곳에서는 대체적으로 유틸리티로 쳐야 하는 홀이 많았음
  • 그러나 유틸리티도 평소와 다르게 정확도가 떨어졌음
    가장 안 좋았던 것이 퍼팅이었는데, 바람도 많이 불고 해서 그런지 그린은 좀 빠른 편이었음
  • 전체적으로 퍼팅이 길 것을 걱정해서 대부분 짧았고 애매한 거리가 남은 상태에서 3퍼트를 하게 되었음
  • 긴장이 있는 상태에서 과감하게 홀을 공략을 했어야 하는데, 계속 짧게 한 것이 오히려 안 좋은 결과가 많이 남
  • 특히 16번 홀에서 워터 헤저드에 공이 들어가면서 상황이 아주 좋지 못했는데, 마지막 홀 버디로 잘 마감 함
  • 정말 많은 것을 경험하고 배운 PAT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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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6.13 @Green River Golf Club[라운딩기록] 2011.6.13 @Green River Golf Club

Posted at 2011.06.15 03:04 | Posted in 라운드 기록
티칭 프로 실기인 PAT(Playing Ability Test) 첫째날 라운딩이었습니다. 이렇게 골프를 치며 스트레스를 받으며 중압감에 라운딩을 한 것이 처음이었네요. 20cm 퍼팅도 한번 놓치고 말입니다. 여튼, 생각보다는 괜찮은 결과가 나와서 다행이었습니다.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White 6269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2, +6로 78타
  • 버디 2, 파 8, 보기 8 기록
  • 페어웨이 적중 : 11 / 13
  • 그린 적중 : 10 / 18
  • 퍼팅 수 : 32
  • 스크램블링 2
  • 드라이버가 아주 안정적이었음 (11 out of 13)
    초반 아이언 샷이 불안정하고 맞바람이 많이 불어서 거리가 좀 있는 경우 하이브리드로 공략을 한 샷들이 효과적이었음 
  • 아이언과 웨지 샷이 평소보다 긴장감으로 인해서인지 가볍게 맞지 못하여 미스샷이 많이 있었음
  • 롱퍼팅의 거리감이 대체적으로 짧아서 2미터 근방의 퍼팅을 많이 하게 되었음. 테스트 하는 라운딩에서는 아주 중압감이 높은 퍼팅인데, 상대적으로 잘 되었던 편임
  • 바람이 많이 불기에 나무 주변으로 들어갈 만한 길고 큰 샷 보다는 짧지만 정확한 샷이 효과적이었음
  • 같이 라운딩 한 사람들 중에 젋고 몸이 좋은 두분이 있어서 장타를 치시는 분들이기에 라운드 처음엔 상대적으로 신경이 쓰였음
  •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 보다는 내 개인의 플레이에 집중하도록 노력했음
  • 중압감 속에서 라운딩을 하며 배운점도 많이 있었음. 하지만, 이렇게 골프를 치는건 별로 정신 건강에 안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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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38. 너무 쉬운 그립 직접 교체하기[골프컬럼] #38. 너무 쉬운 그립 직접 교체하기

Posted at 2011.05.12 08:03 | Posted in 골프 컬럼
다른 도구(라켓, 배트 등)를 가지고 하는 운동과 비슷하게 골프는 클럽이라는 도구를 들고 하는 운동이지요. 우리 몸에서 접점이 되는 곳은 손 또는 장갑이 되고 골프 클럽에서 점점이 되는 곳은 그립입니다. 그래서 두 손을 모아서 그립 부분을 잡는 행위를 그립핑(gripping) 이라고 하지요.

골프 장갑이 오래 사용하다보면 마찰력이 떨어진다든지 손상이 생긴다든지 해서 교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클럽의 그립도 골프 장갑과의 점점에서 생기는 마찰력이 떨어지거나 손상이 생기면 교체를 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골프 장갑은 사서 곧바로 끼면 되는 편리함(?)이 있지만, 클럽의 그립은 클럽을 가지고 교체를 해 주는 곳에 맡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요.


우선은 지금의 그립이 교체를 해야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겠고. 교체를 한다면 어떤 것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지. 그러면 얼마정도 되는 그립이 적당한지. 어느 클럽까지 교체를 해야하는지 등의 고민이 많이 생기죠. 이러다 보면 '에이 귀찮어~' 그냥 이걸로 치다가 클럽 바꾸면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그립 교체를 포기하거나 귀찮아 하지요.

마인드골프가 지금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인건비가 비싸서 그런지 DIY(Do It Yourself)가 많이 일반적입니다. 골프에서도 마찬가지구요. 이중에 가장 쉽게 접근해 볼 수 있는 것이 그립 교체이구요. 저도 이것을 해보기 전까지는 좀 망설였는데, 최근 아는 동생이 제 그립을 하나 교체해 주는 것을 보면서 직접 시도해 보고자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과감히 시도를 해봤고 그리 어렵지 않게 교체를 하였지요. 오늘 컬럼에서는 주로 제가 해 본 그립 교체 과정에 대한 설명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좀 더 자료가 생기면 그립의 종류와 좀 더 기술적인 내용을 알아볼까 합니다.

자, 그럼 서론이 좀 길었으니 이제 그립을 갈아보도록 하지요.

# 준비물

그립 자신이 희망하는 그립을 먼저 알아봅니다. 미국의 경우 골프 전문 매장(eg. Golfsmith)에 가 보면 다양한 그립들이 있어서 직접 보고 만져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보통 10개를 기준으로 10개 이상 사게 되면 좀 더 싸게 살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직접 매장에서 구매를 해도 되지만, 보통은 인터넷이 좀 더 저렴해서 원하는 것을 생각 해 놓은 후 인터넷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도 옥션과 같은 쇼핑몰 사이트에 보니 판매를 하네요.

양면테입 일반적인 양면 테입과 다르지 않을 것 같지만, 미국에서는 골프 전문 매장에서 그립 교체용 양면 테입 판매를 합니다. 이 것은 아래 그림에서 볼 수 있겠지만, 그립과 샤프트 사이에 부착을 하고 샤프트와 그립이 접착이 되도록 하기 위해 사용이 됩니다. 보통 사용되는 것은 폭이 48mm 되는 것입니다. 이것도 쉽게 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솔벤트 조금은 생소한 물질인데요. 양면 테입 부착후 그립 내부와 테입 부분에 솔벤트를 발라서 그립이 견고하게 샤프트에 붙을 수 있도록 해 주는 물질입니다. 이것도 미국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구요. 한국 쇼핑몰을 보니 골프 클럽 그립 교체용으로 판매를 하고 있네요.


갈고리 모양 칼 미국에서는 전문적인 용어로 Hook Blade라고 하는 이 칼은 기존에 사용하던 그립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모양이 후크 선장의 갈고리 모양으로 생겨 있어서 샤프트 부분이 칼로 인한 손상이 가지 않고 기존 그립을 제거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마인드골프는 개인적으로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사용해서 작업을 했는데, 약간 불편하긴 하더군요.

열풍기 기존 그립을 제거하고 나면 기존에 사용하였던 양면 테입이 있는데, 잘 벗겨지면 괜찮으나 잘 벗겨지지 않을때에는 헤어 드라이어와 같은 열풍을 발생할 수 있는 것을 활용하면 보다 손 쉽게 양면 테입을 벗겨낼 수 있습니다. 이것도 전용 도구가 있지만,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헤어드라이어로 사용했습니다.

# 교체 과정

먼저 기존에 사용하던 클럽을 아래와 같이 준비합니다. 저의 경우 이번에 아이언 5번~9번, 피칭웨지, 로브웨지를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립 10개를 주문했는데, 나머지 3개는 나중에 드라이버나 하이브리드 클럽을 교체할 때 사용하면 될 것이구요. ^^


기존에 사용하던 그립을 갈고리 모양의 칼 또는 적당한 절단 도구를 사용해서 과감히 벗겨 냅니다. 이때 조심하여야 할 것은 샤프트에 가급적 손상을 주지 않는 것인데요. 그럴려면 갈고리 모양의 칼이 가장 좋습니다. 스위스 아미 나이프에도 비슷한 도구가 있긴 한데, 아주 썩 잘 들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양면 테입이 잘 안 벗겨 질 경우엔 헤어드라이어로 가열을 하여 떼 내면 보다 잘 떨어집니다.


깨끗하게 기존 사용하던 그립과 양면 테입을 벗겨 내었으면 새로 사용할 그립을 샤프트 옆에 대고 그립 길이 만큼 양면 테입을 잘라냅니다. 미국 시중엔 그립의 표준 길이만큼 잘라져 있는 테입을 팔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원래의 테입보다 비싸니 굳이 사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잘라낸 양면 테입을 샤프트 위에 올려 놓습니다. 이때 길이는 샤프트 끝쪽에 1~2cm 정도 남도록 테입을 붙입니다. 그러면 그립은 위의 사진에서 그립 끝쪽의 가로로 그려진 두개의 실선 정도 위까지 테입이 위치 할 것입니다. 샤프트 모양대로 테입을 감고 양면 테입이니 반대편도 떼어냅니다. 그리고 샤프트 끝쪽에 1~2cm 남은 부분은 적당히 붙여서 샤프트 안쪽으로 넣어 놓습니다.


그립에 양면 테입을 새로 붙인 상태


 
다음엔 솔벤트를 그립과 양면 테입에 바르는 과정인데요. 준비해 놓은 솔벤트를 약 숟가락 한스푼 또는 두스푼 정도를 넣는데 중요한 것은 그립 끝쪽 가운데 구멍이 있으니 그 부분은 손가락으로 막고 반대편은 다른손 엄지로 막아서 솔벤트가 세어 나오지 않게 하고 흔들어서 솔벤트가 그립 내부에 충분히 발라질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나서 그냥 이 솔벤트를 버리지 말고 가운데 작은 구멍을 이용해서 조금씩 나오게 되면 양면 테입 위에 적셔 줍니다. 그리고 나서 준비한 새 그립을 천천히 샤프트 끝부분 부터 넣어 줍니다. 이때 조심해야 할 부분은 그립 끝이 샤프트 끝까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해 줘야 나중에 남는 부분이 없도록 됩니다. 그립을 충분히 넣어 주고 원하는 방향으로 고정 시킨 후 바닥에 거꾸로 몇 번 쳐주면 좋습니다. 이부분은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좀 더 이해가 잘 가실 것입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그립 교체가 완료 되면 그립을 그늘진 곳에 최소한 1시간 이상 말려 놓습니다. 매장에서는 30분 후부터 사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권장하기로는 하루 정도 그냥 놔두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렇게 하면  아래 사진처럼 예쁜 그립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

 

# 교체 후기

아마도 한국에 있었으면 생각도 해보지 못했을 텐데, 마음먹고 막상 해보니 그렇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아주 쉬웠습니다. 게다가 처음 한개 할 때는 요령이 없어서 좀 서툴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손에 익어서 그런지 속도도 나고 더 깔끔하게 작업을 할 수 있게 되더군요. 이게 사람인가 봅니다. 단순 작업은 시간이 지날수록 빨라진다는. ^^; 

직접 교체한 그립이라서 그런지 클럽에 좀 더 정도 가고, 이제는 언제든지 원하는 그립으로 아무때나 바꿀 수 있는 느낌. 그리고 골프에서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것이 하나 더 늘었다는 약간의 자부심도 느껴지더라구요. 제 주변의 지인 골퍼들의 그립도 제가 직접 교체해 줄 수도 있어서 좋은 경험을 한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직접 한번 시도해 보세요.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1. 덕분에 용기를 내서 교체를 해봤습니다. 처음 한개째에 솔벤트를 아꼈더니 중간에 붙어버려서 다시 뺀다고 한 한시간을 낑낑댔네요. ㅎ; 그 뒤로는 마구마구 들이부었더니 별 무리없이 교체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2. 랑님, 막상 해보니 어렵지 않죠? ^^ 잘 하셨네요. 다음번 부터는 정말 쉽게 하실수 있으실 겁니다. 직접 가신 그립에 애착이 더 많으실거예요. ~~
  3. 파만해
    이번 겨울이 오기 바로 전 시즌 끝이라 생각하고 드라이버 새로 장만한 김에 그립도 모두 바꿨습니다. 골프스미스에서 바꿨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클럽 하나당 인건비가 $2.
    이 글을 미리 읽었다면 저도 시도를 해봤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다음에 꼭 혼자 해봐야겠네요.
    저 역시 Youtube에서 관련 동영상을 보고 혼자 해볼 생각도 했었는데 제일 망설여졌던 부분이 그립의 중앙을 어떻게 크럽 중앙에 정확이 맞출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샵에 맡기게 되었구요.
    이것도 요령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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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36. 고정관념을 깨는 클럽 구성[골프컬럼] #36. 고정관념을 깨는 클럽 구성

Posted at 2011.04.25 10:52 | Posted in 골프 컬럼
두달 전인가 어느 기사에서 양용은 선수의 클럽 구성에 대해 다룬 기사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열렸던 마스터즈에서는 최경주와 양용은이 하이브리드 클럽을 모두 4개씩 사용할 정도의 파격적인(?) 클럽 구성을 하였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양용은 선수는 최근 3번 아이언부터 하나씩 하이브리드로 교체를 시작해서 지금은 5번 아이언까지 교체를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프로의 클럽 구성은 아니지요.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롱 아이언 대신 우드계열의 클럽을 사용하는 것이 뽀대가 안 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는데, 이런 고정관념은 이제 좀 바뀌어야 할 것 같네요. 

드라이버, 퍼터와 웨지는 아마추어와 프로가 거의 구성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퍼터의 경우 블레이드 타입이냐 투볼 같이 뒤가 나와 있는 마레형 타입이냐가 있을 수 있고 또 롱퍼터도 있겠네요. 웨지도 피칭, 갭(어프로치) 웨지, 샌드, 로브 웨지와 같이 다양한 선택이 있을 수 있지만, 그래도 웨지 중 어떤 것을 선택하여 백에 넣느냐는 크게 다르진 않다고 볼 수 있지요.

source : golfdigest.co.za

하지만, 아이언 구성의 경우 롱 아이언을 잘 치는 선수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아마추어들이 롱 아이언을 잘 컨트롤 할 수 없기에 아마추어의 경우엔 자신이 잘 컨트롤 할 수 있는 클럽이 어디까지인지를 냉정히 생각을 해보고 클럽 구성하는 것 만으로도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언의 경우 아마추어에게 5번 이하의 아이언을 정확하게 거리와 방향을 맞추어 치려면 엄청난 연습량이 필요로 하지만,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긴 아이언이 멀리 나갈 것이라는 생각만으로 클럽 선택을 하였다가 잘못된 샷을 하는 경우는 많이들 경험하셨을 겁니다. 중급/초급 골퍼의 경우에게는 잘 맞는 아이언이 멀리 나가는 속성을 간혹 잊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와 비슷한 클럽이 우드 계열의 클럽도 드라이버와 비슷하게 길이도 길고 심지어 잔디위에 티 없이 놓여져 있는 상태에서 치기에 만만치 않은 클럽이지요. 그래서 요즘은 이 두 클럽들 사이의 장점들만 모아서 좀 더 컨트롤 하기 쉽게 하이브리드(유틸리티) 형태의 클럽이 많이 나오지요. 아이언의 클럽 길이와 우드와 같은 헤드 모양으로 좀 더 쉽게 칠 수 있도록 디자인을 하였지요. 생긴 모양에 따라서 아이언형 하이브리드와 우드형 하이브리드가 있습니다. 테일러메이드에서 레스큐란 브랜드로 처음 나온 이후에 많은 회사들에서 다양한 클럽을 만들어 내고 있지요.

어떤 구성이 우리 아마추어들에게 좀 도움을 줄 수 있는 클럽 구성이 될 것인가? 우선은 위에 언급한대로 자신이 자신감을 가지고 잘 칠 수 있는 클럽이 어디까지인지를 냉정하게 판단해 봐야 합니다. 어쩌다 잘 맞는 그런 클럽 말고 최소한 80% 이상 잘 컨트롤이 되는 클럽까지 선택을 하고 나머지는 좀 더 쉽게 칠 수 있고, 잘못 치더라도 크게 손해를 보지 않는 클럽 구성이 좋을 거 같습니다. 마인드골프의 경우 한때 양용은 선수처럼 5번 아이언까지 가지고 다니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4번까지 사용을 하지만, 당시엔 아이언 보다 우드 계열이 자신있고 컨트롤 하기가 편했기 때문이지요. 요즘은 다양한 하이브리드 제품이 나오기에 힘들게 롱아이언과 우드를 치는 것 보다는 자신에 맞는 하이브리드 계열의 클럽을 선택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어떤 분들은 그래도 '가오'상 아이언을 잘 쳐야지 하며 본인의 연습량과 상관없이 롱 아이언을 고집하기도 하지요. 물론 결과는 좋지 않은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양용은, 최경주 이외에도 PGA에서 활동 하는 다른 선수들도 롱 아이언 보다 하이브리드를 선호하여 클럽 구성을 하기도 하니 아마추어 골퍼들도 더 이상 핸들링 하기 쉽지 않은 클럽을 고집하는 것 보다는 자신의 스윙 스타일에 맞는 클럽을 하여 골프 스코어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분명히 클럽 구성만 잘 하는 것으로도 타수 몇개는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잘 안 쓰시거나 잘 안 맞는 클럽은 차 트렁크에 아니 집의 창고에 넣어 두고 다니시길 권장합니다. 차 트렁크에 있으면 또 손이 가니까요. ^^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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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파만해
    멋쟁이골퍼님은 어떤 구성을 갖고 계신지요?
    유튜브를 보면 프로선수들의 골프 백 안에 무엇이 있는지 보여주는 동영상들이 있는데 멋쟁이골퍼님의 가방에는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전 다른분들과 다르게 이상하게 하이브리드가 조절하기가 쉽지 않네요.
    3번 아이언 대신 19도짜리 테일러메이드의 '레이로'라는 하이브리드를 하나 갖고 있는데 자꾸 말리는 경향이 있네요.
    더 연습을 해봐야겠어요.
    그리고 우드를 잘 다룰 줄을 몰라서(그동안 shaft가 문제였다는 걸 몰라서) 3번,5번 우드 포기하고 4번 우드 하나만 들고 다닙니다.
    우드를 하나 빼서 남은 한 자리는 60도짜리 웨지를 추가할까 생각 중이예요.
    • 2012.02.01 14:39 신고 [Edit/Del]
      파만해님, 클럽 구성은 정답이 없는거 같습니다. 사람마다 스윙이나 잘 치는 클럽이 다르니까요. 저의 최근 클럽 구성은... 드라이버, 2,3 하이브리드, 4~9 아이언, P,A,S,L 웨지, 퍼터 이렇게 14개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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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4.13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라운딩기록] 2011.4.13 @Rancho San Joaquin Golf Course

Posted at 2011.04.15 06:23 | Posted in 라운드 기록
거의 한달만에 이 골프장에서 치게 되었네요. 근처에 사는 친구와 이른 새벽에 라운딩을 하게 되었는데. 참으로 골프 인생에 기록이 될만한 사건이 있었던 라운딩이었습니다. 생애 처음으로 홀인원을 하였습니다. 파3 142야드에서 홀인원을 했네요. 1번홀도 버디로 시작을 하고 2번홀 홀인원에 4번홀 또 버디, 이렇게 전반 4홀에서 -4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언더파에 대한 욕심이 조금 있었는지 끝내 +1으로 마감을 했구요. 아주 기분 좋은 라운딩이었습니다. 같이 동반한 친구에게도 고마웠구요. ^^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클릭!!
  • 사용 Tee : Middle 6158 야드
  • 파 72 : 전반 -2, 후반 +3, +1로 73타
  • 이글 1, 버디 2, 파 10, 보기 5 기록
  • 스크램블링 : 6
  • 무엇보다도 아이언 샷이 아주 좋아진 것을 느낀 라운딩
  • 지난번 라운딩에서 느낀대로 그립을 지금보다 조금 더 단단하게 잡고 스윙을 한 것이 임팩트에 묵직하게 맞는 느낌이 남
  • 특히 150야드 안쪽의 아이언 샷의 정확도가 매우 좋아졌음
  • 드라이버는 최근에 약간 오버 스윙이 되는 느낌이 들어 스윙을 크기는 작게, 스윙아크를 클 수 있도록 백스윙 시 팔꿈치가 펴질 수 있도록 하니 방향성 및 타구감이 아주 좋아짐
  • 위 두가지 부분을 개선하니 전반적인 스윙이 안정적으로 개선 됨
  • 퍼팅감도 좋으나 숏퍼팅에서 방향성에 약간에 문제점이 보여서 당분간 퍼팅을 좀 신경쓸 필요가 있겠음
  • 생애 첫 홀인원도 그렇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만족적인 라운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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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딩기록] 2011.4.1 @Mile Square Golf Course[라운딩기록] 2011.4.1 @Mile Square Golf Course

Posted at 2011.04.02 10:24 | Posted in 라운드 기록
레슨하고 있는 녀석의 아는 사람들과 같이 한 라운딩이었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가장 피크 시간에 라운딩을 하게 되어서 그런지 더 더위가 느껴지더군요. 원래 36홀인 골프장인데, 18홀을 에어레이션 하게 되어 나머지 18홀만 운영하느라 경기 진행도 좀 더디긴 했습니다. 
 
  • 골프장 소개 및 사진 : 아직 준비를 못했네요. ^^
  • 사용 Tee : White 6415 야드
  • 파 72 : 전반 +4, 후반 +3. +7로 79타
  • 버디 0, 파 13, 보기 4, 트리플보기 1 기록
  • 스크램블링 : 9
  • 전반 9홀 동안 드라이버의 정확도가 상당히 떨어지면서 나무 근처에서 트러블 샷이 많았음
  • 특히 2번홀에서 나무 숲으로 들어간 공을 빼낼 때 두번이나 나무를 맞추면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
  • 최근 경기중 트리플 보기를 한 적이 거의 없었음
  • 반면 아이언 샷감은 전반적으로 좋았음
  • 최근 경기중 드라이버 페어웨이 적중률 가장 안 좋았던 라운드 6/14
  • 후반들어서 드라이버가 조금 나아지고, 샷이 안정적이 되 감 
  • 그러나 아이언이 그린을 올리지 못하는 샷이 많고 그린 주변 프린지에 위치한 경우가 많았음
  • 스크램블링이 총 9개가 나온 것만 보더라도 어프로치와 퍼팅이 상대적으로 좋았다는 것을 알수 있음
  • 후반 9홀에서 GIR은 0%였음
  • 퍼팅은 후반 11개로 최근 들어 가장 적게 함
  • 2미터 안쪽의 퍼팅이 아주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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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컬럼] #32. 몸에 이상이 있을 땐 골프 잠깐 쉬세요.[골프컬럼] #32. 몸에 이상이 있을 땐 골프 잠깐 쉬세요.

Posted at 2011.03.31 08:54 | Posted in 골프 컬럼

예전부터 쓰려던 내용의 블로그였는데, 오늘 레슨을 하면서 다시 한번 생각이 들어 쓰기로 결심을 하였답니다. 레슨해 주고 있는 녀석 중 한명이 최근 일이 있어서 한동안 레슨을 못 받다가 오늘 다시 시작을 했는데, 그 사이에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선수들이 아이언을 치는 것 보면 공을 치고 나서 시원하게 디봇(잔디를 파고 나서 생기는 땅의 자국과 날아가는 잔디)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잖아요. 원래 아이언은 클럽이 최저점에 오기 전에 공을 임팩트하고 나서 최저점인 땅(잔디)를 치는게 백스핀도 만들 수 있는 형태로 쳐야 하는 것이죠.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는 이보다는 쓸어치는 스윙 형태가 되거나 선수와는 완전 반대로 뒤땅을 쳐서 디봇을 만득고 공을 치는 경우도 있죠. 

출처 : yourgolftravel.com


여튼, 이러한 샷을 시도해 보려고 소위 얘기하는 '찍어치기'로 연습을 해 봤나 봅니다. 근처에 잔디에서 연습을 할 수 있는 연습장이 있는데, 그 곳에서 말이죠. 그렇게 150개 가량 공을 치고 나서 오른쪽 상체와 겨드랑이가 아픈 증상이 한동안 있었다고 하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는 갈비뼈에 약간 손상이 갔을 때 생기는 현상. 숨쉴 때나 웃을 때 콕콕 찌르는 그런 증상 말이죠. 그리고 그런 상태로 연습이나 라운드를 조금 했었나 본데, 그로 인해서 자세가 좀 바뀐거 같아 보입니다.

골프란 운동이 평상시에 잘 하지 않는 동작을 많이 하게 되는 운동입니다. 그립부터 그렇지요. 편하게 잡기에는 스트롱그립이 좋긴 한데, 두 손을 약간 안쪽으로 틀어서 잡는 위크그립이 두 손에 보다 일체감을 주고 자연스럽게 두 팔이 겨드랑이에 붙어 좋은 장점이 있죠. 그리고 팔로만 공을 치면 편하겠는데, 그렇게 하는 것 보다는 팔을 몸에 붙여서 몸통과 같이 치는게 좋지요. 이외에도 많이 있듯이 골프는 뭔가 몸이 편한 상태가 되면 뭔가 잘 못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연습을 하다가 또는 라운드를 하다가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위에 얘기한 것 처럼 갈비뼈를 다친다든가 손에 물집이 잡힌다든가 허리에 통증이 오는 등 다양한 증상이 있지요. 특히 몸을 많이 비틀어서 한쪽 방향으로 하는 운동이다 보니 몸에 대칭성을 잃고 한쪽이 아픈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연습이나 라운드를 하다 보면 몸의 특성상 조금 덜 아픈 방향이나 형태로 몸을 쓰게 마련입니다. 이 말은 원래의 골프 스윙, 자세에서 조금 벗어난 몸이 편한 상태로 몸이 움직이게 되는 상태가 되는 것이죠. 어쩌다 한번 정도는 괜찮으나, 이 상태에 지속적으로 연습, 운동을 계속 하게 되면 원래의 스윙과 자세를 잃게 되는 경우가 발생하지요. 변화된 자세가 자신의 자세로 근육이 학습을 해 버리게 되는 것이죠. 그리고 편하고 잘못된 자세는 금방 몸이 습관으로 받아들입니다. 억울하게도 말예요.

워낙에 중독성이 강한 운동이기에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도 골프를 칠 수만 있다면 모든걸 마다하고 클럽을 챙기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건강하고 즐거운 골프를 위해서는 잠시 몸을 쉬게 하여 편안한 상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나서 몸이 괜찮아지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참을성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수준의 어프로치 샷 연습이나 평상시에 연습량이 절대 부족한 퍼팅 연습을 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을 듯 하네요.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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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45. 한번 휘둘러 두번 이상 클럽에 공이 맞을 경우[골프상식] #45. 한번 휘둘러 두번 이상 클럽에 공이 맞을 경우

Posted at 2011.03.04 08:35 | Posted in 골프 상식



웨지 종류와 같이 로프트가 높은 클럽으로 그린 주변에서 짧은 어프로치 샷을 하는 경우에 가끔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마인드골프도 예전에 몇번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살짝 띄워서 친다는 웨지샷에 공은 멀리 가지 않고 바로 앞에 살짝 떠 있는 상태에서 클럽이 다시 한번 치게 되는 일명 따닥 현상 말이죠. 당구에서는 이런 경우가 세간의 전문용어로 '니꾸'라고 합니다. 한번 스트로크로 두번 이상 순간적으로 치게 된 경우를 말하지요.

이럴때 다양한 얘기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벌타를 먹고 다시쳐야 한다. 1벌타이다. 또는 2벌타이다. 이런경우에 적용되는 골프 룰이 있으니 아래와 같습니다.



2019년 1월 골프룰이 개정되면서 룰북 내용의 전면적인 수정이 있었습니다. 개정한 룰은 다음과 같습니다.

14-4. 2번 이상 치기 (Striking the Ball More than Once)

한 번의 스트로크 중에 플레이어의 클럽이 2번 이상 볼을 친 경우 플레이어는 그 스트로크를 1타로 하고 1벌타를 추가하여 합계 2타로 하지 않으면 안 된다.

10.1 스트로크하기 Making a Stroke

규칙의 목적 :
규칙 10.1은 스트로크를 하는 방법과 스트로크를 할 때 금지되는 몇 가지 행동에 관한 규칙이다. 스트로크는 클럽의 헤드로 올바르게 볼을 침으로써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플레이어는 클럽을 고정시키지 않고 스윙함으로써 클럽 전체의 움직임을 스스로 주도하고 통제하여야 한다.
 
10.1a 볼을 올바르게 치는 방법
스트로크를 할 때,
• 플레이어는 반드시 클럽의 헤드로 올바르게 볼을 쳐서 클럽과 볼 사이에 순간적인 접촉만 일어나도록 하여야 하며, 볼을 밀어내거나 끌어당기거나 퍼올려서는 안 된다.
• 플레이어의 클럽이 우연히 두 번 이상 볼을 맞히더라도, 그것이 단 한 번의 스트로크로 그렇게 된 경우에는 페널티가 없다.

한번 스트로크에서 이렇게 2번 이상 치게되면 1벌타를 먹고 그대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는 말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스트로크가 한번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공이 날아가는(움직이는) 동안에 다시 스트로크를 해서 치게 되는 경우는 지금의 경우와 다르게 움직이는 공을 쳤기 때문에 2벌타를 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2번 치는 것은 웨지 뿐만 아니라 아이언, 퍼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것입니다. 

이 규칙에 따라 한번의 스트로크로 우연히 두번 이상 볼을 맞히더라도, 그 것은 별도의 페널티 없이 한번의 스트로크로 간주 됩니다. 2018년까지는 이런 경우 원래 쳤던 1번의 스트로크와 날아가는 중에 맞은 스트로크로 1번의 스트로크를 추가해야 했습니다. 이 규칙은 웨지 뿐 아니라 아이언, 퍼터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항상 배려하는 골프 하세요. Don't Worry. Just Play MindGolf!



  1. Entchan
    공이 날아가는 동안 다시 스트로크를해서 치게 되는 경우라 함은

    -> 날아가고 있는공을 스윙을 한번 더 해서 재차 맞춘다는 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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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상식] #44. 클럽 갯수를 14개로 제한한 이유는?[골프상식] #44. 클럽 갯수를 14개로 제한한 이유는?

Posted at 2011.03.03 04:39 | Posted in 골프 상식



source : discountgolfclubs.us

몇년전 한국에서 열린 KPGA 대회에서 강욱순 선수가 초과 클럽을 가지고 있던 것을 라운드 중에 발견을 하여 총 4벌타를 먹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강욱순 선수는 라운드 중 4개홀이 지나고 5번째 홀 플레이 하는 중에 클럽 백 안쪽에 있던 웨지를 하나 발견하고 위원회에 알려서 4벌타를 먹었던 일이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프로암 대회에서 동반했던 아마추어가 상품으로 받은 웨지를 주겠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안 받겠다고 했으나 다른 누군가가 받아서 골프백에 넣어 놓았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합니다. 웨지가 보통 클럽보다 짧으니 잘 보이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지요.

골프를 어느정도 치시는 분들은 다 아시듯이 규정 상 라운드에 가지고 갈 수 있는 클럽의 갯수는 14개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15개 이상은 안된다는 것이구요. 반대로 13개 이하로는 제한이 없습니다. 마인드골프는 드라이버 2개, 3번/5번 우드, 아이언 4~9번, PW, SW, LW 그리고 퍼터 이렇게 해서 총 14개를 가지고 다닙니다. 저의 경우는 드라이버가 2개 중 한개를 주로 사용하는데, 이것이 잘 안 맞는 날은 신기하게도 다른 하나가 잘 맞고 반대의 경우도 있어서 그렇게 2개를 가지고 다니게 되었네요. 예전에 필 미켈슨도 한때 드라이버를 2개 가지고 다녔다고 하더군요.


여튼, 골프 룰 4-4에 의하면 아래와 같이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4-4. 클럽은 14개가 한도 (Maximum of Fourteen Clubs)

a. 클럽의 선정과 추가
플레이어는 14개보다 더 많은 클럽을 가지고 정규 라운드를 출발해서는 안 된다. 플레이어의 클럽은 그 라운드를 위하여 선정한 클럽에 한정된다. 다만 플레이어가 14개 미만의 클럽을 가지고 시작한 경우 합계 14개를 넘지 않는 한 몇 개 라도 추가할 수 있다.

클럽을 추가할 때에는 플레이를 부당하게 지연시키지 않아야 하며(규칙6-7) 플레이어는 그 코스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다른 플레이어가 플레이를 위하여 선정한 클럽을 추가하거나 빌려서는 안 된다.
 

그러면 왜 클럽은 14개로 제한을 하게 된 것일까요? 1930년대에 아이언이 개발되면서 다양한 클럽이 매우 많이 생산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많게는 20~30개의 클럽을 가지고 다녔다고 합니다. 문제는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클럽으로 다양한 샷을 할 수 있어서 좋지만, 캐디 입장에서는 그 많은 클럽을 가지고 다니기에 고역이었겠지요. 이런 캐디들이 무게에 대한 추가비용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이로 인해 영국왕립골프협회와 미국골프협회가 클럽 제한하는 규정을 제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참 재밌는 역사네요.

클럽을 14개 이상 가지고 플레이 하던 강욱순 프로는 어떠한 규정에 의하여 벌타를 4개나 먹었을까요? 그것은 아래와 같은 규정으로 인하여 홀당 2벌타이고 최대 4벌타 이므로 4홀을 지나고 알았더라도 최대 벌타인 2벌타를 부과 받게 된 것입니다.

스트로크 플레이 - 규칙 위반이 있었던 각 홀에 대하여 2벌타를 과한다. 다만 벌타 수는 1라운드에 최고 4타까지 로 한다.

아마추어들에겐 코스가 짧다고 스코어가 잘 나오고 클럽이 많다고 꼭 골프를 잘 하는 것이 아닐지라도 너무 많은 클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은 보기에도 좋지 않으니, 거의 사용하지 않는 클럽은 차 트렁크나 차고에 넣어두고 안 가지고 다니시는 것도 가방도 가볍게 하고 욕심을 내지 않는 샷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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